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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1:18:26

데라카도 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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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테라카도 츠우(寺門通)
생일 2월 20일
신장 165cm
체중 47kg
나이 17세
통칭 오츠우[1]
가족 아버지(이름불명)[2], 어머니 테라카도 이치[3]

1. 소개2. 아이돌 데뷔 과정3. 아이돌로서의 활동4. 평범한 여자아이로서의 일면5. 인간관계6. 애니메이션의 활약
6.1. 역대 발표 곡6.2. 츠우 1집 '힘든 세상은 잊어버리고 오늘은 모두 즐겨보자네크로맨서'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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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오츠우.gif
은혼의 등장인물. 성우타카하시 미카코[4] / 김현지. 시무라 신파치가 덕질하고 있는, 에도를 뒤흔드는 아이돌 가수.

모티브는 실존 인물인 에도 막부 말기의 유학자 테라카도 세이켄 + 일본 옛날 얘기 '은혜갚은 학'의 오츠우.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에 따라 かつら こたろう를 '가쓰라 고타로'로 표기한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도 이 이름은 건드리지 않았는데, 아마 그대로 따랐다간 "데라카도 "가 되어 왠지 이름처럼 느껴지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2. 아이돌 데뷔 과정

아버지가 망나니라 꽤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스타가 될 것을 목표로 기타 하나 잡고 길바닥부터 인디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데뷔에 성공해서 '너네 엄마는 몇 명'으로 나름대로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아이돌 GOEMON과 있던 스캔들로 안티의 공격을 받아 인기가 바닥까지 떨어져서 '싸우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링 위에서 쌈박질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때 사카타 긴토키는 "쟨 이미 글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가 천재 프로듀서 츤포를 만나 다시 대박을 쳐서 에도 최고의 아이돌 자리에 오른다.

3. 아이돌로서의 활동

그냥 보면 밝은 성격에 얼굴도 귀엽고 예쁜 정상적인 아이돌 가수지만 이 만화가 다 그렇듯이 센스가 정상인이 아니다.

부르는 노래는 멜로디는 멀쩡한데 가사와 제목이 상당히 파격적이다. 노래 가사에 비속어를 자주 사용하며 천연덕스럽게 부른다. 결국 애니메이션에선 대부분의 가사가 방송금지를 먹고 삐~ 처리되는 꼴을 볼 수 있다.

아빠를 위하는 곡이라며 '너네 아빠는 XX'패드립를 부르기도 하고, 일단은 경찰진선조 홍보곡이라며 '짭새들따위 똥이나 쳐먹어'를 부르기도 한다. 참고로 저걸 듣고 콘도는 츠우를 부르기 잘했다는 말이나 한다. 역시 정상이 아니다. 정상인인 야마자키도 츠우의 팬이라서 그저 좋아하기만 했고, 유일하게 츳코미를 건 게 히지카타 정도.

평소에 말할 때는 꺾기도 오츠우어(語)라고 하는, 마지막 음절로 이상한 말을 덧붙이는 말투를 쓴다. [5]

"여러분 와주셔서 고마워구르트 맛있어!", "오늘은 참 날씨가 좋크로맨서(…)

오츠우짱 팬이라면 기본적으로 익혀야 될 소양.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컨셉이므로 평소에 생활할 때는 츠우도 오츠우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팬이 이걸 안 해주면 기분이 나쁜 듯하다. 보통 츠우 본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오츠우어는 '네크로맨서'. 당연히 의미불명.

노래 이외의 분야에서도 해괴한 창의력을 발휘한다. 진선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일일 국장으로 역임되었을때 츠우가 생각해낸 마스코트가 바로 사카타 긴토키 + 시무라 신파치 + 카구라가 합체한 마코토라는 캐릭터인데 웬 켄타우로스가 등에다 시체(분장)를 업어놓고 "아 저질렀구나. 저질러버렸어"라는 말만 한다.(…) 아마 진선조의 상징인 마코토(誠)에서 따온 것 같은데 뭐야 저 센스는…

이를 두고 오키타 소고는 불알이 어쩌고 하는 오츠우를 보며 "쟤 정말 아이돌입니까?"라는 의문마저 가졌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팬들도 상당히 제정신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가창력도 나름대로 있고 기타도 칠 줄 알고 작곡도 가능한 뮤지션이다. 대부분은 츤포가 작곡해주는 것 같지만. '너네 엄마 뭐하는 사람이야?'[6]는 인디때 츠우가 직접 작곡한 노래이며 츤포가 입원했을 때 직접 '방송 기준따위에 존재가치란 게 있냐?!'를 작곡하기도 했다. 이건 발매 중지됐지만…

4. 평범한 여자아이로서의 일면

연예인이 다 그렇듯 아이돌 활동 중에 보여주는 건 대부분 컨셉이며, 평상 시에는 그럭저럭 평범하다.

