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시구레 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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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웹툰
1.1. 제2차붕괴 편
개그 캐릭터 같은 설정과는 달리 꽤나 진지한 캐릭터이다. 키아나 카스라나의 어머니이자 전설적인 발키리 세실리아 샤니아트의 설랑 소대의 멤버로 등장해 활약했다. 하지만, 테레사와 히메코가 대화하면서 사망자에 관한 주제를 말하고 있을 때 키라를 언급했으므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다.[1]
2. 비주얼 노벨
2.1. Durandal BETA
양자의 바다의 생물 "니구라스"와 결합하여 양자의 표류자가 되어서 살아있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이 태어난 거품세계를 구하고 싶어했던 어린 듀란달과 만나서 그녀를 도와준다. 그때부터 듀란달은 키라를 선배라고 부르고 있다. 붕괴 3편 1부에서 듀란달이 S급 발키리들의 최상급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키라의 짬밥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다.3. 메인 스토리
3.1.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3.1.1.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3.1.1.1. 챕터 25-EX [불멸의 칼날]
슈가스 종족이 살고있는 거품우주에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듀란달과 대화하면서 등장했고, 비주얼노벨 시절과는 달리 부상은 전부 회복된 건지 니구라스의 촉수가 보이지 않는다. 듀란달에게 슈가스 종족과의 지식 거래를 중개하였다.
3.2. 1.5부: 삶과 죽음의 춤
1.5부에서 함께 출시되는 수잔나 마나트, 미스텔 샤니아트가 키라가 등장하는 시점하고 비슷한 상황에서 인게임 언급 혹은 대사를 통해서 등장하기 시작했다.[2] 사실상 이때부터 위의 3명은 본편 이후의 양자우주 혹은 후일담 스토리에서 등장할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2.1. 바다의 손끝에서
3.2.1.1. 챕터 36 [창공에서]
거품우주 세인트 솔트 스노우로 날아간 제레 발레리, 수잔나 마나트 일행이 잠겨있는 문을 열어주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그곳에 갇혀 있었던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3.2.1.2.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
제레 발레리, 수잔나 마나트를 만났을때 수십년의 세월만에 선배 대접을 받으려고 자신의 경력을 자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선배 발키리한테 지나칠 정도의 동경심을 갖고있는 수잔나를 자극하면서 오히려 키라 쪽이 당혹감을 느껴버린다.(...). 그리고 제레와 수잔나한테 아이돌 공연을 프로듀스 해준다.(...).[3]이후 미스텔 샤니아트를 만나러 가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싸우게 된다. 키라는 제레 일행이 도착하기 직전에 이곳에 도착했는데, 키라가 존경했던 설랑 소대의 리더였던 세실리아의 얼굴을 베낀 미스텔(래빗)을 이상한 현상의 범인으로 생각하며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키라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미스텔은 그녀를 거품우주 변방으로 날려버렸고, 키라는 몇주동안 고생을 하면서 매우 화가 난 상태였다.
3.2.1.3. 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
자신이 세인트 솔트 스노우에 찾아온 목적을 밝힌다. 슈가스 종족의 장로가 발견한 이상 현상을 시작으로 여러 거품우주들이 '사'라는 의문의 존재에 의해서 폭발하는 위기에 놓여있었고, 키라는 니콜라스, 슈뢰딩거와 함께 '사'의 힘을 조사하는 중이었다.이후 지구(고유세계)에 가장 접근성이 높은 수잔나를 도와 자존감이 낮은 수잔나를 응원해주고 그녀의 옆에서 호위를 맡는다. 그리고 수잔나가 떠날 수 있도록 몬스터들을 상대하는데, 그동안 의심했던 미스텔이 자신의 몸의 일부였던 차원의 통로를 없애버리면서 키라를 구해준다. 이때부터 첫 만남부터 계속 티격태격 싸웠던 미스텔 샤니아트와의 관계가 좋아진다.
