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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3:18:06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페스나 극장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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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의 애니메이션
Fate 루트 UBW 루트 Heaven's Feel 루트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
( 2006 | 스튜디오 딘 )
#
( 2010 | 스튜디오 딘 )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 2017, 2019, 2020 | ufotable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 2014, 2015 | ufotable )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010)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파일:external/www.deen.co.jp/fateubw-movie-key.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어반 판타지, 전기
감독 야마구치 유지
콘티 야나기사와 테츠야
니시모토 유키오
야마모토 히데요
테라히가시 카츠미(寺東克己)
야마구치 유지
연출 오카모토 히데키
야시로 슌(やしろ駿)
이시이 히사시(石井久志)
요시다 슌지(吉田俊司)
각본 사토 타쿠야
원작 나스 키노코 / TYPE-MOON
제작 극장판 Fate/stay night 제작위원회
주연 스기야마 노리아키, 카와스미 아야코, 우에다 카나
스와베 준이치, 나카타 조지, 세키 토모카즈
촬영 감독 콘도 신요(近藤慎与)
캐릭터 디자인 이시하라 메구미(石原 恵)
총 작화감독
작화감독 아베 토모유키(阿部智之)
세키노 마사히로(関野昌弘)
카토 야스히사(加藤やすひさ)
코바야시 토시미츠
3D 감독 이나가키 아키라(稲垣 明)
음악 카와이 켄지
주제곡 Voice〜辿りつく場所〜 - 타이나카 사치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튜디오 딘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클락 웍스, 제네온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월 23일
상영 시간 106분
스트리밍
[[Laftel|
LAFTEL
]]
,
방영 등급[1]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주제가 정보3. 성우 및 등장인물4. 기타 세부내용5. PV6. 스토리7. 평가
7.1. 스토리 및 시퀀스7.2. 작화 및 영상 연출7.3. 왜 그렇게 되었는가?
8. 기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TYPE-MOON 사의 전기활극 비주얼 노벨 Fate/stay night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2] 3대 루트 중 하나인 Unlimited Blade Works 루트를 다루고 있다.

2009년 7월 31일 제작이 발표되었고, 2010년 1월 23일 전국 12개 극장에서 개봉하였다. 제작사 스튜디오 딘, 감독인 야마구치 유지, 캐릭터 디자인 이시하라 메구미, 음악 카와이 켄지 등, 전작 제작진의 대부분이 그대로 극장판에 참여했다. 주제가도 전작 스튜딘 페스나의 오프닝인 「disllusion」과 「빛나는 눈물은 별에」를 맡았던 타이나카 사치가 그대로 맡았다.

전작인 TVA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이 기본 Fate 루트Unlimited Blade Works 루트Heavens Feel 루트가 조금씩 섞인 '혼합루트'였다면, 이번 극장판은 철저하게 Unlimited Blade Works에만 초점을 맞추어 영상화가 진행되었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2. 주제가 정보

3. 성우 및 등장인물

마스터
캐릭터 성우
에미야 시로 스기야마 노리아키 (杉山紀彰)
토오사카 린 우에다 카나 (植田佳奈)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카도와키 마이 (門脇舞)
마토 신지 카미야 히로시 (神谷浩史)
쿠즈키 소이치로 나카타 카즈히로 (中多和宏)
코토미네 키레이 나카타 조지 (中田譲治)
서번트
캐릭터 성우
세이버 카와스미 아야코 (川澄綾子)
랜서 칸나 노부토시 (神奈延年)
아처 스와베 준이치 (諏訪部順一)
라이더 아사카와 유우 (浅川悠)
캐스터 타나카 아츠코 (田中敦子)
버서커 사이젠 타다히사 (西前忠久)
어새신 미키 신이치로 (三木眞一郎)
길가메쉬 세키 토모카즈 (関智一)
기타
캐릭터 성우
마토 사쿠라 시타야 노리코 (下屋則子)
아나운서 하야미 사오리 (早見沙織)
후지무라 타이가 이토 미키 (伊藤美紀)

4. 기타 세부내용

5. PV

6. 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사용되는 정식 소개 스토리 번역)
거리를 다 태울 정도의 대재해 속, 모두를 잃은 에미야 시로마술사를 자칭하는 인물에게 거두어진다.
그리고 10년, 양부의 꿈을 이어 "정의의 사자"가 되기 위해 에미야 시로는 날마다 마술의 단련을 계속하고 있었으나 재능이 부족하여 몸에 익힌 마술은 하나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로는 사소한 계기로 성배전쟁으로 불리는 마술사끼리의 싸움에 말려 들어 우연히 서번트의 한 명인 세이버와 계약해 버린다.
자기 뜻으로 마스터가 된 건 아닌 시로, 그러나 10년 전의 대재해가 성배전쟁으로 인한 것임을 알고 그 참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싸움에 몸을 던지게 된다.

