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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23:16:01

텔레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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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1.1.1. 챕터 2 [미궁 속 칠술]1.1.1.2. 챕터 3 [예고된 범죄]1.1.1.3.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2. 캐릭터 임무
2.1. 허영의 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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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1.1.1. 흘러간 시간의 바다

1.1.1.1. 챕터 2 [미궁 속 칠술]
가면 회랑에 잠들어 있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가면 회랑을 직접 설계했다고 하며, 드림시커 일행이 회랑에 갇혀서 계속 돌게 만든다. 회랑에 있는 그림들 중 괴물로 변하지 않는 것에 드림시커 일행이 접촉하자 텔레마 자신의 기억을 보여준다.

기억 속에서는 첫번째로 어린 시절의 모습이 나타나며 텔레마가 누트리스크 가문의 장녀였고 하인들을 잘 다뤘으며, 그러한 배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문의 후계자가 될 때까지 계속해왔다.

첫 번째 기억을 본 뒤에 미궁이 열리고 드림시커 일행이 두 번째 기억에 접촉하자 이번에는 성숙한 상태의 뒷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림자 재앙이 심해자면서 주위의 많은 것이 바뀌고 다른 가문의 귀족간의 싸움에 몰두하게 됨에도 텔레마는 여전히 자신의 가는 방식을 고수해왔다고 한다. 세 번째 기억에서는 누트리스크 가문의 장로들에게 연회나 외출에 대해 제한받는 것으로 등장한다. 누트리스크 가문에는 가주를 포함한 다섯 장로가 있는데, 텔레마의 아버지인 당시 가주인 텔레마의 아버지 외의 장로가 제한을 내린 것을 하인에게 전해 듣고 그 장로에게로 향한다. 네 번째 기억에서는 다섯 장로 중 한 명인 캠벨 장로들에게 가서 따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켐벨 장로의 부동산 거래가 그림자가 나타난 땅을 다른 이름으로 바꿔서 비싸게 팔아치운 사기였으며 그 차익이 부동산 상인과 캠벨 장로에게 흘러들어간 것을 파악하고 따지다가, 가주에게 그만 돌아가라는 말을 듣는다. 다음 기억에서는 그림자에 대해 고찰하다가 자신의 하인 중 하나가 그림자에 둘러쌓이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대해 생각하다 무언가를 두려워해야 한다면 나를 두려워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자 공포로 인해 탄생하는 그림자는 텔레마에게 빨려들어가게 되고, 그림자나 주변 사람을 지배하는 힘을 얻게 된다.

다음 기억들에서는 텔레마가 사람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졸부가 된 상인에게 귀족의 예의범절을 가르쳐준다고 하기도 하고, 연구를 위해 찾아온 대학생에게 그림자의 힘을 보여주는 대가로 잡일을 시키거나, 초대를 받고 찾아온 작가에게 향락을 보여준다고 이전에 자신의 아래에 둔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기도 한다. 텔레마는 가주가 죽고 가업을 이어받은 뒤에도 여전히 향락을 즐기는 걸 멈추지 않았으며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종자로 만들고 자신의 가면 회랑에서 연회를 즐겼다. 다른 장로들은 전부 텔레마에 의해 사라지고 가장 세력이 약했던 캠벨 장로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살아남은 캠벨 장로는 조용히 세력을 키워가며 텔레마에 대한 증오심을 쌓았고, 텔레마에게 연회 비용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후에 캠벨이 텔레마의 연회를 망치기 위한 준비를 했을 때, 텔레마는 지금까지 지배한 사람들을 이용해 위기를 넘어갔다.[1] 이후 연회를 망치는 계획이 실패한 캠벨이 자신의 그림자를 조종하려고 하자, 역으로 캠벨과 주변 사람의 그림자를 조종하는 것을 보여주며 연회의 참석자들에게 찬양을 받는다.

이후 길을 열고 회랑의 연회장에 도착한 드림시커 일행 앞에 나레이션으로 목소리만 들려주다가, 싸움으로 결백을 증명하는 것을 허락한다는 랜턴에 말에 누구 마음대로 허락을 하냐고 하며 나타난다. 남이 잠을 잘 때는 총을 쏘지 말라고 당부하며,랜턴에게 자신의 연회장에서 모두가 자신의 종자이며 랜턴에게 결정해도 되는 건 랜턴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말한다. 자신에 대해 물어보는 드림시커 일행에게 원래는 좀 더 과정을 거치고 자신의 종자가 되었어야 했지만 랜턴 때문에 몇 가지 과정이 스킵당했고 드림시커 일행을 보호해 준 것은 순전히 자기 마음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드림시커 일행을 연회장에서 내보낸다.
1.1.1.2. 챕터 3 [예고된 범죄]
예지몽에서 깨고 예지몽 밖에서 다시 한 번 앰버 스트리트를 둘러보는 송작과 드림시커가 물건을 고르는 도중에 송작의 뒤에서 갑자기 등장한다. 드림시커는 눈물의 의식을 진행하는 것이 백급만 가능한 것이 아닌 것으로 추측하고 텔레마가 눈물의 의식을 실행하려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텔레마는 그저 송작에게 말을 걸러 온 것 뿐이었다.

눈물의 의식이 언제 진행될까 긴장하고 있는 송작에게 다가가서 살고 싶은지 죽고 싶은지 여러 번 물어본다. 송작이 계속 자신을 희생하는 대답을 하자 실망한 듯 뒤돌아버리지만 송작이 만약 살고 싶다고 말하면 그 누구도 자신의 하인을 상처입히게 두지 않으며 랑추를 대가로 쓰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송작이 스스로 결단을 내렸다면 신경쓰지 않으며,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으며 후회한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을 뒤로 떠난다.[2]

형태의 의식을 완료하고 앰버 스트리트로 돌아온 뒤에는 세라피움의 힘이 소멸하는 중이기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그런 와중에도 세라피움이 지금까지 결합한 영혼들이 사라지는 것 때문에 불안해하자 세라피움을 위로해주고 세라피움과 함께 앰버 스트리트에 남는다.
1.1.1.3. 챕터 3-EX [한 몽유자의 고통]

2. 캐릭터 임무

2.1. 허영의 연무

옥시아로 돌아온 일행은 백 년 전 어느 [술]의 행동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향락]의 이름의 의미는 그렇게 간단한 뜻이 아닌 듯한데...

[1] 불을 갑자기 꺼버리는 것에 대해 예전에 지배한 대학생을 이용해 그림자의 힘으로 불을 켜는 방법을 연구해서 그림자의 힘으로 불을 다시 켰으며, 하인들을 물러나게 만드는 것에 대해 예전에 지배한 상인의 동료들을 불러서 연회를 이어가게 했다.[2] 이 때 송작을 살리려는 듯 도와주길 바란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는 투로 한번 더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