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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06:26:48

티아고 실바/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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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티아고 실바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

2. 초기 시절

원래 실바는 리우데자네이루의 플라멩구 유스였으나 실력 부족으로 10세에 유스 아카데미에서 퇴출당했다. 이때 축구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다른 마땅한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는 모친의 조언으로 다시 축구를 시작해서 플루미니엔세 유스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경력 초반에는 상당히 다사다난했다. 본인이 포지션을 자리잡지 못해 오른쪽 윙,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을 맡는 등 이곳저곳을 뛰어다녔으나 중앙 수비수 위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그 위치에 자리잡게 된다. 그렇게 실바는 중앙 수비수 자리에 자리잡게 되었으나 플루미니엔세는 초짜 센터백인 실바를 잡을 생각이 없었고, 결국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소규모 클럽인 페드라브랑카와 프로계약을 맺고 2003년 브라질 세리에 A 소속의 주벤투지가 그를 영입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다.

그 후 포르투, 모스크바를 전전하며 떠돌았으나 부상의 여파로 폼이 저하되며 그 두 클럽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왜냐하면 그 부상이라는 것이 축구선수하면 떠오르는 햄스트링이나 무릎 부상 같은게 아니라 결핵이었기 때문이다. 포르투 의료진은 독감 증상을 보이는 실바가 설마 결핵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아직 결핵 환자가 존재하는 러시아 소재의 디나모 모스크바 의료진은 실바에게서 결핵 증상을 발견한 것이다. 그것도 폐가 망가지기 직전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으므로 실바는 병원에 6개월을 격리 입원했고 1년 동안 경기를 뛸 수가 없었다. 이때 실바는 축구 은퇴까지 고민하다가 모친의 격려로 결국 고향 브라질, 그것도 자신이 꿈을 키웠던 플루미넨시 FC로 돌아온다. 그렇게 주전 자리를 꿰찬 후 2007 볼라 지 프레타에도 뽑히는 등 좋은 활약을 했으나, 그 시즌 리그 우승은 상파울루 FC가 차지했다.

3.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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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실바를 눈여겨 보던 AC 밀란의 보드진들은 실바의 영입을 계획하고, 결국 실바는 10M 유로로 밀란에 영입된다. 확정 후 싸인은 2008년에 하였으나 세리에 A의 Non-EU 선수 제한에 걸려 경기 출전은 2009-10 시즌부터 했다.

초기에는 다니엘라 보네라, 카카 칼라제 등과 힘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 두 선수가 최근 2년 동안 급격하게 폼이 하락하면서 의외로 손쉽게 네스타의 파트너 자리를 꿰찼다. 1984년생이라는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로 노인정화가 가속되고 있는 밀란의 선수단 평균연령을 낮추어 주었으며, 뛰어난 점프력과 몸싸움, 헤딩 능력, 준수한 스피드로 네스타와 함께 2009-10 시즌 밀란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2010년 12월 부상으로 6개월 결장 전망. 사실상 시즌 아웃이었는데 오진이었는지 아니면 언론의 설레발이었는지 윈터 브레이크 이후 잘 나오고 있다.

그리고 2010-11 시즌에는 밀란 수비의 핵심이 되었다. 네스타가 나이 탓인지 잔실수가 조금씩 보이는데 그 부분들을 훌륭히 커버하고, 그 특유의 유틸리티성으로 자리를 막론하고 열심히 뛰어다닌 덕분에[1] 밀란의 철벽 수비에 일조하였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영입과 함께 달라진 공격력들과 조화를 이루며 스쿠테토를 인테르로부터 되찾아오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챔스에서의 탈락은 막지 못했다.

그 후 2011-12 시즌, 여전히 밀란 수비의 핵으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 활약을 인정받아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오는 등 여러 우수한 선수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주었다.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 무승부를 이끌어낸 활약은 백미.[2] 다만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는 두 경기 모두 참가하지 못해 팀의 패배를 쓸쓸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수비력으로 각성한 시즌이라 밀란 팬들의 가슴은 쓰렸을 듯.

