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2019년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92c5c>

탬파베이 레이스 역대 시즌

1. 오프시즌

2. 정규시즌

2.1. 4월

2.2. 5월

2.3. 6월

2.4. 7월

2.5. 8월

2.6. 9월

3. 포스트시즌

[ 올리기 • 접기 ]

|| 한국 시간 기준 10월 3일 9시. 탬파베이의 모튼과 오클랜드의 머나야의 선발로 win or go home의 단판 와일드카드 게임이 시작되었다. 머나야는 아비사일 가르시아와 얀디 디아즈에게 각각 1홈런 2홈런을 얻어맞으며 2이닝 4자책을 기록하고 강판. 모튼 역시 커브의 제구가 흔들리며 주자들을 내보내는 모습이었지만 프로파가 1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몸 맞는 볼을 피하고서 결국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도움을 받았다. 이게 승부처가 되었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큰 의미가 있던 장면이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커브의 감을 되찾기 시작하던 모튼은 5이닝을 1실점 무자책 (평범한 3루 땅볼을 3루수 브로소의 악송구+1루수 디아즈의 포구 실패로 3루 허용) 투구수 94개로 막고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레이스는 팸의 홈런으로 5대1을 만들고서 불펜진이 4이닝 무실점 (카스티요 2이닝 앤더슨 1.1이닝 파간 0.2이닝) 으로 틀어막고서 5대1로 디비전시리즈로 진출, 휴스턴과 5전 3선승을 겨루게 되었다.

여담
• 이날 2홈런을 친 디아즈는 사실 계속 IL에 있다가 공교롭게도 이 경기가 복귀전이었다. 역대급 복귀전
• 이날 주심의 존 역시도 특이했는데 좌타 상대 유리, 우타 상대 불리한 존이 적용이 되는 모습이 자주 노출되었다. 원래부터도 이 성향으로 유명했나 보다, 해설에서 소개하면서도 그러려니하던 모습이 나왔다 ||

[ 올리기 • 접기 ]

|| 한국 시간 기준 10월 5일 오전 3시. 휴스턴 홈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탬파베이의 글래스노우와 휴스턴의 벌렌더가 팽팽한 투수전을 만들어나갔다. 승부의 추는 5회말. 잘 던지던 글래스노우가 더 높게 들어갔어야할 직구를 알투베가 치기 좋은 높이의 높은 코스의 직구로 던졌다가 좌측으로 투런 홈런을 허용한다. 그 후 투수를 맥케이로 바꾸지만 안타를 맞았고 채즈 로가 올라왔는데 더 큰 문제가 터지고 만다 우익수쪽 얕은 플라이볼을 1루수 최지만 2루수 브랜든 라우 우익수 메도우스가 겹치다가 콜을 부른 라우가 잡지 못한 것! 이것으로 2루 3루에 있던 주자들이 2점을 추가 득점하게 되며 4대0... 이후 어찌어찌해서 6대2로 패배. 타선은 더더욱 문제였다. 1회초 시작부터 메도우스가 볼넷출루로 포문을 여나했는데 팸이 첫번째 병살타를 친다. 이후 벌렌더는 승승장구, 팸은 6회초에 또다시 병살타... 8회초 전까지 단 1안타에 묶이고 만다. 이후 8회에 2점을 따라붙지만 이미 때는 늦어 6대2 패배 ||

[ 올리기 • 접기 ]

4회말
1차전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초반 양팀 투수전이었는데, 호투하던 스넬이 브레그먼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대0 리드를 빼앗겼다

5회말
무사 13루 위기에서 삼진과 유격수 병살타(마침 베이스쪽으로 수비하고 있었는데 타구도 그쪽으로)를 유도하며 순항하고 있었다.

6회초.
문제의 시작. 아다메스가 호투하던 콜을 상대로 빗맞은 안타로 무사 1루 출루하니 얀디 디아즈가 카운트 꽉 찬 상태에서 힛앤런 작전이었는지 말도 안되는 낮은 직구를 휘둘렀는데 도루하던 아다메스까지 아웃되었다. 아무리 작전이라도 안 휘두르면 무사 12루인걸 본인도 알았을텐데 너무 어이없는 공에 뱃을 휘둘렀다.

7회말
파간이 올라왔는데 선두타자 구리엘 금메달갑 이 유격수 아다메스의 송구를 놓친 최지만으로 인해 출루했다(아다메스가 너무 서둘렀다고 송재우 해설은 언급) 다음 타자 코레아가 좌전 안타로 주자 23루. 다음 타자 터커를 투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지만, 이후 말도나도에게 빗맞은 안타를 맞으며 2대0.

