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J-06III-A 티에렌 전영역 대응형 ティエレン全領域対応型 | Tieren All Region Ty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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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인 인류혁신연맹(인혁련)에서 개발한 양산형 모빌슈트인 'MSJ-06II 티에렌'의 여러 개량형들 중 하나로, 강화인간인 초병용의 커스텀 기체인 'MSJ-06II-SP 티에렌 타오츠'를 일반 파일럿용으로 다시 개량한 기체이다.정확한 명칭은 MSJ-06III-A ティエレン全領域対応型으로, 티에렌 전영역 대응형이라고 읽어야 하지만 일부 웹사이트에서 티에렌 전지형 대응형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
2. 제원
형식번호 | MSJ-06III-A |
소속 | 지구연방 평화유지군 |
기체명 | 티에렌(TIEREN) 전영역 대응형 |
두부고 | 18.7미터 |
본체 중량 | 112.1톤 |
장갑재질 | E카본 |
고정무장 | 30mm 기관포[1] 실드[2] |
선택무장 | 200mm×25구경장 활강포[3] 소형 카본 블레이드[4] 유사 태양로 비탑재기 전용 GN 빔 라이플[5] |
파일럿 | 세르게이 스밀노프 |
3. 설명
2시즌에서 세르게이 스밀노프가 탑승한 티에렌 타오츠의 일반 파일럿용 간이 개량형 기체. 강화인간인 초병을 위해서 만들어졌던 티에렌 타오츠를 일반 파일럿도 조종할 수 있도록 다시금 개량한 모델이다.콕핏에 전방위 모니터[6]를 채용하는 등 기본적인 성능 자체에서부터 여러모로 티에렌 타오츠에 준하는 수준을 달성하고 있어 티에렌으로서는 꽤 높은 수준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자체적으로 우수한 비행능력과 호버 주행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추가 장비나, 내부 부품의 교체 없이도 우주 공간과 대기권 내 공중에서의 비행과 지상에서의 호버 주행을 모두 실시할 수 있기에 거의 모든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기동성이나 속력 등에 있어서도 상당한 진보를 이룩하고 있다. 여러모로 티에렌의 궁극적인 완성형이라 할 만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차세대형 티에렌이었다.
유니온의 플래그와 AEU의 이낙트는 가변 시스템을 통해 대기권 내에서는 공중과 지상 영역에 모두 대응할 수 있었지만, 우주 공간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결국 부품과 장비를 교체해야 했다. 다양한 영역에 대한 대응 능력에 있어서는 플래그와 이낙트를 능가한 셈이다. 작중 세계관에서 GN입자를 사용하지 않는 재래식 MS들 중에서는 전영역 대응력이 가장 뛰어나다.
그러나 이 기종이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GN-X 시리즈를 필두로 하는 유사 태양로 탑재 모빌슈트들이 등장하게 되어 버렸기에 결과적으로는 소수만이 생산되었다 한다. 한편 이후 티에렌 시리즈의 계보는 티에렌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유사 태양로 탑재 모빌슈트인
유사 태양로를 탑재하지 않은 구형 재래동력 MS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GN콘덴서를 내장한 GN입자 빔 라이플인 유사 태양로 비탑재기 전용 GN 빔 라이플을 장비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특징. GN-X의 빔 라이플에 미들 배럴를 장착하고, 포신 하부에 총검으로서 사용되는 GN 빔 사벨을 장비하고 있어 백병전에도 사용 가능하며, 빔 라이플 및 빔 사벨에 사용되는 GN입자는 모두 라이플에 내장된 GN콘덴서에 충전된 것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덧붙여 GN-X 시리즈나 어헤드 등의 유사 태양로 탑재 모빌슈트들의 경우 빔 라이플 및 빔 사벨의 제어를 조종계통의 OS가 자동으로 처리해주도록 되어 있지만, 티에렌 전영역 대응형의 경우에는 유사 태양로를 탑재하지 않은 재래식 동력 MS이기 때문에 조종계통의 OS에 본래는 GN입자 빔 병기의 컨트롤 능력이 부여되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티에렌 전영역 대응형은 빔 라이플 및 빔 사벨의 제어를 모두 파일럿이 수동으로 처리해야만 한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빔 라이플의 조준마저도 시스템이 자동조준을 해주지 않아서 파일럿이 직접 광학 센서를 통해 조준해야 된다. 따라서 실력자가 아니면 제대로 쓰지 못한다.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colbgcolor=#444774><colcolor=#FFF> 브랜드 | High Grade Gundam 00 |
스케일 | 1/144 |
발매 | 2009년 2월 |
가격 | 1,500엔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달롱넷 |
원래 명칭과 달리 '세르게이 전용 티에렌 타오츠'라는 제품명으로 발매되었다. 기존 HG 티에렌 타오츠의 컬러 베리에이션 키트로, 컬러링이 변경되고 징크스에서 사용된 전용 라이플이 추가되었다.
일러스트에선 궤도 엘리베이터 부근에서 소마 필리스의 GN 아처와 함께 사격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후 세르게이의 운명을 생각하면 매우 짠해진다.
5. 게임에서의 티에렌 전영역 대응형
원작 이외에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 첫 등장. 티에렌 타오츠에서 개발할 수 있는 차기 단계의 기체로 추가되었으며, 티에렌 타오츠 자체가 늦게 나오기 때문에 A1에서 안프를 구입해 바로 개발할 경우 A3의 우주 스테이지에 나갈 수 없어서 실질적으로 A스테이지에 바로 구경하기는 힘든 기체.또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의 메멘토 모리 파편 격추 시나리오에서 세르게이 스밀노프가 탑승한 채 NPC로 참전하였다. 조종할 수는 없지만 파일럿의 높은 능력치와 더불어서 파편 격추에 소소한 도움이 되는 편.
[1] 동체의 흉부 왼쪽에 1문 내장.[2] 다수의 자세제어용 스러스터를 갖춘 전용 모델의 실드를 다중 관절식 보조팔을 개입시켜 양 어깨 부분에 총합 2개 장비함.[3] 팔뚝의 하드포인트에 장비. 12.7mm 동축기관총 1문이 부속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총검의 역할과 활강포의 포신의 냉각을 돕기 위한 방열판의 역할을 겸하는 대형 카본 블레이드 2개가 추가로 부속되어 있는 일종의 복합무장.[4] 손으로 들고 사용.[5] 본 기체의 전용 무장으로, 손으로 들고 사용. 유사 태양로를 탑재하지 않은 구형 재래동력 MS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GN콘덴서를 내장한 GN입자 빔 라이플로서, 포신 하부에 총검으로서 사용되는 GN 빔 사벨을 장비한 일종의 복합무장. 빔 라이플 및 빔 사벨에 사용되는 GN입자는 모두 라이플에 내장된 GN콘덴서에 충전된 것을 사용함.[6] 무등급 1/100 티에렌 지상형의 매뉴얼에서 공개된 뒷설정에 따르면, 전방위 모니터의 구현에는 건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일반적인 전방위 모니터와는 다른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쓰고 있다고 한다. 건담 시리즈의 일반적인 전방위 모니터가 패널 디스플레이 방식인 데 비해서, 이쪽은 더블오 세계에서는 흔히 쓰이는 기술이기도 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방식을 채용했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