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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7:55:56

스카웃(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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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 병과 및 하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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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플레이어블 캐릭터(색스턴 헤일 ·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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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
스카웃
병과 유형 공격
이름 제레미(Jeremy)[1]
출생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매사추세츠 보스턴
신장 177.8cm[2]
역할 신속한 복구
좌우명 카페인이, 너무, 많아.
성우 네이선 베럴라인[3]
프랑스어 성우 Maël Davan-Soulas
아이콘 파일:external/wiki.teamfortress.com/Leaderboard_class_scout.png
날개 달린 운동화[4]
보스턴의 남쪽 변두리 마을에서 여덟 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난 스카웃은 어린 나이에 곤란한 문제를 어떻게 해야 주먹으로 풀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일곱 형들을 둔 탓에, 비실비실한 막내 스카웃은 주먹을 뻗어보기도 전에 싸움이 끝나버리곤 했습니다.[5] 그래서 스카웃은 스스로 빠르게 달리는 법을 연마했습니다. 자신의 미친 개떼 같은 형제들을 싸워서 이길 때까지 어디든지, 어느 때든지 항상 달렸습니다.
Grass grows, birds fly, sun shines, and brother, I hurt people.
풀은 자라고, 새는 날고, 해는 내리쬐지, 그리고 형씨, 난 사람을 패.

1. 개요2. 능력치3. 무기 목록4. 운용
4.1. 점프 활용법4.2. 6v6에서의 운용4.3. 하이랜더에서의 운용4.4. 지원형 병과 제거
5. 평가
5.1. 장점5.2. 단점5.3. 상성
6. 도전 과제7. 대사8. 도발9. 미디어믹스에서의 행적10. 테마곡11. 2차 창작
11.1. 작품에서의 성향11.2. 여스카웃11.3. 다른 병과와의 관계
12. 기타13. 관련 문서

1. 개요

밸브 코퍼레이션FPS 게임 팀 포트리스 2의 공격군 병과.

2. 능력치

최대 체력
기본: 125
일반 과치료: 185 / 응급조치 과치료: 158
이동 속도
전진 후진 웅크리기 수영
133%
(400v, 7.62m/s)
120%
(360v, 6.86m/s)
44%
(133v, 2.54m/s)
107%
(320v, 6.1m/s)
특수 능력 점령 속도 x2
2단 점프

체력은 모든 병과들 중 가장 낮지만, 이동 속도는 모든 병과들 중 가장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전선 복귀를 남들보다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도주나 기습에도 유리하게 선점을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아서 한 대라도 공격을 허용해주면 생존이 어려워지니 이속 차이를 활용해서 최대한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병과 자체의 특성으로 점령 속도가 두 배로 적용되고, 2단 점프가 가능하다. 점령 속도 증가는 겉으로 보면 그닥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점령지나 수레를 점거할 때 좀 더 빠른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생각보다 쏠쏠한 기능이다. 2단 점프는 상술한 이동 속도와 함께 스카웃의 기동성을 빠르게 만드는 필수요소로, 이걸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스카웃의 숙련도가 달라진다.

3. 무기 목록

4. 운용

스카웃은 뭉쳐서 서로 단점을 보완하는 다른 병과와는 약간 다른 방식의 팀 플레이가 필요한 독특한 클래스다. 스카웃은 중심 전선보다 더 치고 들어가서 스나이퍼, 메딕 등의 지원 병과를 사살하고 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적들을 뒤에서 기습하는 것이 임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적의 뒤를 잡고 제대로 선빵을 갈긴다면 어느 클래스든 이길 가능성이 있고 체력이 낮기 때문에 전선에서 치고받고 있는 메인 딜러들인 솔저, 데모맨, 헤비(+경우에 따라 파이로)과 같이 다니면 효율성도 떨어지고, 적들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하기 때문에 적절히 팀원들과 합류했다 떨어졌다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전면전보다는 단독으로 팀파이트 중인 적진을 기습하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보니 그 수가 많을수록 팀파이트로 적의 시선을 끌어줄 아군이 부족해지게 되어서 마이너스 효과가 난다. 수가 적당해야 팀의 승리를 이끌어갈수있다.

4.1. 점프 활용법

스카웃은 여러 번 말했듯 낮은 체력 탓에 정면 승부에는 다른 공격군에 비해 불리하다. 때문에 다른 병과가 올라가기 힘든 지형을 이용해 기습하거나, 열심히 몸을 움직여 적의 공격을 피해주어야 하는데 점프를 얼마나 잘 하나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지게 된다. 스카웃은 기동력에 특화된 병과인 만큼 기본적으로 2단 점프를 가지고 있고, 무기들도 도약 성능을 높여주는 무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고려하며 무기를 선택하도록 하자.

가장 효과적인 회피기동은 상대방을 뛰어 넘는 것이다. 모두다 스카웃이 좌우로 움직이며 거리를 좁혀 오고, 어느 정도 거리가 좁혀지면 더이상 다가오지 않고 좌우이동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 자기 머리 위로 지나갈 거라는 건 생각 못 한다. 이러면 상대방 에임이 흐트러지며, 스플래시 데미지를 받을 확률이 떨어진다.

