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외 활동에 대한 내용은 티아라(아이돌)/해외 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
걸그룹 티아라의 음악 활동 및 관련 팀 활동을 기록하는 문서.
2. 2009년: 데뷔
연간 순위 15위 - <TTL (Time To Love)>
연간 순위 31위 - <여성시대>
연간 순위 37위 - <거짓말>
데뷔 전부터 ‘전영록 딸’ 보람,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 멤버’ 소연, ‘김태희 닮은 꼴’ 지연 등 화려한 언플로 이목을 끌었다.
7월 27일, 디지털 싱글 <거짓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는데, 뮤직비디오에서의 지연과 유승호의 키스신 때문에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7월 29일, 여느 걸그룹들과는 사뭇 다르게 MBC ‘라디오 스타’로 정식 데뷔했다. 초반 화제성에 비해 노래가 전체적으로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이
9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초신성과 <TTL (Time To Love)>로 활동하며 서서히 인기몰이를 하더니, ‘뮤직뱅크’에선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올랐고, 다수 음원사이트에서 9월 월간 차트 1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9월의 Ting’s Choice Artist상을 수상하는 등의 큰 성과를 이루었다.
그 기세를 이어 2009년 11월에 정규 1집 <Absolute First Album>을 발매하는데, 더블 타이틀곡 <Bo Peep Bo Peep>과 <처음처럼> 두 곡을 모두 히트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를 기점으로 티아라 또한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르게 된다.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3. 2010년: 성공가도의 시작, 그리고 위기
연간 순위 8위 - <너 때문에 미쳐>
연간 순위 43위 - <원더우먼>
연간 순위 47위 - <처음처럼>
연간 순위 74위 - <Bo Peep Bo Peep>
작년부터 이어진 <Bo Peep Bo Peep> 활동으로 일명 ‘고양이춤’을 크게 히트시켰으며, 결국 2010년 1월 1일에 <Bo Peep Bo Peep>으로 ‘뮤직뱅크’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이후로도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하였으며,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2월 말, 전작과는 전혀 다른 컨셉의 <너 때문에 미쳐>와 후속곡 <내가 너무 아파>로 컴백하였다. 타이틀곡 <너 때문에 미쳐>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점령하였고, 쟁쟁한 경쟁 상대들 사이에서도 월간 차트 1위,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크게 히트하였다.
<너 때문에 미쳐> 이후 이어진 공백기 도중, 네티즌들이 지연으로 추정되는 소녀가 버디버디로 몸캠을 찍은 영상을 발견하였다.[3] 이후에 소속사에서 해당 인물은 지연 본인이 아니라는 해명기사를 발표했지만, 팀 이미지에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팀 내 불화설이 제기되었고, 결국은 해체설까지 나돌게 되었다. 이에 김광수 대표는 ‘그룹 내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7월 23일, 새 멤버로 화영이 영입되었고 리더가 은정에서 보람으로 교체되었다.
팀 불화설, 팬카페 문제[4], 악성 루머, 스캔들 등의 악재를 딛고 2010년 11월 말, 선공개 곡 <왜 이러니>를 공개한 후 연이어 미니 앨범 2집 <Vol.2 Temptastic>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선공개곡 <왜 이러니>가 음원 면에서 그나마 선방하긴 했지만, 타이틀 곡 <yayaya>의 평이 심하게 나빴다.
2010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TOP 10상을 수상하였다.
