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5050f><tablebgcolor=#e5050f> |
3 이고르 고미스 · 5 페르난두 · 6 헤네 · 7 이요랑 · 8 B. 엔히키 · 10 A. 파트리키 (C) 11 완데르송 · 13 E. 발렌시아 · 14 데 페나 · 15 브루누 고미스 · 19 보레ㆍ22 이방 24 앙토니 · 25 메르카도 (VC) · 26 베르나베이 29 치아구 마이아 · 31 알라리오 · 33 S. 로체트 · 40 호물루 · 41 M. 지아스 · 44 비탕 · 45 루카 · 47 구스타부 |
호제르 마샤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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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50f><colcolor=#ffffff> SC 인테르나시오나우 No. 5 | |||||
페르난두 헤제스 Fernando Reges | |||||
본명 | 페르난두 프란시스쿠 헤지스 Fernando Francisco Reges | ||||
출생 | 1987년 7월 25일 ([age(1987-07-25)]세) | ||||
고이아스주 알투 파하이수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1]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3cm / 체중 74kg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5050f><colcolor=#ffffff> 유스 | 빌라 노바 FC (2003~2004) | |||
선수 | 빌라 노바 FC (2005~2007) FC 포르투 (2007~2014) → CF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 (2007~2008 /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14~2017) 갈라타사라이 SK (2017~2019) 세비야 FC (2019~2023) 빌라 노바 FC (2024)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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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2. 클럽 경력
2.1. 커리어 초기
2003년 브라질의 빌라 노바 FC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2005년 1군팀 선수로 승격하여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2시즌동안 57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07년 6월, 포르투갈의 FC 포르투에 5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그러나 처음 1년은 CF 에스트렐라 다 아마도라로 임대되어 26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008-2009 시즌 포르투에 복귀해, 하울 메이렐레스, 루초 곤살레스와 미드필드진을 구성하고 리그 4연패에 공헌하였다.
2014년 6월 25일 1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한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 하였다.
2.2. 맨체스터 시티 FC
102경기 4골 3도움
2.2.1. 2014-15 시즌
14-15 시즌 1라운드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미친 피지컬과 수비력으로 야야 투레의 빈자리를 잘 매웠다는 평. 다만 지나치게 거친 플레이가 많아서 카드 캡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그러더니 부상으로 몇경기째 결장중이다. 다행히 페르난지뉴와 프랭크 램파드가 공백을 잘 메우고는 있지만 페르난두 특유의 적극적 수비가 없어진것이 뱅상 콤파니의 파트너가 결여되어있는 문제를 보이며 수비진에 적잖은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복귀 이후엔 뉴캐슬전의 적극적 플레이가 다소 죽은 모습을 보여줘 아쉬움을 만들고있다. 그래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이 가면서 폼이..별로다. 원래 업그레이드된 나이젤 데 용을 기대하고 사온 선수지만 데 용보다도 못한 평을 받는 중. 저기 파란 팀의 네마냐 마티치가 한없이 부러운 폼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페르난지뉴와 함께 페르난듀오라고 불리며 두 명이 모두 선발 출전하는 경기엔 여김없이 중원을 장악당하고 패스미스가 난무한다. 14-15시즌 챔스 16강 바르샤전에서 탈압박을 실패해 준 백패스가 수아레즈에게 킬러패스가 될 뻔하여 더 구타를 당하는 중이다(....) 게다가 이 때 바르사 수비진에게 죄다 얻어처맞은건 인정. 특히 제라르 피케와 옆면에서 들어오는 조르디 알바에 묶인건 안자랑. 일단 중원부터 이꼴이니 오버래핑도 안되고, 공격수 치고 들어갈 상황은 안되고.
30R WBA전에서 2호골을 터뜨리고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시즌 말에는 그나마 폼이 조금 나아졌으나 여전히 잘 하는 것은 아닌 활약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제 EPL 1년차이고 맨시티에서의 부진 원인 자체가 포르투에서 맡아온 역할인 수비형 미드필더의 포백 보호가 아니라 4-4-2 형태에서의 본인에게 익숙하지않은 더블 볼란치를 맡아서 그런 것이 크다는 의견이 가장 유력하므로 아직 더 지켜봐야 할 부분.
