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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8:56:27

PlayX4

플레이 엑스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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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Play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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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683><colcolor=#fff> 주최 경기도청(미래성장산업국 디지털혁신과)[1]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산업본부 게임디지털혁신팀)[2]
장소 KINTEX
관람객 수 110,000여 명(2024년 기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1. 개요2. 명칭 관련3. 역사
3.1.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2009~2012)3.2. 굿게임쇼코리아 (2013~2015)3.3. PlayX4 (2016~)
4. 장점
4.1. 저렴한 티켓 비용과 참관객 우대서비스 제공4.2. 코스프레 우호4.3. 아케이드 게임, 리듬게임 우호4.4. 인디 게임4.5. 지스타보다 수준이 높은 부대 행사
5. 단점
5.1. 가끔 번거롭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clearfix]

1. 개요

2009년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게임 전시회. 2013년부터는 매년 5월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PlayX4는 플레이엑스포라고 읽는다. 이름의 유래는 Play + EXPO(플레이 + 엑스포). 엑스포를 X4라고 줄여 쓴 것이다.

지스타가 대형 게임사의 신작 공개 위주인 반면 이쪽은 주로 콘솔 게임, 마이너 개발사들의 인디 게임, 체감형 게임, 기능성 게임 전시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2. 명칭 관련

행사 이름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2009~2012년은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2013~2015년은 굿게임쇼코리아였다가 2016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기능성게임에서 굿게임쇼로 이름을 바꾼 인물은 게임 전시회의 판을 키우겠다 한 김문수 당시 경기도지사다. # 그 후로 남경필 도지사가 당선되면서 현재의 PlayX4(플레이엑스포)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2016 개막식에서 남경필 도지사는 굿게임쇼라는 명칭이 게임을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으로 나누는 것 같아 별로였다며 간접적인 디스를 날렸다.

Play XP(플레이엑스피)와 혼동하기 쉽다.

3. 역사

3.1.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2009~2012)

3.2. 굿게임쇼코리아 (2013~2015)

3.3. PlayX4 (2016~)

4. 장점

4.1. 저렴한 티켓 비용과 참관객 우대서비스 제공

전통적으로 사전 등록만 하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티켓값도 성인 7,000원으로 저렴하다. 고양시민이면 현장 등록을 하더라도 요금 50% 할인이 적용되어 입장료가 3,500원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즈감염증-19 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에는 2019년도 이전까지 기준 사전등록을 통해 플레이엑스포에 3일 이상 연속 방문을 3년 넘게 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VIP 참관객으로 선정했다.[6] VIP 패스는 선정자와 동반자 1인까지 함께 지급했으며, VIP 패스를 지급받은 참관객은 따로 입장 대기 없이 자유롭게 행사장을 드나들 수 있는 프리미엄 우대권을 가진다. [7]

4.2. 코스프레 우호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던 코스프레 플레이어(코스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점이 있다. 일러스타 페스 이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코스어들에게 우호적이고 관리도 잘 해주는 데는 플레이 엑스포밖에 없다고 했을 정도로 코스어에 우호적이다.

코스프레가 되는 환경인 코믹월드의 경우에는 등록비와 짐 보관료까지 받지만 그에 비한 지원은 전무하다 못해, 단속원따라 규정이 멋대로의 일관성도 없는 엉망진창의 모습을 보인다면, 지스타는 코스프레 하는것에 제재를 하지 않지만, 반대로 탈의실이나 보관소 등의 지원이 전무하다보니, 코스어들의 환복 문제라던가 동선이 자신들의 짐을 모아둔 곳을 중심으로 제한되는 모습을 보인다.

플레이엑스포는 전시 회장과 완전 별도의 층에 있는 회의실을 대관하여 회의실을 탈의실로 사용하고, 회의실 옆에 있는 샤워장까지 있어서 탈의 후 샤워도 할 수 있다. 또한 등록 및 코스프레 활동 절차에 대한 교육도 미리 진행하고, 관련 기록도 잘 정리하는 등 코믹월드 때와는 차원이 다른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해당 게임 전시 코스프레 이외 게임 캐릭터 의상 코스프레를 해도 그다지 터치하지 않아서 누구나 즐기기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플레이엑스포에 코스어 등록만 하면 어떤 캐릭터든 코스프레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100% 다 되는 건 아니고 실제 인물을 코스프레 한답시고 초상권에 문제가 될 만한 코스프레나 노출도가 높은 교복 같은 사회적인 통념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코스프레는 어느 정도 제한을 두긴 한다.

블루 아카이브, 원신, 러브라이브(뮤즈, 아쿠아, 니지가사키, 리에라), 아이돌 마스터,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등 행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갖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여성캐릭터 코스를 하는 남성코스어도 많이 보인다.

