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ATON: The Ultimate Listening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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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8-22 크레신 빌딩
1. 개요
도끼1[1], e700, ep800 이어폰등으로 유명한 (주)크레신에서[2] 만든 고급형 헤드폰 및 음향기기 브랜드이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나 토요타의 렉서스 처럼 크레신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고급 제품 브랜드로, 그리스어로 황금비를 뜻하는 PHI와 소리를 나타내는 TONE, 프랑스어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뜻하는 TON을 결합하여 소리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황금비를 뜻한다고 한다.크레신은 e601[3], e700[4], ep800[5] , ep805[6], ep810 이어폰등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진출하기 시작했으나 좀더 확고한 고급 제품이미지가 필요했었는지 피아톤이란 브랜드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고급 오디오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국내 제품이면서도 해외 시장을 가장 먼저 목표로 했기에 국내에서는 피아톤 제품이 있는 줄 대부분 몰랐다. 그러던중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가 선물 받은 피아톤 MS400 모델을 착용하고 방송을 타면서 박태환 헤드폰[7]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국내에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2. 특징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슬로건 답게 크레신때의 제품들과 달리 상당히 고급 부품을 사용했다. 특히 MS300과 MS400 헤드폰은 고가의 카본 탄소 그라파이트 섬유(Carbon Graphite Fiber)을 하우징에 사용하였으며 부드러운 인조 패드, 양가죽이나 알류미늄 또는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한 제품도 있다. 그리고 제품 내구성 테스트를 철저히 하며 품질 향상에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데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헤드유닛 플러그 꼽는 테스트및 헤드패드 늘리고 피는 테스트등을 몇천번을 했다고 한다. 또한 소니 못지 않게 상당한 이형(귀의모양)을 보유하고 있으며 착용감 부분에서도 상당히 많은 테스트를 하는 등 크레신 때 제품과는 상당히 차별화된 고급 브랜드 제품다운 품질을 보이고 있다.피아톤 제품이 나옴으로써 기존 크레신 제품은 저가 제품 위주로 그리고 피아톤은 고급 제품 위주로 분류하게 되었다. 때론 피아톤에 적용된 음향 기술과 패드 등이 크레신 제품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들이 많이 있다. 2009년에는 MS400 헤드폰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PS320 헤드폰이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획득했으며 2010년에는 PS210 이어폰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획득하고 거기에 2014년에는 MS500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획득하여 중소기업답지 않게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받았다. 거거에 2015년도에는 MS530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또 땄다.
국내 제품이기에 당연히 A/S가 우수하다. 헤드폰의 경우
피아톤 제품의 수입사는 모회사인 크레신으로 표기 되어있다. 매년마다 코엑스에 열리는 IT액세서리 주변기기전에 자주 부스 참석하여 제품을 홍보하기에 신제품을 청음할 수 있다. 물론 자사 크레신 제품도 청음 가능하다.
해외 시장을 위해 만든 브랜드라 그런지 피아톤 홈페이지에 있는 모델은 전부 외국인이다. 그리고 피아톤 한국 사이트보다 해외 사이트가 더 잘 만들어지고 설명도 잘 되어 있으며 국내 피아톤 홈페이지는 어도비 플래시로 되어 있으며 모바일로는 제대로 접속 할 수 없었다. 모바일용 홈페이지도 제공하지 않았는데 자사 크레신에서는 모바일 버전도 홈페이지도 제공하는 것을 보면 고급 브랜드인 피아톤의 홈페이지는 너무 소홀한 게 아닌가 의문이 드는 부분... 거기에 해외사이트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아서 모바일용에서도 원활한 접속이 가능했었다. 이점을 피아톤도 인지했는지 최근 홈페이지는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그리고 외국과 한국 사이트 디자인 둘다 동일하게 적용하여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유선케이블 제품들을 단종시키고 무선 제품들로 사업을 전환하였는데 전형적인 중,소 기업의 한계로 인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섭렵하기 힘든 한계로 인하여 주력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을 정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크레신의 브랜드까지 통합 할 정도로 두 브랜드를 나눠할 여력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그로인하여 다양한 제품의 선택지는 줄어드는 아쉬운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더이상 하이엔드 제품을 제조하지 않아 피아톤의 음향 기술력을 대표하는 레퍼런스 제품이 없는 애매한 회사가 되었다.[9]
3. 제품 주요 사항
1세대와 2세대 제품으로 나뉘며 1세대 제품들은 헤드폰 및 이어폰 디자인 형태는 좋았으나 음질 및 구매 후 발생하는 몇가지 문제점이[10] 있었지만 2세대는 기존 1세대 제품의 문제점을 상당히 보완한 제품들이며 당연히 기존 1세대는 2세대 제품의 등장으로 거의 단종되었다.2세대 제품들의 박스는 소니와 젠하이저과 같은 통일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그덕분에 다른 피아톤 제품의 박스를 찾기가 쉬워졌다. 박스 색상은 보통 피아톤 하면 검은색과 붉은 색의 조합을 떠올리는데 다른 회사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타사와 다른 개성을 위해 대부분 제품들은 흰색과 붉은 색 조합 디자인으로 박스 색상을 통일하였다. 이전 투명 플라스틱을 사용해 박스 안 제품 실물을 보여주던 1세대와 달리 실물을 보여주지 않고 사진으로 된 박스로 되어있다. 실물을 보여주는 것보다 오히려 사진빨이 강한 제품 사진으로 박스에 넣고 뜯을 때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주려는 심리를 이용한 듯하다.