성배전쟁이란──

손에 넣은 사람의 소원을 실현한다고 하는 성배.
성배를 얻기 위해서는, 성배로 선택된 7명의 마술사(마스터) 각자가 7기의 사역마(서번트)와 계약해, 다른 마스터를 모두 소거해 스스로가 성배를 얻을 만한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기사 세이버
창병 랜서
궁병 아처
기병 라이더
마술사 캐스터
암살자 어새신
광전사 버서커

잔을 요구하는 이 살인의 의식, 그 모두가 성배전쟁으로 불린다.
궤적을 바란다면, 그대 스스로의 힘으로 최강임을 증명하라.
살아 남는 것은, 오직 1조(組)

7. 평가

나중에 만들어진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로는 2쿨 가량이 나오던 방대한 스토리를 1시간 45분 정도의 러닝타임에 어떻게든 때려 박았기 때문에 단편 극장판 특유의 급전개가 나왔고, 거기에 시대착오적인 영상 퀄리티까지 겹치면서 지금까지도 Fate 시리즈 애니메이션들 중 최악의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4] 2006년에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스튜딘 페스나를 호평하는 사람들도 이 극장판은 호평하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

7.1. 스토리 및 시퀀스

먼저 스토리 면에 있어서는 위에 살짝 언급된 대로 한정된 러닝 타임으로 인해 그야말로 소드마스터 야마토를 방불케 하는 급 전개를 선보인다. 관객이 이미 세계관과 줄거리를 알고 있다는 전제로 진행하는 구성이라 관련 묘사는 초반 몽타주와 나레이션으로 짤막게 다루는 정도이며, 세계관을 잘 모르는 일반 관객을 배려한 설명은 없다. 기존 시리즈의 골수팬조차 헷갈릴 정도로 스토리와 설정을 거의 이해할 수 없는 매우 불친절한 작품.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후술된 것과 같이 기획 단계부터 발생한 문제로, 장편 기획이 기각되어 단편 계획으로 바뀌었고, 때문에 스토리와 세계관을 설명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러닝 타임 상 세계관이나 설정 설명할 시간도 없겠다, 대중적인 관객들에게 필요한 세계관이나 설정 설명은 깔끔하게 포기해버리고 원작의 명장면, 액션씬을 채워놓아서 원작의 팬들이나 만족시켜 줄 용도의 팬서비스 영화로 기획되어 제작된 것. 사실 본편 자체만 놓고 봐도 콘티 단계에서 의도했다면 각 장면의 테이크를 줄이고 현 상태보다 원작을 더 설명하게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러한 부실한 세계관 및 설정 설명은 의도적인 면이라 할 수 있다.

즉 스토리 부분이 완전히 배제되어 제작된 만큼, 팬서비스용 영화로써 가장 메인이 되는 부분은 원작의 명장면과 액션 씬 부분일 텐데, 이게 문제였다.[5] 일례로 '기본 루트'는 3분으로 압축된 데다가 느닷없이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부분들도 많은 등, 스토리도 매우 급하게 전개되었다.

덤으로, 원작 설정과 다르게 묘사되거나, 분량 관계 상 묘사되지 않고 생략된 부분들 중에 중요한 장면이 상당한 탓에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최소한 이것들만 어느 정도 잡고 갔었어도 팬서비스용 영화로써 호평은 받았을 텐데, 정작 팬서비스용 영화에서 팬들에게 어필할만한 부분을 이상하게 처리했으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것.

팬들 사이에서 가장 혹평이 많은 부분들 중 하나는 에미야 시로길가메쉬의 대결이다. 막상 고유결계까지 전개했는데 칼리번과 간장막야 만을 사용하니 굳이 고유결계를 펼칠 필요가 있을까 싶게 되므로,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생뚱 맞는 전개이긴 하다. 사실 원작도 그랬고 나중에 나온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에서도 시로의 초인화는 결국 비슷하다지만 UBW가 사실상 배경 연출용이 되어버렸으니 문제,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 사출 대결 한번이라도 벌여줬다면 그래도 비판이 덜했을 듯 하다는 의견이 많다.

