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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34:35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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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1.1. 리스(Rhys)1.2. 피오나(Fiona)
2. 주연
2.1. 반(Vaughn)2.2. 이베트(Yvette)2.3. 로더 봇(Loader Bot)2.4. 사샤(Sasha)2.5. 펠릭스(Felix)2.6. 어거스트(August)2.7. 핸섬 잭2.8. 휴고 바스퀘즈(Hugo Vasquez)2.9. 볼레리(Vallory)2.10. 고르티스(Gortys)2.11. 개조한 고르티스
3. 조연
3.1. 텍터 호덩크(Tector Hodunk)3.2. 셰이드(Shade)3.3. 제로3.4. 아테나(보더랜드)3.5. 크로거(Kroger)3.6. 핀치(Finch)3.7. 보사노바(Bossanova)3.8. 덤피(Dumpy)3.9. 카시우스(Cassius)3.10. 낮선 사람(The Stranger)3.11. CL4P-TP
4. 최종보스
4.1. 여행자(The Traveler)

1. 주인공

1.1. 리스(Rhys)

1.2. 피오나(Fiona)

파일:external/www.incgamers.com/Tales-from-the-Borderlands-02.jpg
야바위꾼, 바로 당신
여주인공. 29세. 판도라 태생의 야바위꾼으로 어려서 부모를 잃은 뒤 사샤와 함께 좀도둑질을 해오다 함께 펠릭스에게 거둬들여졌다. 현상수배범[1]이지만 딱히 이름 있거나 위험한 범죄자는 아니고, 옷 소매에 펠릭스에게서 받은 델린저를 숨기고 있지만 총은 오직 비상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펠릭스의 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에피소드 3 이전까지는 장탄수 부족 등의 문제로 총을 잘 사용하지 않다가 에피소드 3에서는 아테나에게서 탄환을 무더기로 받고 생존술을 배우면서 실컷 쏘게 된다. 둘중에서 더 총을 잘 쏜다는 사샤의 말이 거짓말은 아닌지, 아테나를 도와 브릭과 모데카이를 상대로 한 2대 2 싸움에서 거의 비등하게 싸우기도 한다. 루팅 상자 등에서 돈을 주워모을 수 있으며, 모은 돈은 에피소드 1을 제외하고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목적보단 탑승물 도색이나 캐릭터들 새옷을 사입히는데 쓰인다. 리스가 해킹이나 에코아이 스캔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한다면, 피오나는 주로 현란한 이빨까기를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한다. 성우는 로라 베일리.

5부에서 탈출 포드를 타고 발레리가 여행자의 볼트를 소환시킨 지역 근처에 불시착하게 되었는데 발레리가 마지막 부품을 얻은 고르티스를 통해 볼트를 열었지만 안에서 뭔가가 튀어나왔다는 사샤의 말을 듣고 황급히 향한다. 그곳엔 혼비백산하면서 도망치는 발레리의 부하를 포함해 볼트에서 어떠한 괴물과 싸우는 고르티스를 보게 되는데, 고르티스의 부탁으로 발레리가 줄창 쏴대던 로켓런쳐를 들고 고르티스의 볼트 소환장치를 쏴맞춰 볼트와 볼트의 괴물을 되돌려보내는데 그치지 않고서 마지막 미션을 끝낸 엔딩에선 리스와 함께 볼트에 들어간 볼트헌터가 되는 위업을 달성한다. 이후 리스와 함께 보물 상자를 개방한 직후 빛과 함께 사라진다.

보더랜드 3에서 신생 아틀라스 사의 CEO가 된 리스가 제로를 시켜 그녀를 찾고 있다고 한다. 일단은 살아있기는 한 모양인데 뉴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엔딩에서 어떠한 조각의 인도로 글라디우스 성운에 있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생존을 인증했다. 마커스의 지갑을 훔치기 전까지는 죽을 수 없다나 뭐다나

2. 주연

2.1. 반(Vaughn)

2.2. 이베트(Yvette)

리스의 동료 사원. 조달부 소속. 항상 리스와 반에게 빌붙어서 점심을 얻어먹다가 리스가 벌이는 난장판에 얽히게 된다. 반처럼 판도라에 직접 내려가서 도운 건 아니고 리스에게 호신용 스턴바톤을 주고 헬리오스에서 로더를 몰래 빼돌려 투입해 주었으나 그 후로는 감시당하고 있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사실 도움을 주지 않은 거였다


에피소드 4에서 리스가 바스퀘즈로 변장해 헬리오스에 침투했을 때, 리스의 머리를 온전한 상태로 가져오는 것을 댓가로 바스퀘즈를 도와 일행의 위치정보를 제공해주고 구조요청을 무시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거기다 바스퀘즈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그의 사무실이 이제 자신의 것이 되었다며 변장한 리스를 위협하는데, 이빨털기로 내쫓거나 스턴시킬 수 있다. 덤피를 이용하여 스턴시킬 경우 음성변조기를 꺼 정체를 밝혀 겁에 질린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스턴 바톤을 이용할 경우 선빵을 때리기 위해 달려들다 결국 마비되어 쓰러진다. 마지막에 사샤와 피오나를 인질로 잡아오면서 에피소드4의 막을 내린다.