2단 점프는 스카웃 플레이의 기본 스킬이다. 이 능력을 활용하여 높은 지형에 올라가거나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때는 처음 점프를 한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른 후 점프를 누르면 된다. 점프를 하는 도중 옆으로 완전히 방향을 바꿔야 할 때는 전진 버튼(W)을 누르지 않게끔 신경쓰도록 하자.

덕점프는 웅크려 뛰는 것을 말한다. 게임 상에서 1단으로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은 높이인데 제대로 넘을 수 없는 지형이나, 2단 점프를 써도 애매하게 높이가 모자라서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앉기(Ctrl)와 점프키를 함께 눌려주면 약간 더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다. 생각보다 단순히 점프하는 것으로는 올라가기 힘든 지형이 많으니 반드시 기억해두자. 참고로 이런 점프 유형은 솔저의 로켓 점프 등의 특수 점프를 하는 병과에게 필수적이다.

피해를 활용한 점프도 가능하다. 보통 적의 공격을 받으면 받은 방향의 반대로 밀려나게 된다. 이걸 역으로 이용해 적에게 더 접근하거나 뒤로 빨리 물러가는데 활용할 수 있다. 보통 봉크! 원자맛 음료로 무적 상태에서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스턴 깡패로 스스로를 때려 이런 점프를 활용할 수 있다. 단, 이런 경우에는 치료제의 위치를 잘 기억해야 한다.
자연에 섭리는 잠금해제로 얻을 수 있는 무기다. 공중에서 총을 쏘면 밀려난다는 점을 이용하여 기존 2단 점프보다 더 높은 점프가 가능하다. 통칭 자섭 점프, 포스 점프로 통하며, 2.5단 점프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점프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2단점프 후에 바닥을 향해 발사하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달려가던 도중 첫번째 점프 직후 정면으로부터 45도 아래로 발사하는 방법이다. 첫번째는 점프 높이는 조금 낮은 대신 방향 전환이 수월하고 두번째는 발사와 동시에 수직으로 붕 뜨는 대신 점프 높이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넉백은 공중에서 처음 쏜 한 발에만 적용되므로 굳이 2발을 다 발사할 필요는 없다. 추가로 낙하속도를 활용하면 공중에서 스피드 부스트를 얻는 것이 가능하니 참고하자.(참고영상)

탄산총은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면 폭주 게이지를 얻는다. 폭주 게이지를 채워서 발동 시키면 6단 점프가 가능하다. 무기를 바꿔도 효과가 유지되니 다른 무기와의 연계하기 편하다.
윙어는 들고 있을 시 점프 높이가 25% 증가한다. 단, 장비 칸에 장착해서 효과를 받는 게 아니라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만 점프 높이가 증가한다는 것을 신경쓸 것. 때문에 자연에 섭리의 반동 점프와 연동할 수는 없다.
인수분해는 들고 있으면 3단 점프가 가능하다. 하지만 피해량과 꺼내는 속도가 감소한다. 점프를 한 번 더 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2단 점프로는 한계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 맵별 인수분해 활용 가능한 지형.

보스턴 깡패나 삼룬검으로 점프와 동시에 자해하면 더 높이 떠오른다. 이것을 이용해 평소에 못 올라가는 곳을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오히려 본인이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4.2. 6v6에서의 운용

과거엔 메딕이 데모맨, 포켓 솔저와 함께 콤보를 맡아 팀을 이끌고 스카웃은 딜을 보조해주는 느낌으로 운용되었다.

그러나 데모맨의 지속적인 너프를 참지 못한 b4nny라는 유저가 기존에 자신이 있던 팀인 IT를 벗어나서 탈퇴한 뒤 Froyotech라는 팀을 만들고 새로운 메타를 만들었다. 바로 데모맨을 혼자 내버려두고 메딕이 스카웃, 포켓 솔저와 함께 새로운팀을 이끄는 형태였던 것. 즉 스카웃을 메인 딜러로 맡기는 메타였다. 당시 유저들의 의심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이 메타로 ESEA의 한 시즌을 보낸 Froyotech는 모든 경기를 콜드게임으로 끝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후 메딕의 빠른 대상 치료 시 자신도 빨라지는 버프를 얻고 데모맨의 점착 점프에 대한 중요성이 연구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메딕이 스카웃과 데모맨을 중심으로 팀을 이끄는 형태가 되었다.

그 외 매치에 관한 것은 6v6 문서 참조.

4.3. 하이랜더에서의 운용

하이랜더 문서 참조.

4.4. 지원형 병과 제거

스카웃은 재빠른 기동성과 강한 순간 화력 덕에 침투와 기습이 가장 용이한 병과로 꼽힌다. 특히 높은 순간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기동성을 살리면서 선공권을 잡기 쉽고, 뒤를 잘 잡아 주무기로 순식간에 적을 제압 할 수 있다. 작정하고 기습을 가하는 스카웃에게 웬만하면 쉽게 대응이 어렵다.

이러한 스카웃의 특성은 지원형 병과를 잡는 데에 빛을 발한다. 이들은 각자의 특수한 능력으로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잠재적으로 큰 위협요소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자체 전투력은 허약하여, 전면전으로는 허무하게 제압당하는 게 다반사. 그런 애들을 상대로 빠르게 선공권을 쥐면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스카웃은 지원형 병과의 카운터격이다.

