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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 의 등장인물 하무라 쿄헤이 Kyohei Hamura | |
본명 | [ruby(羽村 京平, ruby=はむら きょうへい)] / Kyohei Hamura 하무라 쿄헤이 |
국적 | 일본 |
성별 | 남성 |
소속 | 동성회 |
출생연도 | 1966년 |
나이 | 52세 |
직책 | 동성회 3차 단체 마츠가네조 부조장 |
첫 등장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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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羽村 京平, ruby=はむら きょうへい)] / Kyohei Hamura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의 등장인물로 동성회 직속 3차 단체 마츠가네조 와카가시라(부두목). 작중 나이는 52세. 성우/페이스 캡처 모델은 피에르 타키[1] → 타나카 미오[2]이며, 북미판은 프레드 태터쇼어가 더빙했다.
2. 상세
자기중심적이고, 남을 밀어내는 데 능숙한 책략가이다. 연쇄 살인 사건으로 야가미 타카유키와 얽혀 작중 내내 그와 대립한다. 야가미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그런지 타보라고 부르는데, 야가미를 타보라고 부르는 마츠가네조 출신의 인물 세 명 중에서 유일하게 야가미와 사이가 좋지 않다. [3]3. 작중 행적
첫등장은 1장. 편의점 앞에서 만나며 야가미와 조용히 신경전을 벌이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후 공례회의 쿠메 토시로가 시체로 발견되어 쿠메의 살해용의자로서 구치소에서 등장하였다. 그 후에 야가미와 신타니의 변호로 무죄판결을 따내서 풀려나지만 계속해서 찜찜한 구석을 남긴다.그리고 그 이후 카이토 마사하루가 파문당한 마츠가네조 권총강도사건에서도 카이토의 파문을 마츠가네에게 적극 주장했던 인물이었다.그러나 사실은 마츠가네조를 장악하기위해 걸리적거렸던 카이토를 제거하려 딸기코를 사주한 진범으로 밝혀지고 히가시를 입막음 시킨것으로 드러난다.
그 이후로도 야가미를 잡으려고 마츠가네 조직원을 동원해서 야가미를 추적한다.
4장에서의 마츠가네조 총격피습 건으로 은거하면서 행방이 묘연해진다.야가미와 카이토가 계속해서 추적한끝에 챔피언거리에 위치한 도박장에서 그를 발견한다.그리고 보스전으로 이어지는데 보스전 테마곡은 Rake Your Inside. 보스전후 마츠가네 조직원들이 불을 질러 부상당한 하무라를 데리고 탈출하여 다시 행방이 묘연해진다.
10장에서 재등장해 카이토까지 인질로 붙잡고 야가미와 일대 일 대결을 벌이지만 결과는 또 패배. 결국 야가미에게 붙잡혀 자신이 아는걸 모두 털어놓는데..
4. 진실
사실 '두더지'의 스승 대에서부터 20년 가까이 관계를 유착한 사이로, 두더지에게 각종 정보수집이나 협잡을 청부해서 그로 나온 수입으로 마츠가네조를 근근히 먹여살렸다. 그렇게 살던 와중 이치노세와 쇼노에게 청부살인을 제안받고, 온갖 일을 해봤어도 살인까진 가본 적이 없던지라 이를 두더지에게 문의해보자 두더지가 '맡기는 일이라면 살인도 괜찮다.'라는 말에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늪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를 가장 먼저 눈치챈 건 바로 형님인 마츠가네 조장이었으나 마츠가네 조장은 정작 너무 힘이 없어서 하무라의 추잡한 이면을 외면하게 되고, 그에 기세등등해진 하무라는 계속 살인 청부 중개를 서슴치 않게 된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이치노세와 쇼노의 프로젝트에 동참한 두더지와는 다르게 본인은 애초에 감당할 선이 아닌걸 깨달았었다. 부소장 살인사건까지는 평범한 살인의뢰로 받아들여 망설인 끝에 공작하였으나 이후 공례회 야쿠자 납치부터는 사실상 발을 떼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가담한 것. 거대 신약센터의 부소장 살인조차 1천만엔이었는데 소규모 조직의 야쿠자 1명 납치가 1억엔이라는 점에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자 의뢰인들은 앞으로 납치 할 사람이 1명일지 10명일지 자신들도 장담할 수 없고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납치 의뢰를 받아주길 원한다며 요구아닌 요구를 해오자 이미 이 일이 자신이 감당한 것 보다 더 큰 힘이 움직인다는 것을 깨닫는다.[4]
사건이 진행되면 될수록 마츠가네 조장과의 갈등이 심화되어 "형님 체면 살려주는 것도 여기까지다, 적당히 해라.", "내가 낸 수입으로 먹고 사는 건 알고 있느냐" 등의 팩트폭행을 하며 마츠가네 조장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반쯤 건너게 된다. 그러나 모든 사실이 들통난 뒤 이치노세와 두더지에게 버려져 죽을 위기에 처하나, 마츠가네 조장이 몸을 날려 희생하고 오히려 마츠가네 조장에게 '내가 힘이 없다는 핑계로 널 바른 길로 인도 못했다. 미안하다.'는 사과를 역으로 받게되자, 진심으로 후회하면서도[5] 자신을 죽이기 위해 마츠가네 조장까지 죽여버린 두더지에 대한 분노가 폭발한 하무라는 야가미에게 쿠로이와가 두더지의 정체임을 알리곤 행방이 묘연해진다.
