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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22:53:16

피라이바

피라이바
Piraiba catfish
파일:피라이바.jpg
학명 Brachyplatystoma filamentosum
Lichtenstein, 1819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메기목(Siluriformes)
붉은꼬리메기과(Pimelodidae)
브라키플라티스토마속Brachyplatystoma
피라이바(B. filamentosum)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준위협.svg

1. 개요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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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마존 강에 사는 물고기의 일종.

2. 특징

유명한 피라루쿠와 더불어 아마존에 서식하는 거대 담수어 중 하나로, 이쪽은 메기과에 속한다.

과거에는 3.6미터 길이에 226kg 가까이 나가는 개체가 있었다고 하며, 어자원 감소로 소형화된 현대에도 2~2.5m에 120~140kg 개체들이 가끔씩 확인되고 2009년에 155kg 개체가 낚시로 잡히는 등 유럽메기, 메콩자이언트메기와 함계 세계 최대의 메기 종 중 하나이다.

연못이나 호수와 같이 얕고 유속이 느린 서식지에 사는 파라루쿠와는 달라, 피라이바는 물살이 강하고 종종 수심이 깊은 급류와 여울 지대에 의존한다.

아마존 강의 최상위포식자 중 하나이며, 통째로 삼킬 수 있는 동물이면 다양하게 먹으나 서식여건상 주로 다른 어류, 특히 어느 정도 로 큰 어종들을 주식으로 한다.

물 밖에서도 한동안 생존하며, 물밖에 내놓으면 크르렁하고 짖기도 한다(...).

거대한 피라이바가 사람을 통째로 집어삼켰다는 이야기는 현지 낚시꾼들 사이에서 유명한 전설이지만 현대에 들어 확인된 바는 없는 모양.

재래시장에서 거대한 파라이바를 해체했는데 사람의 전신 골격이 나왔다는 흠좀무한 소문도 있으나 확실하게 확인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람을 먹다 질식한 경우는 River monster에서 확인된 바가 있다. 그리고 그 덩치, 그리고 커다란 먹이도 가리지 않고 꿀꺽 집어삼키는 습성 때문에 사람의 상반신까지 삼켰지만 나머지를 못 삼켜 질식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