8회초
키어마이어가 2사에서 우중간 2루타를 쳐내고 아다메스가 볼넷 출루했지만 얀디가 삼진;;

8회말
믿었던 닉 앤더슨이 2아웃까지 잘 잡았는데 코레아의 우전 안타로 3대0 2루수가 정상 위치였다면 그냥 잡은 거였는데 시프트 .

9회초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메도우스, 팸의 연속안타 무사 12루에서 최지만이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는데 다음 타자 아비가 3루수 땅볼로 1타점 병살이 안 된게 다행이었던 타구였다 2루 포스 아웃 다음 타자 라우는 볼넷을 얻어냈는데 이후 상대 투수가 윌 해리스로 바뀌자 다노와 키어마이어가 삼진과 1루수 땅볼아웃으로 물러나며 3대1로 경기가 끝이 났다 최지만부터 다노까지 연속 다 풀카운트까지 갔다

이모저모
한편 상대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슬라이더를 홈런으로 때려낸 좋은 기억이 있던 최지만은 3타수 3삼진 1볼넷. 1볼넷은 중요할 때에 잘 나왔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상기했다시피 도루묵. 이날 탬파베이는 6안타를 치는 동안 17삼진을 당했다...

[ 올리기 • 접기 ]

장소를 바꿔 오래간만에 관중들이 운집한 홈, 트롶에서 3차전 한국시간 8일 새벽 2시 5분

1회초
시작하자마자 직구 고집하다가 알투베 피홈런 1대0. 수비실책도 겹치며 2사 23루 위기 맞았지만 극복

2회말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중전 안타로 1사 1루. 다음 타자 브랜든 라우가 그라운드볼을 쳤는데 알투베가 2루도 잡을 수 있었지만 1루만 처리했다. 병살처리했다면 이닝 종료였는데, 결과는 키어마이어가 기적적인 쓰리런 홈런을 우중간 쳐내며 가오리탱크로 3대1. 다음 타자로 얀디를 더피로 뺐음 나중 보고로 몸상태 이상으로 인한 것임이 드러남

3회초
알투베 좌전 2루타 출루 후속타자 마이클 브랜틀리를 상대로 모튼은 몸쪽 낮게 헛스윙을 이끌어냈는데 다노 포수가 공을 더듬는 사이 알투베 3루 질주, 하지만 레이스가 챌린지 신청, 판독 결과 몸 맞는 볼이었고 헛스윙이었다. 그래서 판정 번복 알투베 2루 복귀 기세가 산 것인지 브레그먼 스윙 삼진 2아웃 요단 알바레즈 삼진으로 돌려세움. 아무래도 무사 3루와 2루의 차이도 있지만, 팀분위기에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다

3회말
최지만이 2사에서 우측 담장 솔로홈런

4회초
선두타자 구리엘 안타 출루, 다음 타자 코레아에 좌측 파울홈런 뒤 스윙 삼진, 치리노스 스윙삼진, 레딕 중플아웃

4회말
시작하자마자 브랜든 라우가 홈런 5대1 2사까지 잡히고 아다메스 볼넷 출루
그레인키→론돈 vs 더피 중전 안타 2사 12루
론돈→ 마일리 vs 메도우스 마침내 중견수 키 넘어가는 2타점 2루타, 팸 우익수 쪽 땅볼 안타 메도우스 득점 8대1

5회초
모튼 그대로 등판
스프링어 유땅 알투베 상대 2전3기 브랜틀리 스윙삼진

6회초
채즈로 교체. 연속 안타 맞으며 무사 23루. 율리 구리엘 정상 수비 하던 키스톤 사이, 2루 베이스 옆으로 빠져나가서 2실점 8대3. 코레아 2루 플라이(0/3). 치리노스 스윙삼진.
맥케이로 교체 vs 레딕 대타 알레디미즈 디아즈 우플

6회말
선두타자 아다메스 솔로홈런 9대3

7회초
드레이크 3구 모두 스플리터로 모두 헛스윙 시키며 스프링어 삼진. 알투베 3루 플라이(3루 유격쪽으로 시프트) 브랜틀리 유땅 삼자범퇴

7회말
1아웃에서 아비 3땅이었으나 송구가 높아 1루수 발이 떨어져 세잎, 라우 우익수쪽 안타 13루 투교 조 스미스 vs 다노 우익 희생플 10대3 키어마이어 내야 팝플

9회초
콜린 포쉐 삼자범퇴

레이스 윈 10-3

승부처
1. 2회말 알투베가 느린 그라운드 볼 병살 처리하지 않고 1루만 잡았다. 결과는 키어마이어의 쓰리런 홈런.
2. 3회초 브랜틀리가 헛스윙하고서 알투베가 3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레이스가 비디오판독을 요청, 발에 맞았다는 것이 드러나, 무사 3루가 아닌 무사 2루로 유지가 되었다. 무사 2루와 무사 3루의 차이도 있지만, 분위기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봐야.