4. 2011년: 티아라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
연간 순위 1위 - <Roly-Poly>
연간 순위 33위 - <Cry Cry>
연간 순위 77위 - <왜 이러니>
2011년 6월, 미니 앨범 3집 <존트라볼타 워너비>로 컴백하면서 그간의 부재를 말끔히 씻어버렸다. 당시 영화 ‘써니’로 인해 유행하던 복고풍 컨셉을 겨냥한 타이틀 곡 <Roly-Poly>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였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쟁쟁한 경쟁 상대들 사이에서 밀리고 밀려 단 한번도 일간 차트, 월간 차트 정상에 오르지 못하였고[5], 심지어 ‘뮤직뱅크’에선 슈퍼주니어와 2NE1에 밀려 2위만 5번을 하기도 했다(...).[6][7][8] 그러나 압도적인 롱런으로, 그 해 멜론, 가온차트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연간 1위를 기록하기에 이르며 찬란한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9]
8월 즈음에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9월 말에 싱글 <Bo Peep Bo Peep>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첫 쇼케이스 좌석이 매진되었고, 첫 싱글 <Bo Peep Bo Peep>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일본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기사11월, 미니 앨범 4집 <Black Eyes>로 컴백하였는데, 원더걸스, 소녀시대, 아이유와 같은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컴백 시기가 겹쳤다. 타이틀곡 <Cry Cry>는 이 때문에 공중파에서는 단 한 번도 1위를 하지 못하고 ‘엠 카운트다운’ 2주 연속 1위로 끝났지만, 약 두달 간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머무르는 등 음원 성적 면에서 뒤지지 않는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
12월, 다비치와의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를 공개했다. 약 2주동안 ‘SBS 인기가요’에서만 짧게 활동했는데도 불구하고 음원 순위는 상당히 선방했다.
2011년 연말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외 일정 때문에 바빠서 어쩔 수가 없다’고 해명하였다.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디지털 음원상[10]을 수상하였다.
5. 2012년: 최고의 전성기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
연간 순위 7위 - <Lovey-Dovey>
연간 순위 19위 - <DAY BY DAY>
연간 순위 59위 - <SEXY LOVE>
연간 순위 78위 - <우리 사랑했잖아>
2012년 1월, 미니 앨범 5집 <Funky Town>으로 컴백했다. 뮤직비디오가 <Cry Cry>와 마찬가지로 약 20분 정도 길이의 드라마타이즈 버전인 것이 꽤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 곡 <Lovey-Dovey>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으며, 그 달 월간 차트 1위, 2012년 상반기 음원차트 1위까지 달성하며 굉장한 성적을 일구었다.기사 그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통산 4주 1위, ‘SBS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등 음악 방송에서 총 13회 1위 달성을 기록하며 최고의 대세 걸그룹 자리를 굳건히 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음반 판매량이 저조하던 티아라가 팬덤이 점점 커지면서 약 8만장을 웃도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팬덤 규모 면에서도 상승기를 보였다.
4월, 김광수 대표가 새 멤버 아름과 다니를 공개하며 9인조 개편을 발표했다.
6월,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Jewelry Box>를 발매했다. 오리콘 데일리 차트, 위클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였으며, 약 12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그 후 일본 첫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삿포로를 거쳐 도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약 4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일본 내에서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무도관에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 활동에도 성공가도를 달려나갔다.[11]
7월, 새 멤버 아름을 영입하고, 미니 앨범 6집 <DAY BY DAY>로 컴백했다. 씨스타, 2NE1 등 쟁쟁한 상대들 사이에서 음원차트를 올킬하였으며, 데뷔 3년만에 팬클럽 QUEEN'S를 창설하는 등 음원 뿐만이 아니라 나쁘지 않은 크기의 팬덤까지 구축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도중 7월 28일,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이 터지면서 한 순간에 잘 나가던 티아라는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 사건의 엄청난 여파 때문에[12] 8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첫 한국 단독 콘서트는 취소 되었고, 은정은 출연 예정이었던 MBC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강제 하차를 당하기에 이르렀으며, 8월 중순으로 계획되어 있었던 <MIRAGE> 활동은 9월로 늦추어졌다. 심지어 12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정규 앨범 2집 <T-ARA'S EFFECT>는 아예 무산되었다.[13]
논란이 채 식기도 전인 9월, 미니 앨범 7집 <MIRAGE>로 컴백하였다. 멜론에서 평점 0.5점을 받는 등 대중들의 반응은 최악 그 자체였으며, 사건 전만해도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종횡무진하던 티아라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평가들과 별개로, 타이틀곡 <SEXY LOVE>는 9월 월간 차트 3위, 연간 차트 59위를 기록하는 등 나락으로 떨어진 그룹의 이미지를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받았다.