에피소드 5에서는 사샤와 피오나에게 역관광당해 감옥에 갇히는데, 리스의 선택에 따라 감옥에 내버려두거나 우주 공간으로 사출되려 할때 구해주지 않아 죽일 수도, 쿨하게 용서해주고 탈출 포드까지 양보하여 하이페리온의 아이들에서 봉사하게 만들수도 있다.

2.3. 로더 봇(Loader Bot)

1부부터 줄기차게 등장하는 로봇, 보더랜드 2에서 볼트 헌터들이 허구헌 날 터뜨리고 다니던 그 로봇인데 핸섬 잭 생전에는 자의식이나 감정이 생기길 경우 폐기처분시키는 정책이 있었으나 핸섬 잭 사후 시점인 본작에서는 자의식과 지능이 매우 발전하여 이젠 전선이탈 명령을 내린 후 주인공 일행과 다시 합류하는 시점에서 한쪽 팔과 다리가 박살났는데 현지에서 조달한 부품으로 스스로 자가 수리할 수 있을 정도고 양다리가 떨어져도 양 팔로 동물처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그 대신 수동으로 명령을 내려야 움직이기 때문에 한동안 애를 먹었다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매우 비중있게 늘어났다. 에피소드 2에서는 아테나를 붙잡고 빙글빙글 돌려 할로우 포인트 저편으로 날려보내는 활약을 하기도 한다. 작중 내내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 하지만 에피소드3에서 양다리가 떨어져나간 이후 에피4에선 아예 비중이 없다. 하지만 에피5에서 핸섬 잭의 집요한 터렛질을 막아내고 리스를 탈출포드에 태워주지만 크로거의 총격에 의해 코어가 파괴, 기능이 정지된다.

참고로 자폭 명령을 내리면 어찌어찌 살아와서 리스에게 'You suck!'이란 말을 외친 후 그 일을 잊지 않게 된다. 한동안 삐져있었다가 3부에서 리스가 미안하다고 얘기해서 리스를 아이처럼 머리를 토닥토닥 쳐줬을 정도로 뒷끝이 장난아닌듯... 반대로 비상탈출 명령을 내릴 경우 이후 리스를 찾아와 아버지라고 불러준다...

2.4. 사샤(Sasha)

피오나의 여동생. 24세. 어거스트의 여친으로 위장한 상태로 처음에 등장한다. 피오나와 함께 야바위꾼으로 살아왔으며, 자매 중 보다 타겟의 주의를 끌거나 몸을 쓰는 일에 자주 투입된다. 밴딧을 단번에 목을 졸라 기절시키는 등 평범한 사람보다는 잘 싸우는 편. 총덕후 기질이 있는지 에피소드 1 후반후의 버려진 아틀라스 시설에서 레어 총기를 보고 엄청 좋아한다. 작중에서 남주인공 리스에게 사샤와 썸탈 수 있는 선택지가 종종 나온다. 에피소드 5에선 헤어스타일을 바꾸었으며 피오나와 함께 여행자의 내부에 폭탄을 집어넣는 역할을 담당, 폭탄을 장치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기폭 장치의 사정거리를 벗어난 상황에서 모두를 구하기 위해 홀로 남아 폭탄을 터뜨린다. 이후 중상을 입고 사망... 하는가 싶더니 펠릭스가 남긴 선물[2]로 인해 되살아나게 된다. 그리고 다리가 부러졌다.

