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d428a><tablebgcolor=#1d428a>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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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케니 앳킨슨 · 브루스 프레이저 · 론 애덤스 · 크리스 드마르코 | ||
가드 | 0 게리 페이튼 II · 2 브랜딘 포지엠스키 · 3 리스 비크먼TW · 4 모제스 무디 · 8 디앤서니 멜튼 · 30 스테판 커리 · 61 팻 스펜서TW | ||
가드-포워드 | 7 버디 힐드 · 15 기 산토스 · 22 앤드류 위긴스 · 43 린디 워터스 3세 | ||
포워드 | 00 조나단 쿠밍가 · 1 카일 앤더슨 · 23 드레이먼드 그린 | ||
포워드-센터 | 5 케본 루니 · 32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 | ||
센터 | 21 퀸튼 포스트TW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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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스 무디의 수상 이력 | |
{{{#!folding ▼ | |
2022 |
<colbgcolor=#26428b><colcolor=#ffffff>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No. 4 | |
모제스 조사이어 무디 Moses Josiah Moody II | |
출생 | 2002년 3월 31일 ([age(2002-03-31)]세) |
아칸소 주 리틀록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아칸소 대학교 |
신장 | 196cm (6' 5") |
체중 | 93kg (205 lbs) |
윙스팬 | 215cm (7' 0.75") |
포지션 | 슈팅 가드 |
드래프트 | 202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
소속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1~) |
계약 | 2021-22 ~ 2024-25 / $17,024,109 |
연봉 | 2023-24 / $3,918,480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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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슈팅 가드.2. 선수 경력
2.1. NBA 이전
2.1.1. 아칸소 대학교
아칸소 대학교에서 1년간 뛰며 32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하였다. 평균 16.8득점, 5.8리바운드, 1.6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5.8%를 기록하였고, SEC[1] 올해의 신인상 및 All SEC 퍼스트팀을 수상했다. 20-21시즌이 종료된 후 바로 2021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다.2.2. NBA
2.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2.1.1. 2021-22시즌
드래프트 때부터 3&D의 정석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며,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라운드 14픽으로 드래프트하는 데 성공했다. 이 결과에 대해 당시엔 스틸픽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원래 무디는 7픽으로도 고려되었기 때문. 무디에 대한 평가가 예상보다 낮았다기 보다 픽 순위가 높았던 각 팀들이 자팀 상황을 고려하여 픽을 행사한 결과 우연히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서머리그에서 수준급의 캐치앤 슛 능력 및 수비력을 보였으나, 온볼 플레이에서는 상대적으로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프리시즌에서 첫 경기인 포틀랜드전에서는 무언가를 보여줄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으나, 이후 덴버전, 레이커스전에서는 좋은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특히 레이커스전에서는 20점차를 다 따라잡힌 골스의 리드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 승리에 공헌하였다. 프리시즌에서 장점인 슛뿐만이 아닌 수비, 리바운드, 허슬, 이타적인 볼 무브먼트 등을 보이며 스티브 커 감독의 마음을 사고 있는 중이다.
리그가 개막한 이후 두 경기에서 출장시간을 6분, 4분밖에 받지 못했으나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해 조금씩 출장시간을 늘려갈 것으로 여겨진다. 앤서니 슬래터 기자에 따르면 골스는 이궈달라가 고령이라 이궈달라를 마냥 굴릴 수 없고 이 자리에 무디를 좀더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개막후에 출장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아 그 배려차원에서 G리그 한 경기를 소화해 17득점을 올렸다. 다음날 OKC전 데미언 리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채워줬다. 특히 수비에서 끈적끈적한 모습을 보였고 리바운드 가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엔 게리 페이튼 2세, 조나단 쿠밍가 등이 출장시간을 꿰차면서 가비지타임을 피하지 못했다.
현지시각 11/19일에 백투백 원정 디트로이트전에 오랜만에 메인 로테이션으로 등장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다만 여전히 3점 영점조준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뜸하다 12월 5일 G리그 사우스베이 레이커스전에서 27득점(야투율 10/22)을 기록했다. 12월 9일 G리그 아쿠아 칼리엔테 클리퍼스전에서 37득점(야투율 12/28 3점 5/11) 10리바운드(5오펜)의 맹활약을 보여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콜업되어 가비지를 전전하다 12월 18일 보스턴전에 조던 풀의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생애 첫 NBA 선발로 뛰었다. 슛이 여전히 잘 안 들어가고 공격에서 얼타는 모습이 분명했으나 훌륭한 허슬과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생애 첫 선발출장에다 전국방송 전파를 탄 경기라 많이 긴장했지만 큰 구멍은 되지 않고 경기를 잘 치러냈다.
12월 19일 토론토전 주전선수 상당수가 결장한 경기에서는 벤치 출장했다. 25분을 뛰면서 11득점(야투율 3/11 3점 2/8) 8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슛이 좋지 못했고 스포트라이트를 쿠밍가가 가져갔으나 와타나베의 자유투 이후 풋백을 블락하고 박스아웃을 적극적으로 가져가며 그럭저럭 경기를 치렀다. 다만 여전히 부실한 골밑공격은 걱정스럽다.
