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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토마스 칼렌베르 Thomas Kahlenberg | |
본명 | 토마스 제우텐 칼렌베르 Thomas Zeuthen Kahlenberg | |
출생 | 1983년 3월 20일 ([age(1983-03-20)]세) 덴마크 코펜하겐 | |
국적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3cm | 체중 72kg | |
직업 | 축구선수(미드필더[1] / 은퇴) 축구코치 | |
소속 | 선수 | 흐비도우레 IF (1997~1998 / 유스) 브뢴뷔 IF (1998~2001 / 유스) 브뢴뷔 IF (2001~2005) AJ 오세르 (2005~2009) VfL 볼프스부르크 (2009~2013) → 토농 에비앙 FC (2013 / 임대) 브뢴뷔 IF (2013~2017) |
지도자 | HIK 헬레룹 (2018~2020 / 유스코치) 덴마크 U-16 대표팀 (2020~ / 수석코치) | |
국가대표 | 47경기 5골 (덴마크 / 2003~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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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의 前 축구선수. 현재는 덴마크 U-16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이다.2. 클럽 경력
2.1. 브뢴뷔 IF
흐비도브레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1998년 브뢴뷔 IF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그리고 2001년 소속팀과 성인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었으나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2002년 당시 브뢴뷔의 유소년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활약하였으나, 2004-05 시즌엔 왼쪽 윙어로 출전하기도 하였으며, 팀의 더블 달성에 기여했다.2.2. AJ 오세르
2005년 7월 13일, 오세르와 250만 유로의 이적료에 4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팀에 합류하자마자 빠르게 스타팅 11에 자리 잡으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9월 24일에 FC 소쇼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그리고 첫 시즌부터 많은 어시스트를 쌓으며 리그 도움왕에 올랐고, 총 43경기에 나서 9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주전으로 나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선수 본인은 잔류를 선언했다. 오세르에서 5시즌 간 130경기에 출전하여 19골을 넣으며 명실상부 에이스로 활약했다.2.3. VfL 볼프스부르크
2009년 5월, 400만 유로에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이적 직후 부상을 당하며 약 5개월 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그 해 10월 31일 마인츠 05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 여러움을 겪으며 벤치에서 시작해야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던 칼렌베르로서는 충분한 경기 출전이 필요로 했지만, 팀에 잔류했고 총 12경기 출전에 그쳤다.2010-11 시즌에는 시즌 초부터 스티브 맥클라렌의 신임을 받아 이전보다 경기 출전이 많아지며 입지를 회복하는 듯 보였고, 2010년 10월 2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볼프스 소속으로 첫 골을 신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11월부터 다시 벤치 멤버로 밀려났고, 이듬해 2월 중순에는 새로 부임한 피에르 리트바르스키 감독으로 부터 태도 불량이라는 이유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1년 5월 14일, 호펜하임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을 앞두고 1군 복귀전을 치렀고, 팀은 3:1로 승리했다. 2010-11 시즌 동안 그는 17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2011-12 시즌을 앞두고 더 이상 팀에 미래가 없어보였던 칼렌베르는 이적을 모색했으나, 결국 클럽에 남게 되었다. 그리고 새 감독 펠릭스 마가트 체재에서는 철저히 전력 외로 분류되며 B팀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상까지 겹치며 전반기 내내 단 한차례 1군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마가트 감독은 칼렌베르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라고 공표함에 따라 그의 입지는 더욱 시궁창이 되었다.
2.3.1. 에비앙 (임대)
결국 2012년 1월, 에비앙으로 임대되었다. 이적 후 후반기동안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고, 19경기 2골을 기록했다. 시즌을 마친 뒤 칼렌베르는 인터뷰에서 에비앙으로 이적하지 못한다면 죽어서 묻힐 것(..)이라고 밝히며 볼프스를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발버둥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바램과 달리 두 클럽 사이에서 이적료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이적은 무산되었고, AS 생테티엔과 협상을 돌입했다는 얘기가 돌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2.4. 브뢴뷔 IF 2기
2013년 8월 21일, 지옥같았던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친정팀인 브뢴뷔로 이적했다. 4시즌간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두번째 시즌부터는 주장을 역임하며 팀을 위해 헌신했다.2017년 5월 28일, FC 노르셸란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은퇴 경기를 치렀고, 교체되어 필드를 떠날 때 많은 이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 날 그는 2년전부터 생각해왔던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1999년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쳐왔다. 2002년 9월, 당시 자국에서 가장 재능 있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칼렌베르는 처음으로 덴마크 U-21 대표팀에 차출되었고, 2006년까지 26경기에 나서 10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U-21 대표팀 주력 선수로 활약했다. 23살에 참가했던 2006 UEFA U-21 챔피언십에서는 대회기간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이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토너먼트 베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성인대표팀 데뷔전은 2003년 4월 30일 우크라이나전이었으며, 이 경기에서 후반 34분에 교체로 출전했다. 이후 UEFA 유로 2004 최종엔트리에 선택받아 대표팀에서는 막내로 본선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지만,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존재로 인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2006년 9월 1일, 홈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4:2 승리를 견인했다. 그리고 UEFA 유로 2008 지역예선 기간동안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며 힘을 실었지만, 끝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0 FIFA 월드컵 지역예선 기간에는 출전 기회는 적었지만, 스웨덴을 상대로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조국의 본선 진출을 도왔다. 그리고 다음 해 여름에 치러진 월드컵 본선 무대에 참가하는 최종엔트리에 승선하여 조별라운드 3경기 모두 출전했으나 팀은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프리킥 2방으로 덜미를 잡히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월드컵을 마친 뒤 한동안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2012년 6월에 개막한 UEFA 유로 2012 최종엔트리에 깜짝 승선하였다. 그러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로 벤치에서 팀의 조별라운드 탈락을 지켜봐야했다.
그 후 1년 반이 지나고 나서야 2014년 3월 3일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오래간만에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잦은 부상과 노쇠화된 기량으로 대표팀에 모습을 감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