2014-15 시즌: 33경기(선발 30경기) 2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5 | 22 | 3 | 2 | 2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0 | 0 |
FA컵 | 2 | 2 | 0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33 | 30 | 3 | 2 | 2 |
2.2.2. 2015-16 시즌
프리시즌에서의 폼은 꽤 좋은편. 무엇보다 패스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익숙한 롤을 맡는 부분이 큰 듯 하다. 그리고 15/16 시즌에서 갱생전문가 페예그리니의 손에 의해 완벽하게 갱생되었다!페르난두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 시즌 부진의 원인이 사타구니 부상을 달고 경기에 뛰어서라고 밝혔는데 그걸 증명하듯 완전 다른 선수가 되어서 돌아왔다! 수비면 수비, 패스면 패스 심지어 준수한 탈압박도 보여주는 등 슬슬 폼을 끌어올리는 중. 특히 8라운드 뉴캐슬 전에서 팬들에게 부상으로 결장한 투레가 전혀 생각나지 않게 했을정도로 페르난지뉴와의 단단한 중원장악으로 식스앤더시티 숨은 공신 중 한 명이 되었다.
2015-16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페예그리니 감독이 4-3-3 혹은 4-2-3-1 포메이션을 애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술속에서, 페르난두는 완벽히 녹아들고 있다. 기존의 442에서 소위 "야병장"이라 불리며, 수비 활동량이 적었던 투레를 꼭짓점 공미로 올리며 페페형제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는데 변화한 전술 속에서 페르난두는 완벽히 적응에 성공했다. 패스를 공급할 공간이 늘어나면서, 지난 시즌과는 다른 안정적인 패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볼터치도 웬일인지 더욱 세심해졌다.
투레가 공격적으로 치우쳤다면, 페르난지뉴는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페르난두는 포백라인 앞에서 쓸어담는 역할을 하는데. 팀이 공격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릴때는 전방으로 스루패스를 주는데, 이는 저번 시즌에는 상상도 못했을 공격 기여다.
후스코어드 평점에 따르면 지난 11월 3일 벌어진 세비야 원정에서는 8.02점 그리고 아쉽게 무를 기록한 8일 아스톤 빌라전에는 7.28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네마냐 마티치가 맛이 간 지금, 프랑시스 코클랭과 함께 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였다만, 이후의 폼은 좀 아리송한 상태에다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했다. 2016년에 접어드는 시점에서는 여전히 팬들에게 나가야 하는 선수로 꼽히는 중. 지난시즌에도 초반에 잘하다가 부상이후 폼이 영 아니었는데 올시즌도 그게 반복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보다는 폼이 빠르게 올라와서 디나모 키예프 원정에서 풀타임을 뛰며 패스성공률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 조 하트 골키퍼의 패스를 주위 안살피고 느긋하게 받다가 압박해오는 즐라탄에게 공을 뺏겨 실점을 허용했다.[2] 경기는 2-2로 원정에서 득점을 올린 맨시티가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페르난두의 실책만 아니었으면 원정 2-1 승리로 더 편하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셈. 더 안타까운 건 저 실수를 제외하면 MOM급의 활약이었기 때문. 다행히도 2차전에서는 페르난지뉴와의 콤비네이션으로 맹활약했다.
다음 시즌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부임하면 가장 먼저 팀을 떠날 선수로 꼽힌다. 펩의 전술 중 핵심이 수비형 미드필더의 빌드업과 기술인데[3] 페르난두는 정반대 타입인 순수하게 수비에만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 패싱능력은 좋지만 정작 패스만 잘하고 빌드업은 영... 다만 폼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 페르난두같이 전투적으로 뛰어줄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팀에서 탐낼 가능성이 다분하다.
헌데 맨시티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놀랍게도 펩이 페르난두를 기용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예상 밖의 일. 현지에서는 페르난두를 센터백으로 전환시키자는 의견이 있다고 한다.
2015-16 시즌: 42경기(선발 31경기) 2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4 | 17 | 7 | 2 | 0 |
챔피언스 리그 | 10 | 8 | 2 | 0 | 1 |
FA컵 | 3 | 3 | 0 | 0 | 0 |
EFL컵 | 5 | 3 | 2 | 0 | 0 |
합계 | 42 | 31 | 11 | 2 | 1 |
2.2.3. 2016-17 시즌
펩 부임 이후 수비수들과 훈련을 받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수비수 전환설이 어느정도 사실인 듯.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하비 마르티네스를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전향시켜 어느정도 자리잡은 일도 있으니 기대해볼만 할수도...?하지만 실제로 시즌에 들어가자 수비수로 나오는 일은 없어졌고, 백업 미드필더로만 뛰고 있다.
기존에는 후반에 잠그기 용으로 교체 투입된 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 주면서 의외로 잠그는 카드로서의 가치는 증명했다. 맨시티가 중원에서의 피지컬 경합에서 약점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면서 페르난두의 기용도 예상되었다.
하지만 7R 토트넘전에 선발로 출전해 끔찍한 수비 포지셔닝과 답이 없는 빌드업 을 보여주면서 역시나 그에게 펩시티에서의 자리는 없다는 것이 분명하게 증명되었다. 이날 맨시티 선수들의 패스웍을 분석해 횟수가 많을수록 두꺼운 선으로 이어서 표현한 그래프를 보면 페르난두쪽에 이어진 선이 굉장히 미미할 정도. 수비형 미드필더가 이정도로 패스웍이 안된다는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여튼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선발로서는 낙제점이지만 교체로서는 그럭저럭 해주는 모습이다. 12월에 일카이 귄도안이 장기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하면서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시장전까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할 듯.
