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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2년여 만에 부활한 EBS 어린이 추리 드라마로, 2014년 2월 7일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2014년 5월 23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되었다. 방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 7시이며, 재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6시 30분이다.제11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장편부분 수상작 '플루토 비밀 결사대' 소설이 원작이나, 소설에 없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더했고 사건사고도 원작과는 조금씩 다르다.
2. 등장인물
2.1. 플루토 비밀결사대
2.1.1. 강하라(김지민)[1]
주인공. 아버지 강석은 딸이 사건에 휘말리는걸 싫어하나 딸은 오히려 그 반대다.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증거를 찍으러 몰래 경찰서에 들어가서 증거들을 찍는 중 강석이 오자 갑자기 셀카를 찍는척 해서 위기를 모면한 적도 있다. 연기한 본인도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다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2.1.2. 이우진(윤찬영)
2.1.3. 이서진(탕준상)
2.1.4. 최동영(유준)[2]
조금 칠칠맞는 듯 벌써 스마트폰을 두 번이나 놓고 간 이력이 있다. 그 중 한 번은 중요 증거를 찍은 스마트폰을 현장에 둬서 되찾아갔다가 용의자한테 걸릴 뻔한 적이 있다. 강하라의 지략이 없었다면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활약도 못하고 끝날뻔한 장면. 부모님을 그리워한다. 진선미가 부모님 얘기를 꺼낼 때 화를 버럭 냈지만, 귀신소동 때 3일동안 자정에 걸려온 전화를 부모님이 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우진이 아빠가 피자 비법이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답했을 때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2.1.5. 진선미(박시은)
근데 은근히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인정해주는 분위기? 최동영이 위험해지자 아이들에게 순순히 모든것을 털어놓고, 아동성폭행 사건을 플루토 비밀결사대에게 의뢰를 하는 등.
다이어트 중이랜다. 그런데 우진이 집에 와서 피자 한 판을 지혼자 다 먹질 않나, 유괴 자작극 때 브런치를 양식으로 안줬다고 화를 내면서도 그걸 다 먹었다.
아버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사랑이 부족한 것 같다. 아버지가 권력욕 때문에 가족을 멀리해서 그런듯. 결국 아버지의 사랑을 알기위해 유괴 자작극을 펼쳐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끼치게 만든다.
유괴 자작극 사건 이후로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다섯 번째 멤버가 된다.
다이어트 중이랜다. 그런데 우진이 집에 와서 피자 한 판을 지혼자 다 먹질 않나, 유괴 자작극 때 브런치를 양식으로 안줬다고 화를 내면서도 그걸 다 먹었다.
아버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사랑이 부족한 것 같다. 아버지가 권력욕 때문에 가족을 멀리해서 그런듯. 결국 아버지의 사랑을 알기위해 유괴 자작극을 펼쳐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끼치게 만든다.
유괴 자작극 사건 이후로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다섯 번째 멤버가 된다.
2.2. 가족들
2.2.1. 강석(김명수)
강하라의 아버지. 경기송주경찰서 형사2반 형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장에서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며 모함을 당해 직위도 강등되고 한직으로 밀려나게 된다. 완벽주의에 워커홀릭이 심해, 하라 엄마와도 이혼한 상태인데 억울함까지 당하자 자포자기해 일에 대한 의욕도 상실한 채 대충 살겠다 마음먹지만 오히려 어촌마을로 와서 아이들의 열정과 놀라운 추리력에 자극을 받아 조금씩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게 된다.
자신의 후배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려고 노력중이다. 본인은 그 짓 그만하라 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장에서 모종의 사건에 휘말리며 모함을 당해 직위도 강등되고 한직으로 밀려나게 된다. 완벽주의에 워커홀릭이 심해, 하라 엄마와도 이혼한 상태인데 억울함까지 당하자 자포자기해 일에 대한 의욕도 상실한 채 대충 살겠다 마음먹지만 오히려 어촌마을로 와서 아이들의 열정과 놀라운 추리력에 자극을 받아 조금씩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게 된다.
자신의 후배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려고 노력중이다. 본인은 그 짓 그만하라 했다.
2.2.2. 이상식(김현철)
이우진과 이서진의 아버지.