신파치의 뇌내에선 이미 지구상에서 가장 상냥하고 애교와 요염함을 모두 갖추고 똥도 안 싸는 여신이 된 것 같지만 당연히 그럴 리가 없다. 다만 신파치의 망상에선 똥 대신 메추라기 알을 낳는다고 한다. 56화에서 츠우가 보이지 않자 곤도가 "화장실에 간것이 분명하다."라는 의견을 펴보인다. 이에 신파치는 발끈하며 눈에 핏대를 세우고 "말이 되는 소릴 해! 츠우짱은 방귀도 안 뀌고 응가도 안 싸! 전부 다 어여쁜 알이 돼서 나온다고! 메추라기 알 처럼!!" 라며 고함을 지른다.그럼 알은 어디서 낳는데 현실을 직시 하라는 곤도의 말에 그럼 자신의 누나이자 곤도의 스토킹 대상인 "오타에 역시 방귀를 뀐다는 사실을 인정하느냐"며 물고 늘어지기까지 했다. 다행히(?) 곤도는 본인 기준으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스토커이기 때문에 이미 받아들였다고.대신 곤도의 망상속 오타에의 방귀는 '핑크색 연기'가 되어 나온다고 한다. 결국 이쪽도 정상이 아니잖아 kdb48편에서는 무려 츠우 자신이(!) 코딱지 정도는 판다고 신파치에게 설명하나 신파치가 츠우의 말을 가로채며 말도 안 된다며 부인한다. 이 정도 되면 심각하다.[7]

코믹스에서는 평소에도 꽤 괜찮은 애로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카메라가 안 돌 때는 상당히 까칠한 성격으로 나온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보다. 아니면 주변인물이 긴토키 일행이라 물들어버린 걸지도.[8]

이런 일상적 평범함을 반영하듯이 협박편지를 받은 츠우를 요로즈야 긴짱이 도와주는 에피소드(no.30)의 제목은 아이돌도 하는 짓은 니들하고 별 차이 없다이다.

5. 인간관계

츠우의 아버지[9]는 현재 살인 혐의로 감옥살이를 하고 있으며 어렸을 때 츠우가 성공하면 꽃다발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탈옥까지 해서 건네줬다. 물론 그 다음엔 자수해서 다시 형무소로 들어갔다. 이 때 아버지가 사카타 긴토키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한 모양으로 이후로 긴토키에게 곤란한 일이 있으면 찾아가게 되었다.

어머니이자 매니저인 이치와 자주 의견대립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별로 심각하게 싸우고 그러진 않는다. 좀 짜증내는 정도.

열성팬 시무라 신파치와 여러 번 대화도 해 본 사이지만 둘 관계에 진전같은 건 개뿔도 없다.
심지어 신파치 이름까지 기억 못한다. 그래도 일단 시무라 신파치가 상당히 열성팬인데다가 긴토키가 게츠노 아나운서를 좋아하듯이, 거의 이상형에 가까울 정도로 좋아해서 신파치와 커플로 자주 엮이는 편. 그리고 아이돌편에서 시무라 신파치가 그녀에게 말을 걸며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좋아해주는 신파치에게 마음을 조금은 연 것 같다. 거기에 새해 인사편에서는 신파치와 곤도의 사이를 오해해 응원한다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

남자 아이돌 가수 GOEMON과 사귀기도 했지만 놈이 바람둥이라 상처입은 적도 있다.(그리고 GOEMON은 나중에 다른 여자랑 사고쳐서 속도위반 결혼을 해버렸다.) 남자운이 없어서 좋아한 사람이 알고 보니 하드게이인 적도 있었다고 한다.

