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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케니 앳킨슨 · 브루스 프레이저 · 론 애덤스 · 크리스 드마르코 | ||
가드 | 0 게리 페이튼 II · 2 브랜딘 포지엠스키 · 3 리스 비크먼TW · 4 모제스 무디 · 8 디앤서니 멜튼 · 30 스테판 커리 · 61 팻 스펜서TW | ||
가드-포워드 | 7 버디 힐드 · 15 기 산토스 · 22 앤드류 위긴스 · 43 린디 워터스 3세 | ||
포워드 | 00 조나단 쿠밍가 · 1 카일 앤더슨 · 23 드레이먼드 그린 | ||
포워드-센터 | 5 케본 루니 · 32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 | ||
센터 | 21 퀸튼 포스트TW | ||
* TW : 투웨이 계약 | |||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colbgcolor=#26428b>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No. 32 | |
<colcolor=#ffffff>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 Trayce Jackson-Davis | |
출생 | 2000년 2월 22일 ([age(2000-02-22)]세) |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인디애나 대학교 |
신장 | 206cm (6' 9'')[1][2] |
체중 | 111kg (245 lbs) |
윙스팬 | 216cm (7' 1")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센터 |
드래프트 | 2023 NBA 드래프트 2라운드 57순위 워싱턴 위저즈 지명 |
소속 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3~) |
계약 | 2023-24 ~ 2026-27 / $7,639,302 |
연봉 | 2023-24 / $1,119,563 |
등번호 | 32번 - 골든스테이트 |
가족 | 아버지 데일 데이비스 동생 테이번 잭슨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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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농구 선수.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레전드 데일 데이비스의 아들이기도 하다.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2.1.1. 인디애나 대학교
BIG10 컨퍼런스 소속 명문인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4년간 126경기에 출전하며, 4년 통산 17.9득점 9.1리바 2.2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3학년부터 부쩍 블록슛 실력이 늘어, 시니어 시즌 기준 경기당 2.9블록을 찍어대는 맹위를 떨쳤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4년 연속 올BIG10팀에 입성했고[3] 3, 4학년 때는 BIG10 올디펜스팀에도 선정되며 대학에서 어지간한 영예는 다 누렸다. 22-23 칼 말론상의 수상자이기도 했다.4년의 인디애나 대학교 생활을 끝내고 NBA 드래프트에 나왔으나, 애초 1라운드 후반~2라운드 초반 지명 예상이었던 그의 지명순위는 계속 쭉쭉 내려갔고, 언드래프티가 되기 직전 워싱턴 위저즈가 57픽으로 지명하였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트레이드, NBA에 입성하게 되었다.[4]
2.2. NBA 커리어
2.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스에 트레이드된 직후 4년간의 미니멈 15인 로스터 보장 계약에 사인했다. 처음 2년은 보장계약이고, 3년차는 비보장, 4년차는 팀옵션이다. 등번호는 32번이다.스티브 커 감독의 스몰라인업 성애로 인한 원빅 시스템 및 원빅 경쟁자들인 그린, 루니, 사리치 등으로 인해 자주 기용되지 못했으나, 나올 때마다 알토란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뉴올리언즈 원정에서는 자이온을 숨도 못쉬게 막아내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에 못 나와서 G리그에 출전할 때는 그냥 여포 그자체.
드레이먼드 그린의 징계 이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벤치에서 출전시간을 얻기 시작했고 나올 때마다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해주면서 감독의 신임을 얻었는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3년 연말 경기부터는 선발로 나오기 시작했다.
2024년 3월 7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 그 야니스를 상대로 3블록을 기록하는 등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쳤다. 블록뿐만이 아니라 야니스를 상대로 턴오버도 유도하고 풋백도 넣고[5] 앨리웁 덩크도 꽂는 등 야니스의 커리어에 남을 굴욕을 선사했다.