또한 하반기의 논란과는 별개로 전작 <Lovey-Dovey>가 큰 히트[14]를 기록함에 따라, ‘멜론 뮤직 어워드’,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6. 2013년: 본격적인 암흑기의 시작
연간 94위 - <전원일기>
2013년 4월, 비교적 길었던 공백기를 깨고 은정, 효민, 지연, 아름으로 이루어진 유닛 티아라 N4가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전원일기>로 컴백했다. '너나 잘하세요.' '신경 꺼줄래요.' 등 당시 티아라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중을 겨냥한 듯한 이 공격적인 가사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15][16] 성적은 전작 <SEXY LOVE> 비해서 좋지 못했지만, 가온차트 월간 11위를 기록하는 등 그럭저럭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에서의 활동은 많이 뜸해졌지만 그 대신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싱글 <바니스타!>는 오리콘 데일리 차트, 위클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 약 7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8월에는 일본 두번째 정규 앨범 <Treasure Box>를 발매하였으며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후쿠오카, 고베 등 총 5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10월, 미니 앨범 8집 <Again>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넘버나인 (No.9)>은 음원차트에서 꽤나 롱런하는 등 상당한 히트를 기록했으며[17], 2주 연속으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았지만, 가온차트 월간 10위에 오르는 등 전작 <전원일기>에 비하면 훨 나은 성적을 거둔 것은 사실이다. 여담으로 이 곡은 특별한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18]
12월, 미니 앨범 8집 리패키지 <Again 1977>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나 어떡해>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하고 짧은 활동을 접었다. 곧바로 미니 앨범 9집 <T-ara Winter>을 발매하려고 했지만 오프라인 발매는 취소되었다. 미니 앨범 9집의 타이틀곡 <숨바꼭질>로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
<나 어떡해>의 부진과 <T-ara Winter> 오프라인 발매의 무산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티아라의 암흑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사실상 이 때부터 티아라의 국내 활동이 많이 뜸해졌다.
7. 2014년: 이어지는 암흑기, 대륙에서의 도약
연초에 지연과 효민이 차례로 솔로 음반을 발매했는데, 두 타이틀곡 <1분 1초>와 <Nice Body> 두 곡 모두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였다.[19][20]
9월, 미니 앨범 10집 <And&En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ugar Free>로 약 3주간 활동하였다. 9월 가온차트 월간 61위에 오르며 낮아진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전작 <넘버나인 (No.9)>이 10위, <나 어떡해>가 31위였다는 점을 비교하면 상당히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같은 해, 사건 이후 국내에서 활동이 뜸해지고 있던 찰나에 중국 기획사인 롱전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시장에 발을 들였다. 당시 뜬 기사에 의하면 롱전 측에서 한화 약 50억원 정도의 계약금을 제시했다고 한다.기사 사실 롱전과의 계약 체결 이전부터 홍콩,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각지에서 콘서트나 팬미팅을 여는 등 마니아 층 정도의 인기는 구가하고 있었다곤 하지만, MBK 혼자의 힘으로는 방송, 드라마, CF 등을 뚫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중국 본토의 기획사와 계약함으로써 여러모로 득을 봤다. 실제로 2014년 이후 다수 중국 예능 프로그램이나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높여갔다.
'중국의 강남스타일’로 불리는 대히트곡 <작은 사과>를 리메이크 하여 발매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급상승하였다. 그리고 큰 인기에 힘입어 ‘제3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3관왕[21]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8. 2015년: 중국에서의 반전의 전성기
5월, 은정이 지연, 효민에 이어 솔로 음반 <I'm good>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혼자가 편해졌어>는 소속사의 괴상한 마케팅 전략[22]으로 인해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8월, 미니 앨범 11집 <So Good>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는 AOA, 씨스타 등 섹시 이미지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걸그룹들을 의식한 듯한 티가 많이 나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티아라 고유의 음악색을 잃어버렸다는 의견이 많았다. <완전 미쳤네> 역시 저조한 음원 성적을 기록하였고, 약 3주간의 활동 후 활동을 종료하였다.