이후, 정보수집에 지속적으로 실패하는[6] 야가미와 카이토 앞에 두더지와 똑같은 레인코트를 입고 나타나 어그로를 끌며 배팅 센터 옥상에서 접선한 뒤, 허전하고 초라했던 마츠가네 조장의 장례식과[7] 향 하나 피워주러 갈 수도 없던 자신에 대한 환멸감[8]과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저승에서 조장님이 귀신이 돼서 올 거라며, 조장님의 원수를 갚아달라 말하면서, 이치노세가 자신에게 살인청부를 의뢰하는 녹취본과 그 증거의 실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하여 판을 뒤엎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행방은 불명이나 스스로 법정에 출두해서 자신의 죄를 밝혔으니 살인 청부 중개 등의 혐의로 구속된것으로 추정된다.
5. 인간관계
- 야가미 타카유키: 야쿠자도 아니면서 마츠가네와 유사부자 관계라서 좋게 보이지도 않는데 야가미 역시 하무라의 성질을 긁으며 반격해서 정적인 카이토 이상으로 최악이다. 두더지 사건으로 야가미의 목숨까지 노리는 지경에 오지만 마츠가네의 죽음을 통해 두더지 관련 흑막들과 너무나 깊게 관여했던 걸 후회하고 사건의 증거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 마츠가네 미츠구: 하무라의 상관이며, 그의 권력을 탐하기 위해 정적 카이토를 없애고 실권을 쥐어 뒷골 노인네로 만들었다. 그래도 부하라고 하무라를 구해주어 하무라가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 카이토 마사하루: 마츠가네 조를 두고 정적 관계가 되었다. 애초에 카이토는 하무라 때문에 손가락이 잘릴 뻔하고 파문까지 당했으니 하무라를 좋게 생각할 수가 없다.
- 히가시 토오루: 카이토와 친밀했던 히가시 역시도 하무라는 썩 좋게 보지 않는다.
* 쿠로이와 미츠루: 그의 스승때부터 맺어진 관계. 쿠로이와의 범죄 스케일에 질려하면서도 미처 빼지 못했지만 살해 위기를 겪으면서 갱생의 계기가 된다.
6. 기타
모션 캡처 배우 덴키 그루브의 멤버인 피에르 타키 (변경 전) |
새로이 오리지널로 제작된 하무라 쿄헤이의 3D 모델 (변경 후) |
비중도 비중이지만 그 특유의 썩소와 잔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캐릭터로 원래의 페이스 모델 겸 성우인 피에르 타키와의 싱크로율도 높았다. 그러나 마약투약혐의로 인해 급히 모델링과 음성 재작업을 함으로서 피에르 타키표 하무라 쿄헤이를 후속작이 나온다면 보기는 불가능해졌다.[9]
타나카 미오 역시 타키의 부재가 뼈아플지언정 오히려 열연을 펼치면서 전임 성우의 부재를 잘 메워주었으며 썩소와 잔인한 카리스마는 부족하지만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차가움과 냉혹함, 남자다운 뜨거움과 잔인함까지 잘 살려내어 차별점을 두고 연기했기에 호평이면 호평을 받지 악평을 듣지는 않는다. 애초에 미오 본인 입장에서는 전임 성우가 마약 병크를 터뜨려서 아주 골치 아프기 그지없었던 셈. 타이밍을 잘못 만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이 아무리 봐도 자명해지는 상황. 그 탓에 카와라 지로의 안티테제로서 평가받고 있다.
