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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퍼즐앤드래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시 및 유명/유행파티를 열람할 수 있는 문서.다만 어디까지나 예시를 제시할 뿐이므로 본 문서를 너무 맹신해서는 안된다. 초창기와 2015년 8월을 기점으로 시작된 파워인플레 이후로는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현역으로 뛰지 못하거나 한계점이 명확한 파티에 대해서는 그 선을 명확하게 그어두어야 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시스템 추가/변경이나 신규 패턴의 등장으로 메타가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서 작성에 앞서 어느 시기에 쓰였던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할 필요가 있다.
2017년 6월 현 시점에서 현역이라고 불릴 수 있는 파티나 택틱의 기준점은 킬러 잠재각성 파밍을 할 수 있는 극한의 투기장 3을 안정적으로 클리어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보고 있다. 그 이하는 예능으로 취급하거나 비효율적, 개나소나 할 수 있는 난이도로 취급된다.
현재 기준점이 되고 있는 극한의 투기장은 다채로운 패턴으로 유저를 공략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대세라고 불리는 파티들은 다양한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1. 스킬 봉인 내성을 100%로 맞출 수 있는가.
2. 신왕비 헤라처럼 강력한 선제공격을 날리는 몬스터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
3. (던전 공략 기준으로) 바인드에 대한 대책이 존재하는가.[1]
4. 딜링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가.[2]
5. 필요할 때 턴을 모을 수 있는 내구력을 갖추고 있는가.
이외에도 여러가지 요건들을 맞춰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파티 구성을 하는데 있어서는 위 다섯 가지 요건을 기본적으로 요구받는다.
2022년 2월 기준으로 하술되어있는 파티들은 모두 현역이 아니다.
최신 파티 구성이나 유용한 서브 구성을 알고 싶을 경우에는 일본 사이트 링크를 참고하자.
game8 리더 랭킹
game8 서브 랭킹
2. 기본 파티
처음에는 아무래도 몹이 별로 없을테니 있는거 없는거 다 코스트에 맞춰 집어넣으면 된다. 초황제 메탈드래곤같은 싸면서 능력치 좋은 몬스터는 꽤나 도움이 된다.2.1. 버티기 파티
생존을 우선시 한 파티. 전반적인 택틱은 끈질기게 장시간 스킬턴을 확보하고, 확보한 스킬로 적을 처리한다. 하지만 턴모으기를 자유자제로 할 수 있는 파티가 대세가 되어 버린 탓에, 단순한 버티기만으로는 아무런 메리트를 갖지 못하는 상태다. 초창기에 유행하던 파티이며, 현재는 그리스 1차신인 전생 미네르바 파티를 제외하곤 모두 사장되었으며, 그마저도 속성변경 패턴이 등장하면서 사실상 사장되었다.2.2. 타입 배수 파티
특정 타입 조건에 맞는 몬스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리더 스킬을 가진 몬스터를 리더로 삼는 파티. 타입 조건이기 때문에 딱히 속성을 통일하지 않아도 배수는 받는 경우가 많지만, 단속성으로 통일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보통 단속팟으로 운영한다.2.3. 드롭 개수 배수 파티
2.4. 콤보 배수 파티
공격력 배수를 받으려면 적어도 5콤보 이상은 내야 하는 파티가 많아 다른 단속 파티에 비해 퍼즐링이 어려운 편이다. 또, 특정 속성의 드롭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콤보를 많이 내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드랍변환류 스킬을 사용할 때 잘 보고 써야 한다. 드롭을 가로로 여러 줄 배치할 경우 퍼즐링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횡강과도 잘 어울리지 않는다.2.5. 체력 제한 배수 파티
현재 체력이 몇 퍼센트 남아있느냐에 따라 배수를 받는 파티.일정 퍼센트 이상 체력이 남아 있어야 하는 경우, 대부분의 몬스터가 1턴마다 공격하기 때문에, 한 대 맞고 리더 스킬이 풀리고 체력을 회복해 놓으면 다시 또 한 대 맞고 리더 스킬이 풀리는 경우가 많아 거의 사장됐다.
반면 일정 퍼센트 이하로 체력이 남아 있어야 하는 경우, 위 경우처럼 맞기만 하는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지만 대신 항상 체력을 낮게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선제공격이 자주 날아오는 던전은 들어가기 꺼려진다. 또, 의도치 않게 뒷구로 인해 회복드롭이 지워져 리더 스킬이 풀리는 경우, 만약 그 다음 공격이 절멸기 같이 받아낼 수 없는 공격이라면 손쓸 수도 없이 맞아 죽는 등, 운에 크게 영향을 받아 여러모로 변수가 많다. 때문에 다른 파티보다 택틱을 치밀하게 짜야 한다.
두 형태를 혼합한 형태 또한 존재하는데, 두 형태의 단점이 완화 됐기 때문에 간간히 쓰이는 편이다.