다만 현 상태에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가 페르난두 하나라는 점은 문제...[4]
FA컵 64강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작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팀의 중원 자원이 야야 투레말고 전부 나가떨어졌다. 다행히 그 자리를 사발레타가 어느 정도 매워주었다.
이후 후반기에는 아예 사라졌다...시즌 종료 후 맨시티를 반드시 떠나야 하는 선수들 중 하나. 이 시즌의 경우 본인이 아주 못했다기보다는, 펩의 전술에서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아 후반 교체자원이나 땜빵 이상의 가치를 못 보여준 것이 문제다.
하지만 별다른 이적설이 나오지 않고 있다. 프리시즌 일정에도 무난히 참가하고 있기에 펩이 어떻게든 써먹어 볼 생각이 있는 것일지도.
하지만 갈라타사라이 행이 발표됐다.
2016-17 시즌: 27경기(선발 10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5 | 5 | 10 | 0 | 0 |
챔피언스 리그 | 6 | 2 | 4 | 0 | 0 |
FA컵 | 4 | 1 | 3 | 0 | 0 |
EFL컵] | 2 | 2 | 0 | 0 | 0 |
합계 | 27 | 10 | 17 | 0 | 0 |
2.3. 갈라타사라이 SK
2017년 8월 4일 갈라타사라이 SK와 초기 수수료 525만 유로에 3년 계약을 맺었다.2.4. 세비야 FC
2.4.1. 2019-20 시즌
2019년 7월 12일 세비야 FC와 450만 유로의 3년 계약을 맺었다.2019-20 시즌 라리가 1라운드 에스파뇰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했다.
리그 11R 발렌시아 CF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인 45+3분에 크로스로 루카스 오캄포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데뷔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리그 25R 헤타페 CF전에서 67분에 헤더 추가골을 넣었으며 75분에는 쥘 쿤데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에서는 부상으로 29분 만을 뛰었으나 토너먼트인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6경기에는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세비야의 19-20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데뷔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세비야의 유로파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4.2. 2020-21 시즌
2020-21 시즌 리그 10R 셀타비고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했으며 87분에는 센터 서클에서 파이널 서드로 패스를 찔러주며 무니르 엘아다디의 네 번째 골을 도왔다.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경기 시작 7분만에 오캄포스의 선제골을 도왔으나 팀은 엘링 홀란의 원맨쇼에 역전패 당했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실점에 간접적으로 관여하였고 경기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하면서 패배의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리그 29R에서는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맞아 공격진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활약으로 팀의 1: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리그 30R 셀타비고와 33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활약으로 라리가 4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5]
리그 35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35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이반 라키티치가 헤더로 떨궈 준 공을 받아 마르셀루 비에이라와 토니 크로스를 따돌리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36R 발렌시아 CF전에서는 교체 투입된지 7분 만에 수비 4명을 통과하는 키패스를 유세프 엔네시리에게 찔러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37R 비야레알 CF전에서 비야레알 공격진에게 탈탈 털리면서 0:4 대패에 원흉 중 하나로 지목되었고 리그 마지막 경기에는 결장했다.
2.4.3. 2021-22 시즌
리그 6R 발렌시아 CF전에서 상대 골문 앞에 떨어지는 롱 프리킥으로 라파 미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리그 10R 레반테 UD전에서 64분, 헤수스 나바스의 컷백을 받아 문전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상대의 추격의 의지를 잠재우는 쐐기골을 박았다.
세비야 중원의 한 축으로 세비야가 1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1월 4일, 2024년 6월까지 2년반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리그 26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을 마친 뒤 발목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수술까지 하며 장기간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2.4.4. 2022-23 시즌
2.4.5. 2023-24 시즌
2023년 12월 30일, 상호 합의 하에 세비야 FC를 자유계약으로 떠났다.2.5. 빌라 노바 FC
2024년 1월 11일, 친정팀 빌라 노바 FC로 돌아왔다. 그러나 고작 1달 만에 빌라 노바를 떠나게 되었다.2.6.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24년 2월 21일, SC 인테르나시오나우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5 시즌까지.3. 국가대표 경력
브라질 대표로 2007 남미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이후 브라질 성인대표팀에서 뛸 기회를 잡지 못하자 2013년 12월 16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참가하기 위해 포르투갈 국적을 취득해 성인대표팀으로 브라질 대신 포르투갈을 선택하려고 시도했다. 관련 뉴스 그러나 FIFA는 A매치 규정에 따라 페르난두가 FIFA가 주관하는 연령별 대표 공식 경기인 2007 남아메리카 U-20 챔피언십 경기에 참가했기 때문에 브라질이 아닌 다른 국적으로 국제 무대에 나설 수 없는 신분이 되었다며 페르난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이 때문에 FIFA의 국가대표팀 국적 선택 기준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국적 변경 성공사례[6]와 실패사례[7]를 소개하며 페르난두가 많이 거론되곤 한다. 하피냐도 페르난두와 비슷한 이유로 2015년 독일 시민권을 취득했고 성인대표팀에서 친선경기에만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축구 연맹이 UEFA 유로 2016에 출전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 명단에 그를 뽑을 수 없었다.
