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하프라이프 | 블랙 메사s | |||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 오퍼레이션: 블랙 메사 s | ||||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 | 가드 듀티 s | ||||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 | |||||
하프라이프: 디케이 | 피어 리뷰 | ||||
하프라이프: 업링크 | 시그널 로스트 | ||||
하프라이프 2 | 프로젝트 17 | }}}}}}}}} | |||
게임플레이 향상 모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하프라이프 | 하프라이프: MMod | |||
하프라이프: 확장판 | |||||
하프라이프 2 | 하프라이프 2: MMod | ||||
하프라이프 2: 리마스터드 컬렉션 | |||||
하프라이프 2 RTX | }}}}}}}}} | ||||
기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유출 시나리오 기반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3 | | |||
인피니트 파이널리티 | |||||
프로젝트 보리알리스 | |||||
하프라이프: 에코 | |||||
헌트 다운 더 프리맨 | Hunt Down The Freemans | ||||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후속작 | 프로스펙트s | ||||
카오스 이론 | |||||
Half-Life: Through The City | |||||
엔트로피: 제로 | Entropy : Zeros | ||||
Entropy : Zero 2s | }}}}}}}}} | ||||
Steam 판매작은 s표시 개발 중, 출시 미정은 기울임체 표시 개발 취소는 |
PROSPEKT 프로스펙트 | ||
<colbgcolor=#014D4D><colcolor=#ffffff> 배급사 | SCT | |
출시일 | 2016년 2월 18일 | |
엔진 | | |
장르 | FPS |
1. 개요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의 팬 후속작. 원래 하프라이프 2의 모드였으나, 정식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이름은 하프라이프 2의 주요 지역인 노바 프로스펙트에서 따왔다.현재 Steam에서 한화 6,500원이란 가격으로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한글화는 지원하지 않는다.
2. 줄거리
고든 프리맨이 일라이 밴스를 구출하려 노바 프로스펙트를 한참 종횡무진하고 있을 때, 보르티곤트들은 대규모 콤바인 병력들이 노바 프로스펙트에 증원되는 걸 포착한다. 이에 이들은 고든 일행이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콤바인 병력들의 관심을 돌릴 수단을 강구한다.이들은 고민 끝에 자신들의 힘을 끌어모아서 타 공간에 있는 지구인을 프로스펙트로 부르기로 결정하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G맨의 공간에 잠들어 있던 에이드리언 셰퍼드가 소환된다. 깨어난 셰퍼드는 보르티곤트의 설명을 듣고는, 일단 그들의 의도대로 콤바인과 교전하며 주의를 끈다.
옛 HECU 전우들과의 대화를 회상하며 노바 프로스펙트 이곳저곳을 들쑤시던 셰퍼드는, 이윽고 고든과 알릭스 밴스가 탈출을 위해 썼던 콤바인 텔레포트 장치를 발견한다. 그러나 교전의 여파로 장치는 상당히 불안정해져 어디로 향하는지 모를 포탈이 열려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장치 주변에 화재가 발생하여 사방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있었다. 폭발로 나아갈 길이 막혔기에, 셰퍼드는 결국[1] 포탈에 뛰어든다.
포탈에 뛰어든 셰퍼드의 눈앞에 보리알리스 호 인근 혹한지, 바니 칼훈이 위장 근무했던 기차역내 심문실, 클라이너 박사의 연구실 등이 스쳐 지나가고, 이내 17번 지구내 또다른 콤바인 기지에 도착한다. 옛 소련의 시설이었던 탓에 붉은 별이 사방에 그려진 기지 내부에서, 셰퍼드는 노바 프로스팩트에서 그랬던 것처럼 앞을 가로막는 콤바인 병력들을 쓸어버리고 또다른 텔레포트 장치를 발견한다.
발견한 텔레포트 장치를 작동시켜 해당 기지를 벗어난 셰퍼드, 그러나 이번엔 콤바인의 우주 기지에 도착하고 만다. 지구로 돌아갈 텔레포트 장치를 찾아냈지만, 하필 경계지역 Xen으로 향하도록 설정되어 있었고, 그렇게 Xen으로 이동한 셰퍼드는 거기서도 기지를 차린 콤바인과 싸우게 된다. 콤바인을 물리치고 겨우 우주 기지로 돌아온 셰퍼드는, 잠복해 있던 콤바인 병사들에게 사로잡혀 수감된다.
폭발로 화면이 잠시 암전되고, 이내 보르티곤트들이 보인다. 그러다 저 멀리서 포탈이 열리더니, G맨이 나타난다. 보르티곤트가 멋대로 빼낸 셰퍼드를 회수하려 온 것. G맨은 보르티곤트들을 제압하고 셰퍼드를 다시 봉인한다.
3. 평가
3.1. 호평
- 준수한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하프라이프 2차 창작물 중에서 수준급에 해당한다. 에이드리언 셰퍼드의 활약상을 그리면서도, 하프라이프 본편과 충돌하지 않게 플롯을 잘 짜두었다.
- 잘 녹아든 세계관의 여러 설정
중간 차원으로의 Xen의 역할, 원래는 구소련의 도시였던 17번 지구, 콤바인의 우주 제국스러운 기술력 묘사 등. 하프라이프 본편에서의 설정을 잘 반영했다.
3.2. 혹평
- 지나친 광원 효과
광원 효과가 하프라이프 2 본편과 비교해도 매우 뛰어난데, 문제는 이게 너무 지나치다. 광원 이펙트를 과시하려는 개발자의 의도인지, 틈만 나면 화면 자체가 지나치게 밝아지면서 눈을 피로하게 만든다.
- 노바 프로스펙트 맵의 밝기
위와 대조적으로 초반 노바 프로스펙트 맵의 경우, 너무 어두워서 길을 찾기 힘들다.
- 짧은 플레이 타임
풀레이 타임이 겨우 1~2시간이다. 이 짦은 플레이 타임 때문에 출시 초반엔 욕을 좀 먹었다. 출시 초반에는 한화로 만원이 좀 넘는 가격이었는데, 그 정도 값의 볼륨이라고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 하프라이프 본편과 별 차이 없는 요소
무기부터 등장하는 적까지 전부 하프라이프 2편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때문에 셰퍼드의 상징인 렌치조차 등장하지 않고, 고든처럼 빠루를 휘두르며 무기 재장전 등도 차별화된 요소가 전혀없다. 심지어 게임 내 셰퍼드의 손 모델링조차 고든의 손 모델링을 검게 칠해 재활용한 것이다.
4. 기타
에이드리언 셰퍼드가 등장한다는 점 때문에, 헌트 다운 더 프리맨과 엮이곤 한다. 물론 평가는 이쪽이 더 낫다.[1] 포탈에 뛰어들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뒤이은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