이 경기 의미는 정말 중요했다. 왜냐하면
1. 탈락 당할 수도 있었다 다시 말해 져서는 안되었다
2. 이 경기를 이긴다는 가정 하에 단순히 이긴다는 결과만이 아니라 부진했던 메도우스 팸 등등 타선의 타격감을 올려야 했다
3. 관중들이 정말 오랜만에 운집한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조금 꺼림찍한 부분도 있다.
그레인키는 이전의 벌렌더 콜과는 다른 공이 느린 투수였고 레이스는 시즌 중에도 느린 공 투수에게 성적이 괜찮았다.

[ 올리기 • 접기 ]

디에고 카스티요(오프너) vs 저스틴 벌렌더

1회초
카스티요 흔들림과 안정의 사이. 안정을 찾으니 잘 막음

1회말
두번째 타자 팸이 좌중간 홈런. 1대0
2사 12루 다노가 좌전 땅볼안타 2대0
웬들 우측 라인 페어 2루주자 아비 스코어 3대0

2회초
카스티요 2사 1루 남겨놓고 야브로로 교체 레딕 라인드라이브 타구 날아서 최지만이 처리

3회초
삼자범퇴 순삭

3회말
무사2루 기회 놓침

4회초
위기 맞고 점수도 줄뻔했으나 레이스 내외야의 릴레이로 발빠른 알투베 홈보살 잡아내고서 닉 앤더슨으로 교체 이닝 정리

4회말
선두타자 아다메스 좌중간 홈런 2사 12루 찬스 잡았지만 삼진으로 이닝 종료 (투수 조시 제임스로 교체)

5회초
삼자범퇴 순삭

5회말
투수 우르퀴디로 교체
선두타자 출루 - 병살 - 안타 - 볼넷 - 삼진

6회초
브랜틀리 잘 맞은 타구 최지만 정면으로 병살

6회말
상대투수 2사에서 프레슬리로 교체

7회초
포쉐로 교체 삼자범퇴 순삭

7회말
상대 투수 조 스미스로 교체

8회초
2사 노주자 로빈슨 치리노스 솔로포 영봉패 면함
포쉐→파간 잘맞았지만 중플 처리

8회말
상대투수 윌 해리스로 바뀜
2사에 12루 찬스 잡았지만 무득점

9회초
브랜틀리 좌측 위험한 타구 메도우스가 잡음
이후 파간이 1사 13루 위기를 맞고 스넬로 투수교체
요단 알바레즈 바운드공에 스윙삼진
율리 구리엘 시프트로 2루 베이스 뒤에 있던 웬들 2루수가 1루 송구 아웃!

레이스 윈 4-1
벌렌더의 로케이션은 마치 트로피카나필드와 같았다

주요기록
• 최지만 3볼넷(벌렌더 투구수 19개 던지게 함) 2호수비 1안타 팸 5타수 3안타 아비 5타수 4안타

• 이번에도 잔루가 많았다
1회 2,3루
4회 1,2루
5회 3루
6회 1,2루
7회 1,2루
8회 1,2루

[ 올리기 • 접기 ]

승부의 키, 게릿 콜이 지난 등판 120개가 넘는 투구와 적은 휴식일에도 벌렌더와는 다르게 탬파베이의 타선을 압도했다.

1회말
글래스노 직구 고집, 휴스턴 타선 폭발 4대0

2회초
탬파의 이 날 경기 유일한 점수 에릭 소가드의 우측 솔로 홈런

이후 양팀 쭉 투수전이 이어지다

8회말
에밀리오 파간 2실점

9회초
오수나 세이브

여담
• 휴스턴의 1회 다득점에는 글래스노의 투구습관 노출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현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분석 비디오

• 10 11년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텍사사주 연고팀들에게 디비전시리즈에서 패하게 되었다.