서울에서 대기업 연구원이었던 그는 둘째 아들 서진이 원인모를 열병으로 시름시름 앓자 아들을 위해 서울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삼 년 전 가족들과 함께 지금의 아름다운 어촌 마을로 이사를 온다. 자상하고 가정적이며 좋은 아빠의 표본이다.
피자를 잘 만든다. 자칭 다이어트 중이라던 진선미가 한판을 다 먹을 정도. 강하라가 비법을 묻자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고 답변을 했다.
극 중 TV에서 자신이 노래 부르는 장면을 시청하는 모습이 잠시 비췄다.
2.2.3. 오은희(김나영)
이우진과 이서진의 어머니.
전직 애니메이션계의 잘나가는 성우였다. 자신의 일 때문에 제대로 돌보지 못해 서진이가 아픈 거 같아 늘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가, 남편의 특단의 결정에 모든 일을 접고 어촌을 내려와서 남편과 함께 펜션을 운영한다.
전직 애니메이션계의 잘나가는 성우였다. 자신의 일 때문에 제대로 돌보지 못해 서진이가 아픈 거 같아 늘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가, 남편의 특단의 결정에 모든 일을 접고 어촌을 내려와서 남편과 함께 펜션을 운영한다.
2.2.4. 최기찬(허정민)
최동영의 삼촌. 경기송주경찰서 형사2반 형사.
호기심 천국에 전국구 오지랖으로 늘 바쁘다. 개그맨을 꿈꾸었으나 사업을 하다 망한 형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라는 부모님의 강요로 경찰이 되었다. 큰형인 동영이 아빠가 사업이 망한 후 해외로 도피함에 따라 졸지에 동영을 돌보게 된 보호자. 그러나 늘 덤벙대고 좌충우돌하는 통에 오히려 어른스러운 동영이가 보호자 같다.
거의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모든 코믹씬에는 이 분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강하라와 처음 만났을 때서울에서 굴러온 강가의 돌맹인지 강석인지, 나 총에 맞은줄 알고 최동영이 걱정하고 있는데 알고보면 잔다던지, 아동성폭행 범인을 잡기위해 여장을 하고 거리에 나섰다가 순경에게 체포된다던지...
컴퓨터를 잘 못다룬다. 파워포인트로 작업하는거 조차 동영이에게 부탁한다. 그러면서 경찰서에서는 어떻게 노트북을 쓰는지...
호기심 천국에 전국구 오지랖으로 늘 바쁘다. 개그맨을 꿈꾸었으나 사업을 하다 망한 형 때문에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라는 부모님의 강요로 경찰이 되었다. 큰형인 동영이 아빠가 사업이 망한 후 해외로 도피함에 따라 졸지에 동영을 돌보게 된 보호자. 그러나 늘 덤벙대고 좌충우돌하는 통에 오히려 어른스러운 동영이가 보호자 같다.
거의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모든 코믹씬에는 이 분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강하라와 처음 만났을 때
컴퓨터를 잘 못다룬다. 파워포인트로 작업하는거 조차 동영이에게 부탁한다. 그러면서 경찰서에서는 어떻게 노트북을 쓰는지...
2.2.5. 송수지(엄현경)
담임교사.
자신이 바라던 학교가 아닌 시골 어촌마을로 부임되자 실망이 큰 귀여운 속물.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 못해 실수를 자주하고 건망증도 심하다. 성격이 급해 때때로 욱하고,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못하는 인내심 결여 등 선생으로선 문제가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달리하는 역발상의 사차원 이미지에 아이들과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잘 통하는 엉뚱 발랄 인간미가 있다. 동영이 삼촌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지만 짐짓 모른척하며 즐긴다.
상당히 착하고 민주적인 선생님으로 나온다. 가난한 아이의 방과후 교육 비용을 대신 낸다건가, 카메라 도난 사건 때 학생들로 재판을 연다던가 등등.
자신이 바라던 학교가 아닌 시골 어촌마을로 부임되자 실망이 큰 귀여운 속물.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 못해 실수를 자주하고 건망증도 심하다. 성격이 급해 때때로 욱하고,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못하는 인내심 결여 등 선생으로선 문제가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달리하는 역발상의 사차원 이미지에 아이들과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잘 통하는 엉뚱 발랄 인간미가 있다. 동영이 삼촌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지만 짐짓 모른척하며 즐긴다.
