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 워: 파라오 왕조 등장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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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탈 워: 파라오 왕조에 등장하는 아시리아의 니누르타 아팔 에쿠르에 대한 문서.2. 세력 소개
니누르타는 무한한 야망(과 다소의 과신)으로 아시리아 왕좌를 차지할 음모를 꾸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만물을 완전히 지배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웃 바빌론을 무너뜨리고 영원히 복속시킨 다음, 서쪽의 하티와 가나안으로 진군하여 아시리아를 세계 최대의 제국으로 만들려는 것이 목표입니다.
니누르타는 자신이야말로 백성들을 새로운 황금기로 이끌 운명의 지도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원대한 꿈에 수반되는 어려움을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니누르타는 자신이야말로 백성들을 새로운 황금기로 이끌 운명의 지도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원대한 꿈에 수반되는 어려움을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3. 니누르타 아팔 에쿠르
아시리아 왕족이며 하니갈바트 지역의 번왕으로 역사적으로 바빌론과의 전쟁 중 아시리아 왕이 죽었을 때 재빨리 아시리아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귀족 전쟁관 고유 특성으로 풍채+1, 열정+4가 찍힌 상태로 시작한다.
18세로 시작하며 결혼하지 않은 상태다. 매턴 결혼 주선 상대를 확인해서 빨리 결혼해주자.
기본으로 사거리 219의 엄청나게 강력한 궁병 경호대를 갖고 시작해 적 사격병들을 멀리서 제압할 수 있다. 거기다 시작시부터 하니갈바트의 왕 직위에 주어지는 마리아누 전차를 탑승할 수 있다. 하지만 앞장서서 전차로 돌격하는 것은 자살 행위이므로 후진입하거나 승리가 결정되었을 때 패잔병들을 밟아주는 정도로 쓰자.
4. 세력 특성
당대 메소포타미아 최강국답게 모든 병종이 우수하며 전차 외에 기병도 쓸 수 있는 강력한 진영이다. 하지만 아시리아 한가운데에 있으며 사방에서 반군과 이민족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판도는 어려운 편이다.- 니누르타 아팔 에쿠르의 명령
사용시 부대를 승급시키며 대기 시 모집비용 감소
- 궁정에서 현재 지위에 상관 없이 암살 음모 사용 가능. 음모 공조에 경의 40 필요 패널티.
4.1. 전용 건물
아시리아답게 전부 전쟁에 특화되어 있다.- 전쟁 의회 : 영지의 모집 비용과 군사 건물 건설 비용을 낮춰 준다.
- 전쟁의 궁전 : 장군의 모집시 등급을 크게 올려주며 모집비를 낮춰주고 영지의 장군에게 계속 경험치를 준다. 또한 1티어로만 지어도 영지에서 고용된 장군이 전차 탈것을 갖고 나온다. 초반에 이런 전차로 밀어버리는 공략이 있다.
- 수비 요새 : 도시 주둔군 건물이 더 많은 주둔군을 주며 버프도 좀더 강력하다.
4.2. 전용 유닛
튼튼한 중보병, 강력한 전차, 기병, 합성궁병, 충격보병까지 거의 모든 분야의 고급 유닛들을 갖고 있다. 투창병만 없는데 현지병을 뽑을 수 있다.방패창병들로 모루를 세워놓고 기병과 궁병으로 적 사격진을 털어준 후에 충격보병으로 적 중보병들을 싸먹는 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
- 아수르 민병대
1티어 방패곤봉병. 물량 소모품으로 쓰거나 우회해서 적 사격진을 물어줄 수 있다.
- 아수르 징집병
2티어 방패 코페쉬병. 역시 경보병으로 민병대보다 강하며 적 사격진에게 돌격하는 역할도 잘 한다.
- 아수르 전차
2티어 활 전차. 사격병과 패잔병을 밟아죽이는 것이 주 용도다.
