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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0c0c0> 아쿠츠 다이무 Daimu Akuts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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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ruby(阿久津, ruby=あくつ)] [ruby(大夢, ruby=だいむ)] / Daimu Akutsu 아쿠츠 다이무 |
| 국적 | |
| 출생 | 1990년 |
| 성별 | 남성 |
| 신체 정보 | 195cm |
| 소속 | Red Knife 前 동성회 |
| 직책 | RK 간부 前 동성회 직계 일협연합 조직원 |
| 첫 등장 |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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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등 뒤를 조심하라고, 탐정
[ruby(阿久津, ruby=あくつ)] [ruby(大夢, ruby=だいむ)] / Daimu Akutsu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마다 켄지[1]. 북미판 성우는 브렌트 무카이. 한구레 조직 RK의 최고 간부로 카이토와 히가시와는 동성회 시절부터 안면이 있었다. 작중 나이는 31세.
2. 작중 행적
2.1. 과거
소우마 카즈키와 마찬가지로 일협연합의 간부 후보생 출신이다. 소우마와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어느 정도는 진짜로 친한 관계로도 보여진다. 다른 동성회 일원처럼 그냥 내버려 두어도 되었을 텐데, 동성회 해산에 대한 감을 잡지 못한 아쿠츠에게 굳이 귀띔을 해주고 같이 탈단했으며 RK의 2인자로 들어오게 해주며 서로 말을 트는 것을 보면 아주 친분이 없으면 이렇게 못했을 것이다. 마침 또 아쿠츠가 소우마에게 저자세로 나오기 때문에 상명하복식으로 꿇렸을 수도 있었기 때문.2.2.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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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에서 쿠와나 진을 잡기 위해 사와 요코가 사는 아파트에 쳐들어갔으나, 야가미와 맞닥뜨려 전투.아파트에서 연속으로 벌어진 2번의 전투 끝에 부하의 뒷치기로 야가미를 포로로 잡는데 성공한다. 소우마의 심문이 끝난 이후 야가미를 전기톱으로 갈아 버리려는 스너프 필름을 촬영하려고 준비를 한 뒤, 자기가 할 것 처럼 하다가 부하에게 시키자, 부하는 당황하면서 실행에 옮기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야가미가 아쿠츠는 절대로 자기가 증거로 남을 일은 하지 않는다며 이용당하는거라고 말하자 열폭하며 자기가 직접 전기톱으로 야가미를 공격하려 하나 때마침 등장한 카이토와 스기우라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야가미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야가미가 심문을 시도하는 중에 틈을 발견하고 잽싸게 도망친다.
이후 11장에서 법원에서 판, 검사와 의견조정을 하는 자리에 나타난 반도를 통해 RK가 공안과의 연결이 돼있다는걸 확신한 야가미가 계속해서 아지트를 바꿔서 행방이 모연한 소우마와 아쿠츠의 행방에 대해서 고민하던 차, 호시노의 정보를 통해 RK가 운영하는 호스티스 바 중에서 매출이 좋은 호스티스는 보너스를 준다는 걸 이용해서 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한 사오리를 택시를 통해 야가미가 잠입하고 처음 소마를 만났던 지하 클럽에 초대한다. 처음에는 보너스를 주는것 처럼 하다가 보너스 봉투를 꺼내면서 그리 많은 돈은 아니지만 직장인 월급치고는 많은 편이라는 말에 직장인이 아니어도 그 돈은 많다며 화답한 사오리의 말에 변호사 월급 치고도 많냐고 하며 그녀를 알아보고 함정임을 눈치챈다.
정확히는 본인보다는 사오리가 저번에 변장해서 RK 정보를 캐내던 2인조 중 한 명이 사오리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보고한 것. 곧 바로 아지트로 쳐들어 온 야가미, 카이토, 히가시 3인방에게 부하들은 물론 본인마저 박살나면서 소우마의 정체를 추궁받는다. 하지만 아쿠츠는 소우마의 정체나 목적 등을 모르고 있었으며, 평소에는 소우마의 바지사장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결국 추궁받는 과정에서 야가미 일행과 같이 소우마의 정체를 알게되자, 소우마의 냉혹함을 즉각 떠올려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짓더니 "지금 당장 도망치지 않으면 소우마가 정보를 차단하고자 우릴 죽이려 들 것이다"고 경고를 한다. 결국에는 아지트에 설치된 도청 장치를 통해 모든 대화를 듣고 있었던 공안 복장을 한 RK 조직원에게 총을 맞고 끝장난다.