한편, 중국 완다그룹 재벌 2세 왕쓰총이 롱전 측에 -
바나나플랜과의 계약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 'Great China Tour'를 개최한다. 1년 3개월에 걸쳐 난징, 베이징, 허페이, 광저우, 상하이 등 중국 각지에서 5천, 1만 2천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9. 2016년: 안정적인 중국 활동
1월 7일, 효민과 은정이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는데, 2015 빌보드 차트 팬 투표에서 티아라가 무려 비욘세를 6배 차이로 압살하며 1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5]
3월, 효민이 두 번째 미니 앨범 <Sketch>로 컴백한다. 더블 타이틀곡인 <Gold>와 <Sketch>는 발매한 지 일주일도 안돼서 차트아웃되는 등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 많은 평론가들에게 음악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11월, 약 1년 3개월만의 공백을 깨고 미니 앨범 12집 <REMEMBER>로 컴백했다. 타이틀 곡 <TIAMO>는 여태까지 티아라의 음악 스타일과 다른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지연이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저희가 음악이나 스타일을 보여주는 콘셉트가 드러나는 스타일을 많이 했다. 이번에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또 이 곡은 팬들을 위한 곡이기에 성적이 목표가 아닌 팬들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했다.
2014년, 2015년에 비해서 중국 활동이 뜸해진 상태지만, 2년 연속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최우수 그룹상, 최고 여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라는 토도우에서 MV 공개후 일주일도 안 지나 1억 3천만뷰를 돌파했고,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는 실시간 한국 차트 1위는 물론 한국 차트 내 주간 차트에서도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장소인 상하이에서는 1만 2천여석[26]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건재함을 증명하였다.
10. 2017년: 4인조 개편 및 5년 만의 1위, 그리고 계약 만료
2월 8일, 전 멤버 류화영이 자신의 쌍둥이 언니와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트위터 사건에 대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눈물을 흘리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 했다. 그 결과, 사건이 재점화 되어 논란이 일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27]
4월 8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5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한국 음악 부문 최우수 그룹상, 효민은 최우수 여가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2017년 5월 15일, 보람, 소연과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TIAMO>가 티아라 완전체로서의 마지막 곡이 되었다. 보람, 소연은 5월 13일에 열리는 타이베이에서의 콘서트를 끝으로 티아라에서 탈퇴했다.기사 차후 마카오와 일본 콘서트는 보람, 소연 없이 4인으로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6월 중순, 4인조로 개편한 후 컴백한다고 밝혔다.기사
6월 14일, 미니 앨범 13집 <What's my name>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음반을 5종으로 발매하고 솔로곡 퍼포먼스도 준비하는 등 MBK답지 않게 이번 컴백에 꽤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28] 심지어 ‘SNL 코리아 9’에 단독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한다! ‘인생술집’에도 출연한다고.[29][30]
6월 20일, 무려 5년 4개월만에 ‘THE SHOW’에서 1위를 차지했다![31] 사건 이후 심각하게 이미지가 나빠졌고, 그와 동시에 중국 활동으로 대박을 쳤는데도 ‘아예 중국으로 이적해라.’라는 악플을 받기 일쑤였으며, 올해에는 두 멤버의 탈퇴까지 겪으면서 상당히 힘들었던 모양.[32] 멤버들은 1위를 할 거란 생각도 못했고, 1위가 호명되자마자 서럽게 오열했다. 수상소감을 이야기해야 할 때도 오디오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채로 울먹이다가 겨우 '감사합니다.'란 말을 남긴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울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이후에 앵콜 무대에서도 그저 주저앉아 울기만 했다. 이번 수상소감을 본 사람들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으면 쓰러지기 직전까지 우냐’며 굉장히 안타까워했다. 중국에서는 수도 없이 1위는 해왔지만 국내에서는 5년 4개월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견뎌내고 받아온 상이기 때문에, 티아라에게나 퀸즈에게나 상당히 남다른 상으로 남겨졌다.
<내 이름은>의 활동으로 완벽하게 재기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분명 전작과 달리 많은 성과를 얻은 활동인 것은 분명하다. 5년 4개월만에 음악 방송에서의 1위를 차지했고, 음반 판매량 또한 사건 이후 가장 높은 3만 9000여장을 기록했다. 음원 순위라던지 유튜브 추이 등 아직 갈 길이 먼 것은 사실이지만, 사건의 재점화 이후 어느 정도 이미지를 회복했고, 보람과 소연이 탈퇴하고도[33] 별 탈 없이 활동을 잘 해나갔다는 것을 고려하면 티아라에게 분명 전환점이 될 만한 활동이었다.
