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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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마시 소우체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SK 슬라비아 프라하
1.1.1. 유년기
어린 시절 토마시 소우체크 |
체코 비소치나 주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FC 슬로반 하블리치쿠프브로트[1]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슬라비아 코치가 찾아와 테스트 제안을 했고, 10살에 체코 명문 구단 SK 슬라비아 프라하에 합류했다. 그래서 가족들이 엄청난 희생을 해야 했다. 120km 넘는 거리를 4~5년 동안 일주일에 5번 프라하로 갔어야 했다. 처음에는 주 2회만 프라하로 갔었고 그땐 할아버지가 태워주면서 훈련과 경기에 참여했으나, 나중엔 부모님이 근무시간과 근무일을 변경하면서 고생을 했다.
가족 전체가 운동하는 집안이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됐는데, 그의 아버지는 전직 골키퍼였으며 어머니는 핸드볼과 마라톤을 했고 이모는 축구를 했다. 특히 어머니랑 마을에 있는 숲에서 많이 뛰어다녔다고 한다.
처음엔 공격수로 축구를 시작하면서 미드필더로 내려갔다가 나중에는 수비수도 뛰었다. 2013년 팀과 첫 프로 계약을 맺었고 체코 연령별 대표팀에도 승선한다. 1군에 올라와 훈련도 같이하고 벤치에도 앉았지만, 팀에서 주목받지 못해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UEFA U-19 유럽선수권 대회 예선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1.1.2. FK 빅토리아 지즈코프 임대
소우체크의 프로 데뷔 클럽 FK 빅토리아 지즈코프 |
2014/15 시즌 1월, 경기에 뛰기 위해 2부 리그 클럽에 테스트를 보러 다녔다. 다른 클럽들에게 거절당하고 결국 FK 빅토리아 지즈코프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다. 이유는 단순했는데 무료로 임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지즈코프 감독이었던 진드리치 트르피쇼프스키는 소우체크를 보며 딱히 감흥이 없었는데, 클럽 단장이 개입하면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되어 가장 열심히 훈련에 임했었다.
소우체크는 키가 커서 코치들이 그를 볼 때 그를 느리다고 생각했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패스는 썩 좋지 않았다. 그래서 슬라비아 아카데미에서는 그를 센터백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본인이 미드필더 자리를 너무 좋아해서 꽤나 저항을 했다. 항상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야야 투레를 존경했고, 계속 중앙 미드필더에서 뛰고 싶어 했다.
지즈코프에서의 생활은 험난했다. 구단이 막대한 빛에 짓눌려 있었고 홈 경기장의 유지 관리 비용을 지불할 돈이 없었기 때문에 감독은 아파트 블록 사이에 위치한 인근 공원에서 훈련 세션을 진행했다. 동네 주민들이 산책하는 곳에서 프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고, 나무들 사이에서 전술적 대형을 배웠다고 한다.
FK 빅토리아 지즈코프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로 출장하면서 성공적으로 프로 데뷔 시즌을 보냈고, 14경기 8승 3무 3패를 하여 팀의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때의 활약으로 다시 연령별 대표팀에 승선해 체코 U-21 유니폼도 입었다.
<rowcolor=#ffffff> FK 빅토리아 지즈코프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14-15 | 14 | 0 | 0 | |
<rowcolor=#ffffff> 총계 | 14 | 0 | 0 |
1.1.3. SK 슬라비아 프라하 데뷔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주전으로 시즌을 치른 소우체크 |
2부리그에서 성공적인 프로 데뷔를 마친 후 2015년 여름, 슬라비아로 복귀했다. 이때 팀 상황은 가히 지옥도였는데 팀은 강등 직전에 살아 돌아와 11위로 리그를 마쳤으며 또 구단에 돈이 없어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클럽의 어린 선수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게 소우체크에겐 기회가 되었다.