3.1. 이적 사가

그렇게 2011-12 시즌이 종료된 후 실바의 능력에 군침을 흘리는 팀이 많아졌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시티 FC 등과 강하게 링크가 났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은 구체적인 가격 제시가 올 정도로 강력하게 링크가 났는데, 밀란의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적당한 제시가 올 때 실바를 팔 수 있다고 선언했고, 이에 많은 클럽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들었다. 그러나 실바 본인은 자신은 밀란에 남을 것이라며 브라질 선수로서는 믿기지 않을 멘탈과 충성심을 보여주며 잔류가 확실시되어 갔다. 바르셀로나의 오퍼도 사실이 아님이 드러남에 따라 실바의 잔류는 확실해져 갔고, 베시민도 실바를 안 팔 거라고 했고 밀란이 실바와 5년 재계약에 성공하자 밀란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다음 시즌에도 그를 볼 수 있다', '베를루스코니의 입지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쇼다' 라는 말이 오갔으며 이렇게 평화로운 마무리를 짓는 듯 했다.

그러다가 뜬금없는 파리행 급물살을 탔는데, 이에 많은 밀란의 팬들과 세리에 A의 팬들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니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갑자기 트위터와 프랑스, 이탈리아 언론에서 이적설과 가격 등이 제시되고, 자신을 팔려고 하는 구단의 태도에 화가 난 실바 등이 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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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바의 PSG 이적 오피셜이 PSG의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가격은 43M 유로. 많은 밀란 팬들은 멘붕하며 베시민의 이름을 외쳐댔다. 게다가 실바 본인이 밀란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는 것을 밝히면서 밀란 팬들은 다시 눈물을 흘렸다. 즐라탄은 이후 스테판 엘샤라위가 터져주고 마리오 발로텔리가 밀란에 들어오면서 그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고 있지만, 실바의 공백만은 2012-13 시즌은 물론 2013-14 시즌까지도 대체가 안 되고 있고 시즌 초반부터 밀란은 가라앉고 있으니 밀란 팬들은 그저 베를루스코니를 욕할 뿐이다.

실바는 평소 밀란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고 성실한 자세로 팀에 헌신하는 충성심이 돋보였다. 파올로 말디니를 롤모델로 삼은 데다가 차후 밀란의 주장이 되어 밀란에서 은퇴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힐 정도였다. 상술한 대로 PSG로 이적하게 된 것도 사실 실바는 2017년까지 재계약을 하며 밀란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베를루스코니가 돈을 많이 주면 어디든 팔 거라고 말하면서 PSG의 입질을 유도하는 동시에 실바에게 트롤링을 했고, 이것을 덥석 물은 PSG는 거액을 내놓고 낼름 실바를 사 버렸다. 구단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던 실바는 멘붕하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밀란 팬들 역시 모두 멘붕했다. 실바를 자신의 후계자로 인정한 말디니 역시 실바를 판 것이 베를루스코니의 실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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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을 떠난 지금도 밀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잊을 만하면 언젠가는 밀란으로 돌아가서 은퇴하고 싶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카메룬 전이 시작되기 전 브라질의 벤치를 카메라가 비추었는데, 실바의 신가드에 PSG의 엠블럼이 아닌 밀란의 엠블럼이 새겨져 있는 것이 보였다. 밀란에 대한 그의 애정이 서슴없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PSG의 팬이라면 화가 날 수도 있는 일이기도 했지만, 실바는 PSG에서도 매우 프로다운 모습으로 팀에 헌신하며 솔선수범하고 있기에 큰 파장은 없었다.