3. 성격
소우마가 사이드킥으로 생각할 정도로, 포섭할 만한 사람에게 있어서 거절당해도 몇 번이나 제안을 하는 우직한 끈기를 보여준다. 야가미한테 세 번이나 깨지고 붙잡혔을때도 일부러 힘을 아껴 뒀다가 도망치는 데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소우마보다는 못할 뿐이지, 쫄다구였지만 동성회의 히트맨 조직이었던 일협연합 간부 후보생 출신과 RK 최고 간부라는 직책명은 폼으로 달고 있는 게 아니라는 듯 머리가 꽤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소우마의 살인 행적을 떠올리며, 죽음을 직감하고 빨리 현장에서 도망쳐야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상황 파악도 꽤나 빠르다. 잔혹한 성격에선 소우마가 더 성향이 강하다는 걸 나타내는 연출이 많아서 밀릴 뿐, 인질로 잡은 야가미를 전기톱으로 죽이려는 모습 등을 보면 아쿠츠도 악당은 맞다.4. 강함
전투 스타일은 레슬링으로, 드롭킥, 잡기 공격을 자주 사용한다. 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비슷하게 가구 등을 집어서 공격할 수 있다. 모션은 따로 재활용한 거 없이 만들어진 독자적인 모션으로 작은 물체는 몆번 연속으로 휘두를 수 있지만 큰 물건은 크게 한번 휘두르는게 끝이다.
파워형 캐릭터이기에 한방 한방 동작이 커서 피하기 쉽지만 그만큼 피격당하면 아프다. 잡기공격을 주력으로 이용하는데 평타에 연계해서 이용하기도 하며 도발하다가 갑자기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며 그냥 잡기를 쓸 때도 있다. 잡기공격은 총 3가지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소마와 마찬가지로 도발을 반격이나 기습 스탠스로 써먹는데 소마는 공격을 아예 회피하고 반격하는 반면 이쪽은 도중에 얻어맞으면 방어 판정이 나와 콤보가 끊기며 반격한다는 특징이 있다. 기본적으로 잡기를 시도하면 반드시 뿌리쳐버리고 되려 역으로 잡아버려 잡기공격이 사실상 봉인인 아쿠츠지만 도발 반격을 류로 흘려낸후 잡으면 뿌리치지 못하고 그대로 잡히기에 이때 잡기상태에서 쓸수있는 히트액션을 먹여주자. [2]
- 첫번째는 두손으로 멱살을 잡고 위로 들어올리는 기술이다. 이 때 X/A연타가 뜨는데 상술했듯이 연타하면 풀 수 있다. 풀지 못하면 주먹으로 얼굴을 3방 때리거나 그대로 내동댕이쳐 버린다. 3연타 공격의 경우 마지막 공격에서 나가떨어진다.[3]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잡기이지만 3연타 공격의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서 두번만 잡혀도 빈사상태가 되니 주의하는게 좋다. 또한 공격을 흘려버리고 역으로 잡아버리는 기술을 사용할 때 이 잡기를 사용하며, 경직을 걸어가며 콤보공격을 하는데 익숙하거나 적은 타수로 잡아내는 스타일이라면 보지 않을 수 있지만 경직도 안걸리는데 공격을 계속해서 하는 경우 사용하므로 입문자나 초심자가 당하기 쉽다.
- 두번째는 잡은 즉시 머리 박치기를 하고 도발을 하며 드롭킥을 시전한다. 주로 평타 연계 잡기에서 많이 사용하는 패턴으로 잡힌 즉시 박치기를 당해 기절 상태가 되는데 이때에도 X/A 연타로 기절 해제가 나오지만 기절이 해제되는 속도보다 드롭킥을 시전하는 속도가 더 빠르므로 따로 기절시간 감소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는 이상 드롭킥을 무조건 당해내야 한다. 하지만 의외로 드롭킥의 명중률이 높지 않은데, 위치에 따라 드롭킥을 맞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박치기의 데미지는 미미한 수준이고 드롭킥의 데미지가 높지만 첫번째 잡기보다 피해량이 낮다.