시즌 초 새롭게 부임한 두산 우린 주니어 감독은 리그 개막전부터 전 시즌 리그 챔피언인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소우체크를 기용했다. 비록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4R FC 비소치나 이흘라바를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작렬시켰고, 7R FC 즐린전에서 리그 2호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다. 구단은 선수 수급도 못했는데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전반기에 4위까지 올랐다. 이후 바니크 오스트라바전에선 커리어 첫 해트트릭도 기록했고 팀은 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유로파 티켓을 따냈다.
감독은 소우체크를 처음 봤을 때 미드필더에서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패스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스피드도 그렇고, 슬라비아 아카데미 코치들이 주목하던 선수가 아니었던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뛰는데도 득점을 올렸고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상당히 괜찮았고 무엇보다 몸싸움 상황에서 견고했으며 훈련이 진행될수록 실력이 빨리 늘었다고 했다. 한 번은 훈련 중에 소우체크에게 위험한 태클이 들어왔는데 이 선수가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부터 들었다며 정말 긴장을 했다고 했다. 그렇게 갑자기 슬라비아 복귀 첫 시즌에 팀의 핵심선수가 되어 31경기에 출장해 7득점을 기록했다.
2016-17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출전했다. 유로파 예선에서 RSC 안데를레흐트에게 총합 6:0으로 탈락해 두산 우린 주니어 감독은 경질되고 야로슬라프 실하비 감독이 선임되었다. 이 시기 체코 국가대표 성인팀에도 콜업되는 듯 개인 기량이 상승세였지만 실하비 감독은 소우체크를 철저히 스타팅에서 배제했다. 3개월 동안 단 93분의 출전 시간만 가졌었고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팀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FC 슬로반 리베레츠와 6개월 단기 임대 계약을 맺었다.
1.1.4. FC 슬로반 리베레츠 임대
슬로반 리베레츠 시절 토마시 소우체크 |
임대 오기 전 단 3승만을 하며 침체기에 빠져있던 팀을 끌어올렸고, 7승 3무 4패로 시즌을 마감하여 강등권 밖으로 무사히 구출했다. 특히 매 경기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언론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슬라비아에서 소우체크를 쓰지 않았던 야로슬라프 실하비[2] 감독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토마시 소우체크 대신 카메룬 국가대표 미카엘 은가두-은가뒤와 보스니아 유망주 야스민 슈크, 체코 국가대표 미드필더 요제프 후슈바우어를 기용하며 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담으로 이 시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동료가 되는 블라디미르 초우팔과 같은 팀으로 뛰었다.
<rowcolor=#ffffff> FC 슬로반 리베레츠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16-17 | 13 | 0 | 1 | |
<rowcolor=#ffffff> 총계 | 13 | 0 | 1 |
1.1.5. SK 슬라비아 프라하 복귀
2019 포르투나 리가 올해의 선수 토마시 소우체크 |
2017-18 시즌, 다시 슬라비아에 복귀했고 주전 경쟁에서 승리했다. 리그에서 전반기 단 2패만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유럽대회가 문제였다.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유로파 조별 예선으로 직행했는데, 다른 팀도 아니고 카자흐스탄의 FC 아스타나에 밀려 유로파 32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실하비 감독이 경질된다. 이후 FK 빅토리아 지즈코프에서 인연이 있던 진드리치 트르피쇼프스키 감독이 선임되면서 소우체크 기량도 일취월장 성장하기 시작한다. 체코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자리를 차지했고, 드디어 빅리그 스카우터에게 관심을 받으며 이탈리아의 ACF 피오렌티나와 이적설이 뜨기 시작했다.[3]
팀은 아쉽게 리그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려 16년 만에 구단에 우승컵을 안겼다. 시즌 총 39경기를 뛰었고 3골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8-19 시즌, 만 24세의 나이로 커리어 사상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49경기에 출전해 19골 9어시를 기록하며 중앙 미드필더에서 말도 안 되는 활약을 펼쳤다. 리그 우승과 리그 컵 우승을 하며 구단에 77년 만의 더블을 선물했고 선수 본인도 체코 리그 올해의 선수, 체코 리그 올해의 미드필더 등 개인 수상을 석권하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유로파 리그는 8강까지 올랐다. 16강, 세비야와의 2차전에선 1골 1어시를 기록했고 팀은 총합 6-5로 승리해 8강전에 올랐다. 8강전 첼시 FC와의 경기는 총합 5-3으로 패배했다. 1차전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해 아쉽게 팀이 1-0으로 패배했는데 2차전은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첼시를 궁지까지 몰아붙였다.