거기다가 UBW 루트의 메인 히로인 토오사카 린의 요소도 대폭 삭제되었다. 다른 거 다 제쳐두고 고백 대사 삭제 이거 하나로 설명 끝. 고백이 아닌 투영마술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나오는 만행을 저질러 어차피 원작을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략됐는데 뭐하러 고백 장면까지 삭제했는지는 불명. 실제로 현지의 극장에서 관람하던 UBW 팬들이 이 장면에서 매우 분노했다고 전해지며, 나중에 감독조차도 '데이트 장면은 넣었어야 했다'고 후회하기도 했다.

7.2. 작화 및 영상 연출

일단 당대나 지금이나 작화로 비난받는 것과는 대비되게도, 일단은 극장판 타이틀을 붙인 만큼 사실 매우 안 좋은 수준의 작화는 아니며 이전에 같은 제작사가 만든 TVA 버전과 비교하면 월등히 좋아진 수준이다. 이는 단순히 에로게 원작 수준의 애니화라 작붕이 판치고 연출도 허접했던 TVA와는 달리, 타입문이 어느 정도 자리잡은 후에 제작된 작품이기에 훨씬 더 좋은 원작자의 지원하에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캐릭터 작화도 시종일관 큰 작붕 없이 좋게 유지되었고 연출 역시도 개그짤방감으로 쓰이곤 했던 TV판의 허접한 연출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훨씬 개선되어 박력있는 전투를 보여준다. 스튜딘 UBW의 전투씬 모음. 국내에서 전투씬 작화가 까이는 것과 달리 당장 위의 PV 장면들이 극장판 내에 모두 등장한다. 그 말은, 랜서게이 볼그강아지풀처럼 보이는 순간캡처로 악명이 높은 아처 VS 랜서 2차전[6]을 포함해 전반적인 전투씬은 상당히 훌륭하다는 뜻이다.

특히 본작은 2006년판 TVA에 비해 촬영이 크게 개선되었는데, 애니메이션의 촬영은 화면의 필터와 이펙트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만큼 화면의 때깔과 퀄리티에 크게 영향을 주는 분야다.[7] 바로 이 점에서 야마구치 유지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들이 TVA과 달리 본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다는 걸 엿볼 수 있다.

문제라면 이 작품은 TV 시리즈가 아니라 극장판이기 때문에, 작화 퀄리티가 좋다는 것은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으로 평가받게 되어 있으며, 그나마도 본 극장판이 개봉한 2010년 전후로 개봉한 유명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을 생각하면 좋게 말해도 훌륭하다고 말해주기는 어려운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기획이나 제작 환경 등을 고려하면 동일 선상에서의 비교는 무리가 있겠으나, 이는 제작자들이나 생각할 문제고, 팬들로써는 높아진 기대치를 채우기 어려웠던 것이다. 이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나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을 비롯해 사람 눈돌아가게 만드는 고퀄리티 작화의 극장판이 이미 나온 상황에서, UBW 극장판 수준의 작화는 상대적으로 너무 초라했던 것.

당장 같은 세계관인 극장판 공의 경계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처량하기 그지없는데, 이쪽은 2007년에 시작해 2010년에 완결난 데다가[8] 작화 퀄리티도 한참 높고 CG와 촬영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연출도 화려한 것은 물론, 원작의 스토리 재현률도 훨씬 높다. 스토리 분량 자체가 UBW쪽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원작을 아는 팬이 봐도 물음표를 띄우기 마련인 UBW 극장판과는 비교가 미안할 지경. 영상미에 몰빵한 팬서비스 영화라는 제작 컨셉을 생각해보면 UBW 극장판이 작화라도 건져야 그나마 비교가 되는 게임인데, 그나마 장점인 작화와 영상미조차 비교가 안 되는 상황이니 UBW 루트 팬들의 심리가 어땠을지는 안 봐도 뻔한 것이었다.

