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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4:09:52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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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통(Hive)
1.1. 시체안치소1.2. 북동 지역
1.2.1. 더스트멘이 모이는 바
1.3. 남동 지역
1.3.1. 불타는 시체 바
1.4. 남서쪽 지역
1.4.1. 위험한 모서리의 골목
1.5. 북서 지역
2. 넝마주이 광장3. 매장된 마을
3.1. 죽은 자의 왕국
4. 마계구
4.1. 대 주조소
5. 사무구
5.1. 지적인 욕망을 힐난하는 매음굴5.2. 시 공화당
6. 래벌의 미로7. 커스트8. 아웃 랜즈9. 베이아터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문서. 작중의 이해도를 위해 게임 상 등장하는 지역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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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벌통(Hive)

1.1. 시체안치소

1.2. 북동 지역

시체 안치소가 위치한 벌통의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안나를 처음 만나게 되지만 아직 파티에 참여하지 않는다.

1.2.1. 더스트멘이 모이는 바

1.3. 남동 지역

불타는 시체 바가 있는 지역.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영입할 수 있는 동료가 두 명 있고, 이름없는 자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는 문신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있다.

1.3.1. 불타는 시체 바

1.4. 남서쪽 지역

무기 및 잡화 상인이 있는 지역이다.

1.4.1. 위험한 모서리의 골목

1.5. 북서 지역

파이터 트레이너인 포피론과 여관이 있는 지역으로, 넝마주이 광장과 연결되어 있다.

2. 넝마주이 광장

벌통 북서 지역을 통해 올 수 있는 지역. 파로드가 거처하는 매장된 마을로 이어진 통로가 있다.

3. 매장된 마을

3.1. 죽은 자의 왕국

4. 마계구

4.1. 대 주조소

5. 사무구

5.1. 지적인 욕망을 힐난하는 매음굴

5.2. 시 공화당

6. 래벌의 미로

래벌

7. 커스트

커스트에서는 래벌이 가르쳐준 천사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열쇠' 를 모아야 하는 퀘스트가 주를 이룬다. 주민들이 전부 배신을 밥먹듯이 하는 곳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잘 진행하면 아래 목록에 있는 인물들 중 절반 정도는 감옥에서 다시 볼 수 있다.

