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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22:41:01

프랑수아 오종

프랑수앙 오종 감독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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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베를린 국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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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곰상 : 심사위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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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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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오종
(신의 은총으로)
엘리자 히트맨
(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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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오종
François Ozon
파일:프랑수아 오종.jpg
출생 1967년 11월 15일 ([age(1967-11-15)]세)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학력 파리 제1대학교 팡테옹 소르본 영화학 전공
라 페미스 영화 연출 전공
활동 1988년 - 현재

1. 개요2. 약력3. 필모그래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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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있는 대사, 파격적인 성적 전개, 스타성있는 유명 여자 배우 기용, 1~2년 만에 신작을 발표하는 성실함이 특징인 감독. 1990년대 퀴어 영화를 대표하던 감독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스타 감독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는 악평을 받으며 과대평가된 감독이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그러다 2010년에 발표한 《현모양처》가 2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부활했고 후속작들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현재는 프랑스 현대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 중 하나로 여겨진다.

초기엔 상당히 악동 같은 도발적인 성향이 강했지만 사랑의 추억 이후로는 차분한 스타일의 영화도 종종 만든다.

2. 약력

196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비디오로 찍은 다양한 영상들을 봐왔고, 10대 후반부터는 슈퍼 8mm로 직접 많은 단편영화를 찍게 된다.

이후 파리 제1대학교 팡테옹 소르본 영화학을 수학했으며 (당시 교수는 에릭 로메르[1]), 1990년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영화학교인 ‘라 페미스(La FEMIS)[2]’에 입학해 영화 연출을 전공하여 1994년에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내일의 표범’상을 수상한 <썸머 드레스>(1996) 등의 단편 영화들을 연출하다가 비평적 주목을 끈 중편 <바다를 보라> 이후 <시트콤>을 통해 첫 장편 연출작을 내놓게 된다.

3. 필모그래피

연도 제목 연출 각본 제작 비고
1997 바다를 보라
Regarde la mer
O O 중편
1998 시트콤
Sitcom
O O 장편 연출 데뷔작
1999 크리미널 러버
Les amants criminels
O O
2000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Gouttes d'eau sur pierres brûlantes
O O
2000 사랑의 추억
Sous le sable
O O
2002 8명의 여인들
8 femmes
O O
2003 스위밍 풀
Swimming Pool
O O
2004 5X2 O O
2005 타임 투 리브
Le temps qui reste
O O
2006 커튼 레이저
Un lever de rideau et autres histoires
O O
2007 엔젤
Angel
O O
2009 리키
Ricky
O O
2009 레퓨지
Le refuge
O O
2010 현모양처
Potiche
O O
2012 인 더 하우스
Dans la maison
O O
2013 영 앤 뷰티풀
Jeune et jolie
O O
2014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Une nouvelle amie
O O
2016 프란츠
Frantz
O O
2017 두 개의 사랑
L'amant double
O
2019 신의 은총으로
Grâce à Dieu
O O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2020 썸머 85
Été 85
O O
2021 다 잘된 거야
Tout s'est bien passé
O O
2022 피터 본 칸트
Peter von Kant
O O O 제72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개막작

4. 기타



[1] 에릭 로메르의 대학 수업에 대한 프랑수아 오종의 일화 https://mediaclip.ina.fr/fr/i21225628-anecdotes-de-francois-ozon-sur-les-cours-d-eric-rohmer-a-la-fac.html[2] 과거에는 IDHEC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현재까지도 명문으로 꼽히고 입학만으로도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는 학교다. 입시에 떨어지고 데뷔하거나 (브루노 뒤몽이 대표적이다.) 중퇴하는 일도 부지기수인 학교. 한국으로 따지만 한국영화아카데미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해당한다. 학생 영화들이 모이는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에도 한 자리씩 꼭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