- 아시리아 공병
3티어 공병. 공성전을 즉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며 성문을 때려부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자체 전투력은 약한 편.
- 칼후 돌격병
3티어 양손곤봉 돌격병. 후방을 노리는 돌격병이다. 중보병에 강하나 사격에 취약하다.
- 니네베 창병
3티어 방패창병. 진형 형성시 사격 방어율 100%이며 중후반 중앙에서 든든하게 버티는 방어모루다.
- 아수르 징집 궁병
3티어 궁병. 무난한 원딜이다.
- 아수르 기마병
3티어 창방패 기병. 적의 기동부대를 제압하고 궁병과 패잔병들을 처리한 후에 보병진의 뒤통수를 박아주는 용도로 좋다.
- 하란 궁병
4티어 합성궁병. 사거리가 길고 강한 궁병으로 후반 화력을 책임진다.
- 칼후 정예병
5티어 양손둔기 돌격병. 중보병들의 뒤통수에 돌격을 박아주는 것이 최적이다.
- 니네베 수비병
5티어 방패창병. 가장 튼튼한 방어용 보병이다.
- 아수르 기마 궁병
5티어 기마 궁수. 일반 기병처럼 패잔병과 궁병들을 밟아줄 수 있고 골치아픈 창병들은 뒤통수에다 화살을 직사로 쏴주면 좋다.
4.3. 현지인 유닛
시작지점에서 마트 아수르 현지병들을 쓸 수 있다. 대부분 전용 유닛들과 역할이 겹치나 2,4 티어 방패창병이나 4티어 기병, 3티어 투창병 정도를 보조로 써먹을 수 있다.유닛 정보는 토탈 워: 파라오/현지인 및 정예 부대 항목 참조.
5. 공략
초반 자동전투 공략주변에 약한 세력들도 많지만 강력한 카르케미쉬나 아시리아 중앙정부 등의 세력들도 위협적이다. 특히 아시리아 계열 세력들과 사이좋게 지내면 카르케미쉬는 점점 싫어하게 되므로 웬만하면 전쟁으로 결판을 내야 한다. 오히려 바빌론은 처음에 혐오가 붙어 있지만 수치가 적어서 거래만 좀 해줘도 친해질 수 있다.
주변 약소세력들을 집어삼키거나 무역을 하며 세력을 키워서 아시리아 중앙정부를 무너뜨리고 만물왕이 될 준비를 해야 한다.
6. 기타
- 팩션 리더인 니누르타 아팔 에쿠르[1]는 중아시리아 시대의 제57대 국왕이며, 하니갈바트의 번왕 출신으로 아시리아 왕위를 찬탈하여 7대간 이어진 골육상쟁의 무정부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왕이다. 아시리아의 대표격 인물이면서도 약간 생소한 하니갈바트 팩션으로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마이너 세력중에서는 그의 주군이자 제54대 국왕인 아수르 나딘 아플리가 아시리아의 팩션 리더이자 만물왕으로 등극해 있다. 이후 200년 이상 중아시리아 왕조가 이어지다 전성기인 신아시리아 제국으로 넘어간다.
- 최초에 공개된 팩션 문장은 샬마네세르 1세가 아린의 요새를 불태우고 그 재를 아슈르 신에게 바쳤다는 일화를 기반으로 했는데, 실제 인게임에서는 피드백을 받아 사르곤 대왕의 초상으로 변경되었다. 실제 역사상으로도 서로 적대했던 아다드 슈마 우슈르의 팩션 상징인 마르두크의 초상과 마주보는 모양새가 된건 덤.
- 팩션명인 하니갈바트는 미탄니 지역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궁정 직위인 하니갈바트의 왕은 아시리아가 미탄니를 정복한 후 하니갈바트 지역을 영지로 받아 다스리던 역대 아시리아 왕족들을 뜻한다.
- 국내 커뮤에선 팩션명 별칭으로 허니갈릭버터라고도 불린다.
[1] 신들의 후계자인 니누르타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