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에 등장하는 희망봉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
행운 | 타와키 테루코 | 반역자 | 알렉산더 매튜 | 화학자 | 찰스 쿠에바스 | 중매인 | 위트 영 |
기수 | 에이스 마키 | 볼링선수 | 나게이시 아레이 | 위작화가 | 로즈 라크루아 | 치터 | 징 후 |
시계장인 | 토비사 에덴 | 개인 스타일리스트 | 리바이 폰타나 | 성형외과 의사 | 아르투로 길스 | 학생 | 정민 |
동기부여 | 데이빗 치엠 | 호러 애호가 |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 특수효과 아티스트 | J 모레노 | 펫 테라피스트 | 니코 하코뱐 |
〈초고교급 성형외과 의사〉 아르투로 길스 Arturo Giles | ||
신체 사이즈 | 신장 - 190.5cm (6'3") 체중 - 80.7kg (178 lbs) 가슴둘레 - 84cm (33 in) | |
생일 | 5월 1일 | |
좋아하는 것 | 타블로이드 | |
싫어하는 것 | 더러운 공기 | |
담당 성우 | Log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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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난 매력적인 사람하고만 대화하거든, 그러니 내 시야에서 사라져."
아르투로 길스는 성형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의사이다.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을 숭배하며, "못생긴" 사람을 기피한다. 즉 거의 모두이다.
아르투로는 무례하고, 젠체하며, 다른 사람을 무가치하게 본다... 당신이 찬란한 유명인이 아니라면.
당신이 유명인이라면 아르투로는 당신에게 알랑댈 것이다.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을 숭배하며, "못생긴" 사람을 기피한다. 즉 거의 모두이다.
아르투로는 무례하고, 젠체하며, 다른 사람을 무가치하게 본다... 당신이 찬란한 유명인이 아니라면.
당신이 유명인이라면 아르투로는 당신에게 알랑댈 것이다.
2. 캐릭터 특성
외모지상주의에 잡아먹힌 캐릭터.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름답다는 기준에 들지 않는 사람은 못생기고 우매하다며 폄하한다.DRDT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유일한 의사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는 역할을
3. 작중 행적
챕터 1
눈에 띄게 극단적인 외모지상주의 사상을 가진 탓인지 시작부터 베로니카에게 찍혀 마구 끌려다닌다. 공포영화를 추천하던 베로니카에게 질색하며 절대 보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엔 보게 되어버린 것 같다.
부검의를 맡은 점 외에는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 등 자발적 아싸의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재판을 잘 따라오며, 이해도가 좋고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챕터 2
동기 획득 시간에 J. 모레노의 동기를 받게 되고, 그녀가 본명이 줄리아 로잘레스이고 마리아벨라 로잘레스라는 유명배우와 유명 연출가 사이의 딸이라는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의 외모지상주의에 따라 J를 신처럼 숭배하며 스토커마냥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J는 이것을 상당히 싫어하고 하지 말라고 욕까지 섞어가며 말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추후 재판에서 에덴이 아르투로의 비밀을 받았음이 밝혀지는데, 아르투로의 비밀은
네 여동생은 너 때문에 자살했어. 넌 떠나면 안 됐어.
에덴은 이 비밀을 아르투로에게 알려주었고, 내용을 들은 아르투로는 그게 자신의 비밀일 리 없다며 부정하는 발언을 계속하다 "내가 내 삶을 살고 싶었던 게 잘못이란 말야!?" 라고 소리지르곤...
에덴의 목에 메스까지 대며 위협을 가한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인 셈. 그러다가, 밖에서 이 상황을 듣고 있던 아레이에게까지 비밀을 들키며 추하게 역관광당하고 도망친다.
이 이야기가 알려지자 아르투로는 학생들 사이에서 완전한 기피 대상이 되었고, J 모레노에게 공식적으로 스토킹 금지 처분을 받는다.[1]
이후 사건의 범인으로까지 몰리나, 7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 J를 따라다녔다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기 때문에 용의선상에서 제외되었다.
4. 여담
눈동자는 평범하지만, 특이하게 동공이 흰색이다.여동생의 이름은 펠리시티 길스. 아르투로와의 나이 차는 3~4년 정도다. 자존감이 낮고 아르투로를 많이 존경한다고 한다. 비밀의 내용대로라면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항상 하얀색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팬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1] 베로니카는 제외. 베로니카는 오히려 매력적이라며 아르투로에게 더 호의를 가지게 되어버렸다. 어찌됐든 아르투로에겐 최악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