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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0:04:04

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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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
파일:메나죽_프레이.png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1]
이명 돈의 용사
나이 불명[2]
성별 남성
종족 인간[3]
소속 스타라이트 공작가
성향 용사
가족관계 아브라함 라온 스타라이트(아버지)
플로리아 라온 스타라이트(어머니)
아리아 라온 스타라이트(여동생)
본편 완결 이후 [터치하여 펼치기]
아내 [터치하여 펼치기]
세레나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루비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로즈윈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카니아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페를로체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이솔렛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루루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클라나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이리나 라온 스타라이트(정실)
아이시 라온 스타라이트(첩실)
미호 라온 스타라이트(첩실)
글레어 라온 스타라이트(첩실?)

자식 [터치하여 펼치기]
아르테 라온 스타라이트(딸)
녹스 라온 스타라이트(아들)
스피네 라온 스타라이트(딸)
메랄드 라온 스타라이트(아들)
클로네 라온 스타라이트(딸)
로젤린 라온 스타라이트(딸)
이켈라 라온 스타라이트(아들)
카시아 라온 스타라이트(딸)
이데아 라온 스타라이트(아들)
라라 라온 스타라이트(딸)
프실리아 라온 스타라이트(딸)
아이기스 라온 스타라이트(아들)
미유 라온 스타라이트(딸)
클로리아 라온 스타라이트(딸)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스킬
5. 소지품6. 어록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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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의 주인공. 1000년 전 마왕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용사의 직계 후손이자, 현 시점의 용사. 그리고 위악자이다.

2. 성격

미칠지언정 타락하지 않는 절대선.
313화, 인간 찬가편

대표적인 특징은 선함[4]과 패러미터의 상한선에 가까운 정신력.[5]

메인 히로인들 전원과 어렸을 때부터 모종의 인연이 있었고, 결국 그들과 악연으로 끝났기에 이번 회차에서는 히로인들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하고자 고생한다. 반면, 전 회차의 기억을 되찾은 히로인들은 어떻게든 프레이를 방해하려고 하기에 이러한 살얼음판 위에서 티티카카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 본 작품의 패턴이다.

3. 작중 행적

초대 용사가 남긴 공략을 통해 시스템 특전을 노리고 전 회차에서 온갖 악행을 반복해 세계를 멸망시킨 뒤 회귀하게 된다. 그 결과, 어떤 선택지보다도 많은 보정을 주는 대신 정체를 들키면 수명과 생명력에 막대한 복구불가 페널티를 가하는 위악자 시스템을 얻어서 철저히 위악자로 살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

대놓고 착한 일은 못 하다보니 마도구로 정체를 숨기고 고아원 설립, 복지재단 설립, 가난한 학생 지원 등의 선행을 하고 있으며, 이 모습은 세간에는 '돈의 용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다.

수명과 생명력을 대가로 바치긴 했지만 성공적으로 히로인들의 협력을 얻었으며, 대부분의 시련과 퀘스트도 순조롭게 극복해나가는 중이다. 이대로만 흘러가면 사실상 마왕을 때려잡는건 별다른 문제가 아니고, 마왕을 쓰러뜨린 이후에 DLC를 통해 수명을 늘릴 방법을 찾는 중.

용사 판별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DLC 루트에 들어서면서 용사 자리에서 추방당했지만 오히려 그러던 중 아군이 늘어나는 이득을 얻고 있으며 현재 메인 히로인들과 서브 히로인 루루, 이솔렛 아르함 바이워크의 공략을 성공한 상태고 글레어라는 각성한 조력자[6]까지 얻는데 성공한다.

이후 클라나 솔라 선라이즈의 비호 아래 입양치료를 받고 있다가 루비가 마신에게 부여 박은 악인화 저주[7]를 프레이에게 걸어 하나의 시나리오 동안 본인의 의지로 악행을 하게 되었으나, 원래부터 프레이는 선함으로 최고치를 찍은 진짜배기인지라 오히려 나쁜 남자 속성 부여 하는걸로 그쳐서 오히려 히로인들의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역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다만, 이러다간 더 나쁜 짓으로 엄한 짓을 저지르는 게 아닐까 걱정할 정도로 본인도 맛들리는 모양(...).메스가키+병약 속성+주종(역전) 플레이+나쁜 남자+정력왕= 프레이[8]

그리고 세레나 루나 문라이트의 저주를 해주하기 위한 퀘스트에서 원나잇 허니문을 보내며 세레나를 기점으로 19금 이벤트를 누리게 된다.[9]

이는 달의 신이 정체를 드러내며 자신이 부여한 선물이자 권능임을 밝혔고 앞으로 벌어질 일은 얼마나 거대한 절망이 닥칠지 아무도 모른다며 프레이를 걱정해주자 자신은 애시당초 각오했던 바이며 자신이 원하는 건 모두의 해피엔딩이라는 것을 밝히고 각오를 한 층 더 다지게 된다.