4. 파리 생제르맹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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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4일부로 PSG로 이적. 단숨에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리그앙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2013년 월드 베스트11에 팀동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선정되었다. PSG는 챔스 8강에서 고배를 마셨는데도 2명을 올리는 쾌거를 보였다

실바가 이적해온 뒤의 PSG의 수비력은 진정 실바가 출장할 때와 안할 때의 그 차이가 큰 편. 실점률로만 보면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으나 실바가 없을 때의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크게 떨어지는 편인데 이는 심리적인 요인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밀란에서도 반디에라, 까피탄이 되고 싶다고 종종 말했었던 실바였기에 PSG에서도 처음에는 잘레에게 주장직을 줬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나중에는 실바에게 주장직을 수여하게 했으며 후임 감독인 로랑 블랑 역시 실바에게 계속 주장을 역임케 할 정도로 전체적인 리더십이나 수비 라인 지휘력이 탁월한 편이기에 그런 실바가 나오지 않을 때의 PSG의 수비 라인이 전체적으로 불안정해보이게 되는 것.

실제로 주장으로 필드 위에 나선 실바는 애시당초 주전 수비 라인이 우측 풀백인 그레고리 판데르빌을 제외하면 죄다 브라질리언(...)인 PSG의 특성 상, 수비 라인 조율에 필수적인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고 일단 기본적인 수비력 자체가 워낙 넘사벽인데다 커버링 시점에서의 위치 선정이나 스피드, 판단력이 전부 현재 정점에 있는 수준. 실제로 브라질 월드컵의 독일전에서 정줄 놓고 수비 라인에서 벗어나 공격질하다가 탈탈 털린 다비드 루이스가 실바의 지휘 하에 PSG에서 센터백으로써도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잠시 PSG의 과거 레전드나 많은 사람들이 즐라탄이 에이스니까 주장 즐라탄한테 줘야함! 등의 의견을 내세웠으나 정작 실바가 못 나와서 즐라탄이 완장 차고 나선 경기에서의 PSG 경기력은...[3] 그로인해 요 근래 들어서 주장 자리를 즐라탄한테 줘야한다는 의견은 대체로 잠잠해졌다.

14/15 시즌에도 PSG의 주장이자 핵심 센터백으로 꾸준히 활약 중. 첼시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는 전반에 즐라탄이 퇴장당했음에도 간신히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왔지만 지고 있던 상황, 팀을 8강으로 이끄는 헤딩골을 넣었다. 다만 요 근래 잔부상으로 출장 자체는 적은 편이다. 다비드 루이스마르퀴뇨스가 실바의 공백을 잘 메꿔준 것이 다행.

15/16 시즌에도 변함없이 파리의 핵심으로 나서고 있다. 맨시티와의 챔스 8강전에서는 팀은 탈락했지만 본인만이 제 플레이를 했다.

2018년 6월 이후에 자유계약으로 이적이 가능한 선수가 되기 때문에 클래스 있는 수비수 영입이 필요한 클럽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으나 2016년 12월 22일에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의 레전드가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중이다.

16-17 챔스 조별예선 6차전 루도고레츠전에서는 코너킥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노렸으나 하나는 빗나가고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고 말았다. 하지만 이 경기는 본인을 비롯해 파리의 수비가 좋지 않았고 홈에서 2대2로 비겨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고 말았다.~

이후 챔스 16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무려 6:1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본인이 딱히 실점 장면에서 실수를 하거나 크게 부진한 것은 아니었으나, 수비 리딩 능력과 주장으로서의 선수단 단합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만든 경기였다. 게다가 리그 또한 AS 모나코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고 컵 우승에만 만족해야 했다.

17-18 시즌도 여전히 주전 센터백이나 다소 부상이 잦은 편이다. 경기력은 그리 나쁘지 않지만 이제 그의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3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는 레알 공격진을 제지하지 못하면서 2대1로 패배하였다.

18-19 시즌 나이가 서른 중반이 되어가는데도 기량의 크게 줄어든다거나 기복이 나타나는 등 은퇴를 준비하는 선수의 모습이 전혀 그려지지 않는다. 체력 관리는 틸로 케러, 킴펨베같은 선수들이 몇번씩 교체로 들어가면서 유지해주는 상황. 조별리그 리버풀과의 5차전에서 보여준 수비는 그야말로 명품 그 자체. 반 다이크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2019년 2월 1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유 원정에서 상대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면서 평점 8점을 받았다.

