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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치바 롯데 마린즈 No. 4 | |
토모스기 아츠키 友杉篤輝 / Atsuki Tomosugi | |
생년월일 | 2000년 11월 7일 ([age(2000-11-07)]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오사카부 오사카시 스미노에구 |
학력 | 릿쇼대학쇼난고교 - 텐리대학[1] |
신체 | 171cm / 70kg |
포지션 | 유격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22년 NPB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
소속팀 | 치바 롯데 마린즈 (2023~) |
등장곡 | One Direction - What Makes You Beautiful |
응원가 | 러시아 민요 '트로이카'[2] |
연봉 | 2024 / ¥19,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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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선수.2. 선수 경력
초등학교 1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유격수 주전을 맡았으나 학교가 약체라 현 대회 4강 탈락이 최고기록이었다. 이때 팀메이트 타니가와 유이토가 2년 후배로 있었다.고교 졸업 이후 텐리대학으로 진학하여 1학년 때부터 출전하였고 2학년 추계시즌부터 주전 유격수를 맡았다. 대학 리그에서 타격왕 2회, 유격수 베스트나인 3회, 리그 MVP 1회를 수상하며 타나카 미키야[3]와 함께 대졸 유격수 최대어로 꼽혔다. 대학 통산 성적은 69경기 227타수 타율 .335에 1홈런 33타점 26사사구 13삼진 36도루 OPS .826. 리그 급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국대회에서도 잘 쳤고 대학 국가대표팀 경력도 있었다. 키쿠치 리쿠와 마찬가지로 4학년 추계시즌을 말아먹었다는 점은 흠이지만.
이후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드래프트에서는 롯데가 2라운더로 지명하였다. 하즈레 1라운더~2라운더 정도가 적정이라는 말이 많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제 순번에 뽑았다는 평가.[4] 계약금은 7000만엔에 연봉은 1200만엔이다.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23 시즌
첫 해부터 1군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였다.시범경기에서도 1군 엔트리에 포함.
이후 시즌에서도 후지오카 유다이와 유격수 플래툰으로 출전하며 64경기 209타석이나 되는 기회를 얻었고, 타율도 0.254로 나쁘지 않았다. 다만, 선구안[5]과 장타력[6]이 영 좋지 않아 OPS는 0.579에 그쳤다.
2.1.2. 2024 시즌
등번호를 10번에서 후지오카 유다이[7]가 오랫동안 쓰던 4번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후지오카가 유격수에서 2루수로 전향하면서 챠타니와 유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5월 3일 기준으로 타/출/장이 .269/.296/.328을 기록하며 작년과 별 차이가 없는 성적을 보여줬다. 타율만 보면 그렇게 나쁜 건 아닌데 선구안[8]과 장타력[9]이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 하지만 팀에 딱히 유격수 자원도 없고 유일한 경쟁자인 챠타니는 1할대로 더 심각하게 부진하는지라[10] 딱히 답이 없어서 계속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다.
다행인 건 UZR은 파리그 2위로 겐다 소스케보다도 높을 정도로 수비는 좋다. 하지만 주루는 타격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편. 장타를 아예 포기하고 뽑은 선수이건만 도루같은 부분에서는 후지오카 유다이와 별반 차이는 없다.[11] 그래도 후지오카가 한참 주전을 차지할 때 UZR 꼴찌를 다투던 것을 생각하면 그것보단 나은 상황.
시즌 성적은 125경기 393타석에 나와서 73안타(0홈런) 17볼넷 52K 11도루 .206 / .241 / .237로 OPS가 0.5가 안 되는 끔찍한 타격 부진을 기록했다. 아무리 수비가 좋아도 이 정도 타격이면 주전으로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는 수준. 그러나 마땅한 대체자도 없는지라[12] 143경기 중 108경기를 선발 유격수로 나오며 반 강제로 주전 유격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그나마 11도루 2실패를 기록하는 등 주루나 수비에선 좋은 편이지만[13], 17볼넷 52삼진이라는 극악의 선구안과 2루타도 버거운 극악의 장타력, 2할을 간신히 넘기는 컨택까지 합쳐지며 총체적 난국이 되고 말았다. 이런 탓에 타순도 당연히 8, 9번 위주였고 막판에 대타(주로 카쿠나카)로 교체되는 일이 잦았다.[14]
3. 플레이 스타일
대학 통산 1홈런일 정도로 파워툴은 없지만 컨택, 선구, 주루가 좋은 평가를 받는 유격수 유망주. 우타자임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1루까지 3.73초에 뛴 적이 있을 정도로 스타트가 좋다.[15] 또한 선구안의 경우 대학리그에서 0삼진 시즌도 있었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16] 하지만 수준이 더 높은 프로에서는 오히려 볼넷이 적고 삼진이 많은 스타일이다. 아마 볼넷을 얻기 위해 참는 스타일보다는 배드볼 히터 스타일의 플레이를 해 오기 때문에 대학에서 삼진을 잘 당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이외에도 수비가 상당히 좋아 2024년 8월 기준으로 겐다 소스케보다 시즌 UZR이 높다. 시즌 최종 UZR은 겐다보다 소폭 낮지만 여전히 파리그 2위, 전체 3위이며 수비범위는 겐다보다도 한참 넓으며 양 리그 통틀어 전체 1위다. 이 때문에 토모스기가 선발 유격수로 나온 경기를 보면 내야안타가 꽤 많이 나온다. 토모스기가 넓은 수비범위 덕에 좌익수/중견수 앞으로 빠져나가야 할 타구를 어떻게든 뛰어가서 잡았지만 1루에 송구를 못 하거나 송구 타이밍이 늦어서 안타가 되는 경우가 꽤 보이기 대문.