2017년 ‘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 참석해 <내 이름은>, <Lovey-Dovey>, <Roly-Poly> 세 곡을 불렀는데, 관객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아 화제가 되었다. 사건 이후 약 5년간 참석하는 ‘드림콘서트’나 시상식 등 각종 행사마다 외면, 야유에 시달려야 했던 티아라에겐 그만큼 감회가 새로울 듯 하다.
9월 20일,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2월 현 시점에선 몇 개의 해외 일정을 제외하고는 완전체 활동이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은정과 효민이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기는 하지만 계약이 해지되는 12월 전후에 완전체로써의 컴백이나 활동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12월 31일, 티아라 멤버들과 MBK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멤버 효민은 현 소속사를 떠난 것일 뿐 팀의 해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이전에 같은 과정을 겪었던 다른 그룹의 예를 봤을 때 새 소속사를 찾지 못한다면 쉽지 않을 듯.
2018.01.03 효민 인스타그램 손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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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지내고 계시죠? 저희는 작년을 마지막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회사와는 이별을 하게 됐어요. 그치만 걱정은 마세요.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멤버들은 앞으로도 어디있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을 거에요. 멤버들 각자 오랜만에 자기시간을 갖고 여유도 부려보며, 어떻게 하면 앞으로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 할 수 있을지 진중히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팬 여러분 많이 그리고 자주 찾아 뵐 예정이에요.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어렸던 그 때 부터, 사랑 받지 못 할 것을 알면서도 다시 시작 하는 지금까지 많은 가르침을 준 그동안의 시간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네요. 또 다른 시작에 설레기도 하지만 10년이란 긴 세월동안 동고동락했던 회사와의 이별에 마치 오랜시간 만난 연인과 헤어진 후 바로 또 다른 사랑을 시작 하기엔 겁이 나듯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것은 사실이에요. 그리고 팬 분들께는 비록 끝은 아니지만 일단 10년이란 시간 아낌없이 응원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꼭 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 올테니 팬 여러분들 너무 염려말고 기다려주세요. 그럼 2018년엔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11. 2018년 이후
계약 만료 후, 전 회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출원 문제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2월 6일, 멤버 은정이 아역 시절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주)UFO 프로덕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기사 관계자 측은 티아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도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4월 11일, 멤버 지연이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의 OST 곡 <집으로 오는 길>을 공개했다.
지연이 중국 연예 기획사 롱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기사 롱전 측은 하반기에 홍콩에서 생애 첫 개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민 역시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
공식적으로 해체를 인정한 바 없으나 스포츠서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효민이 “티아라 멤버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 이였어요. 절대 잊고 싶지 않고, 늘 기억하고 싶은 시간들이에요”라고 말한 것을 봐서는 사실상 해체나 다름 없는 듯 하다. 인터뷰 큐리를 제외한 세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티아라'라는 이름을 쓸 수 있을지도 불분명한 상태이기 때문. 김광수 대표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2012년 있었던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과 올해 초 있었던 상표권 출원 논란에 대한 해명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인터뷰