곤도 이사오를 그냥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이유로 매우 싫어한다. 첫 만남이었던 진선조 일일 국장편 때만 해도 서로 오츠우어로 개드립도 날리면서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던 사이었는데 어째서 갑자기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게 되었지는 불명 고릴라가 불쌍하지도 않냐.

6. 애니메이션의 활약

원작에선 주로 TV에서만 언급되고 잘 안 나오지만 '가수'라는 면을 살릴 수 있는 애니에선 자주 나온다. 잊을만 하면 본래 오프닝을 날려버리고 츠우의 노래가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원작에선 안 나올 장면에도 츠우가 튀어나오며 츠우 단독 주연 오리지널 에피소드까지 등장한다. 또 원작에 없던 노래도 튀어나오며, 노래 질도 높다. 타카하시 미카코의 가창력도 좋고.

그런데 대부분의 곡이 애니메이션에선 처음엔 멀쩡하게 방송되다가, 방송 이후 특정 가사의 표현 문제로 항의를 먹고 이후 방영엔 가사가 삐~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애니에서 츠우가 부른 삽입곡들은 OST에도 안 들어가 있었으며 모음 CD 조차 발매가 계속 미뤄지다가 2010년 4월 24일에야 삭제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단, 예외로 '너네 엄마는 어디 사람?'은 DVD 초회 특전으로 무삭제 버전이 들어있다.

한편 2007년 일본에서 '아이치나가쿠테초 농성 발포 사건'[10]이 발생했을 때 수많은 방송국이 방송을 중단하고 뉴스속보로 저 사건을 중계할 때 하필 은혼은 TV 도쿄 프로그램이라 그대로 방송되었고. 당시 캡처하늘이 저주를 내렸는지 하필 그날 방송된 에피소드가 우연하게도 츠우가 양이지사에게 인질로 납치되어 진선조가 구하러 가는 에피소드[11]여서 기적의 싱크로가 일어나 수많은 항의를 먹음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방영 역사에 남을 전설이 되었다.(…)

은혼(애니메이션)이 경고를 먹는 이유의 대부분은 츠우 탓이다.(…) 28권 내용을 애니화한 장편 시리즈 '톳시편'의 경우는 스텝들이 '이걸 대체 어떻게 애니화해야 경고를 안 먹으면서 막나갈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츠우 본인도 작중 '애니 안에선 펑펑 잘나가고 있단 설정인데 현실에선 시궁창이예요' 라고 발언하기도 '방송 기준따위 죽어버렷'같은 노래를 작곡해서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톳시편'이후 카구라가 아이돌이 되는 에피소드까지 거의 등장하지 못했으며, 애니메이션 은혼'(2기)에선 연하장 에피소드에서 목소리만 출연.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선 망해서 AV 배우가 되어버렸다... 에도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가 박살나버린 세계에서 가수 활동이 제대로 될 리가 만무하긴 하지만.

6.1. 역대 발표 곡[12]

6.2. 츠우 1집 '힘든 세상은 잊어버리고 오늘은 모두 즐겨보자네크로맨서'

그동안 온갖 파문을 일으키며 발매가 안 되던 츠우의 곡을 모은 앨범이 2010년 진짜로 발매되었다. 애니메이트에서만 한정 판매 중. 가수는 TV판과 마찬가지로 타카하시 미카코. 애니에선 노래로 안 나온 '너네 집 저녁은 고양이밥' 정도를 제외하면 애니에서 나왔던 노래는 다 들어있다.

TV판에선 1절만 나온 노래들의 2절도 들을 수 있다. 다만 문제가 되는 표현엔 삐~ 소리나 이상한 효과음이 들어가서 삭제 처리되어 무삭제 버전이 아니다. 다만 그 삐 소리나 이상한 효과음을 음악적 연출로 승화시키는 수법으로 듣는 이를 뿜게 만든다.

특히 '방송 기준 따위에 존재가치란 게 있냐?'의 2절은 가사의 99%가 문제 표현이라 욕설 필터링으로 들어가는 '삐' 소리만으로 노래가 구성된 나머지 모스 부호로 예술을 하는 경지에 들어섰다. 아쉬운 점은 있지만 재밌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신파치의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는 음반 홍보 축사에서 "보존용, 관상용, 포교용, 실용으로 4개를 구입해야 할...아니 100개 200개라도 사야할 음반"이라는 말을 남겨 성우와 캐릭터의 혼연일체를 보여주었다.