2.5. 펠릭스(Felix)

피오나와 사샤를 거둬들이고 야바위꾼으로 키운 노인. 후방에서 피오나와 사샤를 지원하거나 장비를 조달하는 역할.[3] 1부 막바지에서 피오나와 사샤를 배신하고 돈가방을 가지고 도망가려 하는데, 피오나의 선택에 따라 돈가방에 설치된 폭탄에 대해 경고하여 살릴수도, 입을 다물고 있어 죽일수도 있다. 2부에서 캐러밴 수리를 위해 할로우포인트를 방문했을 때 안전가옥에서 펠릭스가 남긴 음성메시지와 선물을 발견할 수 있다. 음성메시지에 의하면 볼트키 사기를 진행하는 중 자신들이 등쳐먹으려는 대상에 발로리의 아들 어거스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발로리에게서 사샤와 피오나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고 한다. 자매를 보호하기 위해 아테나를 고용한 장본인으로 피오나로 펠릭스를 죽이는 선택했다면 샤샤에게 비난받는다.

폭탄에 대해 경고해서 살릴 경우 에피소드 5에서 같이 볼트 레이드를 갈 볼트 헌터들을 선택할 때 선택지로 해금되며, 볼트 헌터로 합류하는 대신 빼돌린 돈을 돌려준다. 사실 배신을 비롯한 모든 일은 피오나와 사샤가 사기꾼짓에서 손을 떼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끔 거액의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저지른 것으로, 에피소드 1에서 배신 후 피오나가 기절해 있는 동안 폭탄을 해제하여 안의 돈을 바꿔치기하고 폭탄을 다시 설치하여 돈이 폭발한 것 처럼 꾸며 자매와 발로리 일당을 비롯한 모두가 돈이 사라졌다고 믿게끔 속인 것이다. 팀에 넣을 볼트 헌터로 선발해도 데리고 가지는 못하지만 빼돌린 돈을 돌려주기 때문에 이 돈으로 미스테리한 볼트 헌터를 고용할 수도 있다.

2.6. 어거스트(August)

본작의 주요 악역, 성우는 놀란 노스. 1부에서 볼트키를 거래하려고 했다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4] 빡쳐서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고 한다. 볼레리의 아들이며 고르티스 프로젝트를 통해 볼트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볼트키 사기 계획의 일부로 사샤와 한동안 사귄 적이 있는데, 사기를 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사샤에게 미련이 있는지 추근거리거나 우린 아직 헤어진거 아니라고, 내가 먼저 너 찬거라고 징징거리고, 에피소드 5에서는 자기 목숨을 걸고 사샤와 피오나 자매를 구하려 한다. 한때 토미라는 가족과 같이 지낸 사람이 있었지만 빚을 갚지않고 도망가 그를 죽이라는 텍터의 의뢰를 받고 2부에서 가차없이 사살해버린다. 어머니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볼레리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애쓰지만 볼레리가 죽었을 때 슬퍼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정은 남아있는 듯.

볼레리가 피오나에게 일을 이 지경으로 몰고 간 범인을 물을 때 어거스트 외의 다른 사람을 선택하면 나름 고맙게 생각했는지 에피소드 5에서 볼트 헌터로 섭외할 수 있다. 이 경우 반과 리스들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에게 너도 꽤 좋은 놈이라고 말한 뒤 닥치라고 말한다.

2.7. 핸섬 잭

항목참조.

2.8. 휴고 바스퀘즈(Hugo Vasquez)

핸섬 잭이 죽은 뒤에 등장한 하이페리온의 고위 사원. 정식 직책은 보안 선전부 전무(Senior Vice President of Securities Propaganda)이며 원래는 그의 상급자 헨더슨이[5] 있었지만 말그대로 우주로 사출시킨 뒤 임원 자리를 차지한다. 리스와는 악연있는 라이벌 관계로 견원지간. 그래서 사장이 되고난 뒤 리스를 바로 청소부로 강등시켜버린다.[6] 그 결과 빡친 리스는 반과 함께 볼트 키를 사려는 계획과 자금, 바스퀘즈의 자동차까지 먹튀해서 판도라(보더랜드 시리즈)로 내려가게 된다. 어찌 보면 이 게임의 사건을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 핸섬 잭을 숭배하며, 핸섬 잭 생전에는 샌드백 취급을 받아 잭에게 얻어맞았고 모발이식 받은 것 사이에 돈을 끼워넣고 지갑대가리(wallethead)라고 놀림받는 수난을 당했으나 정작 본인은 이것을 잭이 자신을 좋아해서 특별취급한 것이라고 기억하는데 남주인공은 물론이고 다른 이들도 핸섬 잭을 숭배했던걸 봐서는...
어거스트에게 볼트 키를 사려는 계획이 있었으며 에피소드 2에서는 리스가 훔친 자금을 회수하려고 최신식 산탄총까지 들고 판도라로 친히 납셨으나 핸섬 잭의 도움으로 리스가 산탄총이나 차를 해킹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그 뒤 어거스트 일당과 손을 잡고 고르티스 프로젝트를 노리게 된다. 에피소드3에서는 아틀라스 시설에 잡입한 주인공 일행을 어거스트 일당과 같이 추적하여 반과 사샤를 인질로 잡았으나 리스가 아틀라스의 드론을 해킹하거나 피오나가 섬광탄을 터뜨리는 바람에 난장판이 되어 실패로 끝난다.

