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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20:58:11

토비사 에덴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에 등장하는 희망봉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타와키 테루코 반역자 알렉산더 매튜 화학자 찰스 쿠에바스 중매인 위트 영
기수 에이스 마키 볼링선수 나게이시 아레이 위작화가 로즈 라크루아 치터 징 후
시계장인 토비사 에덴 개인
스타일리스트
리바이 폰타나 성형외과 의사 아르투로 길스 학생 정민
동기부여 데이빗 치엠 호러 애호가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특수효과
아티스트
J 모레노 펫 테라피스트 니코 하코뱐
〈초고교급 시계장인〉
토비사 에덴
Eden Tobisa
파일:profileeden.png
신체 사이즈 신장 - 157.5cm (5'2")
체중 - 49.9kg (110 lbs)
가슴둘레 - 81cm (32 in)
생일 12월 31일
좋아하는 것 단 음식
싫어하는 것 쓴 음식
담당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Zel

1. 소개2. 캐릭터 특성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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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좋은 친구가 되었음 좋겠네!"
활동적, 성실하고 항상 시간을 잘 지키는 토비사 에덴은 명랑한 시계장인이다.
가끔 일에 몰두하다가 과로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좀 감정적이고 순진해 보일 순 있지만, 결국 놀러다니길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이다.

2. 캐릭터 특성

순수하고 진심으로 친구들을 아끼는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순진해서 남의 말을 잘 믿고, 쉽게 넘어가지만 그만큼 우정을 중요시 여기는 캐릭터. 이 때문에 재판에선 이성보다 감정을 우선시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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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챕터 1
로즈, 민과 베이킹을 하다 테루코를 마주치고 함께 할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함께 하지만 테루코가 케이크를 옮기다가 넘어져버리는 바람에 케이크가 엉망이 된다. 테루코와 함께 의무실에 가는데, 의무실에서 급하게 빠져나오는 찰스와 부딪힌다. 의무실 안에는 산더가 있었고 산더는 찰스가 자신을 보자마자 바로 나갔다고 하며 자신의 눈을 보여주겠다고 하자 자신은 보기 싫다면서 뒤돌아있는다. 테루코의 머리에 아이스팩을 대주고 테루코와 할 이야기가 있다는 산더의 말에 의무실을 나간다.

식당에서 아레이가 베이킹에서 자신을 뺐다는 것에 대해 화를 내자 아레이를 따돌리려고 한 것은 아니며 부엌에 오는 사람들을 전부 초대한 것이라며 해명한다. 그러자 아레이는 가짜 눈물을 흘리며 리바이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만 후에게 제지당한다.

발표할 것이 있다면서 전날 베이킹한 디저트들로 다들 잠시나마 동기에 대한 것은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며 베이킹 할 때 만들었던 디저트들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케이크는 로즈가 아이싱으로 붙이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 돼서 비주얼은 끔찍할지라도 맛은 있는 모양.

학급재판에서는 테루코가 산더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자 자신은 테루코를 믿는다고 한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테루코를 범인으로 생각하고 자신은 변호하려고 하지만 테루코가 죽고싶다면 자신을 투표해도 좋다고 하자 당황한다. 찰스가 피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의무실에서 있었던 일을 증거로 내새운다. 결국 민이 범인으로 몰릴 민은 이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지만 결국 민이 범인으로 밝혀진다.

챕터 2
학급재판 다음날, 식당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그 다음에 도착한 리바이와 함께 모두를 위한 식사를 만든다. 다른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는 반면 에이스와 아레이에게는 의심을 받는다. 그래서 직접 먹어서 증명하려는 찰나, 모노TV에 의해 다른 학생들과 동기를 받으러 간다.

방 밖으로 나온 테루코에게 자신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자고 권유한다. 처음엔 거절당하지만, 방의 방음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함께 가지 않는다면 테루코가 선인장이랑 놀고 있다는 것을 소문낸다며 협박을 해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간다. 주방에서 베이킹을 했던 일을 추억하며 살인게임과 친구들의 죽음을 슬퍼한다. 테루코는 에덴이 자신에게 너무 친절하며 모두가 자신에게 등을 돌릴 때도 곁에 있어주기에 가장 친구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이에 관계는 거래가 아니며 테루코가 친구가 되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자 테루코는 에덴의 낙천적인 세계가 산산조각나도 감정적 영향을 받고싶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착하게 행동하는 것은 본인이 선택한 것이며 친절함은 약점이 아닌 것을 언젠가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동안 밖에서는 J와 아르투로, 에이스와 니코, 아레이와 모노TV가 싸우고 있었고 싸움을 중재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데이빗의 자신의 비밀을 공개하도록 하자는 의견에 의해 상황이 괜찮아진 후 테루코에게 시계 만들기를 하자고 권유한다. 테루코가 누구의 동기를 받았냐고 묻자 동기의 주인을 "그"라고 칭한다. 이로인해 테루코는 에덴이 받은 동기의 주인이 남자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데이빗과 이야기하던 아레이를 마주치고는 인사한다. 자신이 기획한 활동에 아레이를 초대하기 위해 찾으러 다닌 것. 베이킹에 초대받지 못해서 기분이 상했던 것과는 달리, 아레이는 에덴을 욕하며 오히려 그 베이킹이 없었다면 민은 살아있었을 것이라며 민의 죽음이 에덴의 잘못이라고 한다. 결국 에덴은 울며 도망쳐 나간다.

