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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5:39:51

토탈 워: 파라오/히타이트/수필룰리우마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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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파라오 왕조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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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력 소개3. 수필룰리우마 2세4. 세력 특성
4.1. 고유건물4.2. 유닛
4.2.1. 전용 유닛4.2.2. 현지인
4.3. 유산
5. AI 수필룰리우마 2세6. 공략7. 기타

1. 개요

토탈 워: 파라오에 등장하는 수필룰리우마 2세 세력에 관한 문서.

쇠락해가는 제국의 마지막 황제라는 특성에 맞게 자칫 잘못했다가는 적들에게 둘러쌓일 수 있는 위치에서 시작한다. 식량, 노동력, 행복도를 동시에 주는 사기건물이 있는 대신 소정착지에 사원을 짓지 못한다. 사원의 효과는 전용건물로 메꿀만 하지만 숭배를 얻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은 짜증날 수 있다. 신전과 전초기지는 정상적으로 건설 가능하다.

시작부터 대왕이기 때문에 남들처럼 내전을 거칠 필요 없이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빠르게 정통성을 증가시키지 않으면 내전에 걸리게 된다.

느리고 방어적인 보병과 평범한 궁병진을 갖고 있는데 몇몇 진영처럼 현지병력이 없으면 안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티어를 올리기 전까지 전투가 답답한 감이 있다. 발빠른 충격보병이나 고급 궁수의 자리를 현지 유닛으로 메꾸는 것도 좋다.

2. 세력 소개

히타이트의 대도시, 하투사의 통치자 수필룰리우마는 기꺼이 자신을 파괴하려는 적들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한때 강대했던 하티 왕국은 무너졌고, 당장이라고 떨어져 나갈 것 같은 파편들은 그나마 대왕의 권위가 간신히 붙잡고 있습니다.

3. 수필룰리우마 2세

파일:Total_war_Pharaoh_수필룰리우마.webp
궁정 지위 : 대왕
수필룰리우마 2세는 38세로 결혼한 상태에 딸 한 명을 갖고 시작한다. 랜덤하게 아들을 낳길 기다리거나 사위를 들이거나 아군이나 타 세력 장군을 입양을 해서 후계자로 삼는 게 좋다.

기본으로 중장갑 방패창병 경호대를 갖고 있지만 급사하기 쉬우므로 비상시가 아닌 한 직접 전투는 피하자. 대왕 직위 덕에 처음에 전용 도끼와 창을 갖고 있는데 도끼를 장착해주면 모든 히타이트 세력과 외교+5가 되므로 진행이 더 편해진다. 창은 영향력 증가와 전투시 주변 공포 효과를 갖고 있어 정복전이나 직접 전투에 좋다.

4. 세력 특성

전용 명령을 사용해서 충원률을 70%로 올릴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시 노동력이 +10씩 증가한다.

궁정에서 경의 획득량이 2배이며 새로운 지위를 획득한 인물에게 자동으로 경의를 받는다. 청탁이나 공모를 많이 쓰기에 유리한 특성이다.

4.1. 고유건물

4.2. 유닛

전 진영 중 가장 튼튼한 축인 중보병들을 사용하며 아나톨리아 지역의 폭풍 날씨에서 패널티를 적게 받는다. 현지병을 써도 아시리아나 트로이, 이집트에 비해 사거리가 긴 고급 궁병은 없다. 왼쪽으로 한참 앗수와 지역으로 가거나 오른쪽 아래로 한참 가나안까지 가야 고급 궁병 현지병을 뽑을 수 있다.

튼튼한 중보병들로 적을 붙잡아둔 후에 이동속도 37 이상의 보병들과 전차로 적의 측후방을 공격하는 전술이 좋다. 주로 방어력이 높은 3티어 이상 방패창병들이 중앙 방어를 맡기 좋다. 또한 중앙 모루의 좌우익 끝부분은 측면 방어 보너스가 있는 유닛을 세워주자. 적이 개활지에서 방어중일 경우 미리 경보병과 전차들을 측후방으로 기동시켜 두자. 이후 중보병들이 돌격해서 근접전중일때 뒷치기를 들어가면 된다. 검병과 도끼병들은 우회공격에 적합하나 사격진을 공격하려면 이동속도가 37 이상은 돼야 한다.

공성전은 활과 투창, 투석 등으로 최대한 피해를 준 후에 중보병들이 사다리나 공성탑으로 진입해야 한다. 사격이 약한 편이라 공성전이 제일 귀찮은 편. 포위 유지로 적을 많이 굶겨죽인 후에 진입하거나 아주 많은 수로 압도해서 여러 방향에서 성벽을 돌파해야 한다. 고급 검병이나 도끼병들이 성벽이나 시가전 공격시엔 제일 잘 싸운다.

4.2.1. 전용 유닛

중보병들은 매우 튼튼하지만 느리기 때문에 사격병이나 경보병, 전차 등으로 도망가는 적 사격병들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이집트나 트로이급으로 사거리 190대인 장거리 궁병은 없으나 궁병들의 사격화력 자체는 여전히 유용하다.