19-20 시즌 역시 아직도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의 폼 하락은 분명히 보이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이 아주 뛰어날 뿐더러 여전히 파리의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중이다.

레오나르두 단장이 직접 19-20 시즌을 끝으로 파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떠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바는 2012년 이적 이후 8년 동안 팀의 주장으로서 파리의 트로피 캐비넷에 들어 있는 컵 중 절반 이상인 21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코로나 19 사태로 19-20 시즌 리그1 일정이 조기 마감되었으나, 파리의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남은 관계로 잔여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단기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4]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생테티엔전에서 풀타임 출전하고 리그컵 경기에서는 선발로 90분 이후에 파레데스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 아틀란타전 도중 뒷목이 불편해 보였고 햄스트링 부상이 관찰되었으나 풀타임 출전을 강행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며 4강 라이프치히전에 출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후 챔피언스리그 4강전 라이프치히전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맹활약했고 커리어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이 경기는 PSG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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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첼시 FC와 링크가 나오고 있다. 본인이 역제의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중앙수비가 습자지 수준으로 심각한 첼시 입장에선 단기계약으로 한다면 괜찮은 이적이 될 것이라 이야기 되고있다. 일단 실바는 인터뷰를 통해 선수 생활을 3~4년은 계속하여 카타르 월드컵 출전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힌 상황이다.

8월 27일, 파리 생제르맹 FC가 작별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8시즌간 PSG의 캡틴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5. 첼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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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8일,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정식으로 첼시 선수가 되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후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첼시행을 역오퍼까지 해 가면서 결정한 것은, 아들들이 첼시 FC를 좋아해서 아들들이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한다.[5] 그리고 이 당시 첼시로 가면서 받게 된 주급은 9만 파운드로 절반 이상을 깎은 수치인 것이 확인되었다.

오피셜을 앞두고 실바에게 주장 자리를 준다는 루머까지 돌 정도로 첼시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였으며, 진짜로 입단 초기에 3주장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5.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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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는 6번을 배정받았다. 경기 감각 문제로 리그 1R 브라이튼 원정 경기에는 명단 제외 되었으며 이후 그룹 훈련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홈에서 치러지는 리그 2R 리버풀전을 앞두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으나 램파드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 회복 중인 지예흐, 칠웰, 풀리식과 더불어 실바 역시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음 경기인 반슬리와의 EFL컵 3라운드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라바오컵 3R 반슬리전에 60분을 소화했다. 전반에 한 차례 미스가 있긴 했으나 그 장면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리그 3R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에서 드디어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뛰었다.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부주장 조르지뉴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 없었고 3주장 유력 후보인 캉테가 선발 라인업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장 완장을 찬 것을 보아 사실상 3주장이 확정된 듯 하다. 그런데 1:0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군 에이리어에서 공을 받았는데 터치 미스로 칼럼 로빈슨에게 바로 공을 내 주고 실점을 허용하는 등 답없는 수비를 개선시켜줄 최고의 선수를 얻었다며 기뻐하던 첼시 팬들의 기대를 말 그대로 풍비박산 내는 호러쇼를 선보였다(....) 거기다 그 실책이 그 유명한 스티븐 제라드의 실책과 매우 비슷하다!!! 이 때문에 '티아고 훔바', 실바실바' 등의 드립이 나왔다. 다만 제라드는 앞으로 넘어졌고 실바는 뒤로 넘어졌다. 한번 직접 보자.[6] 결국 풀타임을 뛰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다행히 4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도 퀴르트 주마와 함께 무난히 선발 출장을 했으며, 상대의 유효슈팅을 0개로 묶어내는 안정적인 수비와 좋은 빌드업을 선보이며 지난번의 실수를 만회하는 데에 성공했다.

