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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20:36:00

하라다(만화가)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하라다
はらだ | Harada
파일:IMG_20180709_165836.jpg
출생 11월 1일[1]
성별 여성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직업 만화가
데뷔 2013년 6월 '에로토로' 앤솔로지 단편 '변애'
링크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특징4. 작품 목록
4.1. 단행본4.2. 동인지
5. 사건사고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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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BL 만화가.

2. 상세

써클은 파라이소(パライソ). 타칭 BL공장장 BL 만화계에서 대단히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주로 사용되는 상업지 홍보 문구는 'BL의 귀재(鬼才)' 또는 '에로판타지스타(エロファンタジスタ)'.

2011년 동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13년 6월 리브레 출판 '에로토로' 앤솔로지에 단편 '변애'를 게재하며 상업지 데뷔. 작품이 나오는 속도도, 작가의 성장 속도도 어마어마하다. 3년간 언빌리버블한 다작력으로 장장 1200페이지를 넘기는 분량을 뽑아냈다. 데뷔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BL 상업지 단행본 4권을 발행하는 등 BL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는 중. 동인 시절에 비해 선이 점점 더 간결해지고 있으며, 스크린톤도 초반엔 거의 안 쓰이다가 현재는 많이 쓰이고 있다.

3. 특징

인체 묘사가 야릇하다. BL을 소비하는 독자들이 기대하는 부분(또는 미처 몰랐던 세계)을 나름의 폭력적인 일관성으로 구현하는 점이 어필하여, 국내 한정 일명 갓라다로 불리기도 한다.

은혼 동인지로 매우 유명하다. 주로 긴히지(사카타 긴토키X히지카타 토시로) 동인지를 그렸으며, 유명한 작품으로는 "벽"과 "보이지 않는 사슬"이 있다. 동인지 시절의 작품들을 모은 재록본이 일본 현지에서 3권까지 출판되었다.

상당히 하드코어한 묘사와 흡입력 있는 연출이 특징. 등장인물이 제정신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1명은 꼭 뭔가 이상하다. 정말 몇몇 평화로운 긴히지 동인지 몇 개를 제외하면 변태, 사이코, 얀데레 중 1개 이상을 가진 녀석이 나온다. 저 3개가 모두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케이스의 경우 그 광기의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작품에 따라서는 배덕감 넘치는 연성을 좋아하는 독자의 집 나간 도덕심마저 찾아주기도 할 정도. 이런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예를 들어 상술한 '벽'과 '보이지 않는 사슬'의 경우 하드코어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유명하니까 한 번 읽어나 볼까~'하기엔 어이가 없을 정도로 수위가 높아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특히 일부 작품의 경우 긴토키가 쓰레기로 나오기 때문에 그런 작품들의 경우 긴토키 팬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긴토키 팬으로서 모르고 그런 작품을 보다가 '나의 긴토키는 이렇지 않아!'라고 멘붕한 사람들이 있다. 이 점은 단행본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작가 특유의 표정 묘사가 단순해 보이면서도 상당히 썩은 듯한 표정을 묘사하는데 더욱 리얼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 훼까닥 돈 얼굴과 겁에 질려서 벌벌 떠는 묘사가 아주 일품이다. 대표적인 예가 보않사.

작품의 에로함이 굉장하기 때문에 2015년 일본 BL 전문 사이트의 BL어워드 에로 부문에서는 출판된 단행본 중 3권이 각각 3위, 5위, 1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5년 2월, 놀랍게도 상업지 데뷔작이자 도쿄도불건전도서로 지정된 '변애'가 한국에 정발됐다. 출판사는 현대지능개발사. 정교하게 수정되어 작가가 트위터에 "'감동 받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서 같은 해 8월 '화살표', 다음 해 1월에는 '야타모모'가 같은 출판사에서 정발.

2018년 7월에는 원룸 엔젤이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한국 정발시 초회 한정판에는 SNS 컨셉의 투명 일러스트 카드가, 한국 한정판에는 작가의 한국팬을 위한 코멘트 엽서 등이 동봉되었다.

4. 작품 목록

4.1. 단행본

4.2. 동인지

파라이소에 나오는 것들 목록. 주로 은혼히지다.

5. 사건사고

5.1. 우익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라다(만화가)/우익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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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1] #[2] 질문은 받지 않는다고 쓰여있다.[3] 변애 수록작 내에서 서로에 대한 호칭은 원서 기준으로 '어이, 키미, 오마에, 키사마'같은 것들만 쓰였다.[4] '절뚝이는 소리'를 제외하면, 이 작품에서도 주인공들의 이름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5] 국내 정발 제목은 '끄는 소리'[6] 하지만 다리를 못 쓰게 된 건 거짓말이다. 사고를 당했던 친구는 주인공이 죄책감에 떠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더 붙잡아두기 위해 다리를 못쓰는 척 연기를 하고 있다.레알 집착광공[7] 순진한 소년은 사실 NTR을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으로 사람을 매수해서 평소 관심이 있던 평범한 소년을 치한에게 당하도록 교사하였으며, 본인은 그것을 관음하며 즐겼던 것이다.[8] 비상업 재록본은 정식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개인 차원에서 편집, 제본, 판매한 책을 의미한다.[9] 또한, 비상업 재록본에는 상업 재록본에 미수록된 작품도 있다. 따라서 파라이소를 구매해서 보고자 할 경우, 상업/비상업 여부를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가격도 비상업 쪽이 월등히 비싸다.[10] 미카미 타케루라는 이름의 작가. 모든 캐릭터를 세세하게 묘사하면서도 달달한 스토리가 많다. 여기는 긴토키가 췡넘이다[11] 일본어로 살다는 쿠라스(くらす) 까마귀는 카라스(からす)[12] 무려 히지카타에게 받은 돈을 히지카타 앞에서 술집 아가씨에게 준다.[13] 트위터에는 자기새의 사진만 올리거나 새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자타공인 새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