결론적으로는 높은 타율, 출루율과 많은 도루, 좋은 수비력을 기대하는 전형적인 즉전감 똑딱이 테이블세터 자원.
일단 신인 시즌인 2023년에는 타율 0.254와 9도루로 특출나지는 않아도 나름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신인의 한계인지 볼넷이 너무 적어서(4.3%) 출루율은 3할도 채 안 되는 것이 걸림돌.
2년차인 2024년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겐다 소스케의 수비에 후지오카 유다이의 타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겐다랑 후지오카 모두 대졸사회인이라 저 나이대에는 프로에 있지도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한동안은 주전 유격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7]
4. 기타
- 2023년의 목표는 개막 1군 엔트리 진입이라고 밝혔다.
[1] 국제학 학사.[2] (演奏) オイ! (演奏) 友杉! ラララ... (어이! 토모스기! 라라라...)[3] 아지아대학의 주전 유격수를 맡았던 선수로 2022년 드래프트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4]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아사노 쇼고의 지명에서 밀릴 시 하즈레 1라운더로 토모스기를 뽑겠다고 공언했었다. 하지만 추첨에서 승리하면서 쿄진은 아사노를 1라운더로 데려갔다.[5] 시즌 9볼넷으로 타석 대비 볼넷률이 4.3%에 그친다(...). 거의 박종윤 수준으로 볼넷이 없는 셈. 삼진은 31개로 특별하게 많은 편은 아닌데 볼넷이 너무 적어서 BB/K는 0.29에 그친다.[6] 시즌 안타 47개 중 장타는 2루타 7개가 끝이며, 3루타나 홈런은 아예 없다.[7] 2023년 후 방출된 후쿠다 슈헤이의 7번으로 변경했다.[8] 사실 삼진은 고작 9개로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문제는 볼넷이 고작 3개로 볼넷을 지나치게 안 골라간다(...).[9] 안타 18개 중 장타는 2루타 4개가 끝.[10] 이 때문인지 챠타니는 유격수보다는 거의 1루수 백업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작년에도 1루수 출전이 제일 많긴 했다.[11] 단 이것은 카네코 마코토 작전코치가 도루를 매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도루 지시를 거의 안 해서 그런 것도 있다. 2022년에 44도루를 했던 타카베 아키토도 올해 시즌의 1/2밖에 나오지 못하긴 했는데 겨우 10도루에 그쳤다.[12] 전년도 유격수를 번갈아봤던 후지오카는 2루수로 전향한 후에 수비가 이전으로 롤백해버렸고(...), 오가와는 그나마 토모스기 대신 간간이 유격으로 나오긴 했으나 이쪽도 타격 부진인 건 매한가지이며 챠타니는 차라리 토모스기가 양반일 정도로 부진하고 있다.[13] 이런 점 덕에 선발로 나오지 않으면 간간이 대주자로 나왔는데, 특히 오가와가 선발로 출전할 때 후지오카의 대주자로 많이 들어갔다.[14] 사실 토모스기가 계속 유격수로 쓰인 건 팀 유격 자원 문제도 있지만, 양옆의 쇼고와 후지오카가 행복한 수비(...)를 보여준지라 이 둘을 커버하기 위해 넣은 것도 있긴 하다.[15] 우타자는 좌타자보다 0.2초 정도 스타트가 느려지기 때문에 저정도면 좌타자로는 3.53초라는 것. 여담으로 똑딱이 외야수인데도 1라운더로 지명받았던 오기노 타카시가 홈에서 1루까지 3.3~3.5초만에 끊는다.[16] 3학년 추계시즌 때 43타수 8사사구 0삼진을 기록하였다. 당시 출루율은 무려 .529.[17] 설령 타격력이 지금 수준에서 안 올라와도 수비가 정상적인 유격수를 2010년대 이후로 본 적이 없는 팀 상황상 꾸준히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