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글로스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2002 |
2002년 월드 시리즈 MVP | ||||
랜디 존슨 & 커트 실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 | 트로이 글로스 (애너하임 에인절스) | → | 조시 베켓 (플로리다 말린스) |
2000년 ~ 2001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 | ||||
딘 파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 | 트로이 글로스 (애너하임 에인절스) | → | 에릭 차베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200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 | ||||
켄 그리피 주니어 (시애틀 매리너스) | → | 트로이 글로스 (애너하임 에인절스) | → | 알렉스 로드리게스 (텍사스 레인저스) |
애너하임 에인절스 등번호 12번 | ||||
카를로스 가르시아 (1998) | → | 트로이 글로스 (1998) | → | 그렉 제프리스 (1998) |
애너하임 에인절스 등번호 14번 | ||||
호르헤 파브레가스 (1994~1997) | → | 트로이 글로스 (1998~1999) | → | 마이크 소시아 (2000~2018) |
애너하임 에인절스 등번호 25번 | ||||
짐 에드몬즈 (1993~1999) | → | 트로이 글로스 (2000~2004) | → | 닉 고노 (2007)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25번 | ||||
앨런 진터 (2004) | → | 트로이 글로스 (2005) | → | 브랜든 앨런 (2009) |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25번 | ||||
카를로스 델가도 (1997~2004) | → | 트로이 글로스 (2006~2007) | → | 데이비드 퍼시 (2008~2011)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8번 | ||||
말론 앤더슨 (2004) | → | 트로이 글로스 (2008~2009) | → | 앨런 크레이그 (2010)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25번 | ||||
라이언 처시 (2009) | → | 트로이 글로스 (2010) | → | 후안 프란시스코 (2012~2013) |
트로이 에드워드 글로스 Troy Edward Glaus | |
출생 | 1976년 8월 3일 ([age(1976-08-03)]세)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타자나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칼스배드 고등학교 - 캘리포니아 대학교/로스앤젤레스 캠퍼스 |
신체 | 196cm / 99kg |
포지션 | 3루수, 1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9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번 (ANA) |
소속팀 | 애너하임 에인절스 (1998~200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5) 토론토 블루제이스 (2006~2007)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8~200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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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했던 前 야구 선수.2. 선수 생활
칼스배드 고등학교 졸업 후 1994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하지 않았고 대신 캘리포니아 대학에 진학, 2학년 때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준결승전에서 일본 팀에게 패배했지만, 니카라과를 꺾으면서 동메달을 수상한다.이후 1997년 드래프트에서 애너하임 에인절스에 1라운드(전체 3번) 지명을 받고 22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다. 입단 첫 해인 1998년 7월 31일 빅리그에 데뷔했고, 이듬해인 1999년부터 주전 3루수로 뛰면서 .240 29홈런 79타점의 성적을 기록한다. 그리고 2000년에는 .284 47홈런 102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올스타전 출장과 더불어 실버 슬러거까지 수상하면서 단숨에 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한다. 이듬해인 2001년에는 .250 41홈런 108타점으로 2년 연속 실버슬러거를 수상한다.
그리고 2002년, 글로스는 .250 30홈런 111타점으로 이전 두 해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올렸으나 포스트시즌에서 그야말로 맹타를 휘두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월드 시리즈에서 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에인절스의 우승을 이끌었고, 월드 시리즈 MVP를 수상한다. 하지만 2003년에는 부상 때문에 91경기 출장 16홈런에 그쳤고, 2004년에도 어깨 부상이 도지며 58경기 출장 18홈런에 머물렀다. 시즌 후 글로스는 FA 자격을 얻었는데, 이미 댈러스 맥퍼슨이라는 괜찮은 3루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었던 에인절스는 글로스와의 재계약에 목매지 않았고,[1] 결국 글로스는 4년 4,500만 달러의 계약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하게 된다.
애리조나에서의 첫 해인 2005년 글로스는 별 부상 없이 .258 37홈런 97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시즌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06년에도 .252 38홈런 104타점으로 밥값을 했으나 2007년에는 부상으로 상당 경기를 결장하며 .261 20홈런 62타점에 그쳤다. 그리고 2007년 말 공개된 미첼 리포트를 통해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는 그렇게 자신의 커리어에 *표를 달게 된다.
시즌 후 글로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스캇 롤렌과 맞트레이드되었는데, 2008년에는 자신의 통산 300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27홈런 99타점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활약을 펼쳤지만 2009년에는 어깨 수술을 받으며 14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으며 1루수로 포지션을 옮겼으나, 타격, 수비 모두 심한 기복을 보인데다 부상까지 겹치며 .240 16홈런 71타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시즌 후 새 팀을 구하려는 의사를 보이지 않으면서 만 33세의 젊은 나이에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된다.
그리고 2년 뒤인 2012년 말, 뜬금없이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다.
통산 성적은 .254 .358 .489 1375안타 320홈런 950타점.
2016년 명예의 전당 첫해 후보로 올랐지만 누적도 별 볼일 없는 데다가 약쟁이라 단 한표도 얻지 못하고 시원하게 광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