5R 사우스햄튼전은 A매치를 소화하고 왔기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첼시 수비진들이 슈퍼 호러쇼를 선보이며 빈자리를 드러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 선발출장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웨스트 브롬위치전을 제외하면 출전한 경기에 모두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클래스는 살아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6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도 주마와 짝을 이뤄 선발 출장해 답답한 경기속에 수비진의 리더로 클래스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무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1시즌 첼시엔 실바의 공격전개와 수비진 리딩을 대체할 선수가 없다. 여담으로 경기 이후 과거 파리 생제르망의 동료였던 에딘손 카바니와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7R 번리전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뛰었다. 클린시트를 이뤄내며 순식간에 첼시 수비를 안정화시키고 있다. 첼시팬들은 조율과 빌드업이 장기인 미드필더 조르지뉴보다 패스를 잘한다며 기꺼워했다.

8R 셰필드전에서도 아쉬운 1실점이 있긴 했지만 그 이외에는 안정적으로 수비를 조율했으며, 후반전에 하킴 지예흐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헤딩으로 연결해서 첼시 이적 후 드디어 자신의 첫 골을 넣었다. 만 36세 46일의 나이에 EPL 데뷔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글렌 호들(만 36세 150일)에 이어 첼시 역대 최고령 EPL 데뷔골 2위에 해당한다.

9R 뉴캐슬 원정 경기는 휴식 차원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10R 토트넘전 모두의 예상대로 선발출장하였고, 주장과 부주장이 모두 선발 명단에서 빠져 주장완장을 차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필리쿠에타나 조르지뉴가 선발명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꽤 많아져서 이적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주장완장을 꽤 많이 차는 편이다.[7][8]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은 덤이었다.

리그에서의 활약과는 반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는데, 팀이 예선전 통과가 어느정도 확실시 된 것과 더불어 체력 안배 등의 이유로 로테이션을 돌려주고 있다.

14R 웨스트햄전에서도 상대의 유효슈팅을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는 질식수비를 보여줌과 동시에 전반 이른 시간에 메이슨 마운트가 건네준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7R 맨시티 전에서는 무너지는 수비진을 막아내지 못했고 팀은 3:1로 패배했다.

18R 풀럼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노련한 수비를 보여주며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1월 26일자로 토마스 투헬이 첼시 감독으로 선임되며 투헬과 재회하게 되었다. 또한 전 날에 전임 감독인 램파드가 경질된 뒤, 트위터에 램파드와 10년 동안 같이 일한 느낌이었다며 전설인 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올렸다.[9]

투헬이 20R, 21R에서 3백을 내세우면서 3백의 중앙 수비수 겸 리베로로 선발 출전하고 있는데 두 경기에서 전혀 녹슬지 않은 뛰어난 수비력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2R 토트넘전에서는 비록 부상을 당해 전반 36분경 교체아웃했지만 나가기 전까진 거의 완벽에 가깝게 토트넘 공격을 봉쇄했다. 안정적인 수비라인 조율을 통해 토트넘의 역습을 완벽하게 지워버렸으며 안정적인 빌드업또한 여전히 클라스가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 다만 전반 32분경 손흥민을 향하는 장거리패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완벽하게 컷팅하여 수비했으나 부상을 당하였다. 다행스럽게 단순 허벅지 근육통으로 밝혀졌다.

25R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트레이닝에 복귀하긴 했지만 경기를 뛰지는 않는다.고 한다. 주중에 있는 챔스 16강 1차전이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챔스에도 나오지 않았고 크리스텐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큰 공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경기 중 관중석에 앉아서도 수비수들에게 열정적으로 지시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그대로 찍히면서 첼시팬들의 찬양을 한몸에 받았다. 경고누적 징계 였던 마운트, 조르지뉴와의 관중석 세레모니는 덤.