[1]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그 해 연간 차트 37위를 기록했으며,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8월의 Rookie of The Month상을 수상하였다.[2] 그러나 당시 포미닛, 2NE1, 애프터스쿨 등 쟁쟁한 신인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기는 했다.[3] 어깨의 점과 기타 여러가지 동일해 보이는 특징들로 다수의 네티즌들은 동일인물로 결론 내렸다.[4] 공식 팬카페인 시트린의 운영자가 회원들에게 조공을 이유로 돈을 받고 카폐를 폐쇄해버린 먹튀 사건이 일어났다.[5] 연간 1위씩이나 한 노래가 일간, 월간 순위 1위에 오르지 못한 사례는 정말 없다시피 한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곡이 얼마나 크게 롱런하고 꾸준히 사랑받았느냐에 대한 반증이 되기도 한다.[6] ‘엠 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에서 1회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폭발적인 음원 성적에 비해선 비교적 아쉬운 성과였다.[7] 케이 차트 개편 전 기준 ‘뮤직뱅크’에서 10,850점이라는 음원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주니어에게 음반 점수에서 크게 밀려 안타깝게 2위에 머물렀다.[8] 당시 음악방송 1위는 음원비중 보다도 음반 비중이 컸던 시절이라, 티아라의 경우 압도적인 음원성적이 있었지만 약간 부족한 음반판매가 슈퍼주니어의 음반판매량 점수를 뒤집지 못하였다.[9] 걸그룹이 본격 활동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활동한 수많은 걸그룹 중 멜론차트 연간 1위를 기록한 걸그룹은 2008년 원더걸스, 2009년 소녀시대, 2010년 미쓰에이, 2011년 티아라, 2016년 트와이스 밖에 없을정도로 연간 1위를 차지하려면 전국적인 흥행과 대중성이 확보되어야 할정도로 어려운 기록이다, 반면, 보이그룹의 경우, 실시간차트에 1위를 하는 경우는 많지만 팬덤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 보이그룹의 특성상 보이그룹이 연간1위를 기록한건 2015년 빅뱅을 제외하면 전무할 정도이다[10] 올해의 노래상과 비슷한 상이라고 보면 된다.[11] 무도관 공연은 티아라 사건의 직접적인 발단이 됐다.[12] 걸그룹 간의 불화설, 왕따설은 꽤 흔하게 있어 왔으나, 이 때가 하필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으로 인해 학교폭력 문제가 한창 떠오르고 있던 시기인지라 연예계 가십의 차원을 넘은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받았고 이에 따른 대대적인 비판을 받았다. 주간에는 티아라를 비판하고 야간에는 올림픽을 본다는 뜻의 '주티야올'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여느 왕따설과는 파급력이 가히 차원을 달리했다.[13]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규 2집에 대한 소식이 전혀 없다. 이 앨범에 수록됐어야 할 곡들이 일본 활동용인 <바니스타!>로 들어갔다는 소리가 있다.[14] 이 곡은 가온차트 역사상 3번째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이다.[15] 이단옆차기의 멤버 중에 이 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있었다.[16] 행사에서 ‘너나 잘하세요.’ 파트가 나올 때 관객들이 크게 야유하는 등 반응이 굉장히 좋지 못했다.[17] 멜론 기준 실시간 차트 최고 5위까지 올랐다.[18] 이를 입증하듯 중국 콘서트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곡은 항상 <넘버나인 (No.9)>이다.[19] 두 곡 모두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단기간 머물러 있었는데 롱런에 실패하여 약 두달만에 차트 아웃했다.[20] 특히 효민의 <Nice Body>는 당시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었던 래퍼 로꼬의 피쳐링 덕분에 실시간 차트 8, 9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21] 핫스타상, 최고 인기상, 최고 여가수상[22] 얼굴 없는 가수 '엘시'라는 컨셉으로 컴백하려 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1주일만에 본명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23] 바나나 컬쳐 측에서 해약금을 지불한 것은 사실이지만 90억을 웃도는 금액은 아니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24] '왕쓰총의 여자들'이라는 이미지까지 덤으로 얻게 되면서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게 뜬 건 사실이지만, 인지도 자체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랐다.[25] 후에 보람이 인터뷰에서 말할데가 없어서 자기들만 알고 있었다며 자폭했다(...).[26] 상하이 벤츠 아레나라는 곳인데 여기서 매진을 해본 한국 가수는 티아라와 빅뱅뿐이다.[27] 티아라에게 이득이 됐다는 평이 대다수다.[28] 심지어 티저 영상에서 멤버 4명이 입고 나온 상의만 해도 모두 고가의 명품인 구찌의 제품으로, 상의 4개의 가격만 2,000만원 가까이 든다고 한다.[29] 이에 팬들은 기쁘면서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 사건 이후로 티아라가 예능 활동을 이토록 활발하게 한 적이 거의 없다. 출연한다고 해봤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나 ‘개그콘서트’ 등 수많은 게스트 중 하나 정도였을 뿐, 이렇게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30] 그런데 인생술집 출연은 무산되었다.[31] 은정은 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촬영 관계로 불참했다.[32] 멤버 모두 사건 뒤로 5년 4개월이 흐르면서 상을 타는건 완전히 포기한 상태였다고 한다.[33] 특히 소연은 티아라의 노래의 주축을 담당했던 독보적인 메인보컬이었기 때문에 팬들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티아라 노래의 퀄리티가 예전만큼 못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