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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22:15:02

팜브델루리온

팜브델루리온
Pambdelurion
파일:external/www.trilobites.info/Pambdelurion_cam_luc_1sm.jpg
학명 Pambdelurion whittingtoni
Budd, 1997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계통군 범절지동물군Panarthropoda
†공하강Dinocaridida
팜브델루리온속Pambdelurion
  • †팜브델루리온 휘팅토니(P. whittingtoni)모식종
파일:external/www.dinocasts.com/pambdelurion_tuned64.jpg
파일:external/www.10tons.dk/10tonsscientificPambdelurion10_srcset-larg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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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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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캄브리아기에 서식했던 범절지동물이다. 화석은 그린란드에서 발견되었으며 계통상 케리그마켈라와 근연으로 보이는 동물이다.

2. 특징

캄브리아기 동물 중 굉장히 컸다.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만 해도 최대 55cm까지 자라났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그 유명한 아노말로카리스보다 더 큰 수치다. 머리 앞에 달린 2개의 큰 부속지와 케리그마켈라와 달리 훨씬 크고 아노말로카리스류와 유사한 입, 그리고 11쌍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입만 발견된 친척 옴니덴스가 존재하는데, 이쪽은 입조차 팜브델루리온조차 훨씬 커 못해도 1.5m가 넘는 엄청난 크기로 자라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아노말로카리스처럼 포악하거나 활발한 사냥꾼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커다란 부속지에 난 돌기들이 빗처럼 촘촘하였고 라디오돈트와 달리 신축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 눈도 부속지 밑에 있는 데다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에, 큰 먹이를 노리기보다는 주로 작은 동물들을 걸러 먹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발굴지인 시리우스 파셋이 당시 심해 밑바닥이어서, 버제스 셰일 동물군과 달리 재빠르게 사냥할 여력이 별로 없기도 하다.

3. 기타

모여라! 시튼 학원에서 어릴적 테라노 기가스를 가르치던 학교의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말버릇은 "폭발하고 싶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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