7. 기타


[1] 정발판 번역에선 왠지 오토세와 오타에는 오자를 그대로 붙이면서 츠우는 붙이지 않는다. 애초에 번역 안 해도 되는 존칭이지만 작품 중 츠우의 영어표기가 'OTSU'로 나오므로 좀 애매해졌다.[2] 살인혐의로 형무소 복역중. 애니 6화에서 어린시절 딸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탈옥까지 하지만 약속을 모두 지킨 후에는 다시 자수했고 이후 만화에서 사라졌다.[3] 매니저도 겸하고 있다. 성우는 카츠키 마사코.[4] 사다하루 성우도 겸하고 있다.[5] 당연히 이쪽이 먼저 테라카도 츠우는 은혼 연재 초반부터 있던 캐릭터다. 대충 봐도 7년이상 선배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꺾기도가 오츠우어(語)를 표절따라한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6] 정발판에선 '너네 엄마는 몇 명'으로 오역. 이게 더 아스트랄하다.[7] 이때 신파치 왈 츠우의 코에는 핑크색 하트 모양의 꿈과 희망이 끈적댄다고 한다. 여기에 아니 그거, 코딱지 쪽이 더 낫지 않아?라고 받아치는 츠우가 백미[8] 긴토키 일행과 얽힌 경험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그때마다 긴토키 일행이 다른 때에 비해 특별히 더 과도한 막장행각을 벌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긴토키 일행의 영향이라기보다는 항상 바쁜 연예계활동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인게 더 큰 문제로 보인다 진선조 일일국장 에피소드때까지만 해도 좀 4차원적인 면은 있긴 했지만 비교적 정상이었던 애였는데 매우 오랜만에 등장한 애니 124화에서의 모습은...[9] 성우는 나카무라 히데토시/정승욱.[10] 어느 남성이 처를 인질로 민가에서 농성을 하며 발포를 해 수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11] 애니메이션 56화. 원작에도 있던 것. 원래 그날 방영되기로 예정이 잡혀있었으며 의도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다.[12] 하나같이 '너는 XX'하는 노래밖에는 없으며 17살짜리가 부를만한 노래도 아니다.[13] 실은 이 제목은 정발판의 오역으로, 원래는 '너네 엄마는 어디 사람이냐'라고 번역해야 한다. 何人은 보통 '몇 명'이라는 뜻이지만, 독음이 なにじん일 때는 비꼬는 의미로 '어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 실제 가사 내용도 자신의 엄마와 친구 엄마의 외모를 비꼬는 내용이다. 애니에서 처음 나왔을 땐 이 제목 그대로 나왔지만 나중에 경고 먹어서 이후로는 '너네 엄마는 XX다' 로 나오고 何人? 부분은 삐~로 처리된다. 그러나 간혹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고 가사를 그냥 흘려보낼 때도 있다.[14] 이 곡은 작중 '막나가는 상황'일 때 가사 없이 BGM으로 자주 사용된다. 투니버스판에서는 '너네 아빠는 네모네모'라 번역했다.[15] DVD 특전에 따르면 방영 이후 항의가 온 것 같으며 나중에 이 곡이 나올 때는 '너네 오빠는 xxxxx'란 제목으로 나온다. 투니버스판에서는 '너네 오빠 방콕 폐인으로 번역했다. 적절하다.[16] 이 곡을 활동할 때 츠우는 네코미미로 활동했다. 참고로 저 고양이밥이란건 캣푸드가 아니고 된장국이랑 섞은 밥이다. 한국에서 막 섞어놓은 밥을 개밥이라 하는 것과 비슷한 표현.어디의 마요라가 먹는게 아니다[17] 긴토키 일당과 진선조가 가사에 참여한 곡. 거의 대부분의 가사가 방송 부적격 판정이라 애니에서는 노래의 60%가 삐~ 소리이며 결국 작중에선 발매 중지되었다. 176화에서 삐 소리 없는 버젼이 정식 공개되었다. 음반엔 삐 소리가 없는 버전이 1절, 잔뜩 들어간 버전이 2절로 실려 있다. 과도한 검열삭제가 더 위험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곡.[18] 곡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곡 이후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확 많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