4. 플레이 스타일
Pulpo de Sevilla[8]포백 보호에 특화된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다. 단단한 피지컬과 부지런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궂은 일을 담당한다. 발밑이 투박하고, 빌드업이 좋은 편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의외로 패스 정확도도 높고 그래도 빅클럽 수준에 걸맞은 정도의 안정적인 패싱력은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예측력이 좋은 편이라, 상대방의 공격을 컷팅하는 능력이 좋은 편. 2019-20 시즌 세비야 이적 후 제2의 전성기라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로페테기 감독의 4-3-3에서 홀딩 역할을 수행 중인데, 바네가와 조르단이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궂은일을 도맡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결정적 장면에서 호수비도 자주 연출하고 있어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게 될듯.
단점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발밑이 투박해서 빌드업이 좋은 편이 아니며, 패스도 전진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건네주는 데 집중한다. 압박에 대한 대처도 취약한 편이라 실수도 종종 나온다. 또한 활동량이 좋지만, 체력이나 지구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그런지, 쉽게 지쳐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에는 아예 센터백으로 출장할 정도.
5. 기록
5.1. 대회 기록
- 빌라 노바 FC (2005~2007, 2024)
- 캄페오나투 고이아누: 2005
- FC 포르투 (2007~2014)
- 프리메이라 리가: 2008-09, 2010-11, 2011-12, 2012-13
- 타사 드 포르투갈: 2008-09, 2009-10, 2010-11
- 수페르타사: 2009, 2010, 2012, 2013
- UEFA 유로파 리그: 2010-11
- 맨체스터 시티 FC (2014~2017)
- EFL컵: 2015-16
- 세비야 FC (2019~2023)
- UEFA 유로파 리그: 2019-20, 2022-23
- 브라질 U-20 축구 국가대표팀
- 남아메리카 U-20 축구 챔피언십: 2007
5.2. 개인 수상
- 라리가 이달의 선수: 2021년 4월
6. 같이 보기
[1] 브라질 U-20 대표팀 출전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포르투갈 국적을 나중에 취득했기에 FIFA 규정 제8.1항에 따라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합류할 수 없다.[2] 거기에 하트가 방향까지 지시해줬는데 그걸 못보고 반대방향으로 가다가 뺏겼다.[3] 예를 들면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뮌헨의 사비 알론소를 생각하면 된다.[4] 페르난지뉴는 수비형 미드필더보단 박스투박스형 중앙 미드필더에 가깝고, 야야 투레와 알레시 가르시아, 페이비언 델프는 수비형 미드필더와는 꽤 거리가 있다. 하지만 결국엔 야야 투레가 3선 자리를 차지하고, 펩은 4-1-4-1 전술로 재미를 봐서 페르난두는 또 다시 아웃 오브 안중...[5] 공격수와 골키퍼가 아닌 포지션의 선수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것은 2019년 9월 마르틴 외데고르의 수상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6] 만 21세 생일이 도래하기 전에도 복수국적 내지는 국가대표팀 선발 자격을 갖고 있었으며 성인 레벨에서 단순 친선경기가 아닌 공식대회 경기에서 출전한 경력이 없다면 대표팀 변경이 한 번 가능하다. 이 덕에 유럽 국가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었으나 성인무대에서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아프리카계 이민자 2, 3세 선수들이 부모, 조부모의 국가로 국가대표 자격을 변경하는 사례가 흔하다. 또한 만 21세가 된 이후에 뒤늦게 다른 국적을 취득했더라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뛴 적이 없다면 새 국적의 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 이 경우는 디에고 코스타, 리에드손, 페페, 마르코스 세나, 데쿠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 중에서 많은 사례가 있다.[7] 만 21세 생일이 도래하기 전에 원래의 국가에서 연령별 대표팀 공식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데 만 21세가 된 후에 새로 취득한 국적으로 국가대표팀을 변경할 수는 없다.[8] 세비야의 문어라는 뜻으로, 긴 다리를 이용해 공만 빼내오는 태클이 마치 문어가 다리를 쓰는 것다고 해 현지에서 붙여진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