비닐 테이프로 마감한 이전과 달리 종이 박스에 점선으로 파놔서 그 부분의 튀어나온 종이를 손으로 땡겨서 뜯어내는 방식이다. 이런 구조 덕분에 새것과 중고 구별이 매우 명확해졌다. 내부에 악세사리 보관 박스가 있으며 피아톤 2세대 제품들마다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다른 모델을 구입해도 쉽게 악세사리를 찾을 수 있다.
2세대에서는 헤드폰 보관하는 곳이 하드커버에서 파우치(주머니)로 바뀌었다. 내부에 소니 MDR-Z1000 파우치처럼 이중 주머니
주요 라인업은 MS모델과(MODERNA SERIES) PS 모델(PRIMAL SERIES)로 나눠진다.[11] MS모델은 붉은 색과 검정을 사용하였으며[12] PS 모델은 검은색과 금색이나 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델명대로의 현대적과 고전적 디자인 나눠서 취향별 사용자층을 만족시키려고 한듯하다.
같은 가격대에 경쟁사보다 고급 자재를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알루미늄 재질 및 카본 파이버등을 사용하는등 제품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최근 신제품들은 판매량이 좋지 않으면 마케팅부에서 과감하게 단종 및 생산을 중단하는 정책으로 바뀌었다. PS30과 MS200 등이 그런 제품들이며 추후 신제품들에서도 이런 과감한 정책을 할 가능성이 높다.
1세대 제품의 헤드폰중 MS300과 MS400은 그람슬리 휴대용 헤드폰 Voyager(보이저)의 음향효과인 CONTOUR 기능과 매칭이 좋다 차분한 성향의 MS300,MS400의 음을 적극적이고 박력있는 음으로 튜닝되어서 재미난 음으로 감상 할 수 있다. 하지만 헤드폰보다 앰프가 비싼 문제가 있고 해당 헤드폰들은 단종되었다.
이어폰 제품에 약한 면이 있다. PS200외 플래그십급 이어폰이 없으며 그리고 PS200에 사용된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도 덴마크에서 제조한 드라이버이다. 그외 출시한 제품들 역시 무난할뿐이지 좋은 편은 아니다. 이어폰 기술력을 많이 축적한 전신인 크레신이기에 이런 점은 의외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이어폰에 사용된 자체 제작한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도 딱히 경쟁사보다 좋다고 할 수 없는 드라이버이다. 더욱이 이어폰 부분의 라인업도 많이 줄이고 있는 편이다.
피아톤 헤드폰 제품에 주파수 대역은 최대 15 Hz ~ 22 kHz 이며 이어폰에 경우 최대 10 Hz ~ 27 kHz이다. 즉 대부분 가청 음역대(인간이 인지 가능한 음역대) 범위내의 제품들인데 최근에 소니 MDR-1R등의 헤드폰과 이어폰들이 최대 80 kHz을 지원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편이나 사실 이런 높은 주파수 음역대는 의미가 없는 것이 사람 인지할 수 없는 주파수 음역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헤드폰이나 이어폰에서 얼마만큼의 높은 주파수를 지원하는게 중요한게 하니라 가청음역대에서 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주파수 음역대로 제품을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참고로 이부분에 측정기준도 없고 법적인 문제가 없다보니 어떤 회사들은 이 주파수 음역대를 허위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낮은 주파수 음역대 제품이 더 성능이 좋은 경우가 많다.
1세대와 2세대 제품은 음의 성향이 많이 다르다. 대부분 차분하고 어두운 성향의 1세대와 다르게 2세대는 적극적이고 밝은 중고음의 착색된 음성향이다. 평가가 좋지 않았던 1세대 음 성향을 버리고 과감하게 새로운 음을 시도 하고 개선한 점에서 골든이어스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너무 앞선 아이디어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 MS530에 경우 무선 시장의 앞날을 준비한 무선 헤드폰이었는데 노이즈 캔슬기능부터 다양한 블루투스 코덱등을 내장하면서 매우 앞선 기술력과 혁신을 보여줬지만 당시엔 그렇게 무선 헤드폰에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시점이라 제품을 단종시키려는 즈음에서 하필 아이폰7에서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후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의 등장으로 무선 리시버 시장이 주목 받았을 때 그 영광을 후발주자인 소니 MDR-1000X 헤드폰이 가져가버렸다. 소니 MDR-1000X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성공은 그간 보수적이였던 BOSE도 무선 제품을 부랴부랴 추가할 정도로 큰주목을 받았는데 정작 2년이나 먼저 앞서 선보였던 피아톤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품을 단종시키고 축소하는 시점이었다. (...)
3.1. 헤드폰
3.1.1. 1세대
MS300,MS400,PS300NC,PS320,PS500,PS30MS400
1세대 피아톤 제품중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제품이다. 거대한 카본 파이버를 헤드 유닛에 사용하였다. 그런데 플라스틱으로 두껍게 덮어 카본 파이어를 만질 수 가 없다. 아마도 보풀이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듯 하다. 패드는 인조패드를 사용했는데 아기피부같이 매우 부드럽다. 거대한 유닛에 비해 모니터 헤드폰과 같은 평탄하고 심심한 음을 내주며 부드럽고 차분한 어두운 음색을 내주며 분리도가 우수하면서도 음이 자극적이지 않아 모니터링 헤드폰 음색 같다. 그래서 인지 음이 심심한 편이다. 마치 젠하이저 모멘텀과 유사한 음이다.
MS300
MS400의 온이어형으로 ms400보다. 작은 디자인에 카본 파이어를 장착 하고 있으며 헤드유닛 길이 조절에 강화 플라스틱에 스텐레스 판을 덮어 이중으로 하여 내구성을 높이는 구조로 되어 있었으나... 안쪽 플라스틱이 장시간 사용시 금이가고 부러지는 문제가 있다. 수리해도 마찬가지.