- 세번째는 도발을 하다가 갑자기 앞으로 들어와 다리를 잡고 그대로 몆번 돌면서 휘두르다가 던져버린다.[4] 앉은 상태에서 도발하는 경우에만 연계되어 시전되므로 발동조건이 제한적이지만 도발하다가 갑자기 들어오므로 잡몹을 잡는데 한눈 팔려있거나 상황을 살피고 있을 때 아차하면 잡히는 경우가 많다. 데미지도 꽤 높고 근처에 아군이 있으면 같이 휘말려 날아가고 데미지도 입어서 그로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모탈 어택은 서서 기세등등하게 도발하다가 갑자기 들어와 잡고 박치기를 시전한 후 등 뒤로 가
전기톱은 아쿠츠의 기본 공격 스탠스보다도 느린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어 피하기 아주 쉽고 패턴도 단순하지만 가드가 불가능하고 한 번만 썰려도 모탈어택에 준하는 대미지가 들어오는데다 출혈, 다운되므로 이 역시 피격당하면 곤란하다. 전기톱의 가장 무서운 점은 다운 추가타로 아쿠츠 근처에서 잡몹에 의해 다운되었을 때 갑자기 다가와 전기톱을 내리꽂아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션을 가지는데 대미지도 이에 상응하게 대미지도 상당히 높고 출혈까지 발생하므로 갑자기 죽어버릴 수 있다. 특히 전기톱 아쿠츠와 붙을 때에는 스토리 전개 상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회복약,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 및 해당 보스전에서 보이는 힐링 팩터를 통해 체력을 보충해야 한다. [6]
그외 특징으로는 패배해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 싸우는 끈기로, 특히 7장에서 야가미와 3번 연속으로 싸워 패배해도 뻗지 않고 아직도 힘이 남았는지 야가미를 뿌리치고 퇴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등장인물들이 이런 아쿠츠를 보고 터프하다고 평가할 정도로 근성이 대단한 인물. 하지만 소우마의 모습을 보고 진작에 꼬리를 내렸으니, 소우마보다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도 행적을 보면 합계 6줄[7]의 체력을 소진하고 야가미에게 역으로 마구 얻어맞고도 도망칠 여력을 가지고 있다던가, 클럽에서 싸울 때에도 4줄의 체력을 가지고 다운당하긴 하지만 딱히 지친 기색 없이 야가미 일당의 심문을 이어나갔던 걸 보면 맷집으로는 소우마 이상이라고 보여진다.[8]
5. 기타
- 한국 팬덤에서는 금발 태닝 양아치의 줄임말인 금태양으로도 부르는데, 이놈의 외모나 행적을 보면 참 적절한 호칭이다.
- 아쿠츠 1차전의 경우 공중콤보로 아쿠츠를 난간 밖으로 추락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아쿠츠로 플레이가 가능한 모드가 구현되었다. 기반은 야가미의 일섬 기반으로 작동하며, 아쿠츠의 음성과 고유 모션, 도발 모션이 이식되었다. 아쿠츠 자체가 묵직한 한방 캐릭터라 쿠와나 등 빠르면서 데미지가 높은 캐릭터에겐 아주 쥐약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모드로나마 복수 성공한게 어디야...소마 2차전(복수전) 및 쿠와나전 영상
[1] 용과 같이 5에서 야마카사조의 조직원 야하타로 출현한 적 있다.[2] 서서 기세등등하게 도발을 한다면 반격 스탠스이다.[3] 3번째 공격의 데미지가 가장 높다.[4] 가끔 같은 RK 조직원을 잡아 휘두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RK의 조직원들도 공격에 휘말리며 잡힌 조직원 역시 데미지를 입지만 아군에 비해 데미지가 낮게 들어가며 아군 캐릭터는 똑같은 데미지를 입는다.[5] EX hard로 체력 풀강 기준 2/3 이상이 한번에 날아간다. 어중간한 체력 상태거나 체력 강화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 일격에 가버릴 수도 있다.[6] 그래도 전투때마다 맵근처에 반드시 회복약이 뿌려져있어서 그리 어려운편은 아니다.[7] 합치면 흰색 체력 게이지로 소마 카즈키 최종전의 체력과 동일하다.[8] 만약에 아쿠츠가 살아서 최종 결전까지 나아가서 죽기살기로 덤비면 적어도 8줄 정도로 메인 스토리에서 가장 피통이 많은 보스가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