2학년이 되어 다시 선라이즈 아카데미에 복귀했는데 학생으로는 다니지 못하게 된지라 여기저기 손을 써서 교수로서 다니게 되었고 루비의 견제를 정면으로 맞부딪히며 외신을 쓰러뜨릴 방법을 찾다가 카니아, 이리나, 클라나와 새볔까지 4P를 즐기게 된다.[10]

밤일과 관련된 여담으론 배 페티쉬가 있어서 히로인들과 성관계를 가질땐 항상 히로인들의 배를 혀로 핥으며 애무해서 예열을 하는 버릇이 있다. 심지어 밤일이 아니어도 누군가의 배를 쓰다듬는 걸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주로 카니아, 이솔렛이 이런 프레이의 성적 페티쉬를 상대해준다. 루비 배빵도...?

하지만 마신과 외신이 계획이 틀어지기만 하는 것에 쫄린 나머지 직접적으로 간섭질을 하려 하자 이에 빡쳐버린 프레이는 발상의 전환을 하여 위악이 꼭 악행을 저지르며 나쁜 놈이 되어야 하는 것만이 아닌 아예 오늘만 사는 미친 짓으로도 포인트가 쌓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작심하고 미친놈이 되어 자신을 적대하는 이들을 뼈를 개발살내버리는 폭력으로 횡포를 가해 두려움을 사게 만들었다. 오죽하면 그를 타락시키려 했던 마왕 루비조차 진심으로 공포를 느끼며 프레이를 피하려고 했을 정도(...). 라노벨판 배드 앤 크레이지

그리고 그에 걸맞게 솔직함의 저주 때문에 음해공작이 못 하는 상황인 루비를 두들겨 패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광기로 타락한 조커가 된 프레이에게 공포와 절망을 느끼게 해주면서 한편으로는 무능한 황제에게 제1황자를 반시체로 만들어 던져놓고 살해 예고를 하는 똘끼를 보여준다.

그 결과 루비는 프레이가 박아 넣은 별의 마나가 깃든 유리 파편이 심장에 박힌채 하루하루 별의 마나로 고문당하는 처지에 놓여졌고[11] 프레이를 치려는 황제의 측근들이 프레이에게 책잡힌 범죄로 협박당해 살기 위해서 황제를 손절하는 등 거릴낄 것도 없는 파천황 행보를 이어나간다.

그걸로 모자라 클라나에게 지옥을 안겨준 황제에겐 잔혹한 린치와 시간 감각 저해 저주로 영원히 고통받다 죽게하는 형벌을 내리는 건 물론 황제의 일파들을 모조리 제압해 클라나에게 처우를 양보해준다.

거기에 더해 세레나와의 합작으로 자신을 모함한 시종장 앤의 인생을 파탄냄과 더불어 앤의 휘하에서 학대당하던 하녀들을 구했으며 페를로체와 태양신의 합작으로 마신을 이용해 교단의 실체를 까발리는 건 물론 마신과 교단의 세력들을 상대로 잔혹한 린치를 가해 복수해버린다.

이렇게 한 이유는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나 제정신을 유지하는 상황조차도 안심할 수 없게 된 상황을 보며 내린 결단이기 때문이었고 이 때문에 메인 히로인들은 프레이의 결단에 씁쓸함을 느끼면서도 그만큼 프레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냉혹하게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덕분에 물갈이를 마치고 3일 동안 기절잠을 잘 정도로로 휴식을 취한 후에 깨어나지만 카니아를 통해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망나니짓을 일삼는 교단과 루비에게 빡돌은 프레이는 다시 한 번 태양신을 기절시켜 마신을 깨운 후 고문을 가하고서 고문의 속행을 마신조차 못 이기는 흑마술의 대가인 카니아에게 양도하고서 황궁으로 쳐들어가 다시 한 번 깽판을 친데다 루비를 데이트 폭력으로 고문해 굴복시키는 치욕을 선사했으며 이런 부단한 노력 끝에 어찌된게 루비가 프레이에게 두근거리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게 다 자신에 대한 루비의 호감도를 올려서 루비도 네 번째 시련에 포함시키려는 큰 그림인 것으로 밝혀진다. 그를 위해서 스킬 구매창에 있는 마인드 컨트롤을 구매해 자기 세뇌와 루비의 부하일 적 회차의 기억을 적절히 짬뽕시킨 뒤에 페를로체 아스텔레이드와 카니아와 함께 짜고 친 계획이었던 것.