음은 MS400과 다르다 저음이 많고 좁은 공간감으로 인해 답답한 편이며 음이 맑지 않고 탁한 성향이 강하다. 그렇기에 음의 분리도가 좋지않다. 거기다 가격조정이 잘못되어서 너무 비쌌다...
PS300NC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한 모델로 NC의 뜻 역시 노이즈 캔슬링을 줄인 뜻이다. Bose 제품과 다르게 배터리가 없어도 작동하며 배터리도 교체 가능하다. 그리고 외장 충전기로 배터리를 분리해서 충전 가능한데 외장 충전기가 너무 선이 짧아서 콘서트에서 충전할 때 대롱대롱 메달려서 충전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피아톤 첫 발매 1세대중에서 유일하게 케이블 교체가 가능한 모델로 마이크달린 케이블로 교체가능하다 그리고 피아톤 1세대 헤드폰 제품중 유일하게 중국산이다 패드구조가 독특하다 면이 동그랗게 구멍을 일정하게 파놨으며 오픈형인데 겉에서 보면 밀폐형 같은 패드다 아마도 NC기능을 위해서 이렇게 한듯한데 그래서인지 소리가 약간 샌다. 직원 말로는 BOSE 노이즈 캔슬링의 단점이었던 소리가 울렁거리는 어지러움증이 해결되었다. 노이즈 캔슬링 작동시 자체 내장 앰프 덕에 저음이 많고 풍부하게 들리나 중고음이 낮은 편이고 해상력이 좋지가 않다. 더욱이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안하면 안그래도 탁한 음이 더 탁하게 들린다.
PS320
듀얼 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으로 PS300 디자인의 우려먹기 버전이다. 그렇기에 모든 디자인이 PS300과 거의 동일하다. 금형 우려먹기[13] 유닛옆면을 광텍코팅하여 얼굴까지 비칠정도로 고급스럽게 보인다. 기존 다이나믹 드라이버에 고음 드라이버를 추가한 듀얼 드라이버로 밝은 음색을 가졌으며 고음 전용 드라이버덕에 음의 분리도도 좋고 맑다. 다만 불륨이 너무 높으면 고음부분이 어색하게 느껴진다. 답답한 음색을 지닌 MS300보다 맑고 분리도가 좋은 편이며 디자인도 무난해서 인지도가 좋은 편이다. 프라다 회사와 한정판 헤드폰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적이 있었을 정도. 그래서인지 2세대 출시 후 다른건 다 단종되었어도 PS320은 아직도 판매중이다.
PS500
레퍼런스 헤드폰으로 크기가 거대하며 천연가죽을 사용하였고 스튜디오 드라이버를 사용한 이전 제품과 다르게 40mm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3미터 케이블에 5.5파이 오디오플러그를 사용하는등 홈 오디오를 위한 제품이다. MS400보다 밝은 음색에 차분하면서도 넓은 공간감과 섬세한 음의 분리도를 내어준다. 일화로 젠하이저 제품 수석 엔지니어도 청음해보고 가격대 성능비로 상당히 극찬을 했다고 한다. 좋은 성능을 가졌지만 높은 가격과 인지도 때문에 별로 알려지지 못한 불운의 모델이다. 이 제품을 마지막으로 피아톤은 레퍼런스 헤드폰은 나오지 않고 있다.
PS30
피아톤 헤드폰 제품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헤드폰이다. 기존 PS320과 유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하우징이 반들반들하다. 1세대 헤드폰 중 가장 마지막에 발매된 제품이라서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게 바뀐걸 보아 이후 피아톤 2세대 제품들이 케이블 교체형으로 나올 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3.1.2. 2세대
MS430(퓨전),MS500(브릿지),MS530(코드),BT330NC,BT460(테디),BT390,900 LegacyMS500
항목 내용 참고
MS430
기존 MS400의 후속 헤드폰으로 MS400처럼 카본 파이버를 하우징에 사용하였으며 여전히 코팅되어 실물은 만질 수 없다. 휴대성이 좋은 온이어타입이라서 MS500보다 약간 작은 크기이다. 하우징을 접어서 보관가능하며 MS500처럼 양쪽 헤드폰 유닛에 선택적으로 헤드폰 케이블을 연결 가능하다. 이부분에 숨겨진(!?) 기능이 있다. 다른 쪽 유닛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하면 소리가 공유된다! 출력이 조금 줄어 들지만 아주 조금이기에 별문제 안된다. MS500에서도 되는 기능이나 플러그구경이 다른거라 약간 편법을 써야 한다.[15] MS430은 MS500과 다르게 3.5mm 오디오 잭을 사용하였기에 케이블 레이와어링에서도 좀더 유리한편이다.
헤드폰 길이 조절 부분을 알류미늄을 사용해서 이전 1세대 제품의 플라스틱 조절부위의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숫자를 넣어 개인별 길이 조절 편의가 좋아졌다.패드도 MS500에 사용한 내구성과 착용감이 좋은 패드를 사용하였다.
음은 MS500과 유사한 적극적이고 강조된 음성향이며 분리도와 공간감이 낮은 성능이다. 한마디로 MS500의 Lite버전 성능이 낮아졌지만 저음양이 약간 높아 타격감이 있다. 그리고 ms400보다 확실히 성능이 향상되어 분리도와 맑은 중고음은 계선이 돋보인다. 음의 특성상 MS500보다 경쾌하게 안좋게 말하면 소란스러운 편이다.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기에 휴대성 또는 ms500구입 여력이 안되면 MS430을 고려해보자.