메딕은 치료 대상이 다른 팀원에게 집중하는 사이 접근해서 메딕만 쏴잡는 식으로 노린다. 비록, 화력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대놓고 정면으로 달려가면 순삭당하므로 주로 전선과는 좀 떨어진 곳에서 이동하는 메딕을 노리는 것이 정석. 동행하는 팀원 없는 혼자 다니는 메딕은 그냥 밥이다. 스나이퍼는 빠른 이동 속도와 작은 히트박스 덕에 맞추기 상당히 힘들고 거기다가 2단 점프로 에임을 교란 할 수 있다. 접근이 어려울 뿐, 일단 성공하면 스나이퍼는 높은 확률로 죽는다. 물론, 스카웃의 이동 경로를 예측하여 미리 에임을 돌려놓을 수는 있지만, 예측샷은 운이 따르는 요인이다.개활지에서 대놓고 돌격하지 않는 한 어느 정도 스나이퍼의 위협에서 안전하다.

흔히 스파이 카운터로는 파이로를 꼽고 실제로도 극카운터 관계이긴 하나, 스카웃 역시 스파이의 상성 중 하나다.

먼저 파이로는 이속이 100%로 스파이의 107%보다 오히려 약간 느리며, 역으로 스파이의 페이크 스탭이나 리볼버에 당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파이로의 화염 방사기는 사거리가 제한되어 있는 근접무기지만 스파이의 리볼버는 중장거리까지도 커버가 가능하기에 오히려 파이로가 쩔쩔매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고, 파이로가 스파이를 놓치는 것도 흔한 일이다.

하지만 스카웃은 그저 이동하기만 해도 압도적인 이속 차이에 백스탭이 매우 어렵다. 설마 따라잡는다고 해도 스카웃의 난잡하고 높은 이단 점프가 있는데 백스탭이나 외교대사 역시 힘을 쓸 수 있을리가 없다. 매드무비에 나오는 초고수들 플레이를 보면 이단 점프 착지 지점을 예상해서 백스탭하거나 외교대사로 이단 점프 중인 스카웃을 맞추지만 이런 초고수들을 일일이 따지면 상성을 얘기하는 것이 무의미하니 논외.[8]

또한 스파이 체킹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한때 스파이가 오히려 파이로의 카운터가 되어버린 로드아웃(집행자+고드름+데드 링어)을 꼈을 때는 파이로의 화상이라는 스파이에 대한 강점이 완전히 무력화되어 도리어 파이로가 스파이에게 무력해졌는데, 스카웃은 그럴 일이 없다. 팀 포트리스 2에서 스파이 체킹을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충돌인데, 은신이건 변장이건 적 팀은 절대로 통과되지 않고 부딪히기 때문이다. 고드름이나 데드 링어에 소용이 없어지는 화상 피해로 스파이 체킹을 하는 것에 비해 절대적으로 확실하며, 기동성이 뛰어난 스카웃은 당연히 충돌 스파이 체킹에 있어 매우 뛰어난 두각을 보인다.

거기다가 스카웃의 무기인 "미치광이 우유"와 "혈적자", "포장지 암살자"는 변장 또는 은폐한 스파이를 찾을 수 있는 도구이기에 무기 쪽에서도 스카웃은 스파이 체킹에 유용한 편.

요약하자면 파이로 다음으로 스파이의 카운터로 꼽힌다. 빨라서 잡기가 상당히 힘들고 작정하면서 여기저기 쑤시며 끝까지 죽이려 들면 스파이들은 상당히 살아남기가 힘들다.

5. 평가

게임에서 가장 빠른 이동 속도로 전장을 돌아다니면서 중요한 적을 암살하는 병과. 스나이퍼와 스파이가 눈치채기도 전에 적을 처리한다면, 이쪽은 알고서도 당하게끔 철저히 농락하여 무력화시키는 스타일이다.

스카웃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맵을 탐방하면서 구조를 파악할 수 있고, 적을 충분히 잡을만한 화력도 겸비하고 있어 장소가 넓거나 인원 수가 적은 맵일수록 강해지는 면모를 보인다. 스카웃이 원하는 전제 조건이 충족된다면 2단 점프를 활용해 올라가기 힘든 곳도 마구 날라다니면서 주요 요인을 만나는 족족 척살하는 굉장히 성가신 난봉꾼으로 탈바꿈될 수 있다.