여러 유럽 구단들의 제의가 들어왔지만, 시즌이 끝난 후 바이아웃 1500만 유로(약 200억 원)의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일단 구단에 남겠다는 의사를 표했다.[4]
2019-20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체코-슬로바키아 슈퍼컵에서 승리하며 커리어에 우승컵을 하나 더 추가했다. 전반기에만 12골을 넣는 엄청난 활약을 했다.
겨울 이적시장 웨스트 햄으로 잔류시 완전영입이 발동되는 임대이적했다. 완전 이적시 이적료는 1600만 유로로 추정되며, 체코 리그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금액을 클럽에 안기고 14년간 머물렀던 팀을 떠났다.
<rowcolor=#ffffff> SK 슬라비아 프라하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15-16 | 31 | 7 | 1 | |
2016-17 | 13 | 0 | 0 | |
2017-18 | 39 | 3 | 1 | |
2018-19 | 49 | 18 | 9 | |
2019-20 | 26 | 12 | 3 | |
<rowcolor=#ffffff> 총계 | 158 | 40 | 14 |
1.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1.2.1. 2019-20 시즌
- 개요
- 웨스트햄 데뷔 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경기를 보면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 특히 맨시티전에서는 혼자 13.1km를 달렸다. 그래서 그런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3경기 결장이 예상되었지만 회복력도 빨라 1경기만에 복귀하였다.
- 웨스트햄이 잔류하면 자동적으로 완전이적 옵션이 발동된다.
- 주요경기
- 32R 첼시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터트렸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지만 바로 잠시 뒤 코너킥 상황에서 좋은 움직임으로 헤딩 득점을 터트렸다.
- 33R 뉴캐슬전에서 골대맞고 나온 공을 멋진 발리슛으로 밀어넣으며 다시 리드를 잡는 득점을 터트렸다.
- 36R 왓포드전에서 보웬의 크로스를 쇄도하며 머리로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 계약
- 잔류시 완전영입 옵션을 발동하여 1900만 파운드(약 300억)에 웨스트햄으로 완전이적했다.
<rowcolor=#ffffff> 웨스트햄 2019/20 시즌 | ||||
<rowcolor=#ffffff> 대회 | 출장경기 | 득점 | 도움 | 팀 순위 |
프리미어 리그 | 13 | 3 | 0 | 16th |
FA 컵 | 0 | 0 | 0 | - |
리그 컵 | 0 | 0 | 0 | - |
<rowcolor=#ffffff> 총계 | 13 | 3 | 0 |
1.2.2. 2020-21 시즌
체코 듀오 블라디미르 초우팔과 토마시 소우체크 |
- 개요
- 리그 전경기 선발 풀타임 출장을 기록하며, 팀내 핵심선수가 되었다.
- 주요경기
- 3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헤딩골을 넣었지만 라울 히메네스의 머리에 맞은 후 들어간 것이 확인되어 자책골로 수정되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 8R 풀럼 FC전에서 사이드 벤라흐마가 넘겨준 공을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 11R 맨유전에서 데클란 라이스가 헤딩으로 띄운 공을 몸을 날려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 12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재러드 보언이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득점하여 두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 1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전에서 코너킥 상황에 헤더로 동점골를 기록했다.
- 17R 에버튼 FC전에서 애런 크레스웰의 슛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어 나오자 그 볼을 밀어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 20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가 띄워준 볼을 헤더로 찍어누르며 동점골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애런 크레스웰이 올려준 볼을 침착하게 잡아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넣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큰 보탬이 되었다.