그 뒤 지상으로 나왔으나 고르티스를 손에 넣은 볼레리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7] 잠시 후에 고르티스를 만난 후에 고르티스는 바스퀘즈가 살아서 누워있는 줄 알고 어서 가자며 발을 끈다. 그리고 난감한 피오나의 선택지. 이 로봇의 순수함을 존중해서 아파서(혹은 자고 있어서) 지금 데려갈 수 없다고 둘러대거나, 아니면 죽은거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줄수 있다.[8]

에피소드 4에서는 바스퀘즈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헬리오스 원으로 침투하려는 리스의 계획에 따라 시체를 찾아 올드 헤이븐으로 가는데, 얼굴가죽을 밴디트들이 벗겨간 상태라[9] 얼굴가죽을 찾아 잠든 밴디트들 사이로 잠입하게 된다. 역겨워하는 리스의 표정과 핸섬 잭의 깐죽거림이 일품.[10] 리스가 폭탄마 밴디트에게 쫓기고 있을때 볼레리의 부하가 실수로 폭탄을 쏴 밴디트와 함께 시신이 폭발하여 조각나게 된다. 조각난 시체는 주워모아 스캔한 후 리스의 시신으로 변장시켰는데 동료에게 추궁당하자 손가락 총싸움을 진행하는데 묘하게 진지한 리스와 동료들, 그리고 리얼한 연기가 뿜게 해준다.

알고보면 작중 최악의 굴욕을 당한다. (에피2 마지막에 잭을 골랐다면) 로봇이 쏜 탄환에 맞아 팔 한쪽이 날아감 - 볼레리에게 산탄총으로 맞고 사망 - 싸이코들에게 얼굴 가죽이 벗겨짐 - 싸이코의 폭탄에 의해 시체가 조각남 - 다시 주워모아 통에담아 넣음 그리고 리스가 바스퀘즈로 변장함으로 설령 리스의 목을 가져오고 고르티스를 손에 넣었다고 할지라도 이미 이베트에게 자리를 뺏긴지 오래였다.
이후 바스퀘즈로 변장한 리스가 볼트키 거래를 위해 빼돌린 돈을 어쨌냐는 동료의 추궁에 손가락 총싸움[11]을 해야한다.

2.9. 볼레리(Vallory)

3부에서 직접 등장하시는 거물 범죄자로 본작의 주요 악역이며, 펠릭스의 옛 연인이였다. 바스퀘즈를 산탄총으로 죽여버린다. 목적은 고르티스를 통해서 볼트를 찾아내는 것. 일행을 붙잡는데 아테나가 큰 방해가 되자 아테나를 제거하기 위해 브릭과 모데카이를 끌어드리며, 나중에 아틀라스사 시설을 습격했을때 아테나를 사로잡으려는 브릭과 모데카이를 로켓으로 지원하고 그 모습에 분노한 피오나를 로켓런쳐의 무게로 짓눌러버린다. 에피소드 4에서는 결국 주인공들 일행을 붙잡아 마지막 고르티스 부품을 찾아오게 한다.

5부에선 마지막 부품을 얻은 고르티스를 통해 볼트를 열었지만 그곳에 있던 괴물(여행자)에 대해 충분히 대비를 하지 못해 개판이 된다. 이때 볼트와 볼트의 괴물을 소환하여 붙잡아두고 있는 고르티스를 없애서 볼트와 괴물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모두 다 죽는다면서 줄창 쏘는데 괴물의 공격에 피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2.10. 고르티스(Gortys)