MS530
2세대 제품중 가장 고가의 헤드폰이자 기존 1세대 PS300NC를 대처하는 모델로 PS300NC에 사용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내장되었으며 1세대 PS500에서 사용하였던 40mm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거기에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하고 APT-X[16]도 지원한다. 한마디로 플래그십 멀티 페어링 기능지원으로 두대의 기기에 동시 연결 가능하다. 그리고 배터리가 없어도 케이블[17]로 연결하여 음악이 감상가능하며 USB로 충전이 가능하다.여전히 케이블이 짧은 것 같지만... 소니의 MDR-1RBT처럼 작고 간단한 음악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어서 원격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하지만 외장배터리 기능이 없어서 PS300NC의 기능이었던 배터리 교체가 MS530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LED기능이 있어서 배터리 상황을 볼 수 있다. 소소한 기능이지만 꽤 도움이 된다. 패드 모양이 이전 PS300NC와 비슷하게 두툼하고 동그란 구멍이 균일하게 뚫려 있다. 재생시간은 NC 작동시 18시간 NC 중지시는 30시간을 보장하며, 대기는 NC 작동 49시간 NC 중지 980시간 정도 보장 된다.
자체 앰프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불륨조절 버튼 사용시 스마트폰의 불륨이 아닌 자체 헤드폰 불륨이 올라가 불륨확보도 유용하다. 최대 불륨으로 올리면 경고음을 낸다. 헤드 패드쪽은 양가죽을 사용한 MS500과 다르게 실리콘 패드이다. 블루투스 헤드폰의 특성상 무게가 무겁기에 머리정수리에 압박이 심해 통증이 올수 있다. 이걸 피아톤은 속에 공간이 빈 실리콘 패드로 해결했다. 멀티 페어링 기능은 두개의 기기(스마트폰이나 PC등)를 MS530에등록하여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기능이나 약간의 이해가 필요하다. 동시에 두 기기의 음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연결한쪽 기기가 음이 중지하고 후자에 연결한 기기에 음이 재생되면 재생하는 후자쪽 기기로 자동으로 빨리 연결해주는 기능이다 만약 먼저 연결된 기기에서 후자쪽 기기를 재생하면 먼저 연결한 기기의 소리가 끊어지니 주의하자.
길이 조절부분이 안쪽에 있어서 조절값이 없어 불편하다. 거기에 헤드폰을 파우치 보관시 길이 조절된 것이 틀어지기에 다시 제조정 해야한다. 이 불편함을 해결할 노하우라면 길이를 맞출때 안쪽 톱니 갯수보고 조정하면 된다. 퀵 가이드를 보면 가장 기본 기능만 나와있으나 두툼한 설명서를 보면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다. 기존 기능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설명서를 보고 설정하면 된다. 편의성을 고려해서 여러 기능을 막 추가한 것 같은데 오히려 복잡해져버렸다. 아이리버가 왜 애플에게 밀렸는지를 생각해보자
흥미로운 기능이 있다면 기기 작동시 음성으로 안내한다는 것이다. MS530 작동시 여성목소리로 Power ON이라고 한다. 오오 그리고 페어링 모드로 사용시 Pairing Mode Activated라고 여성 목소리로 알려준다. 그런데 음성이 왼쪽유닛에서 나온다. 어? 해외 수출용이라 그런지 한글음성은 하지 않고 공통어는 영어로 한 것 같다. USB 케이블은 제공해도 USB 외부 전원 어댑터는 제공하지 않는다. 외장 전원 어뎁터를 사용하면 충전 시간은 빠르지만 그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MS530은 빠른 충전 속도를 보여준다.[18] 그러나 PC가 없는 곳이라면 곤란할 것 같다. 혹시나 적어두지만 DAC 기능은 없다
음은 겔럭시 노트3APT-X를 지원. 블루투스로 감상해보면 MS500과 다르게 차분한 성향의 착색 적은 벨런스 있는 음을 들려준다. 마치 모니터링 헤드폰을 감상하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음이 가볍고 부드러우며 MS500처럼 자극적이지 않아 듣기가 편하다. 저음은 약간 많고 힘있으며 잔향감도 있다. 중고음도 뭉치지 않고 맑고 명확하며. 고음도 섬세해서 분리도도 우수하다. 공간감부분도 오픈형 헤드폰을 사용하는 듯한 답답함이 없는 자연스러운 공간감이다. 아마도 특유의 패드구조로 얻어진 공간감인듯하다. 하지만 공간감이 MS500과 비교 해서 좁은 편이며 분리도와 섬세함이 낮은데 이건 많은 기능을 넣다보니 충분한 공간 튜닝을 하기 힘들어서 생긴 문제인듯하다. 그러나 저음에 너무 치중되어 답답한 음으로 문제가 많았던 PS300NC의 음질이 많이 개선된 점 그리고 같은 가격대의 타사 제품과 비교해도 가성비가 우수한 성능이다. 피아톤 MS500의 적극적이고 자극적인 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차분한 음의 MS530을 고려해보자.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소리가 맑고 풍부해지나 단지 약간의 차이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NC 작동시 저음이 강조되 고음이 낮아져 탁한 음색을 낸다. 그리고 NC 작동시 오른쪽 유닛에 미세한 화이트 노이즈가 있으나 너무 작아서 조용한 환경에서나 간신히 알아차릴 정도이어서 실제 사용에서는 느끼기 힘들다. MS530을 착용/벗기할 때 CALL 버튼의 위치가 헤드폰 손잡는 위치에 있다보니 이걸 모르고 꾹 눌러버리면 리다이어링(재통화) 기능이 되어서 꽤나 곤란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으니 이점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BT330NC
KITAS2015에 공개한 피아톤의 비밀 병기로 이전 제품과 달리 홍보를 전혀 안하고 KITAS2015에 불쑥 나왔다. 저가형(!?) 무선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기능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렇게 제공하고도 가격이 17만원대로 상당한 가성비를 보여준다. 음 자체도 밸런스도 잘 잡혀있는 평탄형 음이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 작동시 저음이 적당히 나와 여러 장르 매칭도 우수한 편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얼마나 좋은지 홍보하기 위해 KITAS2015에서 아예 저음 스피커를 배치해서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19]
BT460
무선 헤드폰으로 기존 피아톤 스러운 디자인을 갈아 엎고 요즘 추세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헤드폰으로 닥터드레풍 디자인을 한 헤드폰이다.