3. 다속성 파티
4. 멀티 플레이 전용 리더 파티
5. 시스템 파티
' XX 시스템'이란 짧은 스킬턴을 이용해 매 턴 파티원의 스킬을 적용시키면서 돌파하는, 말 그대로 기계적인 반복행동을 통해 빠르고 쉽게 던전을 돌파하는 파티이다. 지금에서야 매 턴 드롭생성을 시켜주는 파티를 시스템 파티로, 일정량의 데미지를 주는 브레스류로 던전을 돌파하는 파티는 뿜뿜팟으로 불리지만 넓게보면 뿜뿜팟은 시스템 파티의 한 종류이다. 다만 대부분의 시스템이 가챠리더와 가챠서브를 요구하는 데다가 스작,스부요원,공쁠알이 필수인 관계로 핵과금의 전유물이라고 볼 수 있다.[3]가장 최초의 '시스템'파티는 오거 파티 되시겠다. 각성의 등장 직후로 오거들이 전부 스부 2개를 가지게 되면서 만스작시 10턴이 되며, 5마리를 갖추게 되면 정확히 스킬부스트도 10개이므로 프렌에 상관없이 1층부터 스킬난사가 가능하여 초고속 클리어 파티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이 땐 '시스템'이란 단어가 없었기에 그냥 오거 파티라고 했다. 이러한 오거파티는 변형을 거듭해 5환신(...)에서 절정을 찍었고 현재는 5각성 라가 더 인기가 많다. 환신의 스킬로 안뚫리는 고방어 몹[4]들이 출현하는 게릴라가 많아졌기 때문(...)[5]
최초로 '시스템'의 명칭이 붙은 파티는 '시리우스 시스템'으로서, '빛의 마도사 레이 시리우스'가 '스킬발동시 그 턴만 3배수 적용' 이어서 LF시 스킬발동마다 9배수+레이 시리우스가 4웨이 요원이라 액티브와 연계하여 어중간하게 많은 체력은 가뿐히 녹여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사용처는 암기계용 던전으로, 서브도 시리우스의 스작몹인데다가 각성에 스부 1개가 붙은 '빛의 충룡 펄스 니들'을 사용해도 되었기에 주목을 받았다. 그땐 기계용 궁진이 막 나온 때라 충분히 굴릴 가치는 있는 파티였기도 했고. 뭣보다도 테크니컬 던전 +알 출현율 5배 이벤트 때 기계용 던전이 평균 1판당 +알 2개가량을 벌 수 있음이 알려지며 시리우스 시스템 파티의 주가는 절정을 찍었다(...) 물론 어둠속성에도 시리우스가 있었고, 불/물/나무 속성은 마법사가 가로 한줄 드롭 생성 스킬이 있었으나 애석하게도 마법사들은 스작몹이 없었고, 어둠속성 시리우스의 경우 스작몹도 스부가 없는데다 슈퍼맨의 존재를 대신해줄 프렌 역시 없었다.
그리고 거듭된 패치와 더불어 새로운 몹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시스템의 종류도 많아졌다.
대표적인게 일본의 '버서커 시스템'인데, 일본에만 있는 CD(크리스탈 디펜더즈) 콜라보에서 나오는 레어에그 몬스터 '최강장비 버서커'의 액티브와 '심연(심옥)의 암흑룡 브리트라'의 액티브가 '남은 체력이 1일시 자신 공격력의 150배 브레스'이라는 데에서 착안한 시스템이다.[6] 주로 L 여포 / S 브리트라 X1 버서커 X3 / F 브리트라 로 1층 여포 뿜 나머지 층은 버서커와 브리트라가 뿜 해서 클리어하는 파티. 사용처는 플러스 알이 보통 던전보다 드랍될 확률이 매우 높은 '성보의 유적'이다. 한국에는 CD 콜라보가 없으므로 한국 유저들은 1여포 5브리트라 혹은 3 환신오딘/3 각성 라 + 1여포 + 2브리트라를 이용해서 파티를 구성했다.