A매치 기간동안 첼시 위민의 경기를 챙겨보는 모습을 인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프리미어 리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전에 선발출장하여 전반 29분만에 태클 2번으로 경고가 누적되어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로 인해 첼시는 5:2 대패를 당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의 부임 이후 첫 패배를 안겼다(...) 리그 데뷔전 실수에 이어 WBA와는 악연이다

34R 풀럼전에서는 엄청난 롱패스로 하베르츠의 선취골의 기점을 마련했으며, 수비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 2차전에 선발 출전하여 최후방을 든든하게 버티며 PSG에 있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스 결승 무대를 밟게 되었다.

전성기의 괴물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든든한 수비와 정확한 빌드업으로 첼시의 핵심이다. 무엇보다 전반기에는 커트 주마, 후반기에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안토니오 뤼디거를 살려내면서 월드클래스 커멘더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월클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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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 막바지 포덴과 헤더 경합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사타구니 부상이 감지되었고 결국 39분에 크리스텐센과 교체되었다. 그래도 첼시가 맨시티를 상대로 1:0 승리를 따내면서 커리어 통산 첫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투헬과 파리에서 준우승으로 좌절했지만 다른 팀에서 한 시즌만에 같이 빅이어를 들게 되었다.

84년생이라는 축구선수로서의 황혼의 나이에 타 리그로 이적해 바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으며,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리드하며 팀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엄청난 프로 의식으로 팬과 동료들에게 인정 받은 건 덤. 결국 본인 커리어 상 첫 빅이어를 첼시에서 들어 올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첼시와의 1년 재계약도 거의 확실시 되어 보인다.

결국 6월 5일(한국시각) 1년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2020-21 시즌: 36경기 2골 0어시스트
<rowcolor=#fff>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3 2 -
챔피언스 리그 8 - -
FA컵 5 - -
EFL컵 1 - -
합계 36 2 0

5.2. 2021-22 시즌

파일:706508.jpg

코파 아메리카 영향으로 계속 출전하지 못하다가 3라운드 리버풀전 제임스의 퇴장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코바치치와 함께 교체출전해 혼신의 수비를 보여주며 리버풀 공격을 탄탄하게 막아냈다.

4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 한차례의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었고 이후에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아직도 자신이 세계 최고의 센터백중 하나임을 보여주며 첼시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였다.

5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단단한 수비를 여럿 보여주고 골까지 넣는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원톱역할을 맡은 손흥민을 완벽하게 지워버리며 아예 돌아서지도 못하게 만들었고,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을 지휘해 전반 내내 강하게 몰아붙인 토트넘의 공세를 모두 끊어내 결정적인 찬스는 한번도 내주지 않았다. 캉테 투입으로 주도권을 잡은 후반전엔 알론소의 코너킥을 델리 알리를 완벽히 무력화시키며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로셀소가 빠지고 힐이 투입되며 케인이 다시 전방에 섰음에도 무시무시한 조율과 위치선정으로 말 그대로 고사시켜버렸다. 팀은 캉테와 뤼디거의 추가골로 3:0 깔끔한 승리.

공격시엔 뤼디거와 함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중원까지 볼을 몰고 올라가고, 수비시엔 순식간에 복귀해 알론소, 아스필리쿠에타까지 더해 견고한 5백이 구성되는 모습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연상시켰다.

6라운드 맨시티전은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리스 제임스가 발목 부상을 입어 전반 29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투입 이후 단단한 수비력으로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고, 후반 중반에는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골이나 다름 없는 기회를 저지하는 등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줬으나,[10] 팀은 아쉽게도 0:1로 패했다.

챔스 3R 말뫼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크리스텐센의 선취골을 어시했다.

10R 뉴캐슬전에 선발출장했다 한차례 좋은수비를 보여줬고 이후엔 상대 공격력이 워낙 처참해서 무난히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 5 유벤투스 전에서 전반 알바로 모라타의 칩슛을 문전앞에서 걷어내는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자신이 여전히 세계최고의 수비수라는걸 증명하였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클린시트에 기여하였다.

13R 맨유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후반전에 완비사카로부터 정강이를 차이는 파울을 얻어내며 패널티킥을 유도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15R 웨스트햄 원정에서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실점이 될만한 결정적인 슛을 막아내며 맹활약했다.

