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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50:58

투방벽 조합

투방벽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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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오버워치 영웅 조합
영웅 로테이션 · 역할 고정 (222 조합)
돌격군 라자 · 러쉬 · 윈디 · 호리사 · 투방벽
공격군 위한 · 포커싱 · 토리사 · 바리사 · 바오밥 · 파르시 · 에르시
지원가
빠른 대전 클래식 · 자유 경쟁전
3탱 · 4탱 · 3힐 · 고츠 · 딜러 위주 · -겐트위한-
체험 모드 - 132 조합

1. 개요2. 배경
2.1. 장점2.2. 단점
3. 기본 조합 및 주로 기용되는 픽4. 3 방벽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오리사초상화.png 파일:시그마초상화.png

오버워치의 영웅 조합 및 전술로 오리사시그마의 2개의 방벽 영웅을 위주로 한 전술을 말한다. '리사' 또는 '오그마' 조합이라고도 불린다. 2019년 9월 경쟁전 18시즌역할 고정과 시그마가 도입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성기 기준으로 제대로 합을 맞출 경우에 한정해서 유지력과 화력은 굉장했었지만, 특유의 수동적인 스킬셋이나 운용법 때문에 다른 탱커 조합들보다 전체적인 화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킬캐치나 힘싸움에서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상위권으로 갈 수록 딜러 캐리에 의존하는 성향이 짙고 맞붙는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3탱 메타, 돌진 메타, 고츠 메타에 이어 가장 메타를 오랫동안 점유하고 있었던 조합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오리사, 시그마 둘다 투사체가 주무기인점에서 플레이하는데 굉장히 답답함이 느껴진다.

탱커 딜러 힐러 유저들 모두에게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역대 최악의 메타 중 하나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단일 탱커 체제로 바뀌고 오리사는 방벽이 사라지면서 더 이상 투방벽 조합은 성립하지 않게 되었다.

2. 배경

222역할 고정전까지는 경쟁에서 오호 조합, 대회에서는 수 시즌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츠 조합이 여전히 공고했었다. 고츠의 경우는 심지어 대놓고 저격하기 위해 디바, 브리기테 등한테 대규모적인 탱커 너프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는 전반적으로 솜츠를 위시한 고츠 조합의 열기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았다. 사실 당시 리그 스테이지 3에 접어들어서 영향력이 이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어 있었으며, 우승팀인 상하이 드래곤즈가 정립한 다딜 조합으로 고츠에 대한 대강의 파훼법이 제시되었기에 더 이상 예전같은 무적이 아니라는 평가도 상당했었으나[1],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운영팀은 뒷북스럽게도 222 고정 패치를 통해 아예 물리적으로 다탱을 금지하기에 이르렀는데 이 과정에서 고츠를 억제하기 위해 진행했던 너프들은 전혀 풀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탱커들한테는 암흑기가 닥치게 되었고 대회, 경쟁전 양면에서 오리사를 기용한 기존의 탱커 조합이 꾸준하게 유행하였다.