탈의실에서 테루코와 마주치는데, 옷을 바꾼 테루코가 자신의 옷을 안가져갔길래 직접 배달해주려고 온 것이라고 한다. 탈의실 밖으로 나가자 체육관에서 난 소리를 듣고 확인하러 간다. 그곳에는 니코와 죽어있는 에이스가 있었고 우선은 조사를 하려던 그 때, 에이스가 자신은 죽지 않았다면서 소리를 지른다. 그리고는 모노TV에 의해 테루코와 함께 강제로 체육관에서 내쫓아진다.

쓰레기통을 엎어서 그 곳에 있던 쪽지를 복원하는 로즈를 돕는다. 이후 학급재판에서 찰스에 의해 자신의 비밀[1]이 밝혀지지만 정작 자신이 받은 비밀의 주인을 공개하지 않는다. 테루코가 위트,로즈와 함께 복원하던 쪽지의 내용을 물어보자 본인은 이 쪽지를 쓴 적 없다는 것을 어필하며 쪽지를 보여준다. 그 쪽지는 누군가 에덴을 사칭하여 아레이에게 보낸 것으로, 그 내용은...
아레이
누군가 내 동기를 알아냈어.
걔가 자기 여동생의 죽음에 책임을 가진다는 그거.
공유할 생각은 없었어 안 하겠다고 했으니까 근데 그게 새어나갔어
무서워. 아무래도 ???[2]가 내게 뭔가 할 것 같아
놀이터에서 7:30분에 만나자
내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했잖아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네가 필요해
에덴
후가 알리바이를 보증해줌으로써 의심받지 않는다. 허나 비밀의 주인에게 협박받는다는 내용은 진실이므로 다른 학생들은 주인의 정보와 J의 증언을 통해 에덴은 아르투로에게 협박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에덴은 모든 일을 털어놓는다.

아레이와 다툰 날, 의무실에서 아르투로에게 비밀을 알려주자 아르투로는 괴로워하면서 화를 냈고 심지어 에덴을 협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문이 열리며 아레이는 아르투로에게 그만 두라고 말했고, 아르투로를 넘어뜨려 에덴을 구했다. 그리고 아레이는 자신이 에덴처럼 착한 사람이 될 것이고 그 둘은 친구가 되기로 약속한다.

아레이의 죽음을 민 때와 같이 자신의 잘못이라며 크게 자책한다.

아레이가 살해 당한 방식이 드러나면서, 니코의 살인 트릭을 알고 있는 인물들 중 한 명인 점 때문에 검정 유력 후보로 몰리자 테루코에게 울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테루코는 에덴을 믿어 주었고,[3] 에덴보다 살인 방식에 적합한 사람이 있다는 점 때문에 검정 유력 후보에서 벗어났다.

4. 여담

동공의 모양은 태엽.

이름의 한자는 飛佐 楽이다.

2챕터 재판에서 밝혀진 공식적인 성적 지향은 레즈비언.

지나치게 친절한 성품을 가져서 테루코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하나, 현재 시점에서 생존자들 중 몇 안 되는 정상적인 인물이다.[스포일러]

[1] 네가 그녀에게 키스한 후로, 넌 네 성적지향이 네 우정을 망칠 것을 두려워했어.[2] ???가 누군지는 쪽지가 찢어져서 알 수 없다.[3] 이는 에덴이 지난 재판에서 테루코를 도와 주었기 때문이다.[스포일러] 대표적으로 주인공부터 인간 불신이 강해서 냉소적이고, 어그로꾼이 다른 원작, 동인 작품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치료 담당은 외모 지상 주의에 강약약강, 누구는 갱생했으나 사망하였고, 누구자신에게 꾸준히 시비를 털던 사람에게 살인 미수까지 저질렀고, 엄마 같은 존재였던 사람한 어그로꾼의 본성이 드러나고,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심하게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