그러나 성능과는 별개로 태생적으로 약한 맷집 때문에 범용성 자체는 그렇게 좋다고 말하기 힘든 편이다. 숙련도 차이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라도 있는 다른 병과들과 다르게 스카웃은 한계점이 고점을 완전히 틀어막는 급이라서, 본인이 스카웃을 잘 다룬다고 해서 시종일관 그것만 고집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5.1. 장점

5.2. 단점

5.3. 상성

이 매치업은 실력이 비등하다는 전제 하에 쓰여있으니, 실력과 경험들의 차이를 적절히 고려하며 싸우도록 하자. 그리고 다 같은 뉴비일 경우 유리한 상성도 불리한 상성으로 바뀌는 수가 있다. 스카웃은 장, 단점이 워낙 뚜렷해서 고수가 잡으면 적진을 벌집처럼 쑤셔버리는 스페셜리스트가 되지만 하수가 잡으면 죽기만 하는 날파리가 될 뿐이다. 또한 거리를 가까이 다가오면서도 적절히 벌리는 것과 이단 점프의 활용성이 매우 중요한데, 스카웃이나 스파이를 플레이하다 보면 어이없이 근접무기 치명타를 맞아 죽는 경우가 꽤나 많을 것이다. 근접 무기의 거리는 생각보다 길다.

스카웃은 높은 기동성과 강력한 근접 순간 화력을 바탕으로 적진 후방에 빠르게 침투하여 데모맨, 메딕스나이퍼 같은 기습에 취약한 적의 주요 병과를 순식간에 처치하고 재빠르게 후퇴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이동 속도 역시 빨라 체력이 부족해 도망치는 적을 마무리지을 수도 있으며 적 엔지니어의 초반 방어선 구축 방해에도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폭발 점프로 자가 피해를 입는 솔저나 데모맨과 달리 보다 안정적인 암습이 가능하고, 또한 파이로 다음으로 스파이 체킹에 유용하다는 것이 스카웃만의 강점이다.
단, 아무리 피하기 쉬워도 한 대의 공격이라도 맞으면 치명적이므로, 웬만해선 절대 맞아주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무빙을 현란하게 쳐야 한다. 유탄은 직격당하는 순간 풀피에서 바로 딸피가 되고, 점착도 최소 3분의 1이 날라갈 정도로 굉장히 아프다. 게다가 좁은 장소에서는 이런 폭탄들을 피할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되기 때문에 상대하는 난이도가 전보다 수직상승한다. 그 안에서도 어떻게든 움직여서 잡아낼 순 있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그 장소에서는 싸우지 않는 것도 좋다. 그리고 거리가 벌어지면 스패밍으로 인해서 데모맨이 더 유리해지니 주의하자.
또한, 상대가 순삭 폭탄 발사기를 사용한다면 무시하지 않는 게 좋다. 터지는 속도가 빨라서 스카웃이 대처하기 전에 폭발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측후면을 기습해서 먼저 선빵을 가져오면 유리하게 상대할 수 있다.
예외로 중세 모드에서는 심각한 하드 카운터로 돌변한다. 스카웃의 빈약한 체력과 화력으로는 흑기사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

6. 도전 과제

7. 대사

8. 도발

9. 미디어믹스에서의 행적

언제나 시끄럽게 허세를 부리고 호들갑 떠는 동네 양아치에 가까운 성격의 스카웃은 등장하는 미디어믹스라면 대사 중 절반 이상이 스카웃의 대사일 정도로 말이 많다. 이 때문에 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그런 건 별거 아니지 ㅋ" 정도의 반응을 보이다 호되게 당하거나, 혹은 그 사건을 일으킨 주범으로서 등장한다.[15] 그래도 메딕이나 엔지니어 등의 병과들에게 점점 막나가는 설정이 붙으면서 스나이퍼, 헤비와 함께 그나마 주변에 있어도 꺼림칙하진 않은 정상인으로 취급된다. 데모맨은 늘 술에 취해있으므로 논외.

영상 매체에선 일반적으로 총기보다 방망이를 주로 사용하며,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헤비와 솔저를 방망이로 때려눕히고, 'Expiration Date' 에서 임시방편으로 주운 몽둥이로 빵 괴물에게 유효타를 넣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아무래도 전체적인 근력은 다른 마른 병과들보다도 허약한지라, 힘 쓰는 일에선 유독 허덕이는 모습을 보인다.

동료 중에선 스파이와 자주 엮인다. '스파이를 만나다'에서 스파이가 스카웃의 어머니와 불륜 관계[16]라는 사실이 밝혀지고부터 다양한 매체에서 둘이 세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코믹스에서는 헤비가 이를 직접 꼬집어 "너희 아버지는 자주 사라지시는 분이잖냐."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스카웃은 이를 부정하지만.

9.1. 스카웃을 만나다



자신을 '자연 섭리'라고 칭하며, 카메라를 손가락으로 찌르고 "네가 나랑 같은 동네에 살았다면 그냥 죽은 목숨이었다"고 말하는 등, 전체적으로 허세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작 직접 처치한 적은 샌드비치를 먹고 있던 BLU 헤비 1명뿐으로,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다른 병과들이 팀 단위로 활약하는 것과는 대비된다.

9.2. 코믹스

최초 코믹스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에서 레드 스나이퍼와 함께 레드팀으로 나오는데, 블루 스파이가 자갈을 튀기며 지점 점령을 방해하자 불쾌한 반응을 보인다. 왜 스카웃과 스나이퍼가 포인트에서 농땡이 피우고 있는 건지는 무시하자 하지만 이후 스파이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지 타코나 먹으러 가자는 말을 한다. 스나이퍼가 병수도를 만들어 스파이에게 던지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진짜 니 몸에서 나온 것일 줄은 몰랐다며 한 마디 한다.