상당히 착하고 민주적인 선생님으로 나온다. 가난한 아이의 방과후 교육 비용을 대신 낸다건가, 카메라 도난 사건 때 학생들로 재판을 연다던가 등등.
2.2.6. 프란체스카(조양자)
진선미의 집사.
늘 새카만 옷에 짙은 아이라인 화장으로 언뜻 보면 마녀같다. 늘 무표정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선미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척척,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처리해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의외로 겁이 많으며, 무술도 잘하며[3] 정말로 지식이 많은듯 하다. 첫날 재판에서 판사역을 말아먹은 진선미를 위해 가르치는 것과 그 다음 날 진선미의 행동을 보면...
어릴 때 부터 키워 온 진선미를 "애기씨"라고 부른다.
이 역을 연기한 조양자는 1986년 데뷔로, 1989년 데뷔한 강석 역의 김명수보다 연기 경력이 길며 주, 조연 중 가장 연기 경력이 길다.늘 새카만 옷에 짙은 아이라인 화장으로 언뜻 보면 마녀같다. 늘 무표정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선미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척척,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처리해내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의외로 겁이 많으며, 무술도 잘하며[3] 정말로 지식이 많은듯 하다. 첫날 재판에서 판사역을 말아먹은 진선미를 위해 가르치는 것과 그 다음 날 진선미의 행동을 보면...
어릴 때 부터 키워 온 진선미를 "애기씨"라고 부른다.
2.2.7. 마 선생(최민성)
송수지의 동료교사.
외모가 샤방샤방하여 애들에게 인기만점인 꽃미남.
안타깝게도 카메오인 이주현보다 등장횟수가 더 적었으나 11, 12화에서 만회를 했지만 그 때는 다른 카메오인 김정산한테 밀렸다...
외모가 샤방샤방하여 애들에게 인기만점인 꽃미남.
안타깝게도 카메오인 이주현보다 등장횟수가 더 적었으나 11, 12화에서 만회를 했지만 그 때는 다른 카메오인 김정산한테 밀렸다...
2.3. 그외
2.3.1. 진상호(안승훈)
진선미의 아빠.
지역유지이며 정치가를 꿈꾼다. 독선적이고 권위주의적.
권력욕심 때문에 가족을 등한시 했으나 16회에서 진선미의 유괴 자작극으로 인해 보궐선거 후보직에서 사퇴를 했다.[4] 당시 강석에 말에 의하면 유력한 당선 후보였다고...
지역유지이며 정치가를 꿈꾼다. 독선적이고 권위주의적.
권력욕심 때문에 가족을 등한시 했으나 16회에서 진선미의 유괴 자작극으로 인해 보궐선거 후보직에서 사퇴를 했다.[4] 당시 강석에 말에 의하면 유력한 당선 후보였다고...
2.3.2.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2.4. 특별출연
- 김흥국 (수사반장 역) - 1화에서 잠깐 등장한 수사반장으로 사건현장에서 몰래 개콘을 보고 있는 최기찬 형사를 꾸짖고 강석 형사의 발령을 전한다.
- 오만석 (최기찬의 동료 형사 역) - 4화에서 최기찬 형사의 부탁으로 송수지 선생의 허위사진을 올린 악플러를 추적하는 역으로 나온다. 이후 10화에서 한번 더 출연하여, 상당히 꼰대스럽게 최 형사에게 조언을 한다.
- 이주현 (이영국 역) - 6, 7, 8화에 출연하였으며, 사고로 죽은 이중환 박사의 조카다.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두고 있으며, 사라진 유물들을 찾는 플루토 비밀결사대들을 도와준다.[5]
- 도희 (편의점 손님 역)[6] - 11화에서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온 손님으로 잠깐 등장한다.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주취자를 말빨로 제대로 혼내준다.
