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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0:51:16

펑수이린

<colbgcolor=#FFD82A,#000000><colcolor=#000000,#fff> 펑수이린
彭水林 | Péng Shuǐlín
파일:펑수이린.jpg
출생 1958년 5월 31일([age(1958-05-31)]세)
중국 후난성 샹탄시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7cm → 78cm
가족 배우자 - 지우아이춘
아들 - 펑샤오
조카 - 불쓰
직업 노동자, 농부기업인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불의의 사고2.2.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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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기업인.

2. 생애

1958년 5월 31일에 후난성 샹탄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1999년, 선전시로 가서 농사를 짓고 쌀국수 공장에서 일했다.

2.1. 불의의 사고

2004년 3월 9일 오전 11시경, 펑수이린이 선전시에서 길을 걷고 있었을때, 갑자기 10톤 무게의 화물 트럭이 그에게 달려왔다. 결국 펑수이린의 몸은 두동강이 났고 심지어 그는 이 상황에서 살아있는 채로 고통을 느끼게 되었다.[1]

이후 펑수이린은 급히 심천 부지인민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자신의 하반신을 잃었지만, 다행히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그 후, 그는 2년간 재활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의족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다.

심천 제2인민병원 외과 교수인 왕옌은 해당 사례가 1994년 이후 두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2]

중국 정부는 트럭 운전자였던 '마중화'와 '린관펑'한테 펑수이린에게 24만 위안 이상을 요구했지만 둘 다 보상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도피 중이다.

2.2. 이후

2005년 12월 29일에 펑수이린이 퇴원을 한 후, 그는 샹탄시에 있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반신 남성의 반값 가게'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여러 방송에도 출연을 해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


[1] 해당 장면을 찍은 영상이 있는데 해당 영상은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단어위험도 5에 올라와 있고 한국에서는 '베트남 트럭사고'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2] 첫 번째로 일어난 사건은 상하이에서 일어났는데 피해자는 치료를 받은 지 6일만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