고르티스 프로젝트에 의해 아틀라스에서 생산된 드론, 주 기능은 전 우주에서 몇분마다 텔레포트하는 여행자의 볼트를 소환하여 한곳에 붙잡아두는 것으로, 여성 목소리를 갖고 있다. 성격은 지나치게 활발(...)하면서도 순수한데, 비꼬거나 거짓말할 줄 모르는 솔직한 성격 때문에 캐릭터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한다. 보더랜드1때 보여줬던 아틀라스사의 육각형 모양 공대지 드론이 아닌 원형 모양의 소형 드론인데 밑에 클랩트랩처럼 외바퀴로 이동한다. 3부에서는 주인공이 도망가라고 소리쳐서 도망가는데 달리는 속도가 수준급이라서 자동차로 쫓아가는데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였다. 나중에 업그레이드 부품을 적용시키자 다리가 생겼다. 물론 다리가 생겨도 도망치는 속도는 매우 빠르다. 눈치가 부촉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성향때문에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에피소드 5에서 마지막 고르티스 부품을 찾아 완전체가 되어 볼트를 소환하는데 볼트의 괴물과 싸우게 되고[12] 볼레리는 볼트와 볼트의 괴물을 소환하여 붙잡아두고 있는 고르티스를 파괴하지 않으면 모두 다 죽는다고 하면서 주구장창 로켓만 연사한다. 하지만 볼레리가 괴물에게 죽자 고르티스의 부탁으로 피오나가 약점인 머리에 있는 코어를 파괴해서 폭사한다. 담당 성우는 애슐리 존슨.

고르티스를 되살리기 위해 그녀의 부품과 일행들을 다시 모은 로더봇의 정성으로 수리되어 다시 살아나게 되며, 볼트의 괴물을 처치한 후에는 자유로워진다.[13]

2.11. 개조한 고르티스

5부 중반부에 파괴되어 버린 고르티스의 부품을 이용해 로더 봇이 새로 개조한 형태. 마지막 부품까지 얻은 상태에서 개조했기 때문에 거대로봇 형태로 등장해준다. 하지만 박살난 기억까지 복구되어져 다시 싸우는 것을 거부했지만 리스가 필사적으로 설득시키던 중 여행자에게 공격받자 조종실로 이동시켜주는데 조종간이 딱 오락실의 그것이다.

파일럿의 생각을 통해 무기를 형성하기 때문에 리스가 손가락 총싸움을 생각하자 손가락으로 레이저빔을 쏠 수 있었지만 여행자에게 몇번 공격받자 무력화된다. 나중에는 다른 동료를 통해서 온갖 기술을 부려 아주 제대로 활약을 한다. 각각의 캐릭터마다 다른 기술을 쓸 수 있는데

아테나-검술을 이용해 방패와 플라즈마 소드를 생성한다.
제이니-로켓 부스터를 소환하고 현란한 발기술이 인상적이고 마지막엔 이즈나 드롭까지 구사한다.
로더 봇-거대한 컨테이너를 소환, 로봇 특유의 완력을 이용한다.
카시우스-파동권을 날린다. 심지어 연사까지 한다.
어거스트-권투 기술을 쓴다. 나중엔 로켓 펀치를 쌍으로 날린다.
제로-액션스킬 디셉션을 통해서 여행자를 농락해준다.
클랩트랩-조이스틱과 버튼을 마구 눌러버리는 바람에 온갖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져버린다. 그런데 넘어질때 본체에 붙은 무기들이 발사되고 전탄명중한다.


나중에 여행자를 물리칠때 등 뒤에서 용자의 검이 나오고 일격에 끝내버린다. 전투 마지막 부분과 파일럿의 구도를 보면 딱 슈퍼전대 시리즈의 그것이고 해당 파트의 QTE가 서양 대전 격투 게임의 커맨드로 나온다.(...)

볼트의 수호자와의 싸움이 끝난뒤 자유를 되찾은 고르티스가 로더봇과 함께 떠나가는데 이때의 모습은 영락없는 C-3POR2-D2 콤비로 작품 전체도 스타워즈와 비슷한 전개 양식을 지닌다.(소수의 주인공들이 거대한 적과 맞서며 헬리오스=데스스타, 사악한 황제=핸섬 잭 볼레리=자바 더 헛 )

3. 조연

3.1. 텍터 호덩크(Tector Hodunk)

성우는 조엘 맥도날드.
보더랜드 2에서 나온 호덩크파의 두목, Purple skag라는 이름의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펠릭스가 이 사람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것을 계기로 할로우 포인트에 있는 어거스트를 통해 펠릭스를 죽이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3.2. 셰이드(Shade)

1부에서 오아시스에서 접선하기로 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해줬다. 나중에 피오나가 잠입하는데 같이 가자고 졸졸 따라와서 자기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는데 여기에서 동행을 허락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신경쓰이게 하는 어투로 피오나를 짜증나게 만들지만 꺼지라고 말하면 어거스트에게서 도망칠 때 사샤를 맞출려고 한 총알이 그의 배에 맞으면서 사망한다.

3.3. 제로

누구든지 보사노바를 처치하면 2만 달러를 준다는 현상수배지를 보고 난입했다. 보사노바를 처치하고 나서는 사라지나 3부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피오나가 이를 알아보는 말을 할 경우 5부에서 영입할 수 있다.