- 22R 아스톤 빌라전에서 사이드 벤라흐마의 킬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 23R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바지에 미트로비치를 가격했단 이유로 퇴장을 당했는데, 고의성이 없었고[5] 심지어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까지 나서서 퇴장이 아니라고 했지만 마이크 딘 주심은 그대로 다이렉트 퇴장을 꺼내들어서 큰 논란이 되었다.[6][7]
- 이후 웨스트햄이 FA에 항소했고 징계는 철회되었다.
- 25R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경기 초반 헤딩 경합 중 자펫 탕강가와 충돌해 눈 위쪽이 찢어서 출혈이 심했지만 지혈을 마치고 돌아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 29R 아스날 FC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헤더 슈팅에 발을 갖다 대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슈팅이 발에 맞고 실점하며 자책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 31R 레스터 시티 FC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볼을 받아 좋은 위치에 있던 재러드 보언에게 볼을 건네주어 팀의 세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 34R 번리 FC와의 경기에서는 혼자 공중볼 경합에서 17번을 성공했다.[8] 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 37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사이드 벤라마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하며 리그 10득점 고지에 올랐다.
- 기록 및 수상
- 리그 10득점으로 미카일 안토니오와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다.
- 리커버리 팀내 1위(463회), 태클 및 인터셉트 팀내 2위(138회), 블록 팀내 2위(56회), 압박 시도 팀내 1위(603회), 클리어링 팀내 2위(145회)를 기록했다.
- 프리미어리그 King of the Match를 총 4회 수상했다. 제시 린가드(7회)와 애런 크레스웰(7회)에 이은 팀내 3위이다.[9]
- 공중볼 경합 승리 리그 1위(217회), 경합 승리 리그 1위(337회), 활동량 리그 1위(437.7km)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높이와 커버반경을 보여주었다.[10]
- Sky Sports EPL 선수 파워 랭킹 2위에 올랐다.
-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 주관 EA SPORTS에서 수여하는 2020/21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에 지명되었다.[11]
- 런던 풋볼 어워즈 선정 2020/21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에 지명되었다.[12]
- EA Sports FIFA21 선정 2020/21 프리미어 리그 베스트 XI에 선정되었다.[13]
- GIVEMESPORTS 선정 2020/21 프리미어 리그 베스트 XI에 선정되었다.[14]
-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15]
- 2020년 체코 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축구 선수를 수상했다.
- 2020년 체코 스포츠 기자단 선정 골든 볼을 수상했다.
- 2020년 체코 스포츠 기자단 선정 올해의 운동선수 4위에 선정되었다. 1위는 NHL에서 활약하는 아이스하키 선수 다비트 파스트르냐크다.[16]
<rowcolor=#ffffff> 웨스트햄 2020/21 시즌 | ||||
<rowcolor=#ffffff> 대회 | 출장경기 | 득점 | 도움 | 팀 순위 |
프리미어 리그 | 38 | 10 | 1 | 6th |
FA 컵 | 2 | 0 | 0 | 5R |
리그 컵 | 0 | 0 | 0 | 4R |
<rowcolor=#ffffff> 총계 | 40 | 10 | 1 |
1.2.3. 2021-22 시즌
- 주요경기
- 1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가 찬 PK가 프레디 우드먼 키퍼에게 막히자 튕겨나온 볼을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 7R 브렌트포드 FC전에서 재러드 보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 14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전반 4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 19R 왓포드 FC전에서 재러드 보언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 27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 FC전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크로스를 완벽한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이자 합계 스코어 원점을 만드는 소중한 골을 기록했다.