기반은 MS530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거 하였고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였으며 지원 코덱은 SBC,AAC,APT-X를 지원한다. 드라이버는 비용절감을 위해 이전 MS530에 사용했던 티타늄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은 듯하다. YG에 프로듀서 테디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디자인부터 음향 설계까지 테디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스펙이 최대 27kHz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블루투스 제품의 특성상 22kHz가 제한선이기에 이부분은 드라이버 스펙을 기준으로 한것이기에 케이블로 유선 연결해야 그나마 반영되는 스펙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을 기기에서 재생해야 한다. APT-X HD는 후에 나온 것이기에 지원하지 못했지만 추후제품에서는 지원할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BT390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중저가형 블루투스 온이어 헤드폰. 크기가 꽤 작은 편이지만 40mm 드라이버에 블루투스 4.1을 사용했다. 풀충전 후 쭉 길게 음악 감상 및 전화 시 배터리는 30시간 정도 유지되며 대기 시간은 대략 600시간대라고 한다. 작은 크기에 이 정도 유지시간은 꽤나 큰 장점. 배터리가 없을 때도 들을 수 있게 분리형 유선 케이블을 제공한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acc 및 apt-x 등을 지원하지 않고, (물론 최근의 sbc도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서비스적으로는 캐링 케이스나 파우치를 제공하지 않는다.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캐링 케이스만큼은 아쉬운 점. 그래도 작은 크기 덕분에 웬만한 작은 파우치나 작은 가방에도 넣을 수는 있긴 하다. 거의 항상 피아톤이 그래왔듯이 가격 수준대에서는 가성비 좋다는 평이 많다. 피아톤의 블루투스 헤드폰들 중에서 가격이 가장 낮은 편이라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처음 접해볼 때 싸구려를 사는 것이 싫다면 이 모델을 고려해보라는 의도로 제작한 듯 싶다. 음질은 저음이 적당히 잘 강조된 올라운드형.
900 Legacy
MS400의 디자인을 리메이크하여 출시한 헤드폰이다. 소니의 MDR-1000X 거의 빼다박은 디자인으로 어떻게보면 익숙한 디자인이다.
블루투스 5.1을 탑재하였으며, SBC, APT-X HD, AAC가 적용되어있다. 드라이버는 크레신제 4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음색은 중고음역대로 플랫한 편에 해상력이 괜찮다는 평이다. 에버플레이[20]를 지원하며, 배터리는 대기시간 320시간, 사용할 때는 약 40시간정도 재생가능하며 충전시간은 3시간 정도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하우징에 터치 제스쳐로 기기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95% 노이즈캔슬링 기능과 노캔 사용 중 주변소리 듣기 기능,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 등도 지원하며, 구매 시 동봉되는 케이스에 접어서 보관하는게 가능하다.
3.2. 이어폰
3.2.1. 1세대
PS200, PS202NC, PS210/BTNC, PS20/BT/NCPS200
총알 디자인을 한 이어폰으로 뒷편에는 항공이 프로펠러 같은 느낌의 유닛을 사용했다. 듀얼 밸런스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사용하였만 상당한 고음 이어폰이다. 중,고음 드라이버만 사용했는지 상당히 맑은 음색과 분리도를 들려준다. 그렇기에 소리가 소란스러운 경향이 강하며 저음이 매우 적다 여성보컬과 고음형 음악에서는 매칭이 괜찮긴 하다. 삽입형이다 보니 당연히 폼팁및 슬리브[21]인한 음색 변화가 큰 제품이다. 그중 노란 폼팁과의 조합이 베스트 매칭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노란 폼팁은 제공하지 않았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노란 폼팁과 조합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해서 추후 제품에 기본적으로 구성품으로 추가되었다고 한다.
PS210/BTNC
하프커널 이어폰으로 소니의 MDR-EX90을 연상시킨다. 다만 소니가 말하는 하프커널에서 착용감과 음질의 최대 절대 사이즈라는 13.5mm 드라이버가 아닌 좀더 큰 14.3mm 사이즈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착용감은 우수하다. 측정치로 좋지 못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부드럽고 편안한 소리를 들려준다. PSP 매칭이 좋아서 PSP에 사용하면 고음이 올라가 맑고 분리도가 매우 좋아져 전혀 다른 이어폰 같이 느껴진다. 2세대가 나와도 살아 남고 아직도 판매중인 이어폰이다. BTNC가 붙은 것은 블루투스 3.0과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된 버젼으로, 리모컨 부분은 클립이 있어 옷에 고정시켜서 사용 가능하다. 여담으로 유튜버 겸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영디비가 크레신 음향연구소 재직시절 윗선 개입없이 직접 제작한 이어폰이라고 한다.