3.4. 아테나(보더랜드)

보더랜드 프리시퀄에 나오는 그 아테나가 맞다. 처음 등장은 에피소드2로 피오나와 사샤를 잡으려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장하며, 방패 던지기를 보여주며 간지를 보이다가 피오나를 도와주러 온 로더 봇에게 털리게 된다...[14] 그 뒤에 에피소드 3에서 재등장하여 볼레리에게 죽을 뻔한 피오나를 구원해준다. 이유는 펠릭스가 돈을 주고 보호하라고 시켜서. 그 뒤에 고티스 프로젝트를 찾아다니는 주인공 일행과 동행하며 도움을 주다가, 피오나를 구하려다 볼레리에게 당해 브릭모데카이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프리시퀄 이후엔(5부 시점) 리스가 가짜 볼트키를 거래하러 갔던 마을에서 결혼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바베큐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다가 자기를 찾아온 리스를 보자 잔소리하던 주인장(리스를 공격했던 밴딧)의 얼굴을 구워버리면서 볼트 헌터로 섭외된다.

3.5. 크로거(Kroger)

피오나와 사샤를 죽이라는 의뢰를 볼레리에게서 받고 그것을 수행하는 암살자, 5부에서 박살나는 헬리오스에서 리스를 죽이고 자신이 탈출하려고 했지만 로더 봇에 의해 저지당해버리자 분노해 로더 봇을 박살낸다. 헬리오스가 추락해 살아남았지만 핀치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로 주인공을 죽인다고 다짐하고 이방인을 통해 주인공을 데려온 후 죽이려는 순간 기지를 발휘한 피오나에 의해 목이 꺾여 죽는다.

3.6. 핀치(Finch)

크로거와 동행하는 암살자, 크로거가 교활한 성격이라면 이쪽은 덩치는 산만하나 우둔한 성격을 가졌다. 작중에서 물리적인 상처가 꽤 많은 캐릭터로 첫 등장때 피오나의 Roshambo에 얼굴이 전기에 지져지거나 불에 구워지거나 산에 부식되고 4부에선 자기가 들고 다니는 Unkempt Harold에 의해 오른손을 못쓰게 되었고 5부에선 볼트의 수호자랑 싸우다가 뻗어버렸는데 사샤의 행방을 묻는 피오나를 향해 조롱하다 헤드샷 맞고 사망하거나 그대로 내팽개쳐져 리타이어한다.

3.7. 보사노바(Bossanova)

1부에서 제로가 쫓고있는 밴디트, 상반신 전체를 우퍼로 감싸고 있으며 입 가까이에 방송용 마이크를 대고 있다. 마지막에 제로가 자기 우퍼를 망가트리자 동귀어진하려고 자폭 스위치를 눌러 샹들리에같은 무언가를 떨어트렸는데 정작 그곳에 있던 제로는 홀로그램이었는지라 자기만 죽은 셈이 되었다.

3.8. 덤피(Dumpy)

에피소드 2 끝자락에서 피오나 대신 잭을 신뢰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잭에게서 받게 되는 소형 드론. 총에 맞아 고장난 것을 리스가 애정으로 수리하여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 음성 모듈이 고장나 다른 로봇들과 달리 기괴한 기계음밖에 내지 못한다. 소형이라 무장은 스턴건 하나뿐이며 에피소드 4에서 밴딧 하나를 마비시키는 공을 세우기도 한다. 리스가 정찰용으로 쓰기도 하지만 인공지능이 떨어지는지 혼자서 어디다 박고 떨어지는 등 별 쓸모는 없다. 리스의 선택에 따라 이베트를 마비시켜 복수하는 데 쓸 수도 있지만 에피소드 5에서는 아예 비중이 없다..

3.9. 카시우스(Cassius)

3부에서 등장하는 세계관에서의 현재 시점에서 완전히 와해된 구 아틀라스사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유부남. 고르티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연구원이며 아테나가 철천지 원수로 삼고있는 아틀라스사 소속인지라 그녀에게 죽을 수도 있는데 이때 말리지 못하면 아테나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볼레리 일당의 난입을 틈타 도망가고, 이후에 반을 인질로 잡아 자신의 안전을 대가로 거래한다. 이와 반대로, 만약 아테나를 설득시켜서 살릴경우 감사의 표시로 반을 구조하여 볼레리 일당에게 잡히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며, 5부에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또한 이후 리스와 함께 아틀라스사를 재건하기 위한 노력을 해 이후 보더랜드 3에서 하이페리온사에서 독립한 신생 아틀라스사가 탄생하게 된다.