8. 아웃 랜즈

9. 베이아터



[1] 이 경우 몇번 층계를 왔다리갔다리하면 더스트맨들에게 잡혀갔는지 사라져있다.[2] 파일:Trmnt001.png[3] 더스트맨과 언데드 간의 협약으로 서로 공격받지 않기 때문. 죽은 자의 왕국은 산 자가 들어오는 것은 막지 않으나 죽어서 언데드가 되지 않고서는 나갈 수 없게 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협약으로 인해 더스트맨의 출입을 막을 수가 없다.[4] 만약 예의없는 선택지를 고르면 싸움으로 이어지며 퀘스트고 뭐고 없다. 대신 빈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은 가능하다.[5] 더스트멘으로 위장하고 있는 소매치기를 처리하는 퀘스트.[6] 아웃랜드 토착종으로 곤충과 식물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다.[7] 불타는 시체 바 지역의 쿠'아트라, 시장 지역의 브래스켄, 시체안치소 지역의 쉴란드라,위험한 모서리의 골목의 아올라[8] 설정상으로 죽이기 힘들지만 공격해서 죽일 수는 있다. 낮은 확률이지만 어비스의 분노를 쓰면 죽음에 대한 내성굴림을 성공해 즉사시켜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봐야 레어템도 아니고 길츠퍼의 경매 전단을 드랍할 뿐이다. 죽여서 얻는 경험치는 600 EXP. 또한 물리공격이나 어비스의 분노가 실패할 경우 버그가 뜨기도 한다. 일부 동료만 문 밖으로 전이시켜 진행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9] DnD의 에리니에스는 엄연히 태생부터 데블(바테주) 이므로 에리니에스이면서 반마족, 그것도 타나리(데몬) 혈통의 반마족이라는건 설정상 전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다. 뭔가 설정 오류를 크게 낸 것이든지, 아니면 (그레이스의 종족인 서큐버스만 해도 타나리 소속에서 바테주 소속으로 옮겨갔다가 결국 독립 종족이라고 설정이 바뀐것처럼) 마족 관련 설정의 세부사항은 판본이 새로 나올때마다 이리저리 자주 바뀌었으니 에리니에스 관련 설정이 명확해지기 전에 나온 설정일 듯.[10] 근데 사실 토먼트의 동료 캐릭터들이 죄다 DnD의 상식을 뒤집어놓은 캐릭터들인 것이지, DnD 설정의 상식에 따라 보면 오히려 브리스치카의 주장쪽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정론이다. '바테주들을 속여 그들과의 계약을 무효화시키는 것'보다는 '타나리인 서큐버스가 주변을 속이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이야기쪽이 훨씬 설득력있게 들리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 게다가 브리스치카는 그레이스의 행동거지도 바테주와 비슷하다고 욕하는데, 그레이스의 가치관은 혼돈-악인 서큐버스(및 타나리)와는 달리 질서-중립이니 바테주쪽의 가치관에 더 가까운 것도 맞긴 맞다. 심지어 수천년에 걸친 노예생활이 정말 아무런 상처도 남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그레이스(와 그레이스를 믿는 이름없는 자)를 조롱하는데, 고문과 학대 자체를 즐기는 것이 본성인 DnD 악마들의 성향과 심지어 타나리와 바테주가 서로를 증오하는 철천지 원수에 가까운 적대관계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그레이스가 바테주의 노예로 지내던 수천년(또는 천년에 가까운 수세기) 동안 한없이 고문당하며 고통받았으리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그레이스의 일대기에도 이를 거의 대놓고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 그레이스의 어머니는 그레이스를 노예로 팔면서 바테주들이 그레이스를 죽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녀는 바테주의 문화나 그들이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얼마나 즐기는지는지는 몰랐다고 하는 것.) 사실 이 점에서는 혼돈 악의 타나리가 질서 중립으로 타락 한 것 자체가 그런 고문으로 인한 상처라고 해석할 여지조차 있다.[11] 참고로 첫 번째 주문인 '시각장애'를 주는 조건은 단순히 자신의 피 한 방울을 책에 떨어트리는 것이지만 두 번째 주문을 얻는 조건은 동료 하나를 노예로 팔거나 감금당하게 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이자 마지막 주문인 '파워 워드 킬'을 주는 조건은 동료중 하나를 자기 손으로 직접 때려죽이는 것이다. 다만 세 번째 조건은 자기 손으로 죽여놓고 사자 부활로 다시 살려낼 수 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성향을 악으로 크게 기울게 하는 것 하는 것 이외에는 의외로 두 번째보다 페널티가 적다. 문제는 두 번째를 거치지 않으면 세 번째로 넘어갈 수 없다는 점이지만.[12] 예를 들어 모트나 다콘은 팔 수 있지만 이름없는 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팔려가는 모트에 비해 다콘은 침착하게 자신의 비탄과 후회를 술회한다. 반면 안나는 자신을 노예로 팔겠다는 소리를 들으면 분노해서 이름없는 자를 공격한다. (시스템상의 한계이겠지만 골때리게도 이 때 다른 동료들은 안나가 아닌 이름없는 자의 편을 들어 안나를 함께 공격한다. 대부분의 동료들이 가치관 제각각인 콩가루 파티인 것이 이런 경우의 핍진성을 위해서인가 싶을 정도.)[13] 물론 그레이스가 이런 요구를 순순히 들어줄만한 캐릭터로 보이지는 않고, 비슷한 성격의 이벤트인 해골들의 기둥 이벤트에서는 텔레포트로 탈출해버린다는 점에서 어차피 팔 수는 없을 것이라 예상한 플레이어들이 많았지만 그런 것 치고도 꽤나 싱거운 결말인 셈이다. 다만 브리스치카가 그레이스에 대해 보이는 적개심과는 별개로 그녀를 그만큼 상당한 거물로 보고 있다는 근거가 될 만 하기는 하다. 다른 대사들의 내용과 함께 보면 그레이스는 시길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떠나게 된 것이고, 이름없는 자는 그런 그레이스가 자기 목적에 이용하기 위해 유혹한 똘마니라는 것이 브리스치카의 판단인 듯 하다.[14] 센세이트들의 감각을 저장해 놓는 형형색색의 둥근 모양의 장치. 센세이트들은 감각의 공유를 중시하기 때문에 각자의 감각을 이곳에 저장해 놓는다. 센세이트에 처음 가입할 때 공유할 체험을 제공해 달라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 장치를 이용해 마치 자신이 그 상황의 그 사람으로 돌아간 것 처럼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