결과는 당연히 가스라이팅에 제대로 당했던 루비가 프레이에게 저지른 다중 회차 속에서 행한 자신의 죄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고 멘탈이 터졌으며 마신은 카니아에게 신격과 흑마력을 모조리 강탈당해 필멸자로 전락당한다.

참고로 프레이는 페를로체가 보험으로 삼아 대기시킨 구구 덕분에 페를로체에게 머물로 영혼을 치유받던 상태였다. 다만, 프레이가 죽을 뻔한 건 확실했기에 단단히 빡친 페를로체가 그의 영혼을 입에 넣어 사탕 빨듯이 굴며 조교당할 준비를 하라는 엄포를 놓아 메인 히로인들 중 마지막 대상인 페를로체에게 쥐여짜일 예정(...).

이후에 용사 일행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던 프레이는 눈 앞에 찾아온 루비가 빡돌아서 용사 일행을 죽이려들자 눈앞에 뜬 타락 퀘스트를 받아들여 타락을 함으로서 네 번째 시련을 실행시켜버린다.

페를로체가 프레이가 타락하는 순간 가만두지 않을거라며 으름장을 놓았음에도 타락을 받아들인 건 구슬화 된 영혼 상태로 페를로체와 있었을 때 영혼의 공유를 통해 무언가의 계획을 짰던 것으로 보이며 페를로체가 슬퍼하는 얼굴로 받아들인 점을 보아 타락과 네 번째 시련의 연관성이 무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프레이의 영혼이 공명을 통해 페를로체에게 알려준 사실에 따르면 외신이 강제로 시련을 실행시킨 점과 어떤 퀘스트를 강제 수락하려는 행위를 통해 추리한 결과 네 번째 시련의 조건이 자신이 타락 퀘스트를 받아들임으로서 발동되는 것이며 자신이 마왕이 됨으로서 히로인들이 자신의 진짜 정체와 위선자로서의 행위에 대한 진실을 깨닫고 정신을 붕괴시키는 허상 속이 아닌 실제 현실 속에 진행되는 시련이란 게 드러난다.

또한 시련의 통과 조건은 반드시 히로인들 중 아무나 프레이를 죽여야할 것이며 시련에 실패한 히로인들은 마물이 되어 마왕 프레이의 수하가 된다는 페널티를 얻게 된다. 그 탓에 설령 자신이 루비의 멘탈을 부숴도 자신이 마왕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강제로 발생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 여태껏 광인으로서 행동해왔던 것. 이를 알게 된 페를로체가 프레이의 영혼을 삼켜서 그를 지켜주는 상태.[12]

프레이의 육체는 마왕이 되어 결국 아리아의 손에 죽게 되었고 네 번째 시련이 끝났음에도 배드엔딩이 이어지는 현실이 지속되는 상황이 계속되어 페를로체가 의아해하나 이윽고 마왕 루비가 세 번째 리트라이의 소유자로 책정되며 새로운 회귀자가 탄생하는 일이 발생한다.

페를로체에게 제대로 말하지 않은 점은 바로 이 점 때문으로 추정되며 네 번째 시련의 필수 인력이자 조력자인 글레어와 마왕 루비의 회귀 능력이 네 번째 시련의 클리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루비가 회귀자가 되며 알아낸 네 번째 시련의 통과 필수 조건에 따르면 루비는 페를로체를 시작으로 히로인들에게 프레이의 영혼 조각을 총 여섯 개나 얻어내고 프레이의 기억을 되살려낸 뒤에, 그 상태에서 글레어를 포함한 조력자를 찾아내 준비한 다음 마왕 상태의 프레이를 쓰러뜨려 원상태로 되돌려야한다는 게 드러난다.

