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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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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lconrising.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흑형의 강도제압5. 여담

1. 개요

마이클 제이 화이트 주연의 2014년 액션 영화로 뉴욕리우데자네이루를 무대로 촬영했다.[1]

2. 줄거리

뉴욕에 거주 중인 특수부대 출신의 존 채프먼은 PTSD에 시달려 자살기도를 일삼는다. 어느 정도냐면 편의점에 강도가 들자 그 강도더러 자신을 죽여달라고 할 정도. 허나 겁쟁이 강도는 존을 죽이기는 커녕 예상찮은 반응에 되려 쫄았다가 답답해하는 존에게 역관광 당한다. 강도를 제압한 뒤 존은 자신의 괴로움을 달랠 잭 다니엘스 한 병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온다. 강도가 훔친 돈 돌려주면서 하는 말이 잔돈은 필요없다고(…)

존이 집에 돌아오자 자신의 친누나인 신디가 찾아온다. 그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존은 자신의 누나가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탐탁해 하지 않는다.

얼마 후 파벨라의 치안을 맡고 있는 카트리나 다 실바는 어린 아이의 제보로 초주검이 된 신디를 발견하고 구조한다. 미국인 자원봉사자가 파벨라에서 참변을 당하자 담당 형사인 티아고는 미국 대사관에 가서 여러 사실을 보고한다. 주 브라질 미국 대사인 매니 리들리는 신디가 존의 누나라는 걸 알고 존을 브라질로 부른다.

브라질에 도착한 존은 신디를 돌봐주는 동양인 간호사가 나간 뒤 의식불명의 누나가 발작을 일으키자 병원에 근무하는 동양인 간호사 여부를 물어보는 한편 누나의 주변인물 대상으로 탐문을 하기 사작한다. 누나가 일했던 파벨라를 뒤지다가 자신의 목걸이를 한 갱단원인 쿠카와 맡붙게 되는데, 카트리나가 그 목걸이는 신디가 선물해준 것이라고 해명하자 싸움을 멈춘다. 이후 쿠카 역시 자신의 여동생인 마리아가 실종됐다는 정보를 준다.

이후 사진을 바탕으로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을 계속하는 와중에 신디가 입원한 병원에 동양인 간호사는 없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암살자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존은 신디의 요청으로 사진 촬영을 한 브루노와 대화를 나누며 해당 대화를 녹음한다. 그런데 브루노가 차에 시동을 걸자마자 차가 폭발했고, 존이 주변을 살피는 와중에 가짜 간호사인 토모에를 발견하고 추적한다. 이후 야쿠자들의 습격을 제압하고 매니와 티아고로부터 추가적인 정보를 얻는다.

그 정보들을 바탕으로 존은 야쿠자들이 운영하는 클럽을 급습해 밀수 중계인인 DJ 리마에게 수영강습(...)을 시켜준 뒤 야쿠자가 배후인 걸 확실히 알아내고 서류가방도 강탈해간다. 그리고 야쿠자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들어서게 되는데, 존의 정체를 안 야쿠자들이 존을 제거하려 든다. 하지만 존은 이들을 전부 때려눕히고(...) 마리아가 감금된 곳을 찾아낸다.

한편 티아고는 파벨라를 급습해 갱단을 소탕하려 한다. 그러나 야쿠자를 발견하고는 해당 야쿠자를 체포한 대원을 사살한다. 티아고도 야쿠자와 한패였던 셈. 아직 그걸 모르는 존과 카트리나는 마리아가 감금된 장소를 티아고에게 알려주지만 이미 야쿠자들이 어디론가 데리고 나간 뒤였고, 티아고의 요청으로 DJ 리마로부터 입수한 서류가방을 티아고에게 넘긴다. 잠시 후 존이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티아고의 차 트렁크에 숨어든다.

한편 DJ 리마는 업무 기밀을 누설한 죄로 야쿠자 조직의 오야붕인 히리모토홍석천에게 죽는다. 이후 히리모토는 티아고와 약속장소인 항구에 도달하게 된다. 한편 토모에는 신디를 재차 암살하려다 카트리나에게 사살당한다. 한편 티아고랑 같이(?) 항구에 온 존은 카트리나에게 티아고가 부패경찰임이 밝혀졌으니 작전 수행 중 무전기 사용을 하지 말라는 요청과 함께 매니에게는 경치를 구경하고 있겠다고(...) 말을 한다. 히리모토 일당과 즐겁게 경치를 구경한(...) 존은 죽어가는 티아고에게 권총 한 자루를 줬고 티아고는 그걸로 자살을 한다.

사건이 해결되고 존은 신디의 상태가 호전되었음에 좋아했지만 완치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의사의 말을 듣는다. 이후 매니와 해변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매니는 장기 치료가 불가피한 신디의 상태를 봤을 때 몇 년후 엄청난 의료비 청구로 곤란을 겪을 거라는 말을 하면서, 존이 만약 정부요원이라면 누나의 병원비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후속작 떡밥 동업을 제안하고 영화는 끝난다.

3. 등장인물

4. 흑형의 강도제압



영화 초반부 존이 편의점에 들러 위스키를 사려는데 강도가 들어 이를 제압하는 씬이 유명해졌다. 넷상에서는 '흑형의 강도제압'으로 알려진 영상. 이 때 존은 상술했 듯 PTSD로 고생 중이었기에 산탄총을 든 강도에게 담담히 죽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너무나도 태연한 모습에 되려 강도가 겁을 먹게 되고, 이에 존은 짜증이 났는지 총 든 강도를 제압한다. 이후 칼을 들고 덤비는 강도를 제압하면서 과거 존이 특수부대에서 활약한 모습이 오버랩 되는 건 존의 포스를 상승시키는 주된 요소.

5. 여담


[1] 국내에는 개봉하지 않았다[A] 무하마드 알리의 딸로 여성 권투 챔피언을 지낸 바 있다. 무려 24전 24승 21KO[3] 이런 류의 영화에서는 보통 주인공의 친구이자 조력자가 최종보스라는 반전이 있을 법도 한데, 반전이 없는 것이 반전[4] 칼의 이름은 타마하가네[A] [6] 사실 남미가 전체적으로 2차세계대전 패전국들의 피난처였다. 대표적인게 히틀러의 남미 피난설이 있고 실제로 눈에 확 보이는건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