PS20/BT/NC
하프커널 이어폰으로 PS210과 동일한 14.3mm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디자인이 마치 옛날 라디오나 스피커의 진동판을 보는 듯하고 광택이 나서 고급스럽고 세련되어보인다. PS210에서 저음이 강화된 모델이라고 하지만 음의 분리도가 PS210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저음 성향이라 저음이 풍부하게 나오는데에 반해 중고음이 선명하고 카랑하지는 않지만 이어팁 사이즈를 다르게해서 쓰면 음색의 느낌이 달라진다고 하니 침고할 것. 써보고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부드러운 음색이 좋다고 말하고 별로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저음은 괜찮은데 탁하고 흐리다고 말하는 편. BT가 붙은 것은 블루투스 3.0의 제품으로써 리모콘 부분이 조약돌 같은 디자인이고, 클립이 있어 옷에 고정시켜 쓸 수 있고 그립감이 괜찮다. NC가 붙은 것은 노이즈 캔슬링 제품으로, 건전지로 작동하기에 (물론 새제품 구입시 기본 1개 제공) 외관상과 무게에 (물론 건전지 넣는 부분은 클립이 있어서 옷이나 가방에 고정시킬 수 있지만)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
3.2.2. 2세대
MS200(모더나), BT110, MS100BA, MS300BA, BT220NC, BT100NC, BT150NCMS200
하프커널로 PS210과 동일한 14.3mm 사이즈 드라이버를 사용하였다 이 회사는 하프커널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MS기반 디자인 제품 답게 붉은 색과 검정 색의 조화로 꽤나 새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거기에 카본 파이버를 장착 강력 접착채 질하여 고급스럽게 하였다. MS500에 들어간 듀얼 챔버 기술을 2세대 제품중 가장 먼저 사용하였다. 구성품중 아주 독특한게 있는데 기존 하프 커널 제품과는 다른 실리콘 이어 팁[22] 이라는 아주 독특한 팁을 제공한다. 그리고 왼쪽 유닛에 케이블 중간에 마이크가 달려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 유용하다 다만 무게를 고려해서 인지 컨트롤러 기능은 없다. 첫 2세대 이어폰이자 판매부진으로 첫 2세대 단종제품이 되었다.
MS100BA
항목 내용 참고.
MS300BA
항목 내용 참고.
BT110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이어폰으로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면서도 주파수 스팩이 20Hz~27kHz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블루투스 재생이다 보니 블루투스 코덱의 제한된 주파수 때문에 의미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블루투스 코덱은 SBC,AAC,APT-X를 지원해서 안드로이드부터 아이폰까지 좋은 음질로 감상이 가능하다. 대기시간은 125시간(5일 가량)이고 재생시간은 블루투스 코덱의 유형에 따라 평균 4시간 30분 (SBC, APT-X)에서 5시간(ACC)이며 방수등급인 IPX4라서 어느 정도 땀과 물에 강한 제품이다. 운동할 때 쓰는 이어폰이라고 생각하면 짧아 보이는 재생 시간은 납득을 할 수 있는 수준.[23] MS100BA에 사용한 자체 개발한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못쓴 이유가 아마도 이런 방수 기능 때문에 습기에 약한 밸런스드 드라이버를 보다 강한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한 듯하다. 기본 음색은 저음이 살짝 강조된 플랫 성향.
BT220NC
옷이나 가방에 클립을 고정시켜 사용하는 형식의 블루투스/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전작격인 PS210BTNC의 단점을 보완시킨 개선작이라고 한다. 블루투스는 4.0이고 17시간의 무선 재생 시간과, 노이즈캔슬링을 켜고도 10시간의 무선 재생 시간을 자랑한다. 컴플라이 폼팁과 유선케이블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BT100NC
블루투스 4.0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을 적용한 피아톤의 첫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 APT-X와 ACC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및 노이즈 캔슬링(서비스로 동봉된 유선 케이블 연결시 노이즈 캔슬링만 사용 가능)만 사용하면 12시간, 둘 다 사용하면 6시간 정도 재생 가능하다. NFC 기술을 적용해서 자동 페어링 가능하고, IPX4등급의 생활방수 가능하며, 선을 자동으로 감거나 정리하는 기능은 없다. 그래도 피아톤 제품들 중 가성비 매우 높은 제품으로써 히트친 명작 중 하나다. 음색은 플랫하다.
단점이라면 유선 이어폰의 고질병인 단선 정도로 사용하지 않을 때 넥밴드 끝의 케이스에 넣고 다니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다.
BT150NC
BT100NC의 후속작. 내구도가 더 튼튼해지고, 블루투스는 4.2로 향상,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전작보다 더 향상시켰다. 전작과 달리 선 자동 정리 기능이 있는데, 선을 다 감았을 때 깜빡잊고 노이즈 캔슬링을 켜 둔 상태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간다고 하니 절약적이다. 하지만 NFC 기술은 없는게 좀 아쉬운 점. 하지만 NFC는 최초 페어링시에만 사용되고 이후에는 별로 쓸모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원가 절감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BT460처럼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서 터치와 슬라이드로 원격 조작 가능하다.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지만
BT700
피아톤의 첫 TWS 이어폰으로 통칭 "BOLT"로 불린다. 2019년 코드리스 발표회를 통하여 첫 모습을 드러냈다.[24] 유닛 형태는 갤럭시 버즈같은 둥그런 형태로 상단에 고무 이어윙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
3.3. 스피커
MS600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등 호환 애플 제품을 위한 사운드 독이다. 자체 버튼과 리모콘을 사용해 음악 컨트롤이 가능하며 충전도 된다. 그런데 애플이 30핀에서 8핀으로 인터페이스를 바꾸면서 처지가 곤란해졌다. 블루투스기능도 제공하지 않기에 무선 연결/다른 기기와 사용이 불가능하다. 다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AUX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메인/리모콘으로 다른기기 컨트롤이 당연히 불가능하다.망했어요 메인 버튼 기능에 도장 파놔서 가까이서 봐야 기능을 알 수 있다. 초기엔 레드/블랙버전만 있었지만 후에 올 블랙버전도 추가하였다. 처음부터 블루투스 기능 지원과 안드로이드등의 가능성을 예상하고 제작했다면 더 좋은 제품이 될 수 도 있었을 것이다.