- 김정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역) - 11, 12화에 출연한 판사가 꿈인 25살 법대생 청년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 알바로 돈을 벌었다. 공익으로 근무할 때 최기찬 형사와의 인연이 있었으며 전에 일하던 편의점에서 사장과의 마찰로 우진의 펜션으로 알바를 하게 되었다.[7]
- 이종혁 (강석의 전 동료 역) - 강석 형사가 서울에 재직하던 시절의 동료형사이며 11화에 잠깐 등장한다. 강석 형사의 누명을 막지 못했던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며 강 형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구명운동까지 벌였으나, 강 형사의 반응을 차가운 편.
- 방은희 (보험사 영업 사원 역) - 14화에서 한 학생의 학부모인 보험사 영업사원으로 나오는데, 성규 아버지가 돌아가신 걸 보험과 연관지으며 로또라는 헛소리를 하는 그야말로 인간 말종.
- 김성주 (뉴스 리포터 역) - 15화에서 진선미가 뉴스를 보던 중 나오는 어린이 유괴사건을 취재하는 리포터로 등장한다.
- 최재원, 이혜은 (유괴 당한 아이의 부모 역)
- 일라이 (영어학원 원어민 강사 역) - 15화에서 아이들이 다니는 영어학원의 교사로 잠깐 나온다.
3. OST
뮤직비디오 |
4. 에피소드
제1화 | 컨테이너 살인사건 |
제2화 |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
제3화 | 정의를 위하여 |
제4화 | 그녀를 믿지 마세요! |
제5화 | 솔로몬의 재판 |
제6화 | 사라진 유물을 찾아라 |
제7화 | 김상선의 집을 찾아서 |
제8화 | 섀도게임, 그림자 놀이 |
제9화 | 그 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
제10화 | 내가 널 지켜줄께 |
제11화 | 편의점을 지켜라 |
제12화 | 차이가 차별을 만들지 않는 세상 |
제13화 | 2014 학교괴담 |
제14화 | 유령이 나타났어요! |
제15화 | 어른들은 몰라요 |
제16화 | 플루토여 영원하라 |
5. 논란 및 아쉬운 점
- 분명히 7세 이상 관람가 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어둡다. 1, 2, 3화는 건설업자간의 살인사건을, 6, 7, 8화는 유물 밀수, 9, 10화는 아동 성폭행 사건[8], 11, 12화는 비정규직 차별 문제, 13, 14화는 사기 및 사채문제를 다루었다. 확실히 주제가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쉽지 않거나 민감한 내용임에는 틀림없으며, 중간중간 어려운 법률용어나 성어도 나오기에 연령층 겨낭에 실패했다는 평도 있다.[9] 실제로 4부부터 연령제한이 걸리기도 했다.[10]
- 수 많은 떡밥을 뿌렸는데, 마지막 화에 하나도 수거를 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다섯 가지 인데, 하나는 최기찬 형사와 송수지 선생과의 사이, 다른 하나는 진선미와 최동영과의 사이, 강석형사의 누명 및 서울복귀, 사건 후일담, 마지막으로 지인의 다단계 사기로 인한 누명으로 해외로 쫓겨난 최동영의 부모님. 중간중간에 최동영이 부모님을 그리워 하는 부분이 있었고 최동영한테 전화를 하는듯한 느낌을 줬으나 그 이후로는 아무 얘기가 없다. 그리고 강하라가 마지막에 '멀리 떨어져 있더라고 플루토는 영원하다'라고 말해 강석 형사의 운명을 어느 정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지만, 마지막화에서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못했다. 결국 찝찝한 결말만 남게 되었고, 무려 10년이 지난 2024년 1월 현재까지 2기에 대한 내용은 없다.
- 원작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번 드라마는 제목과 주인공들 이름, 그리고 사건 일부분을 들고왔다. 덕분에 원작과의 차이는 큰 편이며[11]
그래서인지 스토리와 스토리 간의 연결고리가 탄탄하지 못하다.
6. 기타
- 참고로 2011년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에서도 같은 제목 같은 소설책을 원작으로 3부작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아무래도 TV로 보는 원작동화가 훨씬 원작과 가깝게 그려졌다. TV로 보는 원작동화의 1,2부와 지금 방송 중인 플루토 비밀결사대 1,2,3부를 비교하며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듯.[13][14]
- EBS홈페이지에는 1부만 무료고 나머지는 죄다 15프로 맛보기로만 보여준다. 유튜브에서도 아직 1부만 올려져 있는 상태...였으나 언제부터인가 올리고 있다. 아마 사람들이 듀나포인트를 쓰면서까지는 재방송을 볼 생각을 안해서 그런듯. 그런데 이상하게도 4부부터 연령 제한이 걸려있다. 그렇다고 못 뚫는것은 아니므로 안심.