'감독을 만나다'에서는 감독에게 자신이 멘토 그 이상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최고의 팀의 협력자라며 자뻑하지만 감독은 이미 녹음 테이프가 5시간 전에 다 떨어졌다고 말한다. 5+@시간동안 자뻑만 한 듯하다. 어쨋든 그렇게 인터뷰를 미루고 폴링 양에게 자신의 복근이 끝내준다며 작업을 건다.

코믹스 '봄비노미콘'에서 솔저가 아이들을 데려와 사탕을 요구하자 자신의 야구방망이를 아이에게 보여주며 그 야구방망이로 한때 이가 가지런히 다 있었다는 어떤 입 큰 멍청이에게 얻었다는 어금니를 튕겨서 준다. 딱 들어봐도 미트 더 스카웃에서 때려잡은 블루 헤비 얘기다.

코믹스 '스미스마스 이야기'에서 주역으로 등장. 시한폭탄으로 쇼핑몰 산타 교육 시설을 폭발시킨 혐의로 스파이와 함께 법정에 서게 되고, 사회 봉사령을 선고받는다. 엘프 분장으로 산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데, 싱글맘을 우대하여 따로 줄을 만든다. 올드 닉이 아이를 납치하기 위해 찾아오자 포장지를 말아서 방망이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장식을 그에게 던져 타격을 입힌다. 그렇게 얻어맞은 올드 닉이 리틀 잭이라는 아이를 납치하려 하자 그 아이를 변장한 스파이로 보고 그 꼬마는 납치할 만한 애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그 후 올드 닉이 잭에게 죽자 솔저, 스파이와 함께 산타를 죽인 영웅으로 칭송받고 죄를 사면 받는다.

파일:12516.png
"아무래도 이번 비행편은 놓칠 것 같군요."
-폴링
해고의 고리에서는 솔저의 이사를 돕다가 솔저의 실수로 두 팔이 부러졌다고 언급되며, 모종의 이유로 스파이와 함께 구속되어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빠진 것으로 나온다. 스파이의 멍든 자국을 봐서 스카웃이 한대 쥐어박은 듯.

파일:Unhappyreturns45.jpg
달갑지 않은 복귀에서는 스카웃과 스파이가 구속된 것이 스카웃 때문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해외로 도피하려는 스파이를 스카웃이 붙잡고 애원하며 은행에 그간 용병 일을 하며 모은 돈이 전부이 있다고 하면서 은행으로 데려다 달라는 걸 스파이는 처음에 거절하다가 돈이 다 날아간 걸 알면 엄마가 상심해서 죽을 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꺼내자 마지못해 스카웃을 데리고 은행으로 향한다. 스파이는 여전히 스카웃네 엄마와 그렇고 그런 관계란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스카웃이 거금이랍시고 보관해 놓은 물건은 팀포 세계의 유명인인 톰 존스 관련 상품. 스카웃은 톰 존스가 죽으면 거액에 팔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지만 톰 존스는 당시 팔팔한 20대였으며, 인간 관계도 좋아서 딱히 원수도 없는, 그야말로 죽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17] 그런데 6개월 뒤 메라즈무스의 룸메이트가 된 톰 존스를 솔저가 죽여버리면서 이게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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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가 황당해하는 사이에 경찰이 은행에 도달하고, 결국 용병 전쟁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룰 준 죄목으로 둘은 체포된다. 감옥 안에서는 국선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스파이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법률 공부를 하는데, 이전에 선임되었던 국선 변호사들이 솔저나 전등처럼 하나같이 비정상이었던지라 차라리 자신이 변호사를 맡겠다고 결심한 것. 그런데 공부를 한답시고 들여다보는 책은 해고의 고리에서 데모맨과 아이랜더가 시청하던 TV 법정드라마의 대본. 그것도 아이랜더의 말에 따르면 고증이 엉망이다. 다행히 이번 재판에선 아주 정상적인 변호사가 나와 제대로 재판을 이어가나 싶었지만, 스카웃이 수다를 떨다 솔저가 민간인이라는 말을 할 때쯤 솔저 본인이 이의 있음!을 외치며 난입해 변호사의 목을 꺾어 죽이고 스카웃의 목을 졸라 버리는 바람에 단체로 교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폴링 양이 시장은 교수형을 집행할 권리가 없다는 걸 주장해서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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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불지옥에서 솔저, 파이로와 함께 헤비를 찾으러 간다. 시베리아에서 추락한 아멜리아 이어하트의 비행기에서 핫도그 코스튬을 입는다. 이후 꿀 냄새에 끌려 찾아온 곰들을 맞이하게 된다. 솔저가 곰이 오기 전에 꿀을 전부 먹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열심히 꿀 상자를 비우지만 한 상자는커녕 꿀단지 3개 먹고 포기. 그러던 도중 곰 한 마리가 뒤에서 습격하여 곰이 휘두른 앞발에 몸통을 얻어맞지만, 기다란 넓적다리뼈를 방망이 삼아 곰의 얼굴을 가격해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이후 헤비를 만나지만 어미곰이 나타나 헤비와 대치하고 그 사이 스카웃은 곰에게 몸통을 얻어맞은 상처 때문에 결국 의식을 잃고 만다. 스카웃 본인이 쓰러지기 전에 한 말로는 옷에 양털 대신 장기가 들어있고 아직도 뛰고 있는 심장이 있다가 멈춘다는 말을 보면 아마도 복부가 찢어지고 내장에 큰 손상을 입은 듯하다. 그렇게 당했는데도 살아있다는 점이 신기할 지경.