12월 24일 멤피스전에 1쿼터 후반 깜짝 출격하여 허슬로 스틸을 하나 따내고 속공 레이업도 성공시켰다. 그러나 다음날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며 쉽지 않은 루키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월까지 3점 성공률이 10%대에 머물 정도로 슈팅 능력을 보고 뽑은 선수로서는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2], 2월 1일 휴스턴전에서 선발로 나서 그때까지 성공한 개수의 반에 해당하는 3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며 11점을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다음 경기인 샌안토니오전에서 무려 6개의 3점을 몰아넣으며 20점을 기록, 커리어하이를 경신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3월 4일 댈러스전에서 4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3점 2어시에 야투율 100%(!!)를 기록하며 이날 41득점을 올린 루카 돈치치와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아쉽게도 경기는 골스의 패배.
3월 7일의 덴버전에서 5개의 3점 포함 30점을 기록, 커리어하이를 또다시 경신했다.
시즌 후반기인 현재는 로테이션 멤버로 자리잡은 상황. 후반기의 활약으로 10%대의 3점슛 성공률을 36.4%까지 끌어올려 대학시절 슈터로써의 모습을 회복했다.
플레이오프에 와서는 거의 가비지에서만 쓰였으나,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활약했다.[3] 2차전에 데미언 리가 너무 파멸적으로 못해서(...)[4] 기회를 얻은 무디는 4쿼터 벤치타임에 출장해서 골스의 역전승에 함께했다. 3차전에서도 벤치에서 나와 +12의 마진을 보였고 4차전에선 29점차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다고 판단된 경기에서 다른 가비지 멤버들과 함께 4쿼터 맹활약으로 돈치치와 커리를 다시 끌어냈다. 여러 모로 모나지 않는 무난한 활약으로 커 감독의 벤치 운영을 훨씬 편하게 도와주었다. 파이널에선 다시 가비지 멤버로 돌아갔으나, 팀이 6차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데뷔 첫 시즌에 우승반지를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2.2.1.2. 2022-23시즌
2년차이지만 시즌 내 출장시간 부족 등으로 서머리그에 다시 출전하게 되었다. 캘리포니아 클래식 2경기에서는 쓸만한 핸들러의 부족으로 무디가 억지로 포가롤을 소화하느라 쉽지 않은 경기를 했으나, 라스베가스로 옮긴 후 첫 경기인 뉴욕전에서 34점을 8/11의 야투율과 15/17의 자유투 성공률로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팀을 질질 끌고 캐리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 서머리그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3. 플레이 스타일
대학시절부터 훌륭한 슈팅 스트로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슛거리도 길고 리로케이션에 매우 능해 어떤 자세에서도 슈팅을 가져갈 수 있는 캐치앤 슈터의 자질을 보였다. 대학 시절 3점 성공률이 35.8%였는데, 성공률이 평범해 보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점슛 폼이 매우 정석적이고 부드럽고 안정적이어서 프로에도 통할 거라는 평가가 많았다. 실제로, 다른 것은 몰라도 슈팅 능력에 있어서는 NCAA, 서머리그, G리그 등 자신이 경험한 모든 성인 농구 무대에서 무난하게 실력 발휘를 했으며, 결국 NBA에서도 초반의 난조를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볼핸들링이나 순발력이 뛰어나지 못한 탓에 돌파가 좋은 선수는 아니다. 고향 선배이자 학교 선배인 조 존슨과 같이 '빠르지는 않지만 날카로운 돌파'를 추구하는 듯하나, 존슨처럼 풀업 점퍼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며 무엇보다 볼핸들링 능력이 확연히 떨어진다. 그래도 베이스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컷인이나 돌파에는 강점이 있어서 이를 이용한 골밑 득점을 곧잘 올리고 한다. 점프는 낮은 편이지만, 팔이 길다[5]는 신체적 장점을 잘 활용해서 효과적인 마무리를 한다. 잔실수가 적고 무리한 샷을 거의 던지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돌파 중 순간적으로 패스하는 기지도 있다. 또한 팀을 우선하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여준 것에 비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단 공격보다 더 기대를 받았던 수비나 리바운드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몸을 던져서 흐르는 공을 커버한다거나 공격자 파울을 유도한다거나 하는 허슬은 어느 누구 못지 않고, 리바운드 가담 시에 몸싸움도 적극적이지만, 전반적인 수비력이나 보드 장악력이 뛰어나다고 보기는 힘들다. 