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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리 편에 등장한 인물이 피거랜드 샴록이라는 사실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서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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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거랜드 샴록 フィガーランド·シャムロック | Figarland Shamrock | |
| <nopad> | |
| 프로필 | |
| 이름 | 피거랜드 샴록 |
| 나이 | 39세 |
| 소속 | 피거랜드 가문 신의 기사단 단장 |
| 가족 | 아버지 피거랜드 갈링 성
|
| 능력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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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신의 기사단 최고사령관이었던 오로성 피거랜드 갈링 성의 아들.샹크스와 매우 닮은 외모를 하고 있다. 샹크스와의 차이점으로는, 왼쪽 눈에 흉터가 없고 팔이 모두 온전하며, 정돈되지 않은 단발인 샹크스와 달리 샴록은 장발에 정갈하게 땋은 반묶음 머리이다.[2] 또한 샹크스는 입 주변에 동그랗게 수염이 난 고티(goatee) 스타일인 반면, 샴록은 거기서 더 턱수염을 기른 쇼트 박스드 비어드(short boxed beard) 스타일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팔과 다리 부분을 전부 걷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한량 수준의 느낌이 드는 샹크스의 가벼운 착장과는 다르게 샴록은 얼굴 부분을 제외하면 피부가 하나도 드러나지 않았으며, 기사단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17세기 유럽의 군인과 같은 상당히 정돈된 복장을 하고 있다. 다소 천박해보이는 여러 천룡인들과는 달리 진짜 귀족같은 이미지.
2. 작중 행적
2.1. 엘바프 편
1134화에 등장. 군코와 함께 엘바프에 있는 마법진을 통해 나타났다.1135화, 군코와 같이 행동하며 거인들을 통해 로키를 찾고 있다.
1136화에선 로키를 찾는 데 성공. 군코에게 로키에 대한 정보를 묻지만 군코는 모든 요원들이 엘바프로 파병되었다가 거대한 까마귀의 공격을 받고 사라졌다고 말하며, 로키의 약점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답한다. 그 후 로키 앞에 나타나 신의 기사단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다만 로키를 없애려는 군코에게 성급하게 굴지 말라 하지만, 정작 그녀가 로키에게 명계 늑대를 죽이겠다 협박하자 말리지 않고 늑대 목숨을 조건으로 재차 권유한다.
1137화에서 로키가 계속해서 자신들의 제안을 거부한 것에 화가 난 군코가 화살표 능력으로 로키를 기절시키자 샴록은 '모든 일이 틀어졌으니 마리조아에 연락해라, 이 일이 온건하게 흘러가길 바랬다'는 투로 말하며 오래 전 신세계를 제압하던 거인족을 자신들 세계정부 지휘 하에 두어야 한다 말한다.
1138화에서 샴록과 샹크스가 쌍둥이 형제인 것이 밝혀졌다. 샴록이 언급하길 샹크스가 한번 마리조아로 돌아온 적이 있었지만 하계에 남겠다고 말했다고 한다.[3]
그리고 샴록의 검이 케르베로스로 변해 로키를 공격한다. 이후, 군코가 만든 거대한 새를 타고 이동하면서 아이들을 잡기 위해 기사단원 한 명을 더 부르라고 한다. 그 사이 샴록이 공격해 쓰러뜨린 엘바프 경비병들은 샴록을 샹크스로 착각하여 루피에게 샹크스가 자신들을 공격하였다고 하고 그 말을 듣은 루피는 샹크스가 그럴 일이 없다고 부정했다.
3. 전투력
아직까지 전투장면이 나온 적 없지만 신의 기사단 소속이며 무려 단장이니만큼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천룡인들 중 손꼽히는 상위권 강자로 예상된다. 또한 작중시점 나이로 원피스에서 전성기의 나이이며 현재 전투력은 늙은 갈링 성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4] 샹크스와 같은 핏줄이라면 비슷한 전투력으로 묘사될 것으로 보인다. 단, 무턱대고 무기부터 빼고 보는 군코와는 다르게 전투 상황에 있어서는 신중한 타입인 듯하다.[5]3.1. 장비
무기는 왼쪽 허리춤에 검을 끼고 있는데 샹크스와 같은 종류인 커틀러스 형태의 검을 쓰는 듯 하다.[6]이 검은 사물 악마의 열매처럼 칼날이 케르베로스로 변한다. 머리만 따로 날아다니면서 입마다 칼날을 꺼내 공격하는 식.
또한 이전에 나왔던 동물계 각성자로 추정되는 오로성처럼 검은색 날개 구름을 둘렀고 명칭도 그냥 '케르베로스'로만 나왔다.[7]
4. 기타
- 천룡인임에도 불구하고 샴록 성이 아닌, 샴록으로 소개되었다. 함께 등장한 군코도 마찬가지로 군코 궁으로 소개되지 않고 군코로만 소개되었다.
- 레벨리 편에서 오로성과 접견한 인물이 샹크스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샴록이 비슷한 복장으로 등장하면서 오로성과 접견한 인물은 샴록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덧붙여서 오로성이 레벨리이지만 '자네라서' 특별히 자리를 마련했다는 언급을 하는데, 이 인물이 샴록이 맞다 가정하면 신의 기사단이라도 세계정부의 정치에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고, 피거랜드 가문이 천룡인 가문 중에서도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짐작할 수 있다.[8]
- 만약 해당 인물이 샴록이라면 접견에서 언급된 '어떤 해적'이란 샹크스일 가능성이 있다. 신의 기사단이 어떤 이유에서든 마리조아 밖에서 공개 활동을 하지 않는 조직이라면 샴록 역시 드러난 인물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이 둘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외로 드물 가능성이 높다. 사황인 샹크스 역시 직접 볼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은데 공개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샴록은 더더욱 드물 것이기 때문이다.