3.2.1.4. 챕터 39 [바다의 딸]
미스텔이 키라가 숨기고 있는 진짜 실력을 감추지 말라는 충고를 해주고, 키라는 차원의 특이점을 짊어지고 새로운 율자를 탄생시킬때까지 별의 열쇠를 사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혼자서 대기 중에 미스텔과 프로메테우스가 소멸당한 것을 전달받게 된다. 이후 비타한테서 자신이 실패한 아이돌, 세실리아를 버리고 도망친 탈영병이었던 것을 지적당한다. 하지만, 자신이 부끄러워했던 진실이 누군가에게 보여지면서 오히려 시원해졌다면서, 니구라스의 촉수가 합체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최후의 공연을 시작한다.[4]
하지만 붕괴 에너지를 억제해줄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가 소멸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키라는 결국 붕괴수가 되어버릴 상황에 놓인다. 때마침 의식의 율자가 키라가 발산하는 신호를 받고 나타나, 비타를 상대하는 작업을 이어받게 되지만 사에 맞선 반동으로 영혼 상태로 변해버린다. 그래도 사를 격퇴한 뒤 사철의 나라에서 육체를 재생하고 세인트 솔트 스노우로 귀환하는데 성공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제레 발레리와 수잔나 마나트가 다시 모여서 그동안의 후일담을 주고 받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3.2.2. 별의 피안
3.2.2.1. 챕터 42 [지상과 천상]
추적하던 '사'는 종언의 율자가 가볍게 사용한 초광속 탄환으로 삭제하면서 해결되었다.[5] 에필로그에서 수잔나, 이소상, 듀란달, 리타와 함게 등장. 고참 멤버라서 그런지 듀란달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 보따리를 후배 발키리들에게 폭로하고 있다고 한다.세인트 솔트 스노우 최후의 전투에서 미스텔과 나름 서먹한 분위기를 해결하나 했지만 역시 다시 마주하자 영 내켜하지 않는다. 다만, 미스텔이 자신의 형체를 '사'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불완전하게 성공한 대가로 외계에 위치한 폴로스[6]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통신은 누군가가 거리 불문하고 딜레이를 아예 없는 수준의 채널을 만들어 줘서 통화는 원활한게 위안인 상황이며 미스텔과 분위기는 꿍해도 그리세오에겐 반갑게 인사한다.
4. 이벤트
4.1. ☆퍼펙트 콘서트☆
시구레 키라의 테마 이벤트. 니콜라스의 수작에 넘어간 수잔나가 키라의 대형 콘서트를 잡아버리는 바람에 생기는 이야기.4.2. 치위를 찾아서
[1] 히메코가 처음에 "제2차붕괴에서 죽은 A급 발키리들"이라면서 입을 연다. 요카난-키라 순서대로 테레사가 답해 주는데 처음 말한 요카난만 가리키고 키라는 엉겹결에 덤으로 말해 주는 걸로 볼 수도 있으나 정황상 시구레 키라까지 말한다고 볼 수 있다.[2] 레빗은 레이븐의 대사와 인터미션 텍스트에 의하면 주인공들과 만날 뻔 했다고 언급이 되고, 수잔나는 비슷한 시점에서 특수한 주황색 머리를 받은 발키리 NPC 모델링으로 게임 안에서 직접 등장했다.[3] 여러모로 개그 스토리 때문에 팬들이 발키리 3명을 묶어서 갈통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4] 챕터 38에서 키라는 이미 비타를 의심하고 있었다. 슈가스 장로한테서 '사'에 대한 조사를 의뢰받고 세인트 솔트 스노우에 찾아왔다는 것과 연결지어보면 키라의 직감은 일종의 복선이었다.[5] 사실 종언의 초광속 탄환은 '사'가 거주하는 양자의 바다 밖의 노출된 부분만 깔끔하게 삭제하고 뿌리 부분이 잔재했지만 이는 그 분신인 비타가 마무리함으로서 해결과 동시에 새로운 불안의 씨앗을 남기게 된다.[6] 광속으로 한달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현재 지구 최신 우주선으로도 도달하는데 73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