또한 끊임없이 빈 자리를 찾아 들어가고 동료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는 등의 오프더볼 무브에서 어색함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이건 골스의 모션 오펜스가 그만큼 처음 적응하는 선수들에게 까다로워서 그런 것일 뿐,[6] 성실한 성격인 무디가 앞으로도 적응을 못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수비력 문제도 아직 NBA 선수다운 몸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힘과 순발력에서 밀려 1대1 방어에서 다소 약점을 드러낸 것일 뿐, 신체조건, BQ, 허슬 어떤 면을 봐도 앞으로 좋은 수비수가 될 자질은 충분하다. 수비에서 잘 눈에 띄지 않는 것은 화려한 블록이나 스틸이 많지 않기 때문이지만, 달리 생각하면 적어도 눈에 띄는 수비 구멍은 아니란 뜻이기도 하다. 22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댈러스의 지독한 포인트 오브 어택(Point of Attack: 일명 POA. 약한 수비수만 지속적으로 스위치로 끌어내서 공략하는 공격전략)의 희생양이 되지 않았다는 것만 봐도 그렇게 만만하게 볼 수비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디가 성장하면서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했다. 사이드스텝도 좀더 좋아졌고, 무엇보다 엄청난 리치를 활용해 패싱레인 차단에 눈을 떠서 골스의 수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7] 수비 이해도도 좋아 포인트 오브 어택 수비도 좋고 특히 도움수비에서 상당한 수준이 되었다. 수비 한정으론 쿠밍가보다도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바운드도 투쟁심과 허슬 그리고 긴 팔로 이전보다 훨씬 더 잘 잡아내며 루즈볼에 몸을 아끼지 않는 것은 3년차인 지금도 훌륭하다. 다만 3점슛이 기대보다 별로인 것이 아쉽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NBA 챔피언 (2022) |
5. 여담
- 고등학교 3학년 때 고향인 아칸소를 떠나 플로리다의 Montverde Academy로 전학을 가서, 거기서 케이드 커닝햄, 스카티 반즈, 데이론 샤프 등과 한 팀으로 뛰었다. 4학년 때는 25승 무패를 달리기도 했다. 무디는 이런 스타선수들과 같이 뛰면서 가자미가 되는 법을 익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9] [10] 이들 멤버들은 모두 2021년 NBA 드래프티가 되었으며, 커닝햄은 1픽, 반스는 4픽, 무디는 14픽, 샤프는 29픽에 뽑히는 경사를 누리게 된다.
[1] SouthEastern Conference. NCAA 1부의 메이저 컨퍼런스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2] 슈터임에도 무디가 나오면 거의 새깅(...)을 당했다..[3] 상술한 댈러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무디가 맹활약해서 코칭스태프도 무디의 출전에 여지를 남겼다. 그리고 데미언 리가..[4] 고작 4분 52초 동안 3점을 두개를 실패하고 파울만 두개를 기록했으며 이 짧은 시간 동안 득실마진이 -12였다.. 여기에 베르탄스와 더블 테크니컬을 받은 건 덤..[5] 윙스팬이 7'0.75" 즉 215cm에 달한다. 팀동료 쿠밍가보다 더 길고 심지어 팔 긴 걸로 알려진 위긴스나 그린과 비슷한 수준. 게다가 목이 짧은 케빈 듀란트형 체형이기 때문에 키와 팔 길이가 같은 다른 선수보다 스탠딩리치가 더 높다. 잘 안 알려져 있지만 팔 길이에 걸맞게 손도 엄청 크다. 손 길이가 9인치가 넘고 손 너비는 10인치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입단동기 쿠밍가는 무디보다 더 기회를 많이 받았음에도 골스 팀에 녹아든 느낌이 별로 없다. 이는 플레이오프때 더 확연히 드러나는데, 쿠밍가는 멤피스전과 댈러스전에 수비가 그렇게 많은데도 꼴박해서 많은 찬스를 날리고 수비적으로도 좋지 못했던 반면, 무디는 티가 안났을 뿐 전반적으로 팀이 요구하는 것들을 잘 지켜주었다. 커리한테 더블팀이 몰리자 패스 받은 무디가 지체없이 골밑 레이업을 성공시켰고, 커리와의 스크린액션을 무난하게 수행했으며, 돈치치 수비에서도 존을 잘 유지해 주었고 심지어 박스앤원 수비에서 돈치치를 따라다니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7] 현지에선 무디를 리틀 이궈달라라고 부르기도 한다.[8] 당연히 농담이다. GM이 일개 선수 말 다 들어 가면서 선수영입 하면 안 된다. 다만 그린과 밥 마이어스 단장의 코드가 맞았다는 에피소드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9] 커닝햄, 반스, 샤프 모두 5성 리크루트를 받았는데, 무디만 4성을 받았다(...) 이 팀엔 전국 최고레벨의 선수가 무려 셋이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무디는 짤없이 가자미가 되었다(...) 사실 5성에 밀려서 그렇지 4성 리크루트도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무디도 아칸소 대학교에 에이스로 뽑힌 것이며, 무디의 랭킹은 아칸소 대학 리크루팅에서 2013년 리크루팅된 바비 포티스 이후 가장 높은 순위였다고 한다.[10] Monteverde Academy 시절 사진. 1번이 케이드 커닝햄, 2번이 무디, 11번이 스코티 반즈, 23번이 데이론 샤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