즉, 프레이가 페를로체에게 자신의 영혼만을 추출해 페를로체에게 보호해달란 부탁을 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던 것.[13]

하지만 루비가 마침내 영혼이 산산조각나기 일보 직전이 되어가면서 보이는 태도와 루비로부터 자신의 기억이 또 한 번 왜곡된 요소가 있음을 듣게 된 프레이는 자신의 계획과 임기응변이 판토난 것과 동시에 자신의 기억에 또 다른 개변요소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프레이가 타락을 받아들인 것도 루비의 생존이 진엔딩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며 외신에 의해 0회차라는 과거 회상을 열람하게 되며 정말로 루비와 자신의 기억이 외신의 손에 의해 개조당했음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네 번째 시련을 종료하기 위해 루비를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이 생기자 도움말 시스템을 이용해 네 번째 시련의 대상에 자신이 포함된다는걸 확인하고 루비를 살리기 위해 자살했다.

다행히 페를로체와 외신의 감옥에서 탈출한 신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외신이 최후의 발악으로 아이시 윈터 클라우드의 몸을 점령해 마왕으로 만들고 자신은 네 번째 시련의 패널티인 마물화나 위악자 시스템의 페널티로 죽을 위기에 처해 좌절하게 되나 마침내 외신의 위악자 시스템을 박살낼 방법을 알아내어 구하러 온 글레어의 도움으로 목숨은 물론 운명까지 구원받게 된다.

처음엔 믿기지 않아했으나 글레어의 어시스트로 위악자 페널티를 받을 만한 선행을 했음에도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은 것은 물론 자신의 수명 단축과 마물화 문제까지 한꺼번에 해결된 것에 정말로 자신에게 위악자 시스템이 영원히 사라진 걸 깨닫고 글레어를 껴안으며 진심으로 크게 환호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혼자서 죽을 생각으로 히로인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속인 탓에 히로인들에게 여러 가지 의미로 죽게 생겼다는 게 문제(...).

거기에 더해 글레어의 각성으로 DLC가 열렸지만 여차하면 글레어에게 역키잡당하게 생겼으며 글레어가 은신용으로 써둔 빛의 장막을 거둔 탓에 히로인들에게 들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돼지마냥 끌려가버린다(...).

일단 어찌저찌 해결된 듯, 시스템에서 해방된 지 몇 주 후에 글레어가 프레이의 진실을 생중계 방송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외신과의 최종 결전을 치를 준비를 한다.

그 이전에 몇 주간이나 저택의 침대에 묶여 서큐버스 히로인들에게 착정당하고 있었으며(...) 루비는 아예 임신할 작정으로 마왕의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 한다.

어쨌든 의식이 돌아온 아버지와 히로인들의 도움으로 몇 달 동안 수명과 영혼, 그리고 성장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한 프레이는 결전을 치르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국이 자신의 손으로 구원할 가치가 있는 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결전의 계획에 자신이 잠입수사를 하는 것을 선행 요소로 삼아 먼저 동결 상태의 제국에 동방에서 온 도사로 위장하여 입국하게 된다. 프레이가 바라본 제국 내의 현실과 여전히 썩어빠졌는지에 대한 평가가 끝나는대로 제국의 운명이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본래 호구라 불릴 정도로 선인인 프레이인지라 외신을 격퇴시켜 제국을 구해난다.

이후, 초대 용사 김한별의 조언을 바탕으로 루루와 함께 외신을 치려 했으나 블랙 테일 판타지를 소멸시켜 별의 신의 신앙을 없앤 탓에 힘이 약해져 붙잡혔고 그대로 외신에게 고문당한 뒤에 죽을 뻔하나 자신의 존재를 소멸시켜 프레이를 구해준 로즈윈의 희생으로 신격을 얻어내 새로운 신이 된 채 부활했고, 작전대로 프레이의 호출을 받아내 찾아온 히로인들의 조력을 받아 외신을 죽이는데 성공하여 외신과의 기나긴 악연을 청산한다.

