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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プリンセス・プリンプリン / Princess Prin-Prin마계촌 시리즈의 등장인물.
게임상에서는 그저 마계에 붙잡혀가는 붙잡힌 히로인 역할밖에 못하는 불쌍한 존재이기도 하다.
모바일 버전 마계촌 기사열전에선 납치당하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마계촌
1편부터 공동묘지에서 팬티 차림의 아서와 프린세스 프린프린이 함께 있다가 잡혀가기 때문에, 도대체 단 둘이서만 위험하고 어두운 곳에 가서 야외섹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한다.[1] 그것도 1편만 그런 게 아니라 후속작도 반복해서 어두운 곳에 찾아가 잡혀가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연령은 19세.2.2. 대마계촌
이 시점에서는 22세. 전작인 마계촌으로부터 3년 뒤, 아서는 이번에는 프린세스 프린프린의 영혼을 구원하러 가게 된다. 최종 보스 루시퍼가 마계 지배자 공백을 매꾼 후 이승에서의 강림을 위해 프린프린과 백성들의 혼들을 대거 빨아들였기 때문이다.2.3. 초마계촌
나이는 26세. 아서와 재회한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 또다시 사탄이 납치해 간다. 그리고 사탄은 다시 등장 안 한다. 아서는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또다시 마계로 간다.여기서 최종 보스인 사마엘을 물리치는 무기가 프린프린이 착용한 팔찌임이 밝혀진다.
2.4. 극마계촌
나이는 27 내지 28세로 추정. 15년 지난 복귀작에서도 여전히 마계에 붙잡힌 신세. 이번에는 납치당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여기서는 마계의 악마가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왕족의 피를 지닌 프린세스 프린프린의 피와 악마의 피를 혼합해서 인간 세계를 정복하려는 목적으로 납치했다는 분명한 이유가 나온다.
공주 구출 엔딩 후 컷신을 보면 프린프린의 궁전이 나온다. 엄연히 인간계의 통치자임을 확인할 수 있다.
2.5. 돌아온 마계촌
나이는 30세로 추정된다. 그래픽이 변하면서 예전과는 인상이 꽤 달라졌다. 역시나 아스타로트 때문에 마계로 납치당한다.엔딩에서는 루시퍼를 격파하자 공주가 풀려나고 아서가 공주와 감격의 상봉을 하면서 끝난다. 하지만 여전히 불타고 있는 성을 보여줌으로서 싸움이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진 엔딩에서는 하데스를 격파하자 성이 다시 밝게 빛나면서 풀려난 공주의 모습이 보이고 아서가 안심하면서 갑옷을 벗고 초원에서 휴식을 취한다.
3. 기타
- 대마계촌에서 쓰리 사이즈가 처음 공개되었는데, 이 때는 B83 W50 H89. 후속작인 초마계촌에서 사이즈가 갱신되어 B88 W58 H90 순서로 볼륨이 확 올랐다. 이후 극마계촌과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쓰리 사이즈가 공개되지 않았고 아서와 공주의 나이도 갱신되지 않았기에, 초마계촌의 사이즈가 사실상 최종 확정 사이즈로 취급되고 있다.
- 하필 히어로 포지션에 있는 기사의 이름이 아서라 본명이 기네비어가 아니냐는 추측이 진작부터 있었는데, 일본의 게임 공략 잡지인 마이컴 베이직 40호에서 사실인 걸로 확인되었다. 이후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승리 대사를 통해서도 재확인되었다.[2]
[1] 제임스 롤프는 AVGN에서 리뷰할 때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인트로라고 평가했다.[2] "인정해야겠군. 이 정도면 공주만큼 매력 있는… 정신 차려, 아서! 기네비어 공주님을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