18R 울버햄튼 원정경기 선수단의 코로나 확진자 속출과 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하여 벤치멤버를 다 채우지도 못한 어려운 상황속의 경기에서 울버햄튼의 역습 상황에서 클라스를 보여주며 차단을 하는등 중요한 수비를 보여주며 MOM급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득점을 하지 못한채 0-0 무승부의 결과로 경기를 마쳤다.

21R 리버풀 홈 경기에서 수비진 중 뤼디거와 함께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트레보 찰로바의 불안하던 수비가 티아고 실바의 안정적인 수비 조율과 커팅으로 인해 리듬을 되찾은 것은 물론, 공격진에게 투입되는 패스들을 족족 끊어내며 자신이 왜 아직까지 첼시라는 대형 클럽에서 그것도 리버풀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주전으로 뛰고 있는지를 증명했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1월 4일(한국시각) 또 한번 1년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카라바오컵 토트넘전을 앞두고 은골로 캉테와 함께 코로나-19에 확진된다.

23R 토트넘 홋스퍼 FC전 전반에 해리 케인의 골이 실바에 대한 푸싱파울로 인정되어 취소되었는데, 이때 케인의 푸싱이 그리 강하지 않아 보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상황을 예측하여 영리하게 넘어져 컬링스톤처럼 그라운드를 미끄러져내렸다.[11] 또 후반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깔끔한 헤더골로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37세의 나이임에도 KOTM급 활약을 보여주어, 본인이 나이를 먹을수록 경험치를 축적해 축구도사의 자리에 올랐음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SE 파우메이라스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서 나가던 후반 16분경 수비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PK을 내주는 실책을 저질렀다. 상대팀이 PK을 성공시켜 1대1이 되어 연장전 혈투를 치렀고, 연장 후반 마찬가지로 핸드볼 파울로 PK을 얻어 낸 것을 카이 하베르츠가 성공시켜 결국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 이후 시상식에서 골든볼을 수상하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릴과의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원들의 실수가 다소 나와 위험한 상황이 많이 나왔으나 이를 완벽하게 커버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걷어내기 7회, 가로채기 2회, 볼 점유 회복 12회, 공중볼 경합 5회 중 4회 승리, 볼 경합 9회 중 6회 승리 등 수비진의 중심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가 잉글랜드 클럽 중 처음으로 UCL 홈 5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한 팀이 되는데 일조하였다.

카라바오컵 결승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거의 커리어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에 거의 정점을 찍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 초반 태클하는 장면에서 팔과 갈비뼈 쪽에 부상이 생긴 것으로 보였지만 그라운드에 주저 앉은 그 자리에서 진통제를 먹고 경기에 뛰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러한 상황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공중볼 클리어링, 안정적인 빌드업과 좌우로 찢어주는 롱패스, 예측력이 매우 높았던 인터셉트와 수비, 살라의 칩샷을 골라인 클리어링 해내는 등[12] 84년생인데도 커리어 하이를 찍는 것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승부차기에서도 퀴빈 켈러허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고 깔끔하게 킥을 성공 시켰지만,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실축으로 우승에는 실패하고 만다.

어째 나이가 들수록 회춘한다는 표현을 떠나 오히려 현재가 커리어 하이의 폼으로 보이는 것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첼시 수비진에서 뤼디거와 함께 단연코 핵심이며 크리스텐센이 FA로 아웃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고 뤼디거도 현재 재계약이 아직은 불투명한 것으로 볼 때 현재 폼의 티아고 실바와 1년 재계약을 맺은 건 분명 첼시에게는 엄청난 한 수였다고 볼 수 있다.

28R 번리전에서도 역시 뤼디거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했다.