- 33R 번리 FC전에서 세트피스 상황 마누엘 란시니가 올린 크로스를 어깨로 맞춰내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 기록 및 수상
1.2.4. 2022-23 시즌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주전으로 꾸준히 기용되고 있다.시즌 극초반에 열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비보르 FF전에서 잔루카 스카마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컨볼을 밀어넣으며 추가골 또한 기록했다. 이 때를 기점으로 폼이 상승하리라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초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팀 내에서도 상당히 나쁜 폼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둔탁한 발밑과 빌드업 기여 능력이 전무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계속 부각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5R 토트넘 핫스퍼 전에 득점을 터뜨리면서 승점 획득에 기여했고, 9R 울버햄튼전에는 볼 경합 9회 승리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13R AFC 본머스전에는 1도움을 올렸다. 확실히 피지컬 면에서는 독보적인 미드필더인지라 기회를 계속 받고 있는데, 기복이 상당히 심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어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월드컵 휴식기를 거친 후에는 개선이 되리라 생각했으나 여전히 큰 부침에 시달리고 있다. 17R 아스날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42%, 태클 성공률 0%, 지상 경합 성공률 25%라는 처참한 스탯을 남기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데클란 라이스의 짝으로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나 그 기대에 맞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시즌 내내 투박한 볼터치와 흐름을 끊는 단점만이 부각되며 웨스트햄 서포터들에게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있는 선수가 되었다. 거기에 패스 성공률도 극단적으로 낮은데 애초에 패스 시도 횟수 자체도 크게 줄어들면서 경기 영향력을 거의 상실하였다. 경기를 조율해야 하는 허리에 서는 선수가 이렇게 팀에서 걷도는 모습을 보이게 되자 팀 경기력도 그만큼 하락하였다.
허나 과거 마루앙 펠라이니를 활용했듯이 장신에 피지컬이 좋은 소우체크를 활용하고자 하는 모예스 감독에게는 중용을 받고 있다. 처참한 폼에도 불구하고 매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팬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의 대체자로 새로 영입된 플린 다운스가 있지만, 다운스는 신장이 작기 때문에 소우체크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때문에 다운스가 나온 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소우체크 선호는 시즌 말미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32R AFC 본머스전에 1도움을 올리는 등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세트피스에서 혼전 상황 속 공을 라이스에게 전달하며 공격포인트도 쌓았고, 수비 및 경합 상황에서 제법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 경기는 팀 전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라이스와 루카스 파케타가 정말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소우체크에게 큰 주목도가 생기지는 않았다. 시즌 말미에 또 다른 체코 선수인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폼을 회복하고 있기에 소우체크의 폼 회복도 기대하는 팬들이 제법 있다.
1.2.5. 2023-24 시즌
2024년 1월 2일, 웨스트햄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1.2.6. 2024-25 시즌
[1] 4부리그에 있으며, 소우체크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면서 연대기여금으로 무려 30억 원을 받았다.[2] 이후 체코 국가대표 감독이 되면서 소우체크와 다시 재회한다.[3] Italové znovu loví ve Slavii! Součka láká Fiorentina, kolik ji může stát?[4] Fotbalista Tomáš Souček podepsal se Slavií pětiletou smlouvu. Výstupní klauzule činí 15 milionů eur[5] 미트로비치가 아닌 프리킥 키커를 보고 있었고 자기도 놀라서 움찔했다.[6] 개리 리네커, 제이미 캐러거 등 많은 축구인이 퇴장이 아니라면서 딘에게 의문을 제기했다[7] 바비 자모라는 대놓고 SNS에 미친X라고 썼다..[8] 아스톤 빌라가 16번, 번리가 15번을 성공했다.[9] Official Beer 2020/21 KING OF THE MATCH[10] Tomas Soucek exclusive interview: West Ham midfielder on stellar campaign and facing Declan Rice with England[11] Premier League player of the year: Tomas Soucek joins Harry Kane and Ruben Dias on shortlist[12] London Football Awards 2021 winners and nominees in full[13] Tomáš Souček named in FIFA 21 Premier League Team of the Season[14] Premier League Team of the Season: Man Utd, Liverpool and Man City stars make 2020/21 XI[15] 2020/21 Player Awards brought to you by Betway round-up[16] Pastrňák je novým králem českého sportu. Teprve jako čtvrtý hokejista v historii[17] Mohamed Salah, Karim Benzema, Kylian Mbappe & Erling Haaland among Europe's in-form players[18] ESPN FC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