이후 스파이가 자기의 아빠가 된 악몽을 꾸고 깨어난 직후, 자신과 섹스를 하자는 헤비의 여동생 잔나에게 "나는 섹스의 달인이다"라며 허세를 부리나 곧 폴링 양을 떠올리곤 6년 동안 데이트한 적도 없으면서 폴링과 밀당을 하겠답시고 정조를 지킨다. 그러나 헤비의 여동생 잔나가 그 엄청난 수다에 질려서 먼저 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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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의 피에서 헤비에게 이런저런 말을 쏟아부으면서 그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움을 찾기 위해 에어스록으로 간다. 에어스록을 조사하던 도중 숨겨진 문을 찾게 되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살피는 도중 누군가에 의해 목을 밧줄로 묶여 떨어진다.[18] 그 밧줄을 당긴 정체는 색스턴 헤일과 같이 있던 마가릿[19]이라는 여성이였다. 그 왜소한 덩치 때문에 어린아이라고 무시당하자 화를 낸다.[20]

오래된 상처에서는 클래식 용병들에게 붙잡힌 팀포2 용병들과 폴링 측 이야기만 나오기에 스카웃과 헤비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헤비는 클래식 스파이가 변장한 모습으로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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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 자와 죽은 자에서는 헤비와 함께 낙하산을 타고 나머지 일행과 합류. 바로 폴링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나 곧바로 로봇들에게 포위. 직후 색스턴 헤일이 떨어 뜨리는 상자에서 무기를 줍고 다같이 로봇들과 싸운다. 이때 한 상자에 적힌 '기관단총'(Sub-machine gun)을 제대로 못 읽는다. 이 후 폴링과 함께 로봇들에게 밀리던 도중 발가벗고 꿀 바른 채로 나타난 솔저와 잔나를 보고 충격. 이후 다른 곳으로 가 로봇들을 상대로 혼자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모습으로 스파이와 스나이퍼를 만난다. 이때 자신이 완전 괜찮아 보이지 않느냐며 웃는 모습은 안쓰러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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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죽는 순간에 스파이가 톰 존스로 변장해 스카웃을 본명인 제레미(Jeremy), 아들이라 언급하고 네가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하며 죽는 순간을 지켜준다. 물론 톰 존스는 스파이가 변장한 것이었으며, 스카웃이 그의 말을 듣고 행복하게 눈을 감은 뒤에 톰 존스가 스파이로 변하는 순간의 코믹스 연출은 굉장히 드라마틱하다.[21] 그러나 스카웃은 스나이퍼가 그랬던 것처럼 천국에서 신을 만난다.
그런데 이 신이 스카웃의 광팬이다. 스카웃을 지상에 태어나게 한 것도 인간들에게, 특히 여자들에게 스카웃을 잠시 선물하고 싶어서 였다고 하며 스카웃이 평생 동정에 애송이 취급받으며 살았단 말에 인간들을 멸종시키려 들었다.[22] 신이 스카웃에게 1987년 12월 4일에 다시 만나자고[23] 말하면서 돌려보냈으며, 살아난 뒤 막 떠나는 중이던 스나이퍼와 스파이를 멈춰세운다.[24] 그리고 스파이의 부축을 받으며 돌아와 상처를 치료한다.

9.3. 업데이트 영상

매킨토시 업데이트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BLU 팀으로 등장하는데, 다른 팀원들과 함께 이어버드를 귀에 끼우고 레드팀을 향해 썩소를 짓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같은 시기에 공개된 코믹스 '한눈에 보는 역사'에서는 Mann.co의 헤드셋이 자기 머리속(?)에서 녹아버렸다며 고물이라고 불평한다. 이후 애플 스토어에 방문하게 되는데, 여직원 앞에서 본인의 팔근육 자랑하겠답시고 죽을 힘을 다해 팔에 힘주면서 본인 왈 '평범하게' 자신이 사려는 무선 헤드셋을 가리킨다.

Love and War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영상 "Expiration Date"에서는 주인공 역을 담당한다. 텔레포트의 부작용으로 인해 몸에 종양이 생겨 살 날이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마지막 소원인 폴링 양과의 데이트를 위해 앙숙인 스파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끈질긴 부탁 끝에 스파이에게 온갖 굴욕적인 대우와 광적인 치킨 성애에 대한 수정펀치를 받아가며 여성을 꾀는 연습을 하고 결전을 준비한다. 사실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가 덜 돼서[25] 스파이에게 독설을 듣지만, 혼자서 데이트를 해 보겠다며 가 버린다.[26] 스파이는 이걸 또 흥미롭게 여겨 솔저, 데모맨과 함께 CCTV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이날이 폴링 양의 1년 중 유일한 휴가날이었기에, 폴링 양은 스카웃이 자신을 꾀기 위해 거짓으로 서류 가방 도난 경보를 울린 것에 매우 기분 나빠한다.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빵괴물의 습격에서 폴링 양과 합을 맞춰 빵 괴물을 쓰러뜨리고, 그 과정이 진심으로 재밌었는지 기분이 풀린 폴링 양과 다음 약속을 기약한다. 시체 더미 지문 지우기나 머리 한 상자분의 어금니 뽑기 같은 약속이라서 문제지 문제의 종양도 빵덩어리에 한해서만 생기는 거였는지라 죽을 걱정도 없으니 경사.[27]