그 뒤에 자신을 찾아온 세 명의 여신이 찾아와 특전으로 세 개의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자 막상 소원을 빌자니 막막하던 차에 외신이 지옥에 가는 걸 피하고자 스스로를 영혼째로 소멸시키려는 자살을 하는 것을 보고 스텔라가 설명한 것에 착안점을 얻어 외신을 완전히 영혼째로 인간으로 만들어놓고 되살릴 것으로 소원을 쓴다. 그 덕분에 인간인 채로 되살아난 외신을 마주한 프레이는 시간 저해 저주로 죽는 감각을 천천히 느끼게 만들어놓고 목을 베어 죽여버려 복수를 통쾌하게 이룬다.

그 뒤에 두 번째 소원을 빌려던 중, 루나와 글레어가 보여준 자료로 인해 로즈윈 솔라 선셋의 존재를 기억해내며 외신에게 붙잡힐시 자신이 가진 여동생의 손수건과 더불어 누군가의 장미꽃을 떠올리고선 자신이 로즈윈을 죽였다며 후회했고 시스템에 의해 되살릴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나 자신이 신이 된 것을 떠올린 프레이가 발상의 전환을 하여 신격을 제물로 로즈윈을 되살리는데 성공한다.

로즈윈이 처음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주마등 취급하며 현실부정을 하다 프레이가 자신의 신격을 제물로 되살려냈음을 깨닫고 왜 그랬냐며 원망했지만 프레이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며 미안함과 사랑을 드러내 로즈윈의 마음의 상처를 눈녹이듯이 씻어낸다.

그리고 세 번째 소원으로 빈 것은 다름아닌 어머니의 부활. 스텔라가 자신의 마지막 신격을 소모시켜 부활시킨 뒤, 먼저 아버지와 아리아에게 편지로 스타라이트 저택에 올 것을 부탁한 뒤, 자신이 소원권으로 되살린 어머니를 재회시켜드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그리고 아버지 또한 며느리들 같은 어머니에 의해 아들과 같은 말로를 맞이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며 위악자 용사가 되기로 한 당시의 상황을 회상한 후, 히로인들과 함께 왕궁으로 가서 클라나의 대관식을 맞이하는 것으로 프레이의 이야기,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본편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4. 능력

4.1. 스킬

5. 소지품

6. 어록

...용사
(...네?)
지나가던 용사란다.
초반에 글레어를 구해주었을 때 글레어가 그의 정체를 묻는 말에 대한 대답.[25]
잡았다.
...이제 엄마가 술래야.
부활한 어머니를 껴안고 오열하며.