보더랜드 2의 릴리스 DLC에서 다시 등장해 생존 루트가 정사가 되었다. 불행히도 구 아틀라스사에서 재직했던 시절에 판도라에 존재하는 여러 포자식물을 연구하면서 판도라 행성의 기류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헥터 대령이 이를 알고 높은 감염성을 지닌 식물형 화학병기를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충실히 따라 그 화학병기를 기류를 통해 퍼지게 만들어 생츄어리에 있는 모든 주민들을 감염, 초토화시켜버렸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그는 순진했던 자기자신을 탓하면서 보더 2의 주인공들과 함께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 그의 연구실로 향했으나 불행하게도 헥터 대령이 화학병기를 연구실에 살포했고 혈청 제작을 위해서 채취해온 모데카이의 혈액도 살균 챔버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쓸모없게 되자 카시우스는 어쩔 수 없다며 식물 괴물로 변한 자신을 죽여 혈액을 채취하라며 몸의 통제권을 잃은 채 주인공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결국 주인공에게 죽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도 그의 혈청으로 해독제를 만들 수 있었으니 헛된 죽음은 아니게 되었다.

3.10. 낮선 사람(The Stranger)

에피소드 1의 극초반부에서 리스를 기절시켜 끌고가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며, 피오나와 리스에게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에 대해 질문하고 둘의 이야기를 듣는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몸매를 가리는 옷과 마스크, 음성변조기를 착용하고 있어 전혀 정체를 알아낼 수 없지만 피오나는 그가 자신들에게 원하는 것이 있어 살려두고 있고 자신들이 그를 알아볼까봐 변장하고 있으며 왠지 눈에 익은 복장을 하고 있다는 추측을 해낸다. 누군가를 잃을 적이 있기 때문에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들고 있는 무기는 Conference call. 헬리오스 원의 잭 사무실에 보관된 기념품중에도 있는 총기이다. 1부 극초반에 나오는 밴딧이 Unkempt Harold를 두 정 들고있던 것과 같이 무기가 중복될 수 있다면 별 일 아닐수도 있지만 정체에 대한 중요한 떡밥이 될지도...

5부에서 크로거와 인질 교환을 목적으로 했지만 문제는 인질 교환은 사적인 복수를 위해서라는게 밝혀지자 목을 꺾여 죽인다. 나중에 교환으로 가져온 밴딧 무리의 우두머리에 의해 역으로 제압당하면서 묶여지는 신세가 된다. 심문을 통해 밝혀진 정체는 사실....
01000110 01110010 01101001 01100101 01101110 01100100[15]
헬리오스에서 박살나 죽은 줄 알았던 로더 봇의 AI 코어였다!! 지금까지 리스와 피오나를 끌고 다닌 이유가 '진실을 알고 싶다'란 의문을 풀고 싶었기 때문. 고르티스가 여행자의 볼트를 열고 거기에서 나온 괴물과 싸우고 있을때 피오나가 로켓으로 약점을 맞춰 파괴시키는 모습을 똑똑히 봐버렸고 단 한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설사 친구가 로봇이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온갖 희생을 할지라도 끝에 가선 인간이 배반해버린다.'

왜 정체를 숨기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댔는데 고르티스를 파괴한 것에 대한 진실을 알고 생존하기 위해서. 한팔로 잭의 사무실의 잔해까지 도착해 잭의 계획에 필요했던, 나카야마 교수가 만든 내골격 자기 코어에다 붙이고 Conference call과 경비병 복장을 챙겨 인간인 것처럼 행동했던 것. 그리고 여행자의 볼트를 열기 위해 고르티스를 수복할 계획을 세운다. 이때까지의 선택을 통해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 동료로 영입할 수 있게 된 인물들 중 3명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괴물과의 싸움에 돌입할 준비를 하게 된다. 여담으로 새로운 몸체를 얻은 후엔 밴디트의 공격헬기인 버자드까지 조종하는 기염을 선보인다.

하지만 펠릭스를 선택했다면 그가 피오나를 실망시켰다면서 자진해서 탈퇴했는데 여기에서 또 다시 동료를 선택할 수 있다. 그 중 그가 남긴 막대한 돈을 통해 불가사의한 볼트헌터를 영입하기로 결정하면....

3.11. CL4P-TP

영입한 볼트헌터라는 것이 클랩트랩 본인이다!! 첫 등장부터 욕을 내뱉고 피오나가 거금 9백만 달러[16]를 줘서 영입했지만 마커스마냥 교환, 환불이 안된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어디에 다 썼다고는 말을 못한다. 그러다가 여행자의 볼트 수호자를 보자마자 자살 임무라면서 육두문자를 마구 내뱉는다.