'정글 인페르노'업데이트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파이와 함께 어느 건물에 잠입하는데, 덩치 큰 정체불명의 생물이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바닥에 피가 묻어있는 모습에 스파이는 도망쳐버리고, 이후 색스턴 헤일이 예티를 사냥한답시고 스카웃을 그대로 끌고 나가 졸지에 정글 강제 탐험을 하게 되다가 색스턴 헤일의 몽둥이 신세가 된다. 이후 전투 장면에서 BLU 스카웃 2명이 각자 헤비와 제트팩을 장착한 파이로에게 죽는 모습이 나온다.

10. 테마곡

Faster Than a Speeding Bullet
(날아가는 총알보다 빠르게)

11. 2차 창작

11.1. 작품에서의 성향

병과들 중 유일하게 20대 초반처럼 보이는 동안 청년이라 그에 따라 대우가 극과 극인 캐릭터로, 영상물에서 주연으로 나오는 빈도가 높은 병과 중 하나이다.

팀원을 만나다에서 보여주는 터프하고 Badass한 모습과 다른 병과보다 젊다는 점 덕분에, 주인공으로 나올 때는 주로 액션물에서의 빈도가 높고, 혼자서 상대팀을 바르거나, '화려한 몸놀림과 액션을 보여주는 등 패기 넘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색시 어워드 문서를 보면 액션 후보 영상에서 스카웃이 주인공인 액션물이 한둘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다른 병과보다 어리고, 말라서 연약해 보이는 모습과 깝치는 성격 탓인지 자주 당하는 역할로도 등장한다. 다른 병과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두들겨 맞는 건 기본이고,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치는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사망 시의 처절한 비명 탓에 주 끔살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도 잦다.

제일 어리고 깝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잼민이스러운 모습으로도 자주 나오는 편. 또한 적을 연속으로 죽일 때의 웃는 대사나 방사능 봉크!를 마신 상태에서 대미지를 회피할 때의 여러 음성 파일을 적절하게 조작하여, 동영상 내의 스카웃은 상당히 이상한 음성을 내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예시.

병맛, 개그물에서는 하이톤의 비명 소리를 이용해 시청자의 귀를 고문하거나, 봉크를 마시고 마약을 한 듯한 행동을 보여주거나, 봉크 회피시의 대사나 적을 여러 명 죽일 때 나오는 실실 쪼개는 음성을 활용해 괴상한 신음 소리를 내는 등 정신 나간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11.2. 여스카웃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팀 포트리스 2/밈 문서
번 문단을
FemScout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3. 다른 병과와의 관계