또한 일본 퍼드에서 최초로 999랭크를 달성한 '사만사'라는 유저가 경험치 파밍을 위해 사용한 '고에몬 시스템' 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용처는 코인 던전 '기계룡 러시!'인데, 50스테미나에 5만 경험치[7]를 주기 때문에 시간당 경험치 효율이 매우 좋다. L 천하공인의 대도둑 이시카와 고에몬 / S 황천의 무황신 야마토 타케루, 천하의 대도둑 이시카와 고에몬, 환신 오딘, 심옥의 암흑룡 브리트라 / F 천하공인의 대도둑 이시카와 고에몬 을 사용하여, 첫턴 불 기계룡 베텔기우스한테 몇대 맞고 불드롭 6개만 가로로 1줄 만들고 뒷구로 회복이 터질 시 액티브쓰면서 달리기만 하면 되는 파티이다. 체이서 난입 시엔 좀 복잡해지긴 하지만, 어차피 초반에 처맞고 간다는 건 똑같다. 핵과금 유저들의 경우 빠른 랭업 목적으로 돌리기 때문에 첫 턴 체이서는 맞는 횟수가 많아 그냥 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 시스템의 개념이 완전히 바뀐 건 2015년 4월부터...액티브 스킬에 '자신 이외의 아군 스킬 턴을 n턴 단축'하는 보조 효과를 들고 나온 파이널 판타지 콜라보 캐릭터들이 나온 순간부터 시스템의 뜻은 액티브 스킬의 턴감 효과를 활용해 쿨타임을 최소화하고 항상 스킬 발동 준비가 돼있는 상태에서 던전을 공략하는 파티로 바뀌어버린다. 특히 스킬발동시 공격력이 3배가 추가로 적용되는 클라우드의 리더 스킬을 적극 활용, 파티 멤버들의 스킬 발동과 함께 차례대로 턴을 감으면서 상시 빛 단속 20.25배수를 전개하는 소위 '클라우드 시스템'은 퍼드판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파판 이후에도 각성 사방신이나 듀얼마스터즈 콜라보, 시바 드래곤, 그리고 기도기와 전국신, 성기신 등등 턴감 효과가 붙은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리부트된 시스템 파티는 현 메타의 대세가 되었다. 이외에 각성 하쿠도 제로그 인피니티 리더 파티에서 시스템 파티를 꾸리기 위해 서브로 들어가는 편.
6. 기타 파티
6.1. 뿜팟
뿜팟이란 높은 고정 데미지 or 초맹독 액티브 스킬을 가진 몬스터만으로 던전을 공략하는 파티를 말한다.과거에는 브레스 계열도 포함됐으나[8] 초황제를 위시한 고방어 저체력 몬스터들의 난립으로 브레스가 사장[9]되면서 이렇게 바뀌었다. 처음부터 스킬을 발동하여 돌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만스작과 스킬 부스트 떡칠은 필수.주로 환신 오딘, 각성 라, 곤, 베지트, 궁진 고에몬 등이 뿜팟의 주요 멤버로 거론된다. 여포와 브리트라는 한정적인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다.[10] 스킬부스트 충전용으로 자주 쓰이는 몬스터는 4 스부 각성을 지닌 텐구나 2스부에 스킬로 2턴밀이 가능한 시바드래곤,그리고 대망의 5스부를 달성한 웰도르 등이다.
[1] 리더몬스터는 바인드 면역이냐 아니냐에 매우 민감하다.[2] 데미지 흡수/무효 패턴 때문에 생겨난 개념. 풍신 이후로 한풀 꺽인 요건으로 취급받지만 어디까지나 6성 한정신인 풍신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맞추기가 까다롭다.[3] 더욱이 이 '시스템'의 존재의의는 법석 씹어가면서 단시간 내로 던전 최대한 많이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인 관계로... 체감이 안온다면, XX드래곤의 역습 게릴라를 1분에 1판 깬다고 생각하면 된다. 250스테미너(= 467랭크) 기준 한시간에 법석 12개를, 300스테미너(=567랭크) 기준 한시간에 법석 10개를 소모한다.[4] 초황제 메탈드래곤, 타마도라, 프레도라 등[5] 물론 환신에게는 맹독스킬도 있으나, 맹독을 발동시키려면 어쨌거나 드롭판을 만져야 하니 스킬 한번으로 죽이는 각성 라에 비하면 번거롭다. 물론 최단시간 클리어 후 노가다하는 상황을 전제할 때이다.[6] 원래 버서커의 경우 루시퍼와 같이 체력이 1이 되고 30만딜이었고, 브리트라는 체력이 낮을수록 고정수치가 높아지며 체력이 1이 되면 10만딜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수정됐다.[7] 단, 체이서 난입 시 개당 경험치 8천이 떨어진다.[8] 스킬부스트 1개에 만스작시 4턴인 역룡이 가장 많이 쓰였다.[9] 사실 게릴라는 이전부터 역룡으로 파밍이 안되는 곳이었기에 역룡이 쓰인 것은 목요던전, 요일던전 일반/중급, 테크 5배의 맹염의 탑이었다. 하지만 이후 +알 노가다용 던전들이 추가되면서 맹염의 탑을 돌 가치가 하락했고, 이에 따라 역룡 역시 그 가치를 잃게 된 것이다. 역룡보다 브레스 데미지가 낮거나 스킬부스트에 비해 턴수가 높은 다른 드래곤계열은 진작에 사장되었었다(...)[10] 이 둘이 동시에 쓰이는 곳이 바로 성보의 유적인데, 환신or각라 3기 + 궁진여포 + 궁진브리트라 2기(2기 총 합쳐서 공격 +보정이 128 이상이어야 한다.)를 이용해 성보의 유적을 뿜으로 파밍하는 것이 가능하다. 궁진여포에 공격 +99보정이 되어있으면 1~4층 중 아무곳이나 사용해도 되 고, 보정이 되어있지 않을 경우 2층에서 사용하면 된다. 당연히 나머지는 환신or각라가 처리하고, 5층에서 브리트라 2기가 스킬을 사용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