- 아역들의 학업 때문인지 전체를 미리 겨울에 사전제작으로 촬영했다. 아무래도 초등학생이다 보니 촬영하면서 찍으려면 힘든 부분이 여러모로 있다. 야간 시간 제한 걸려서 사실상 녹화가 오후나 주말밖에...(예술학교가 아닌이상 1학기당 11일 이상의 현장체험 학습은 허가 되지 않는다.) 사전제작 드라마가 국내에서는 흔치 않고, 대부분은 방영하면서 동시에 찍는걸 생각하면 차이가 난다. 덕분에 방영당시에는 25도를 웃도는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두꺼운 옷을 입은 진풍경이 후덜덜... 이 때문에 옥에 티도 몇몇 생겼는데 특히 11화에서는 배경이 4월인데 주차된 차에 눈이 잔뜩 쌓여있다..
- 박시은과 윤찬영의 인연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플루토 비밀결사대 - 육룡이 나르샤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17세의 조건 심지어 고양예고 동기에다가 같은과(반)이다.
- 5명의 주요 아역들 중 윤찬영을 제외한 나머지 아역들 모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출신이다.[15]
[1] 원작에서는 '강금숙'으로 나오며, 발음이 어려워서 해당 이름으로 교체했다.[2] 유준은 원래 홍태의란 본명으로 활동했으나 2019년 10월경 개명을 하고 활동명을 유준으로 변경했다. 자세한건 유준(배우) 문서 참고[3] 삼단봉으로 남자 두 명을 단숨에 제압했다.[4]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폭행 시비가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사퇴를 한 것 같다. 선미의 말에 따르면 자신에게 필요한 건 국회의원이 아닌 아빠였다고 한다.[5] 그러나 사실은 아들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밀수단과 협력하여 유물들을 빼돌렸다. 하지만 이후 배신당하여 죄를 뉘우치고 수사에 협조한다. 이후 아이들의 대화에서 3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는다고 한다. 애초에 납치된 아이들을 풀어달라고 하는 걸 보면 아이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어느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 오프닝의 싱어로 참여하기도 하였다.[7] 그러나 사실은 편의점 강도 사건, 교감의 자동차 테러 사건, 성우회사 테러 사건의 범인이다. 전에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사장이 터무니 없이 자신을 부려먹고, 다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입는 피해를 정의구현이랍시고 보복한 것이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아이들이 세워놓은 덫에 걸려 체포되고,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는 않았으나, 절도죄, 재물손괴죄 등등으로 처벌되었을 것이다.[8] 9, 10화 한정으로 12세 이용가이다.[9] 드라마 방영 당시 1화부터 남성 두명이 몸싸움을 하다가 한 명이 살해당하고 시체를 야산에 유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보기에는 다소 부적절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10] 그나마 4, 5화가 학교 안에서 일어난 갈등이기에 가장 건전한 소재라고 볼 수 있다.[11] 비단 강금숙의 이름이 강하라로 바뀐것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는 진선미란 캐릭터 대신 한별이란 캐릭터다. 이들 캐릭터간의 갭이 상당히 큰데 원작에서 한별은 이서진 반 친구로 나오고 등장 후 거의 바로 플루토 비밀결사대 멤버가 된다. 성격도 완전 다르게 나온다.[12] 한 번은 반에서 일어난 카메라 도난사고, 다른 한 번은 진선미의 자작극[13] 여기서 다룬 사건은 둘 다 컨테이너 살인사건이고 둘 다 건설회사에서 일하던 사람이 살인당한 사건이지만 원작과 TV로 보는 원작동화에서는 유물판매를 위해 살해한거고 드라마에서는 임금횡령 때문에 살해를 당했다. 어쨋든 원인은 돈.[14]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조직되는 과정도 다르다. 그 점도 비교하면서 볼만하다.[15] 윤찬영은 한양대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