버츄얼 유튜버 코스프레도 잘만 돌아다닌다. 2022년 플레이엑스포 코스프레에서는 가우르 구라, 타카나시 키아라, 호쇼 마린, 우사다 페코라 코스어도 보였으며, 내부 부스로 온 상업코스팀들도 버츄얼 유튜버로 팀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4.3. 아케이드 게임, 리듬게임 우호

아케이드 게임시장이 줄어들었지만 지스타와 달리 꾸준히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하며 특히 비마니 시리즈를 유통하는 유니아나와 펌프 잇 업과 태고의 달인을 유통하는 안다미로가 참가하기 때문에 전 기종에 가까운 리듬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수많은 리듬 게이머 들이 방문을 한다.[8] 게다가 네트워크도 연결되어 있어 e-amusement pass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네 번의 BEMANI MASTER KOREA 결승전이 개최되었고 2022년에는 해당 관객층을 노린 많은 리듬게임 부스가 설치되었다. 2024년에는 BEMANI MASTER KOREA SOUND VOLTEX SEASON 2가 열리고 COXETA, KALPA - COSMIC SYMPHONY, ELLIA 등의 인디 리듬게임들과 비마니 시리즈의 신작 폴라리스 코드가 전시되며 2022년처럼 많은 리듬게임 부스가 설치된다.

4.4. 인디 게임

수많은 인디게임이 들어온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도청 디지털혁신과에서도 인디 게임의 판로를 활성화하겠다고 못을 박고 있어서 인디 게임은 부스비를 상당히 저렴하게 내주고 있다.

4.5. 지스타보다 수준이 높은 부대 행사

지스타가 양적으로는 팽창했지만 질적으로는 플레이엑스포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2019년 이후로는 5월 플레이엑스포(킨텍스), 11월 지스타(벡스코)의 게임행사 상하반기 이원화 체제가 자리 잡았고, 지스타는 모바일 게임 + PC 게임 + 대형 게임사 위주, 플레이엑스포는 e스포츠 + 코스프레 + 리듬 게임 + 인디 게임의 중소/중견기업 위주 행사로 차별화가 진행됐다. 플레이엑스포가 개최 노하우를 빠르게 잡아 나가면서 행사 수준 자체는 지스타보다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

플레이엑스포경기도 부지사(정무부지사)가 직접 관리한다. 그러다보니 경기도지사는 해외출장 등으로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무조건 참석하고, 개회선언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직접 한다. 2024 플레이엑스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미국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자 김현곤 경제부지사(정무부지사)가 개회선언 및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하고, 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이 축사를 하는 등 경기도에서 팍팍 밀어주고 있다.

플레이엑스포와 달리 지스타는 부산광역시청에서 제대로 팍팍 밀어주지는 않는다. 지스타에 부산광역시장이 참가한 것이 2022년 지스타가 마지막이다. 2023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았다. 부산 부시장도 지스타에 안 왔다.(!!)

5. 단점

5.1. 가끔 번거롭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2024년의 플엑포때의 문제점이다. 재입장을 일부러 복잡하게 해놔서 일부 참가자들이 플엑포측을 비난수준 식으로 비판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부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주최측이 재입장을 이따구로 하거나 다른 행사에서도 이렇게 번거롭게 재입장 지시를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경계하고 있다.


[1] 경기도청 디지털혁신과는 조직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총무부에 해당되는 곳이라서 구체적으로 하는 업무가 별로 없다. 원래 컨벤션 자체가 총무의 업무이기 때문에 디지털혁신(총무)과에서 담당하는 것.[2] 아예 플레이엑스포 담당 직원이 따로 있다.[3] 대회 마지막 날 생각보다 많이 지연이 되어서, 결승이 폐장시간인 6시를 30분 넘기고서야 끝이 났다(...) 우승은 시크릿, 준우승은 로하이차지했다.[4]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인증 대회로, 32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은 '씨름맨' 김종진 선수가 차지했다.[5] 무대에는 반려견인 '방울이'와함께 참여했다.[6] 이 우대 서비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이었지만 2021년도의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발효로 인해 전면 온라인 개최 행사로 전환되면서 시행하지 못했고, 대신 2022년도 행사를 통해 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2023년도에는 2022년도에 VIP 패스를 지급받은 선정자 본인 (VIP 동반자로 참관한 경우 선정하지 않음)을 기준으로 한번 더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VIP 선정에 관련해서는 PlayX4 사무국 측에서 별도 공지 없이 진행돼 VIP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참관객이 대다수다.[7] 이 우대권은 행사장 홀 입장에 대해서만 입장 대기 없이 드나들 수 있는 혜택만을 제공할 뿐, 전시장 내 게임 체험 등을 위한 부스 대기의 경우 다른 일반 참관객과 동일하게 순서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2023년도 PlayX4에서 해당 우대권에 대해 참관객들 간의 전시장 이용에 대한 형평성이 맞지 않았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로 인해 2024년도 플레이엑스포 이후부터 VIP 참관객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되면서, 이 우대서비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8] 2022년 기준으로 사운드 볼텍스, 비트매니아 IIDX, 유비트 페스토,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 있는데 오락실 플레이 기준으로 500원(기본)~2,000원(최대) 사이 하며 실제 비용은 2~4만원이 들 정도이기에 돈 굳으려는 사람들이 여기로 향한다. 사전 등록을 하면 입장 비용이 없어서 더 가성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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