동료마다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데 아테나는 프리시퀄에서 면식이 있어 무덤덤하고 제이니는 저리가라면서 면박을 준다.

4. 최종보스

4.1. 여행자(The Traveler)

'여행자의 볼트'에서 나온 볼트의 수호자. 텔레포트를 주로 사용해서 볼트를 감지하지 못하게 하는 존재. 없앨려면 텔레포트할 때 나타나는 짧은 에너지 파장을 통해 들어가서 내부에서부터 파괴하는 것. 온몸이 워리어처럼 돌로 되어져 있으며 오로지 근접공격만 해지만 레이저포를 쏴도 순간이동으로 주인공 일행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내부에는 텔레포트를 해주는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그 내부를 파괴하지 못하도록 가디언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고르티스를 파괴하려고 일격을 날리려고 했지만 그걸 파괴하면 자기도 사라진다는 것도 알고 있어 머뭇거린다. 이후 리스 일행이 탑승한 고르티스와 피... 돌튀기는 혈투 끝에 코어에 설치한 폭탄+문샷[17]+용자의 검을 소환한 고르티스의 콤보에 파괴된다.

[1] 죄목이 신용 사기, 사기, 엉터리 치료인 1급 사기꾼으로 적혀져 있다.[2] 뒷면에 시간이 상처를 아물게 한다란 문구가 새겨진 시계인데 1회용 치료 머신기능이 있었다. 여담으로 이 선물은 에피소드 2에서 피오나가 발견한 건데 시간이 지난 에피소드 5에 와서야 간신히 전해지게 된다.[3] 그리고 고티스 프로젝트를 추적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여성인 볼레리와 한때 연인 관계였다.[4] 피오나가 펠릭스에게 받은 EMP 장치를 가동시키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들통나는 전개가 바뀐다. 가동시킬 경우 리스가 볼트키를 떨구는 바람에 박살나서 들통나고, 가동시키지 않을 경우 에코-아이로 볼트키를 스캔한 리스가 볼트키가 가짜라는 걸 알게 되면서 들통난다.[5] 리스의 기억에는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지만 잭에 의하면 사실 인종차별주의자에다가 새끼고양이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었던 인간이라고 한다[6] 그전까지 리스는 사출된 상급자가 승진시켜준다는 약속을 믿고 희망에 차서 사장실로 걸어들어갔지만 현실은....[7] 볼레리와 대면한 이후 볼레리가 피오나에게 이 난장판이 펠릭스, 어거스트, 바스퀘즈 중 누구의 책임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어떤 선택지를 고르건 더이상 바스퀘즈가 필요없다는 말과 함께 바스퀘즈는 사망. 지못미[8] 이때 고른 선택지의 결과는 에피소드 4에 반영되어 고르티스가 헨더슨의 시신을 보고 하는 말에 영향을 미친다.[9] 바스퀘즈가 총에맞아 죽었을당시엔 정면에 누운상태 였는데 찾을당시엔 엎어져있고 표정이 좋지않을걸보니 아직 살아있을때 얼굴을 도려내고 죽었는듯[10] 그리고 바스퀘즈의 얼굴가죽을 쓴 벤디트가 바스퀘즈의 말투를 따라하는것같다.[11] 참고로 이 손가락 총싸움을 QTE로 진행하는데 실패할 경우엔 진짜 총으로 죽는다. 이뭐병[12] 거대로봇이 되었다![13] 완전체 상태에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볼트와 괴물을 소환하게 되는데, 제대로 박살나는 바람에 완전체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볼트의 괴물을 처치한 후에야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한다.[14] 보더랜드 2에서 허구한 날 박살났던 그 로더 봇에게 잡혀서 빙빙 돌려지다가 멀리멀리 던져졌다...[15] 아스키 문자로 Friend, 친구를 뜻한다.[16] 1부 때 돈가방을 열어서 폭사한 장면에서 하이페리온이 도난 방지를 위해서 설치한 폭탄을 해체해서 가짜로 바꿔치기한 후, 진짜는 어딘가에 숨겨놔뒀다.[17] 하이페리온의 아들들이 거주하는 마을 뒤에 대파된 헬리오스가 어느정도 제 형상을 유지한 채로 있었다. 다행이도 문샷 발사기능은 멀쩡했기에 리스들도 문샷으로 여행자를 격파하는 것으로 계획을 짜놓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