7. 기타


[1] 스타라이트 공작가의 호적에서 이름이 파인 적이 있음.[2]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카데미에 입학한 시점에서 성인이 되었다고 한다.[3] 신격을 얻었지만 얻은 후 로즈윈의 부활에 소모하면서 신 은퇴. 외전에서 별의 신격 각성[4] 위악자의 숙명 때문에 위악을 저질러도 어린아이만큼은 절대 건드리지 않았다. 또한 패러미터상 선함 수치는 100으로 최대치다. 똑같이 굉장히 선한 성격을 가진 여동생 아리아조차도 95에 그치는 걸 생각하면 프레이가 얼마나 착해빠졌는지 알 수 있다.[5] 정신계 술법에 대한 저항력과 멘탈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지 심리적 고통은 그대로 느낀다. 그래서 정신력 수치가 떨어지는 저주를 당했을 때 패닉에 시달렸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며, 높은 정신력 스탯 덕분에 극한의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6] 사실은 옮겨진 조력자에 가깝다. 원래의 조력자는 이 사람[7] 원래 마신과 여신은 서로 개입하면 안되지만 DLC를 만들면서 여신이 힘이 크게 약화되어 개입을 허용했다.[8] 참고로 말하자면 이 속성들은 전부 히로인들의 구원과 그녀들의 호감도를 조절하기 위한 행보가 만들어낸 속성들이다.[9] 단, 첫 허니문인 세레나의 경우, 세레나가 방음 마법을 거는 걸 잊은 탓에 신음태그로 여관 사람들의 성욕을 자극하는 부작용을 낳았으며 여관에 투숙하는 남성 인원들의 경우 프레이에게 정력왕의 비법을 얻으려고 거래를 제시했을 정도(...).절륜하다[10] 참고로 이때의 4P를 즐기는 회차명이 따먹자(...) 동시에 이를 마주한 프레이 왈,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11] 심지어 그냥 린치도 아니라 프레이건 루비건 상관없이 체력이나 데미지 문제로 각혈할 만큼 무리를 하면 시스템의 효과로 강제 회복이 발동되어 원상태로 돌아가면 그걸 그대로 또 한 번 무자비한 린치를 가하고 또 다시 체력 강제 회복이 발생되는 그야말로 조건 한정부 무한 루트의 고문을 가하는 셈이다. 거의 버서커 소울을 발동시킨 것과 같은 시스템의 복수를 가한 셈.[12] 다만 약속대로 타락했으니 강간해주겠다는 페를로체의 선전포고를 듣고 페를로체에게 삼켜진 상태에서 두려워하고 있는 중이다(...).[13] 이때 프레이는 페를로체에게 아무것도 모른채 루비의 입 안에 먹임을 당하는 치욕을 겪었고 그 이후로도 페를로체에게 전수받은 프레이 영혼 핥기로 인내심을 품는 루비의 애정행각을 당하게 된다(...). 루비가 의도치 않게 트라우마를 떠올리는 옛날 생각을 나게 한다.[14] 프레이는 위악을 저질러야 하고, 루비는 위선을 행해야 하니 서로 반대가 된 듯하다. 본래는 용사를 돕기 위한 것이였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원래는 이런 시스템이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태양신의 설명에 의하면 세계에 직접적 간섭을 일으키면 신격이 깎여 필멸자가 되는 페널티가 존재하는데 시스템상으로도 프레이를 악인으로 타락시키기 위해 직접적으로 선택지를 강요하거나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 세계에 간섭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태양신의 설명을 듣고 이제껏 등장했던 퀘스트 선택지에 의심을 품은 프레이는 마신의 배후가 존재한다는 걸 눈치채게 된다.[15] 이후 자세히 밝혀진 것에 의하면 종속의 낙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프레이가 90년의 수명을 바쳐버렸고 이 시점에서 남은 수명이 10년, 여기에 페널티를 입은 데다가 카니아에게 주기적으로 생명력을 양도한 것까지 겹쳐서 추가로 8년을 써버려서 남은게 고작 2년이었다.[16] 프레이의 경우 순수한 검사인지라 검기로서만 마나를 사용가능했으나 첫 번째 시련 이후 기연으로 어머니의 힘을 계승받으며 마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7] 페를로체와 루비의 리트라이 횟수를 합쳐도 프레이의 리트라이 횟수를 넘지 못한다. 심지어 프레이는 위악자의 숙명 디버프로 위악이 들키면 수명과 생명력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행동범위에 제한이 있다. 그런 답답한 상황에서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용사로써의 임무를 수행했다고.[18] 마지막 시점에서는 아무리 쇠약해져 있었다지만 을 죽을만큼 패는 게 가능할 정도였다. 심지어 신 뿐만 아니라 프레이 역시 매우 쇠약해진 상태였음에도 일방적인 폭행을 한것. 마왕도 이미 용사의 무구 없이 사흘 동안 개패듯 팰 수 있었을 정도니 그가 얼마나 고행을 행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19] 그래서는 안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태양신이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든 전부 죽여버리고 싶어하는 걸 초월적인 정신력으로 가까스로 참고 버티는 중이었다.[20] 이때 프레이는 무언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것을 눈치채고 소멸을 자체적으로 멈추고는 원흉인 마신이 자랑스럽게 자폭 트롤링을 하는 걸 관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 회차가 있음을 미래에서 온 자신을 통해 알게 되자 다음 회차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분을 풀고자 소멸의 공간에서 억지로 빠져나와 마신을 문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패기 시작했고, 이 시간동안 태양신이 남은 힘을 전부 쏟아서 간신히 리트라이 능력을 복원할 수 있었다고 한다.[230화-상태] 일반 스택 3, 특수 스택 1로 수명이 4분의 1로 깍여 있고 생명력은 16분의 1 이상으로 깎여 있다.[22] 시간으로 따지면 3년도 채 남지 않았다.[23] 마왕과 용사가 구매할 수 있는 특수 기능의 최상위 스킬은 각각 다른데, 루비의 경우 가장 갈망하던 능력인 절대적인 사랑인 것이고, 프레이의 경우 가장 갈망하던 능력은 자신의 생각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었던 것.[스포일러] 0회차의 루비와 용사 파티와 찍은 사진이 있는 펜턴트이자 0회차의 기억이 없으면 절대 열 수 없는 아티팩트.[25] 괄호의 대사는 글레어의 대사이다.[26] 그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건 고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