작붕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작화도 사실 극장판 수준이면 당연해야 하는 것이고, 나름대로 우수한 연출과 퀄리티도 2010년이라는 개봉 시점 하나로 다 까먹었다. 2006년 나온 페스나 TVA가 이정도 퀄리티로 나왔으면 찬사를 들었을 것이겠으나, 4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기대치는 훨씬 높아져버린 것.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눈은 해가 다르게 높아져만 가는데, 그 기대치를 전혀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스튜디오 딘 제작 페스나 시리즈는 TVA나 극장판이나 해당 시기 모에 애니메이션의 최고봉 작화라는 소리를 들었던 교토 애니메이션의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와 비교되었는데, TVA 시절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극장판 시절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과 비교되며 팬들 사이에선 스튜디오 딘 자체가 완전히 시대적으로 후퇴한 퇴물 제작사라는 이미지가 찍혀버렸다.

이후 ufotable에서 제작한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가 방영되면서 본작은 완전히 시체 취급을 받으며 팬덤에서 부관참시 당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거기다가 ufotable의 UBW 애니메이션은 TVA였음에도 스튜디오 딘의 UBW 극장판을 뛰어넘는 탁월한 영상미를 보여줬기 때문에 UBW 극장판이 더 큰 비판을 받은 것은 덤. 물론 스토리 면에서는 그 긴 시나리오를 1시간 40분으로 압축시킨 극장판과 2쿨 동안 진행되는 TVA를 있는 그대로 비교하는 건 어렵지만, 작화나 연출이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TVA는 커녕 UBW 극장판보다 2년 앞서 개봉된 ufotable의 공의 경계 부감풍경과도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이 팬들의 정평이다.

7.3. 왜 그렇게 되었는가?

사실 스튜디오 딘에서 페이트 루트를 TVA로 만들 때 거진 2쿨을 잡아먹은 마당에 고작 105분으로 UBW 루트의 전체의 영상화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한 일이었을 것은 안 봐도 뻔한 일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박한 평가는 예정되어 있었던 셈이다. 본편의 난해한 내용을 105분으로 압축한 것만으로 위업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나중에 감독이 극장판 팜플렛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과 제작진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3부작으로 나누어 만들고 싶어했지만 돈줄을 쥔 스폰서가 허락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ufotable에서 헤븐즈필 극장판이 3부작으로 제작이 발표되어 더욱 안타까움을 사면서도 비판받고 있다.

제작 과정도 매끄럽지 않았는데, 기획 자체는 TVA가 종영된 직후인 2006년부터 있었지만, 각본 승인은 2008년에야 이루어졌고 성우진 중 카와스미 아야코 한 명만이 극장판 제작 통보를 애초에 받은 상태였다고 한다. UBW 극장판의 박한 평가는 스폰서인 제네온의 잘못이 가장 큰 셈이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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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에서는 정식 개봉되지 않아 TV 방영 등급을 기재한다.[2] 현재 페이트 시리즈 관련 극장판은 이것과 약 8년 뒤에 제작된 HF 3연작을 포함내 총 4편이다.[3] 참고로 이 날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첫 극장판유희왕 시리즈 최초의 본편과 연계되는 극장판이 개봉한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유희왕 mad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의 제작자가 리메이크를 했다[4] 다만 나중에 Fate/EXTRA Last Encore를 필두로 여러 평가가 좋지 않은 Fate 시리즈의 애니가 나오면서 독보적인 최악은 면하게 되었지만, 지금도 Fate 시리즈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최하위권의 완성도를 지녔다고 평가받는다.[5] 애초에 세계관 및 설정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각본을 사용한 건 한참 후에 제작된 헤븐즈필 극장판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두 작품의 평가가 완전히 다른 건 HF에선 초반부를 희생한 만큼 다른 부분, 작화나 연출 등에서 높은 퀄리티를 뽑아냈기 때문이다.[6] 이 부분의 작붕(?)도 실제 작붕이라기보다는 10초도 안되는 원경 표현의 연출적인 허용에 가깝다.[7] 2006년판 TVA도 자세히 보면 작화와 연출 문제도 있으나 더 정확히는 촬영 효과가 2006년임을 감안해도 너무 떨어지는 바람에 이펙트 묘사같은 게 제대로 안되어 있어 전투신이 밋밋해져 버린 것이 그 원인이다.[8] 2010년 12월 18일에 개봉한 에필로그 성격의 종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UBW 극장판 개봉 전에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