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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 ||||
58대 |
브렌트포드 FC | ||
Brentford Football Club | ||
<colbgcolor=#e4010b> 이름 | 토마스 프랑크 Thomas Frank | |
출생 | 1973년 10월 9일 ([age(1973-10-09)]세) | |
덴마크 덴마크수도지역 할스네스시 프레데릭스베르크 | ||
국적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5cm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e4010b> 선수 | 프레데릭스베르크 BK (미상) |
감독 | 프레데릭스베르크 유스 (1995~1998) 흐비도우레 IF 유스 (1998~2004) 볼트크루벤 1893 유스 (2005) 륑뷔 BK 유스 (2006~2008) 덴마크 U-16 대표팀 (2008~2011) 덴마크 U-17 대표팀 (2008~2012) 덴마크 U-19 대표팀 (2012~2013) 브뢴뷔 IF (2013~2016) 브렌트포드 FC (2016~2018 / 수석 코치) 브렌트포드 FC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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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8년부터 브렌트포드 FC 감독을 맡고 있다.2. 감독 경력
프랑크는 고향팀이자 자신의 친정팀인 프레데릭스베르크 BK의 U-8, U-12 등 유소년팀 감독을 맡으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10여 년간 클럽의 유소년 육성에 힘쓰면서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덴마크 U-16/17/19팀을 차례로 맡았다. 특히 2011년에 열린 유러피언 U-17 챔피언십에서는 잉글랜드와 프랑스, 세르비아를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으로 토너먼트행을 확정짓기도 했다.[1]덴마크 유스 대표팀에서 물러난 이후 덴마크의 명문인 브뢴뷔 IF 감독을 맡았다. 그가 감독을 맡기 전 두 시즌 동안 브뢴비는 리그 9위를 연달아 기록할 정도로 처참한 수준으로 추락했으나, 프랑크가 팀을 맡은 뒤 세 시즌 동안 4위, 3위, 4위를 기록하며 팀을 UEFA 유로파 리그로 이끌었다.
2.1. 브렌트포드 FC
2016년부터는 브렌트포드 FC의 딘 스미스 밑에서 수석코치 직책을 수행했으며, 2018년 10월 16일 스미스 감독이 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 FC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자 후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3. 전술 스타일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 경기 해설 |
기본 포메이션으로 3-5-2이나 4-3-3을 경기중에 주로 가져가지만 경기중 상황에 따라 3-4-3, 4-4-2, 4-2-3-1로 자주 바꾸는등 유연하게 포메이션을 가져간다. 승격초에는 상대가 강팀이어도 어지간하면 라인을 올리고 강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두줄 수비후 롱볼로 역습, 상대의 전방압박을 유도한후 빠른 역습등 상대팀이나 팀 내 가용 자원의 상황에 따라 전술을 바꾸는 편이다.
스위퍼 키퍼를 둬서 빌드업 할 때 골키퍼가 빌드업에 상당히 많이 가담한다. 롱 볼 빌드업도 즐겨 쓰는 편이고 3선을 벗어나면 빌드업 템포가 상당히 빠른경우가 많다.
공격 시에는 중앙을 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좌우 측면을 노리는 공격을 주로 한다. 3-5-2를 쓴다는 전제로 예를 들면 오른쪽 스토퍼가 전진, 오른쪽 윙백과 세 명의 미드필더 중 오른쪽 미드필더와 투톱 중 한 명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순간적인 수적 우위를 만드는 식으로 공격한다. 최전방 공격수들이 한 쪽 측면으로 이동해 롱볼로 공을 전개할 때에 공중볼이 강한 투톱이 풀백과 공중볼 경합을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공을 따내서 주위 동료들에게 떨궈주면서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이 때 아이솔레이션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것이 주요 공격 패턴 중 하나다.
후방 빌드업은 골키퍼가 센터백들 사이로 들어가 백3 형식을 만들거나 센터백 한명이 풀백위치로 이동하고 그 위치의 풀백을 조금더 전진시키며 백4를 만들고 그위에 투 볼란치[2]를 두어 상대방의 전방압박을 유도한후 골키퍼나 센터백이 압박이 약한 좌우 풀백에게 롱패스하거나 그대로 비어있는 미드필더에게 패스를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후방 빌드업할때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롱볼로 패스해 발생한 세컨볼로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있다.
상대방이 상대가 상대편 진영에서 빌드업을 전개 하면 강하게 압박해서 방해하여 볼을 탈취하고 빠르게 역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밑에서 공을 뺏어내면 롱 볼로 빠르고 효과적인 역습을 전개하기도 한다.
수비 시에는 역습을 당할 시엔 체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일단 압박을 통해서 볼을 탈취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상대가 압박을 풀고 역습하면 파울로 끊어내서 공격을 지연시킨다. 그 외의 수비 상황엔 간격을 좁혀 상대가 좌우 측면으로 공격하게끔 강제해서 상대가 크로스 위주의 공격을 하게 만들어 장신에 피지컬 좋은 많은 브렌트포드의 수비수들과 공중볼 경합을 하게 유도한다.
현재 브렌트포드에서는 딱히 언급할 단점을 보이진 않고 있다. 굳이 있다면 전술이 많은 활동량을 요하기 때문에 선수들 체력 소모가 큰 편이다. 체력 소모가 큰 전술을 쓰는 팀은 시즌 말미에 팀이 부진하는 일이 빈번한데 브렌트포드 역시 21-22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으나 점차 기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뒤늦게 합류한 에릭센이 없었다면 정말 그대로 고꾸라질 뻔했다. 이번 22-23 시즌에는 문제점을 어느 정도 보완했지만 시즌 후반부로 갔을 때 성적이 내려왔다는 것은 변치 않았다. 다만 이건 브렌트포드의 선수단 뎁스가 그리 두텁지 않았고 부상자도 많이 나왔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평하자면 좀 더 큰 규모의 구단으로 가면 단점들이 나올 수 있으나 현재의 모습만 놓고 봤을 때 팀의 상황에 맞춰서 최선의 전술을 써서 최선의 성적을 내고 있는 감독이고 명장 반열에 오를 후보군 중 한 명이다.
4. 여담
- 영어 기준으로는 이름 토마스와 성 프랑크가 모두 이름으로 들려서 농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프랭크 토마스의 이름 앞뒤가 뒤집혀 있다며 토마스의 별명 '빅 허트'를 뒤집어 '허트 빅'(The Hurt Big)으로 부르기도 한다.
- 평균 키가 180cm가 넘는 (정확히는 2021년 기준 181cm) 덴마크 출신이나 키가 175cm로 덴마크에서는 단신라인이다.
- 공교롭게도 성이 Frank인데 영어 이름으로 흔히 쓰여서 영국에서는 전부 다 프랭크라고 한다. 덴마크에서는 당연히 프랑크. 그래서 토마스 프랭크라고 입력해도 이 곳으로 리다이렉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