4. 여담
- 국내 초기 출시시 가격대가 외국에 비해 매우 비싸게 책정되었다. 특히 외국에선 PS320과 동가격에 출시한 MS300에 경우 국내에서는 10만원이 더 비싸게 책정되었다. 이 PS320과 MS300의 가격차는 납득하기 힘들다. 추후 가격이 조정되어 싸졌지만 단종되었다.
재고처리?2세대 제품부터는 납득할만큼 가격이 책정되었다.
- 1세대 초기 제품 출시때 불량 문제가 많이 있었다.[27] 그래서 좀더 엄격한 품질관리와 사용자 의견등을 많이 수렴하고 빠른 대처등 품질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세대 제품에서는 이런 부분을 반영해 내구성부분에 상당히 신경써서 제작되었다. 하지만 초기 출시 제품은 여전히 터지는게 문제[28]가 종종 발생한다.
- 1세대 제품이 한때 중고시장에 엄청나게 매물로 나온 경우가 있었다 박스도 뜯지 않고 새걸로 파는 경우로 많았는데 이건 삼성에 선물로 풀었던 것을 다시 중고시장에 재판매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이와 비슷한 일로는 CJ그룹 60주년을 맞아 CJ 직원들이 CJ 60주년 기념 비츠 바이 닥터드레 헤드폰을 중고나라에서 판 일이나,[29] 한화그룹에서 60주년 기념으로 임직원들에게 제공한 몬데인 시계가 정가의 반값에 중고나라에 풀린 일이 있다.
- 국내에서 제작된 1세대와 달리 2세대 부터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중국에서 제품이 제조된다. 마감은 나쁘지 않지만 알류미늄 가공이 거친 면이 보인다던가 이어폰 실리콘 팁에서의 사출 흔적이 발견되기도 한다.
- 2세대 제품의 박스디자인이 먼저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 박스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 초기에는 피아톤 브랜드 아이콘이 없었고 문자로 마킹하였다. 그리고 피아톤 PS210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부터 브랜드 아이콘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황금 비율의 균형을 추구하는 정신과 세계를 향한 날개짓을 상징한다고 한다.
- 국내에서 1세대 제품의 인지도가 낮았던 것은 외국보다 비싼 가격조정 문제도 있지만 초기 판매처가 오직 피아톤에서만 구입이 가능했고 다른 곳에서는 불가능했었다. 그리고 음색적인 문제도 있었다. 어둡고 심심하거나 답답하고 탁한 음색의 제품이 많았으며, 같은 가격대의 타회사 제품에 비해 음질면에서도 사용자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2세대 부터는 성능도 계선하고 가격도 좋아졌으며 판매처도 늘렸다. 그리고 홍보를 위해 상당히 많은 리뷰어를 포섭하여 홍보하는 듯하다.
- 최근엔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전 신제품들을 빠르게 단종하는 것부터 점점 라인업을 줄여가는 것과 최근엔 언제나 참가하던 KITAS도 2016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플래그십 제품의 부재가 있으며 고급화보단 점점 대중적이고 저렴한 제품을 많이 주로 내놓고 있다. 이어폰 라인업은 PS200이후로 하이엔드 제품이 사라졌고 헤드폰도 PS500이후로는 플래그십급은 나오지 않고 있다. 중간에 한국야구 콜라보레이션 저가형 헤드폰이 나오는 등 피아톤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 정체성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외국 경쟁사 제품들이 더욱더 고급화된 제품들로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행보인 셈. 거기에 보급 시장도 1more 같은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이어폰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 라인업이 부족한 피아톤 이어폰 부분은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는 주력 상품위주로 나머지 제품라인업은 대부분 단종시켰다. 과거 1~2세대때의 피아톤의 다양한 제품라인업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보급형인 크레신의 이어폰과 헤드폰들 중에서 일부 히트친 제품들은 피아톤 바이 크레신 (Phiaton By Cresyn) 으로 개명해서 포장을 새로 하고 있는 듯 하다. 외국으로는 자회사의 어떤 제품이라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더 팔고 싶어하는, 한국으로는 피아톤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고 싶어하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노력인 것 같다. 제품들도 점점 저가형이 나오고 있으며 크레신 제품의 신제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보아 추후 피아톤 브랜드를 통합하려는 의도가 매우 높다.
그래도 최근에 비싸진 않지만 싸지도 않은 가격대의 제품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는 무사히 생존중인 듯하다. 애초에 회사에서 만드는 독자적인 제품들을 논하기 전에 모회사인 크레신이 OEM에서 세계적으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에 혹여 부진이 있어도 OEM이 그 손실을 메꾸는 셈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새로운 도전은 지금도 진행중에 있다.
