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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02:38:51

하늘 제독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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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행적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4.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wow.zamimg.com/551096-sky-admiral-rogers.jpg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66ccff> 영명 Sky Admiral Catherine Rogers (하늘 제독 캐서린 로저스)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직업 비행포격선 함장, 하늘 제독
진영 로데론 왕국(이전), 얼라이언스, 스톰윈드, 7군단
직위 하늘불꽃호의 함장
상태 생존
지역 비취 숲, 크라사랑 밀림, 스톰하임 등 하늘불꽃호가 있는 곳 어디든지
성우 발레리 아렘(영어 WoW), 김율(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로, 포세이큰의 역병 공격으로 싹 쓸려나간 언덕마루 구릉지 출신의 얼라이언스 강경파 군인이다.

2. 행적

2.1. 판다리아의 안개

대격변 공격대 던전 용의 영혼에서 실종된 하늘불꽃호 하늘대장 스웨이즈의 뒤를 이어 함장이 되었다.

비취 숲에 주둔 중인 호드 병력을 전투원과 비전투원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비무장 인원의 학살도 꺼리지 않지만, 당시에는 가로쉬 헬스크림이 처음부터 최종 보스로 점지된 상황이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1] 강경파 군인으로서의 면모를 부족함 없이 보여주지만, 그 이후 테일러 제독이 진위 마을에서 깨어났을 때 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본토로 돌아가면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진위 마을에서 묘사된 것으로 보아 테일러 제독보다 직위가 높은 듯하다.

2.2. 군단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폭풍전야

창조의 근원인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찾기 위하여 플레이어, 겐 그레이메인,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등을 승선한 하늘불꽃호를 지휘하여 스톰하임으로 향한다. 도중 포세이큰의 함대를 발견, 공격하였으나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의 계락으로 격침 당힌뒤 임시 거점을 꾸린다. 장편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폭풍전야에 따르면, 해당 사건으로 안두인 국왕에게 문책을 받았다고 한다. 처벌이긴 한데 별다른 명령도 없이 지휘관의 독단적 판단, 그것도 복수심만으로 선제 공격을 한 데다가 귀중할 것이 분명한 비행포격선까지 깨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문책 정도의 경징계에서 끝난 것이 특이사항. 겐 국왕과 연대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겐 국왕에게까지 그럴 수는 없었거나, 에이르를 사로잡으려던 실바나스의 계획을 결과적으로는 저지한 것이 참작된 것으로 보인다.

소설 폭풍전야에서 잠시 등장한다. 호드, 특히 포세이큰에게 극단적으로 적대적인 성향은 변하지 않았다. 소설 중 안두인이 소집한 지도자 회의에서는 국왕의 면전에서 대놓고 언데드를 비난하며, 설령 자신의 가족이라 하더라도 언데드같은 괴물이 된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다가 분노와 슬픔 때문인지 말을 잇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벨렌, 안두인, 겐 그레이메인, 투랄리온, 알레리아 등 수장급 인사들과 함께 회의에 참석한 것을 볼 때 "하늘 제독"이라는 직위는 상당한 고위직인 듯. 호드쪽 전쟁 대장정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대해 밑바닥에서 선장급 인물들의 시체를 확인할 때 얼호 군부서열 5위인 부사령관부터 선장급으로 간주하는 걸 보면, 하늘 제독이라는 지위도 최소한 장군급 지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4. 기타

대화를 걸면 "호드를 정말 싫어하시는군요. 안 그렇습니까?"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얼굴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나는 남녘해안에서 자랐네. 우리 부모님은 그곳에 묻히셨지. 부모님의 남은 부분 말이야."라고 말을 한다. 왜 그렇게 호드에게 강경한 노선을 고수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스스톤 용병단의 일러스트를 보면 공군 사병으로 시작해 전투기 조종사를 거쳐 하늘 제독으로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보인다.
[1] 비무장 호드 병력의 학살을 보던 렐 나이트윈드가 에 잠식당하는 연출에 대해선 왜 학살을 비판한 쪽이 오히려 악으로 몰리냐는 논란이 있다. 물론 비취 숲 쪽의 샤가 "의심의 샤"이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전혀 의심을 품지 않은 로저스는 아무 영향이 없었지만 비무장 인원의 공격에 의구심과 죄책감을 느낀 렐이 영향을 받았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비전투원들을 사살하라 명령을 내렸을 때 렐이 전투원이 아니라고 강변하자 그 놈들이 자네를 맨손으로 죽일 수 있다며 사살을 강행하는데, 실제로 오크라면 가능하다. 인권을 따지면 분명 잘못이지만, 군사적으로는 합리적인 판단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