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ordor Besieged반지의 제왕 온라인에 등장하는 모르도르의 지역. 안두인 계곡에서 진행되는 영웅담 모르도르의 검은 책 11장 진행 중 타임워프를 하며 개방된다. 이후 당황하지 말고 딘가르스에서는 고르고로스 고원의 딘가르스 폐허로, 아담벨에서는 임라드 모르굴의 에하드 우이알로 Blazon of the Last Alliance(최후의 동맹의 문장)라는 배너를 클릭해 왕복 이동이 가능해지니 배너를 이용하면 된다.
적정 레벨은 120~123이며 2019년 미나스 모르굴 확장팩 업데이트로 임라드 모르굴과 함께 추가된 지역이다.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 승리 6년 후 아나리온이 사망하기 전 모르도르 공성전 시기의 기억을 되짚어가며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최후의 동맹을 도우면서 현재 시점의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 헤맨다. 대응하는 영웅담은 앞서 언급한 모르도르의 검은 책 11장 및 12장.
모르도르 확장팩 당시 앙그마르나 남부 어둠숲보다 더 어둡게 묘사된 고르고로스 고원이 눈이 아플 정도라는 원성을 반영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사우론의 악이 3시대 말만큼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설정인지 몰라도 좀 더 밝게 묘사된다. 더 밝으면서도 충분히 모르도르답게 잘 묘사되어 호평이 많다. 최후의 동맹은 종족별로 요새화된 캠프를 다수 차려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이하게 로리엔의 왕 암로스까지 등장하지만 소설 본문에 언급된 암로스와 달리 판권 문제가 걸리는지 이실두르의 세 아들들인 엘렌두르, 아라탄, 키룐은 암살 위협이 있다는 핑계로 가명을 사용하며 게임 내내 본명이 언급되지 않는다.[1]
Task 일일퀘스트 한계를 10개 이상 높여놓은 캐릭터의 경우 임라드 모르굴뿐만 아니라 안두인 계곡 북쪽의 랑플러드 샘, 미션 리크루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엘더슬레이드와 아자눌비자르까지 개척해두고 퀘스트템을 바쳐도 된다.[2] 해당 지역에서만 제출할 수 있는 템들도 여기서부터 드랍되기 때문.
130렙 엔드컨텐츠로 필드에 돌아다니는 아홉 나즈굴들이 있다. 미나스 모르굴 6인 인던인 The Fallen Kings 를 해금 하려면 모든 아홉을 처치하는 업적이 존재한다. The Nine 업적을 달성하면 나즈굴이 두르고 있는 두건 외형아이템과 아홉의 재앙(Bane of Nine)이라는 칭호를 준다. 나즈굴 근처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퀘스트를 부여하니 관심이 있다면 원정대를 꾸려 들러보는 것을 추천.
참고로 13티어 생산은 12티어 생산과 달리 다시 드랍률이 늘어나므로 재료를 그리 집요하게 모아야 한다는 부담이 없다. 랑플러드, 엘더슬레이드, 아자눌비자르 중 일부를 스킵해도 안두인 계곡을 스킵 안한 12티어보다 재료가 많이 모일 것이다. 어차피 생산 시스템이 레벨업 와중에 유용한 구간은 심하면 에리아도르, 아무리 길게 잡아도 로한에서 끝이기도 하고 말이다.
2. 역사
모르도르,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 참조.3. 거점
- Dingarth(딘가르스): 지도 서쪽 끝에 위치한다.
- Adambel(아담벨): 지도 중앙에서 살짝 서쪽 운명의 산 자락에 위치한다.
- Echad-in-Edhil(에하드-인-에드힐): 아담벨 북쪽에 위치한다.
- Barthost(바르트호스트): 지도 중앙에서 약간 동쪽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