[1] 모델명 LMX-AXE555로 크레신이 리맥스로 사명을 하였을 때 출시한 이어폰이다. 제품명이나 생긴 것도 도끼 같이 생겨서 도끼 이어폰이라 불리었다. 그 당시 저렴한 가격대에서 착색이 적은 깔끔하고 명확한 중고음으로 우수한 성능을 가져서 유명하게 되었으며 중고음의 AXE555,저음의 MX400,고음질의 MDR-E888로 3대 이어폰으로 불리었을 정도다.[2] 신우음향, 리맥스, 크레신 순으로 회사명을 여러번 바꿨다.[3] 원래는 모델명은 e600이었으며 a8처럼 귀걸이 형으로 사진이 공개되었다. e888급의 하이엔드 이어폰으로 주목 받기도 했으나 e700의 공개로 관심에서 밀려났으며 그리고 발매후 실물 제품은 귀걸이 형이 아닌 일반 이어폰 형태로 나왔다. e700과 다르게 부드러운 음색 e888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유사한 음색을 가졌다.[4] 소니 E888 이어폰급의 성능을 가졌다는 이어폰 알류미늄을 가공해서 고급스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당시 e888의 대항 이어폰이 a8 밖에 없었기에 발매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유닛을 연결하는 고무 하우징의 내구성 문제로 발매가 늦어졌었다. 발매후에 성능은 고음과 분리도 빼곤 전체적으로 기대치에 못미친 이어폰으로 공간감도 너무 좁았고 치찰음도 너무 심했으며 극한의 분리도와 타격감으로 인한 귀를 너무 피곤하게 하는 쏘는 음은 장시간 감상하기가 힘들었으며 거기에 착용감도 좋지 못했다. 하지만 e700을 시작으로 크레신이 하이엔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작의 제품이란 점에서는 상당히 의미있는 제품이다.[5] E7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유닛 옆 바디를 돌려서 저음의 양을 조절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6] 크레신 최초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로 총알형 디자인에 A8처럼 행거를 귀에 거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7] 하지만 박태환은 그뒤로 Beats by dr.dre 헤드폰으로 바꿨다.어?[8] 대부분 교환이며 몇달 사용기간에 따라 구입가에 50~70%로 교환한다든가 보증기간 지나면 끝나는 거고... 만약 세부적인 수리가 가능하다 해도... 오디오테크니카 AKG 항목을 가서 참고하자...[9] 10년뒤에는 어떤 음향회사보다 큰 세계적인 회사를 꿈꾸었지만 결국은 이루지 못하였다.[10] 의외로 1세대들의 음질이 별로라고 말하는 쪽은 한국이 더 많고 해외에서는 음질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다. 착용감이나 구입 후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불만은 해외도 예외가 아니었다.[11] 블루투스 관련 제품들이 어디 라인업인지는 좀 애매한 감이 있지만 디자인과 채택한 색에 따라 일단 PS 20bt와 PS 210 btnc을 제외한 나머지는 2세대로 분류하도록 한다.[12] 너무 튀었는지 사용자들의 요구로 추후 올 블랙모델로도 나온 적이 있다.[13] 금형제작이 상당히 고가이기에 신제품 만드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소니에서는 신제품을 신속하게 만들어 저렇게 금형을 딴걸보면...[14] 1세대중 가장 늦게 나온 모델로 사용자분들의 제품 평가는 나쁘지 않았는데 단종이 엄청 빠르다. 단종 이유는 판매량이 좋지 않아서 ...[15] MS500에 제공 되는 케이블이 두개이기에 이걸 사용해서 다른 이이폰이나 헤드폰에 연결 하면 된다.[16] APT-X로 실시간 인코딩해서 전송하다보니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가 약간 빨리 달아진다 거기에 음질 좋다는 뉴트론 플레이어와 조합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7] MS500과 같은 직조 케이블이 아니며 MS430에 용한 케이블이다.MS500의 플러그 규격이 다르기에 어쩔 수 없이 MS430의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다.[18] 자회사인 크레신에는 급속 충전 USB 케이블 기술이 있는데 이걸 적용한 듯하다.[19] 노이즈 캔슬링의 특징상 고음 노이즈보다 저음 노이즈에 차단에 강하다.[20] 배터리가 없을 때 유선 연결하여 사용하는 기능.[21] 삽입형 이어폰에 경우 사람 귓구멍의 차이로 인한 저음양이 차이가 있기에 이걸 보정하는 용도로 다양한 크기의 슬리브으로 저음을 조절하는 것이다. 크기가 클 수록 저음의 양이 늘어난다. 저음 보정용도 왜 용도별 차음성과 취향별 음색 튜닝으로 다양한 슬리브와 폼팁이 많다.[22] 실리콘 총알팁과 다르게 이어폰 유닛 자체를 완전 감싸는 타원형으로로 된 팁이다.[23] 기계 부품을 많이 쓰지 않음으로 보관성과 편의성을 높인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목에다 본체를 거는 넥밴드 방식보다 재생 시간이 짧은 편이다. 물론 타 회사에서 출시하는 이런 유형의 제품들도 6시간-12시간 정도로 점점 재생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서 이제는 경쟁에서 밀릴수도 있긴 하지만 피아톤에서 처음 이 유형을 만든 것임을 감안하면 가격이 떨어진 최근에는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다. 성능을 개선한 차기작을 기대해보면 좋을 듯하다.[24] 발표회 참석자에게 한정판인 LMX-E700 복각판을 기념품으로 나눠주기도 했다.[25] 왼쪽 유닛을 두번 터치하면 활성화된다.[26] 출처[27] ATH-PRO700 초기 제품 처럼 MS300,PS300NC의 헤드 유닛 조절 플라스틱이 부러진다던가 케이블 피복 벗겨지던 문제 등.[28] 몇몇 MS200이어폰 초기 제품에서 카본 파이어 재질에 접착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 빠르게 수정되었다.[29] CJ E&M은 Beats 헤드폰 공식 수입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