12. 기타

13. 관련 문서


[1] 해당 이름은 스카웃 성우가 배우로서 출연한 DVD용 단편 영화인 The Standard v.15와 이후 리메이크판 영화인 The Standard에서 배역 이름이기도 한데 정황상 이 해당 영화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2] 5' 10"[3] 병과 9명의 담당 성우진들 중 최연소자이며, 2024년 현재 기준으로 42세다. 유명 팀 포트리스 2 유저 Muselk오버워치를 같이 플레이하기도 했다.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도 개설했지만, 현생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4] 베타 때도 동일했으나 차이점은 속도감이 있어보이는 선이 그려져 있었다.[5] With seven older brothers on his side, fights tended to end before the runt of the litter could maneuver into punching distance, so the Scout trained himself to run. https://www.teamfortress.com/classes.php?class=scout[6] 순수히 맵지식으로 우회로를 찾아서 할 수도 있고, 봉크 원자맛 음료를 이용해서 대놓고 후방 침투를 해도 된다. 어차피 목표는 어그로이니깐.[7] 물론 데모멘이나 솔저는 광역 피해를 주기 때문에 대략 스카웃이 있는 쪽으로 쏴도 맞는다는 점이 있다.[8] 고일대로 고여버린 팀포는 초고수가 잡은 병과는 상성을 무시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인 게임이다.[9] 기본 이동 속도 107%(320 Hu).[10] 스카웃의 뒷걸음질 이동 속도는 120%(360 Hu).[11] 물론 솔져나 데모맨, 파이로 등도 조건부로 스카웃 이상의 순간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지만, 체력을 소모하는 폭발 점프나 로드아웃 한 칸을 포기해야 하는 돌격 또는 제트팩 등에 비하면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꾸준히 높은 기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다.[12] 전원 잭을 들어도 동안의 총 0 가속이 아닌 이상 여전히 못 따라잡는다.[13] 다만 명중률 100%인 총알은 엔지니어의 뒤쪽에 서 있는 게 아닌 이상 자폭시키기 힘들고 3단계의 로켓을 역이용하는 편이 좋다.[14] 보통 스카웃이 본진으로 갔다는 걸 보고할 때가 있지만 그걸 잡으려고 적 공격군들이 오면 전선에 구멍이 뚫린다.[15] 당장 스카웃과 스파이가 교도소에 잡혀 들어갔을 때도 스카웃이 스파이를 쥐어박았다.[16] 당시에는 블루팀 스카웃의 어머니와 불륜 관계라는 설정이었으나, 세계관이 정리되면서 어영부영 레드팀 스카웃으로 바뀌었다.[17] 웃기게도 스파이는 이걸 보기 전에는 스카웃이 나름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고 있었다니 다시 봤다며 스카웃을 꽤 좋게 평가해주고 있었다.[18] 이때 헤비가 구해주겠다고 잡아줬는데, 당연히 스카웃 입장에서는 더 안 좋아져서 차라리 놓으라고 한다.[19] 색스턴 헤일의 과거 연인이었으며 그와 비슷하게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하는 야성적인 강한 여성이다. 허나 헤일이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떠난 후 그를 그리워해 4명의 남자와 결혼했으나 오지에서 누구도 일주일도 못 버텼고, 그 후 헤일의 스승인 달링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20] 다만 동안의 돌격총이라는 무기 이름과 장식인 '경주로의 무법자'의 설명 등으로 보아 얼굴이 상당히 동안인 모양이다. 스카웃이 인게임에서는 자세를 숙이고 있어서 그렇지 체격이 마르긴 해도 절대 신장이 작은 편이 아닌데다, 최근 코믹스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27살이다. 20대 후반인데 고작 덩치가 작다고 어린애로 오해를 받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두 사람이 덩치가 큰 쪽이여서 스카웃한테 애라고 한 것일 수도 있다.[21] 상식적으로 톰 존스는 이미 몇 개월 전에 죽었지만 스카웃과 같은 20대이다. 스카웃이 죽기 직전이 아니고 조금만 덜 흥분했더라면 자기 동갑내기가 아버지라는 헛소리라는 걸 눈치챘겠지만 다 죽어가는 스카웃에게는 그럴 판단력이 없었다.[22] 스나이퍼도 천국에서 진짜 부모님을 만난 것를 생각해보면 젊은 나이에 객사한 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자비를 베풀어 준듯. 반대로 의사 위치로 팀원들에게 여러 비윤리적인 짓을 해댄 메딕은 지옥으로 떨어진다.[23] 팀 포트리스 2의 코믹스 배경이 1972년이고 스카웃의 나이가 26살내지 27살임을 고려하면 겨우 40대 초반에 죽는 셈.[24] 천국에서 스카웃이 신에게 톰 존스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하자 신이 어 아닌..이라고 말하려다 취소한 걸 보면 톰 존스가 스카웃의 아빠가 아닌 것은 당연히 맞지만, 그냥 환상을 깨지 않으려고 맞장구친다. 실제로 이 대사 직후 천사들이 증기 샤워실에서 나온 톰 존스의 목을 꺾어 스카웃 몰래 데려간다.[25] "오후 7시에 약속이 있는데 몇 시에 도착해야 하나?"라는 스파이의 마지막 질문에 "오전 7시에 약속 장소를 조사해 요리사가 못마땅하면 죽여버리고 시체를 은닉한 뒤에 오후 4시 30분 전까진 자기 지인으로 바꾼다."라는 헛소리를 한다.[26] 여담으로 이때 스파이가 '넌 실패했어, 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없지.' 라고 하자 스카웃이 자기 스스로 데이트를 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스파이는 네 스스로? 라고 하면서 미소를 억지로 참으려고하다가 결국 살짝 웃는다. 아무래도 그게 의도였던 모양.[27] 메딕에 따르면 종양도 아니란다. 순수한 밀로 만든 환경에서만 생기는 기생생물체라 한다.[28] 대표적인 예시로는 THAT DEMO에 나오는 BLU 스카웃. 또한 이것도 있다. 보면은 디스펜서를 설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디스펜서를 요구하다 같은팀 엔지니어한테 팀킬당한다.[29] 혹은 두 게임의 시대배경이 엄청 차이나는 것을 이용해서 스카웃이 트레이서의 할아버지 아니면은 조상으로 나오는 2차창작도 있다.[30] 빈스 오퍼는 아이언맨 3나, 잭 앤 질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오퍼는 2009년 플로리다에서 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31] 이는 스카웃으로 변장한 스파이였다.[32] 다른 클래스들의 제압 대사를 보면 스카웃보고 악동 (스나이퍼), 꼬맹이 (솔저), 젊은이[ (엔지니어), 아가[ (데모맨, 헤비) 등 스카웃이 어린 꼬마라는 투로 말하는 제압 대사가 많다. 다른 클래스가 20대 후반 정도 하는 데모맨에게는 어린애라고 불리는 대사가 없는 것을 보면 확실히 데모맨보단 어린 듯.[33] 파일:/pds/200808/26/78/c0024278_48b2dda8666f4.gif[34] 말이 새끼지 해당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흔한 성체 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