두 성우의 연기를 비교해보면 피에르 타키의 경우 외모도 둥글고 좀더 능글맞은 면모를 보여 능청스럽지만 잔혹한 간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타나카 미오의 경우 인상도 험악하며 냉혈하고 사나운 야쿠자의 본질을 보여주는 연기를 펼쳐 캐해석의 차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북미 성우 프레드 태터쇼어도 타나카와 비슷하게 연기한편이다.
끈임없이 야가미와 카이토를 곤경에 빠트리기는 하지만 전투력은 생각보다 강해보이는 인상은 없다. 8장에서 처음 하는 보스전은 졸개들과 대동하지만 플레이어도 카이토가 함께 전투에 나서주기 때문에 하무라 자체는 별로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다.[10] 오히려 잡기를 시전하는 하무라의 부하 오자키쪽이 더 번거롭다.[11] 그리고 10장에서의 1대1 보스전 역시 이쯤 오면 플레이어도 스킬을 많이 업그레이드 한 시점인데다가 하무라의 공격 자체가 정직하고 느려서 호떨도 생각보다 잘먹히는 편. 되려 직전에 수차례 등장하는 지팡이 남자 스자키가 더 까다롭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스토리상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탓인지, 사실상 저지 아이즈의 서브 빌런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원래 쇼노 요우지가 메인 빌런이지만 쿠로이와에 묻히는 영향도 없지는 않다.
[1] 아웃레이지 파이널에서 하나다 카즈오 역을 맡았다. 이후 피에르 타키가 마약혐의 사고를 쳐서 논란이 되자 재판본과 북미판에서는 페이스 캡처를 하지 않은 오리지널 모델링으로 교체되었다.[2] 용과 같이: 극 2 추가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우에마츠 아키노부 역을 맡았고, 나중에 나온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에서는 텐도 요스케 역을 맡았다. 이 외에는 MCU의 웡 일본어 더빙이 알려져 있는 성우 배역이다. / 프로필 확인: 링크, 링크[3] 나머지 두 명 중 카이토 마사하루는 야가미와 직장 동료이자 의형제일 정도로 사이가 좋고, 마츠가네 미츠구는 야가미가 겐다 류조와 더불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두 명의 인물 중 하나일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4] 정확히는 하무라가 이야기를 듣고 중개인에게 장난치냐고 총으로 위협하자 중개인은 이미 자신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 이를 거절하면 하무라를 죽이기 위해 같은 액수의 돈이 사용 될거라고 한다.[5] 실제로 본인이 조직의 실권을 쥐고 있었음에도 딱히 마츠가네 조장을 대놓고 무시하지 않았던 점이나 야가미에게 실컷 얻어맞고 두더지에 대한 자백을 하면서도 꼬박꼬박 경어를 쓰는 것을 보면 조직을 위하는 마음과 조장에 대한 존경심 및 충성심은 진실된 것이었다고 추정된다.[6] 정확히는 모리타 지검장의 예상치못한 방해로 조사를 못하게되어 돌아가는 길이었다.[7] 용과 같이 시리즈에 비하면 동성회의 힘 자체도 많이 약해졌거니와 마츠가네조는 그 중에서도 존재감이 무척 희박한 말단 중에서도 말단 조직이었기 때문이다.[8] 특히 마츠가네가 죽을 당시 왜 불효자식 같이 군 자신을 살려줬냐며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었고 마츠가네가 비록 엇나갔어도 자신의 부하이자 자식이라 여긴다며 죽자 죄책감이 폭발해서 분노로 마음을 다잡기 전까지의 하무라의 표정은 그야말로 정신이 나가기 일보 직전의 상태였다. 그런 상태에서 두더지에게 살해당하는 게 무서워 장례식도 제대로 못 치러주는 자신의 모습에 너무도 심한 자괴감을 느낀 것이다.[9] 결국 후속작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카이토가 간접적으로 언급했다.[10] 카이토 문서에도 나오지만 카이토 AI가 워낙 공격적이어서 주변의 적을 혼자 쓸고다닌다.[11] 실제로 해당 보스전에서의 메인 보스는 하무라인데도 오자키의 피통이 한 줄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