3월 12일 샌안토니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체 1순위이자 신인상이 유력한 빅터 웸반야마를 상대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꽂아버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빅맨 역할을 하기에는 키가 조금 작지만 높은 농구지능을 가진 선수이다. 대학농구 시절엔 20득점 언저리를 해내는 준수한 포스트업 능력을 선보였으나, 프로에선 포스트업을 잘 쓰기 어려워 의미없는 일이 되었다. 그러나 훌륭한 스크린앤 롤 능력과 뛰어난 버티컬을 앞세워 괜찮은 골밑 피니시 능력을 선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골스의 넘쳐나는 핸들러들과의 궁합이 훌륭하다. 순간적인 기지를 통해 빈 동료에게 좋은 패스를 전달하는 피딩 능력도 수준급이다. 대학에서 올드스쿨 농구를 오래 해서 골스의 빡센 플레이콜링에도 상당히 적응을 잘해내는 모습을 보인다.수비 능력도 훌륭해 큰 경기에 내놔도 즉시전력감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하체가 단단하여 수비자세가 쉽게 흔들리지 않아 상대 공격수를 어지간하면 앞에서 막아낼 수 있고 발도 빠르며 점프력과 윙스팬도 훌륭해 빅맨임에도 퍼리미터 미스매치 수비에서 상당한 모습을 선보인다. 다만 높은 평가를 받는 퍼리미터 수비에 비해, 로포스트 수비에서는 사이즈와 몸빵의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 외 수비지능이 훌륭하여 수비 위치선정도 좋고 박스아웃에도 능하다.
운동능력이 엄청나 위력적인 블로커이며, 스피드도 상당해 속공시 매우 강력한 피니셔다. 붕붕 날아다니는 점프력과 긴 팔을 이용한 덩크가 일품.
가장 큰 단점은 3점 슛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학 4년 내내 거의 3점 슛을 던지지 않았다는 사실[6]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과소평가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7] 다만 드래프트 컴바인에선 그동안의 기록이 무색하게 생각보다 3점 드릴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 프로에서 3점을 갖출 가능성도 충분하다. 3점을 잘 쏘게 된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팬들은 같은 팀의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케본 루니처럼 되어주길 바라고 있다.[8]
4. 여담
- 2023년 NBA 신인드래프트 행사에서 본인의 이름이 1라운드에 나오지 않자 후회하게 해주겠다 고 트윗했고 지명 직후 인터뷰에서도 날 지나친 모든 팀들을 후회하게 만들어줄 것 이라고 인터뷰했다. 이렇게 패기를 부린 프로스포츠 선수들 중에는 실패한 사람들이 많아 주목되고 있다.[9]
- 자신을 실질적으로 길러준 양아버지인 레이먼드 잭슨을 존경하여, 자신의 성에 양아버지의 성인 잭슨을 붙여서 표기하고 있다. 여기엔 아픈 가정사가 있는데, 아버지 데일 데이비스는 어릴 때 트레이스와 어머니를 떠나버리고 부자의 연을 끊었기 때문.
[1] 2023 NBA 드래프트 컴바인 공식 측정 맨발 신장[2] 본래 203.4cm였으나 신인 시즌이 끝나고 오프시즌 동안 무려 3cm가 자랐다고 한다.[3] 신인 때부터 3rd, 2nd, 2nd, 1st 팀에 들었다. 4년 모두 올BIG10팀에 든 사례는 이 상이 제정된 1981-82시즌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4] 공교롭게도, 아버지 데일 데이비스도 짧게나마 골스에서 뛴 적이 있다.[5] 야니스 머리 위에서 뒤에서 풋백을 밀어넣었다.[6] 4년간 성공도 아니고 시도(!)한 3점슛 개수가 고작 3개다(...). 당연히 성공은 0.[7] 다만 본인은 인디애나 대학교 시절 감독의 주문으로 3점을 봉인했다고 밝히고 있다.[8] P.J. 터커나 제이 크라우더와 비교하기엔, 사이즈가 더 크고 운동능력도 더 좋고 무엇보다 아예 대학시절부터 4년 내내 센터만 맡았기에 컴패리즌으로 적절하지 않다.[9] 다만 이런 생각은 경쟁심 강한 프로선수라면 다들 어느 정도는 하고 있어서, 클레이 탐슨은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짐머 프레뎃이 자신 바로 앞인 10픽으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된 이후로 킹스전만 되면 이를 간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이제는 아닌 듯 하다 폴 피어스도 자신을 거른 9개 팀에 대해 잭슨데이비스처럼 벼르고 별렀다고 한다. 35픽에 뽑힌 드레이먼드 그린도 그랬다. 그린은 얼마나 마음에 담아 뒀으면 자신 앞에 지명 된 34명의 선수들을 드래프트 순번대로 모조리 외우고 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