4.2.2. 현지인

아나톨리아 고지대의 현지인 병력을 사용한다. 약간 동쪽이나 남쪽으로 이동하면 저지대 현지인을 고용 가능하며 서쪽 트로이 근방에선 앗수와 현지병을 고용 가능하다.

기본적인 고지대 현지병으로 프리기아나 카스카의 속도 빠른 투창병이나 충격보병들을 쓸 수 있어 적 후방공격에 도움이 된다.

유닛 정보는 토탈 워: 파라오/현지인 및 정예 부대 항목 참조.

4.3. 유산

5. AI 수필룰리우마 2세

적이 워낙 많아서 쉽게 크진 못한다. 아카이아와 이집트를 혐오하는 속성이라 해당 세력에 땅을 판매할 경우 더 싫어한다.

6. 공략

시작하자마자 히타이트 북쪽의 이민족들인 카스카족 진영과 전쟁 상태이다. 또한 주변의 다른 히타이트 세력이나 프리기아 세력들이 전부 혐오가 붙어있다. 전 국토를 요새화시키고 최대한 많은 세력과 자원 거래를 하면서 전쟁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시작시 봉신인 투와나 세력 빼고는 전부 잠재적 적이다. 나머지는 전부 거래를 걸어주고 한 세력씩만 골라서 공격해서 점령해주자. 처음에 있는 카스카 군단 2개를 처치한 후에 위쪽의 사피누와 세력을 정리하고 금광을 차지하고 영지를 완성하면 좋다.

처음부터 히타이트 대왕이기 때문에 좋은 전용 무기 2종을 갖고 있어 상황에 맞게 장착해주자. 또한 특수모집으로 대왕 전용 부대를 모집할 수 있다. 하지만 고용 비용이 매우 비싸고 금 유지비도 들어가기 때문에 거래나 정복으로 금을 충분히 확보한 후에 뽑아야 한다.

정통성 문제로 내전 발생을 막는것은 매우 힘든데 쿠룬타의 수도인 타르훈타사와 고르디온은 점령해야 확실히 정통성이 안정화된다. 당연히 궁정 정치와 정통성 거래, 기념비와 정통성 건물도 올인해서 정통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적당히 주변세력들을 꾸준한 자원 거래 등으로 억제시켰다가 하나씩 공격해서 정복해주자. 불가침조약을 맺지 않은 대상은 전부 잠재적 적이며 계속해서 전투를 이기며 확장해야 정통성 내전을 막을 수 있다. 쿠룬타의 경우 정통성으로 눌러서 내전을 막고 속국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외교 보너스 아이템과 건물, 연구, 궁정 이벤트(판결) 등을 열심히 동원해서 아군을 늘리자. 서쪽의 프리기아 민족 진영들은 혐오 -50씩 붙어있어 말을 안 들으므로 다 쓸어버리는게 웬만하면 편하다. 또한 전쟁이 벌어졌을 시 주변의 다른 국가들에게 참전요청을 하다보면 군사력이 강한 국가는 무료로 참전해 주기도 한다. 그럼 적 군단을 대부분 분산시킬 수 있어 편해진다.
주변의 국가들을 봉신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데 즉시 고용 유닛들을 선물해주며 무와탈리의 유산 선택시 자원도 많이 주고 궁정 활동 포인트도 챙길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주변의 약소 세력을 공격해 작은 땅을 하나 점령한 후 팔아서 인접한 대형세력을 봉신으로 만드는 방법이 유용하다. 어느 정도 봉신과 동맹을 모으면 주변의 모든 세력들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게 된다.

히타이트를 평정했다면 그리스,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등 원하는 지역으로 진출해서 정복하면 된다.

북쪽에서 꾸준히 카스카/프리기아 침략자들이 생성되는데 바다 민족과 비슷하게 혐오가 붙어있지만 나오는 지점이 정해져 있으므로 출몰 지역 주변을 요새화시켜두고 스폰됐을 때 바로 돈을 주고 불가침조약을 맺거나 다른 세력 상대로 참전을 시켜주면 아군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바다 민족들도 전쟁이 안 걸린 경우 거래를 할 수도 있고 의외로 청동을 많이 준다. 대신 지역 습격을 하거나 동맹이나 속국에 전쟁을 걸어서 갑자기 전쟁이 터질 가능성이 있다. 리부나 아흘라무, 엘람 등 다른 지역의 외부 침략자 세력들은 혐오가 없어서 거래하거나 속국화도 가능하다.

이집트 세력들은 혐오 -50씩 붙어있어서 거래가 힘든 편이다. 특히 다른 히타이트 세력에게 땅을 주면 이집트 세력들이 매우 싫어한다. 그래도 꾸준히 단기거래를 자주 해주고 외교건물과 연구 등을 활용하면 우호관계도 만들 수 있다. 나일 강 도시들은 식량이 남아돌기 때문에 거래 가치가 있다. 아니면 리부와 동맹하고 이집트 침략도 가능하다. 하지만 웬만하면 아나톨리아/에게/메소포타미아/가나안만 먹어도 거의 궁극승리가 뜨기 때문에 굳이 이집트까지 쳐들어갈 이유는 별로 없다.

7.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