FA컵 8강 미들즈버러전 역시 후방 빌드업을 탄탄히 해주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전 2 실점 상황에서 주요 실책을 범하며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를 보여줬으나 그 마저도 완벽한 제구력을 보여주지 못 했다. 후반전에는 뤼디거와 함께 4백 전술로 후방 빌드업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전반전 보다는 나은 활약을 보여줬다.

FA컵 결승전 리버풀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크리스텐센의 탈주(...)로 인해 잔부상이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선발 출전하여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초반 루이스 디아스찰로바를 몇 번 벗겨내면서 만들어진 혼란을 극복하고 수비진을 이끌며 또다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나, 팀은 또다시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우승에는 실패하고 만다. 경기를 마치고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즌 중반부터 팀이 내외로 흔들리고 수비진의 균열이 심해져가는 상황에서 고군분투했으며 대부분의 팬들은 메이슨 마운트,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이번 시즌 첼시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로 꼽고 있다.

2021-22 시즌: 48경기 3골 2어시스트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2 3 1
챔피언스 리그 9 0 1
FA컵 3 0 1
EFL컵 2 0 0
FIFA 클럽 월드컵 2 0 0
UEFA 슈퍼컵 0 0 0
합계 48 3 2

5.3.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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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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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플루미넨시 FC 2기

2024년 5월 7일, 플루미넨시 FC티아고 실바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등번호는 3번을 배정받았다. 첼시 FC에서의 시즌이 끝나면 합류할 것이라고 한다.
파일:uploads_1715089942411-CARTELA-THE-MONSTER-IS-BACK.jpg

입단식에서 무려 5만 5천명의 관객들이 직관했다고 한다.

6.1.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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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챔피언스 리그 16강 토트넘 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2] 그 전까지 밀란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에 휘둘리며 정신줄을 놓는 수비를 보여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옆에서 우주방어를 펼치는 바람에 경기가 산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3] 물론 즐라탄이 주장 노릇을 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실바가 안 나와서 수비진이 흔들리는 것.[4] 반대로 에딘손 카바니는 계약 만료에 맞춰 팀을 떠났다.[5] 결국 아들들도 첼시 FC 아카데미 팀에 입학하여 구단에서 축구를 배우게 되었다.[6] 저번 시즌에 캉테도 비슷한 곳에서 실책을 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마가 낀 자리인 듯...제라드의 저주 그리고 이 장면을 본 제이미 캐러거는 제라드와 똑같다는 셀프 디스를 시전하기도 했다(...).[7] 다만 이 경우는 아스필리쿠에타나 조르지뉴 포지션에는 괜찮은 자원들이 있어서 로테이션을 돌려도 되지만 실바의 경우 팀의 수비라인을 리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존재라서 웬만해서는 빼기 힘든 면도 있다. 실바가 빠졌었던 5R 사우스햄튼전 수비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8] 이번 시즌 들어서 주장과 부주장 모두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도 한 몫 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제임스라는 대체제가 있어 리그에서 선발로 출전하는 경우를 보기 힘들며, 조르지뉴의 경우 기존 자신이 선발로 출전하는 이유였던 후방 빌드업이나 경기 조율 등을 실바가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로 나설 이유가 사라졌다. 이와 별개로 팀 내에서 라커룸 리더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팀원들에게 확실한 신뢰를 받고 있어 주장과 부주장직은 유지중이다. 실제로 둘 중 한명이라도 교체출전 시 실바가 완장을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티아고 실바는 디 애슬레틱 기사에 따르면 램파드가 이적 시장에서 원한 수비수가 아니었다. 기사에 따르면 램파드가 원한 센터백은 제임스 타코우스키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램파드는 실바를 냉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실바 역시 이에 보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10] 하지만 이후 제주스에게 볼을 뺏겨 그릴리쉬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하게 만들기도 했다.[11] 사실 속도가 어느정도 붙어있는 상태에서는 뛰고있는 방향으로 살짝만 밀어도 크게 넘어질 가능성이 높다.[12] 단, 살라의 슛팅은 각도상으로 봤을때는 유효슈팅보다는 골대에 맞거나 살짝 빗나갔을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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