얼마 후, 신규 영웅으로 탱커인 시그마가 추가되었는데,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데다가 설치 회수가 자유로운 1500 내구도 방벽을 가졌으며 이를 설치하고도 기본적인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데 그 외 스킬셋도 매우 준수한 시그마는 출시 직후에 게임 내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메인 탱커로 설계한 영웅이라지만 결과적으로 초창기의 3탱과 고츠가 그랬듯, 한 포지션을 여러명까지 써도 상관없다는 사소한 맹점을 파고들어 엄청난 유연성과 방어력을 공인받으면서 1티어로 등극했고 18시즌 내내 대회나 경쟁전 양쪽에서 오시의 시너지 효과를 따라갈 만한 조합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9시즌에 오그마 투방벽 메타를 부수기 위해서 라인하르트, 오리사, 시그마의 방벽이 너프되는 대신 생존력이 증가하는 패치가 적용되었고, 시그마의 방벽이 1500에서 900으로 깎이는 큰 너프를 받고 나서 조금 주춤했지만 근본적으로 오시 조합이 가지고 있던 유연성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메타의 해석이 변하더라도 오시의 위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전까지의 메타는 잘 깨지지 않는 방벽을 넋 놓고 치고 있자니 둠피스트나 모이라의 융화 등으로 우회해서 빠르게 킬각을 만들어내는 구도였다면 19시즌부터의 2방벽은 내구도가 약해진 2방벽을 본격적으로 빠르게 부수고 진입하는 매커니즘으로 돌변하여 강력한 포킹딜의 한조, 바티스트, 야타가 다시끔 부상하였다. 딜러 조합만이 약간의 픽 다양화가 이루어졌는데, 이전부터 강력한 변수창출 픽이었던 위도우메이커와 진형부수기의 달인 메이, 높은 포킹 데미지로 킬각을 재는 한조가 픽을 나눠먹는 형국이 되었으며, 결국 근본적으로 2방벽 자체의 메커니즘이나 시너지 효과에는 손을 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고츠 메타를 이어 유지력이 너무나 사기적인 조합이기에 가장 최근 밸런스 패치로 오리사의 대미지 감소+방어 강화 쿨타임 증가, 시그마의 중력 붕괴 캔슬 가능+강착 너프 등, 오그마를 위축시키려는 너프가 있따르고 있지만 기본 스킬셋이 너무나 유연성 높고 효율이 좋기 때문에 캐릭터 리메이크나 그에 준하는 획기적인 너프라도 없는 이상 오랫동안 메타에 존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인과 디바의 상향으로 인해 라디 조합이 급부상하고, 그에 이어서 윈자가 자주 기용되고 있다지만 아직까지도 대다수의 맵에서 오리사 시그마의 효율은 이 둘에 비해서 너무나 공고하다.

...였지만 8월 13일 패치로 이 둘에 모두 직접 너프가 가해졌다. 오리사는 기본 방어력이 50, 시그마는 방벽의 체력이 700으로 까이는 유지력에 직접 손을 대는 치명적인 너프가 적용되면서 이전에 비해 사용률이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투방벽에 날개를 달아주었던 힐러 브리기테가 관짝에 못이 박힐 정도로 너프당한다.

동시에 로드호그의 버프까지 겹치는 바람에 호자 조합이 메타를 지배하게 되어 현재 경쟁전 메타에서는 밀려난 상황이다.

2.1. 장점

2.2. 단점

3. 기본 조합 및 주로 기용되는 픽

투방벽은 2개의 방벽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거점 점령 힘싸움을 목적으로 한다. 오리사와 시그마는 기본적으로 고정되며, 방벽 너프 이후엔 가끔 조커픽 격으로 시그마 대신 라인이 등장하기도 한다. 나머지 딜러2과 힐러2은 상대 조합에 따라 변동이 크다.

이하는 위의 6 영웅 이외에 주로 기용되는 영웅 및 영웅 조합들.

4. 3 방벽

정면 방벽 영웅 세명 모두가 기용하는 조합. 빠대 클래식 혹은 자유 경쟁전에서 가능하다. 오리사, 시그마, 라인하르트가 끊임없이 방벽을 들고 전선을 밀고, 혹은 지키는 조합. 3방+3힐을 조합일 경우 상대 입장에서는 방벽을 깨도 3힐 힐량을 뚫어야 킬이 나온다는 극혐 스러운 상황이 일어난다. 222 고정 이전에 시그마가 나왔다면, 새로운 고츠로 나왔을 조합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아니면 범위힐 끝판왕 바티스트와 모이라를 넣고 바스티온을 기용해 무시무시한 진지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이정도 되면 바스의 단점인 느린 기동성같은 단점들이 상쇄된다.

5. 관련 문서


[1]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미 파훼법을 찾은 시점에서 굳이 왜 222고정을 도입하여 향후 다양한 조합이 기용 되는 것을 막느냐 등의 비판도 있었다.[2] 정확히 말하면 탄약이 소모되어도 바로 최대치로 차오른다.[3] 자유경쟁전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