- 또한 해당 인물이 샴록일 경우, 이 부분의 애니메이션 분량은 모든 언어판에서 샹크스 성우가 연기하였기 때문에 해당 성우가 1인 2역을 한 것이 된다[9]. 물론 초장기간 연재중인 만화인데다가 워낙에 늦게 풀린 떡밥인 만큼 본격적으로 샴록이 등장하면 변경될 수도 있다.
- 신의 기사단 실루엣 중앙에 마치 수장처럼 보이는 샹크스와 닮은 실루엣이 있었는데, 최고사령관인 피거랜드 갈링 성이 밝혀짐에 따라 갈링 성이 그 실루엣의 인물로 보였으나, 최고사령관과는 별개로 단장이라는 직책이 있고 그게 샴록이라는 게 드러나 신의 기사단의 실루엣은 샴록을 암시한 듯 하다.
- 동료인 군코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나가는 호전적인 성격인 반면 샴록은 굉장히 신중하고 지능적인 인물로 묘사된다.[10] 군코가 로키의 늑대를 화살화살 열매의 능력으로 교살시키려하자 샴록은 로키가 늑대를 아낀다는 것을 눈치채고, 늑대를 살려주면 신의 기사단에 들어올 것이냐고 협박과 협상이 반반섞인 제안을 하는 등 교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정상전쟁 당시 카이도를 막은 게 이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1] 현재 엘바프 편에서 샴록이 마법진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와노쿠니 편에서 카이도가 의리를 잘 지키는 성격임이 드러났기 때문에 당시 흰 수염을 뒤통수치려고 움직였다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12] 또한 샹크스가 신세계에서 하루 만에 마린 포드에 도착했다는 점을 작품 내외 전부에서 놀라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13]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다. 샴록은 샹크스와 달리 양팔이 멀쩡하지만 첫 등장 시에 검은 망토를 두른 것처럼 이 같은 옷차림으로 정체를 숨겼다고 볼 수도 있다.[14]
- 주얼리 보니의 친부라는 추측이 있다. 보니의 TS버전 외모가 은근히 샹크스를 닮았는데, 지니를 취한 남자가 천룡인이라는 새턴 성의 증언으로 봤을 때 샹크스가 아닌 다른 피거랜드 가문 구성원일 가능성이 높다. 갈링의 경우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을 감안하면 그 아들인 샴록이 지니를 취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15]
[1] 케르베로스로 변하는 검을 사용한다. 그러나 오로성의 변신처럼 '동물계 개개 열매 환수종 모델 케르베로스'라고 표기되지 않고 그냥 케르베로스라고만 나왔기에 열매 능력이 아닐 수 있다. 검과 별개로 본인이 능력자일지는 미지수.[2] 이전까지는 샹크스만이 붉은 머리에 스크린톤으로 표현되었지만 샴록 또한 스크린톤이 사용되었다. 아버지인 갈링 성과는 머리색이 다른 걸 보면 모계유전일 가능성도 있다.[3] 여기서 샴록의 말을 보면 샹크스에게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다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천룡인 직위를 거부하고 떠난 샹크스를 다른 천룡인들처럼 벌레나 천한 것 등의 비하하는 이름으로 부를 수도 있지만, 쌍둥이 동생이라는 호칭으로 불렀으며 샹크스가 하계에 남겠다는 선택을 씁쓸하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는 것을 보면 동생의 선택을 아쉬워하는 형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4] 다만 갈링이 오로성에 진급함으로써 특수 능력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므로 샴록이 갈링 이상인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5] 샴록의 쌍둥이 형제 샹크스도 작중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키드와 대결할 때 자신보다 약하다고 해도 봐주지 않고 신중하게 싸웠다.[6] 샴록의 아버지인 갈링도 커틀러스 형태의 검을 쓴다.[7] 만약 악마의 열매일 경우 '동물계 개개 열매 환수종 모델 케르베로스' 같은 식으로 표기 되었을 것이다.[8] 일반 천룡인을 심판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기사단이라는 이름 답게 그 직위의 본질은 군인이기에 그렇다. '무관(군인)은 정치에 참여 해서는 되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9] 정확히, 887화 당시 크레딧에선 샹크스만 기재되었다. 샹크스는 해당 에피소드 전반에 등장.[10] 이런 면모는 갈링으로부터 유전된 듯하다.[11] 다만 이 경우 샴록이 카이도와 킹을 상대하고도 멀쩡하다는 말도 안 되는 전투력의 소유자가 된다. 다만, 애초에 충돌 자체가 소규모였던 만큼, 카이도가 대치 중인 샴록을 샹크스로 오해하였고, 이후 합만 몇번 주고받은 후 후퇴했을 가능성도 있다.[12] 실제로 어디까지나 정상전쟁이 벌어져 세력이 약해질 흰 수염을 뒤통수치려 시도했다는 건 본인의 입장도 아닌 해군이 보도했기 때문에 편협된 관점일 가능성이 높다.[13] 위대한 항로 후반부인 신세계와 전반부에 있는 마린 포드 사이에는 레드 라인이 있는지라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도 빨간 머리 해적단 중에 공간 이동 계열의 능력자가 있을 거라 추측했을 정도.[14] 단순 억지는 아닌게 샹크스는 엘바프의 거인족들과도 친분이 두텁다. 그러면 당연히 샹크스가 왼눈에 상처가 있고, 왼팔이 없다는 것도 알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샴록에게 당한 거인족들은 그를 샹크스라고 착각했었다. 이로 보면 샴록의 존재는 새간에 드러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에 카이도도 충분히 착각할 만 하다.[15] 주얼리 보니가 태어났을 당시에 샴록의 나이는 대략 2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