4. 총평

[올리기 • 접기]

Good: 앤더슨 파간 아비 모튼
케빈 캐시 감독과 연장계약을 했고, 구단 내적으로는 나름의 영입을 했다. FA에서 아비사일 가르시아, 찰리 모튼을 영입했고 시즌 전에는 에밀리오 파간을, 시즌 중에는 닉 앤더슨, 에릭 소가드, 헤수스 아귈라 등등을 영입했고, 선수단은 6년만의 가을야구로 답했다.

Bad:
1. 마이크 주니노와 같이 데려와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2. 우타빅뱃의 부재가 뼈아팠다. 넬슨 크루즈, D.J. 르메휴 FA 영입에 실패하고, 시즌중에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폴 골드슈미트 트레이드 영입에 실패하며 결과는 헤수스 아귈라를 데려왔으나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3. 구장 협상 실패 문제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구단 외적으로는 구장 이전에 대한 협상을 탬파시와 힐스버러 카운티 센피 등등 여러 지자체와 시도했으나 이전과 다른 건설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올리기 • 접기]

- 감독 및 코치진
감독은 시즌전 연장을 했다. 시즌 중반의 부진으로 양키스에게 지구 1위 자리를 빼앗겼지만, 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자리를 시즌 끝까지 지켜냈다.
코치진에서는 카일 스나이더 투수코치가 단연 돋보였다. 결과는 리그 최강의 투수진 ERA 3.65(아메리칸 리그 1위)

-선수단
투고타저 시즌. 선발진에서는 찰리 모튼이 굳건한 에이스로 맹활약한 가운데 중간에 부상 이탈이 있긴 했어도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포텐이 폭발하고, 요니 치리노스 역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블레이크 스넬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부분이 아쉬운 점. 불펜진은 시즌 초반에는 모든 선수들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철벽 불펜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5~6월 들어 호세 알바라도와 디에고 카스티요가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며 불펜진이 크게 흔들렸다. 그래도 에밀리오 파간이 꿋꿋하게 불펜을 지탱하고, 올리버 드레이크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으며, 트레이드로 합류한 닉 앤더슨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 불펜에 크게 도움을 주며 어찌어찌 나쁘지 않게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다.

타선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모습. 그래도 오스틴 메도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최지만이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으며, 브랜든 라우도 부상 전까지는 ROY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트래비스 다노는 마이크 주니노의 부진을 커버하고도 남았을 정도였고, 윌리 아다메스도 20홈런을 기록하며 펀치력을 보여줬다. 다만 주력 타자들이 중간에 부상으로 자주 이탈한게 아쉽고, 전반적으로 성장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메도우스 정도를 제외하면 타격 성적이 리그에서도 매우 뛰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게 맹점. 물론 그렇다고 성적이 나쁜건 아니었기 때문에, 야만없이라지만 부상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가정을 하게 만든 타선이었다.

종합: 아쉬운 면들도 있었지만, 있는 전력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

[1] 38살의 아주 젊은 나이에 감독에 선임되었는데, 영입한 선수 넬슨 크루즈보다 어리다(...)[2] 현재까지는 스미스는 2018년의 성적이 플루크였는지 타격이 계속해서 멘도사 라인에서 머물고 있고, 주니노는 시애틀 시절보다 타격 툴이 더 떨어졌다(...). 에레디아도 백업으로 뛰다가 한 시즌만에 다시 이적. 그래도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수비력 좋은 포수를 건진데 비해 외야진은 꾸준히 선수가 나오는 중이라 스미스의 부재가 아쉽지 않아서 나름 괜찮은 트레이드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연장계약을 한 주니노가 2021년에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면서 레이스의 승리로 어느정도 기울어졌지만, 제이크 프랠리도 2021년부터 자리를 잡고 성적을 끌어올리기 시작하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 되었다.[3] 참고로 탬파베이와 무관하게 클리블랜드와 시애틀은 각각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카를로스 산타나를 교환했고, 시애틀이 클리블랜드에 현금을 지급하고 클리블랜드는 시애틀에 라운드 B 드래프트픽을 내줬다.[4] 같은 트레이드에서 오클랜드와 텍사스는 주릭슨 프로파와 마이너리그 내야수 일라이 화이트를 맞교환했다.[5] 무슨 얘기를 하는 거냐면 Ybor City로의 구장 이전에 다시한번 힐스버러 카운티 윗사람들이 의논해본다는 것과 사적으로 레이스의 구장 이전 펀딩을 하던 사이트가 조사한 결과(88%가 탬파로 구장 이전하면 더 직관 자주 가겠다는 조사 결과)를 얘기하고 있는 거다. 두번이나 엎었던 사람들이 세 번이라고 못할까? 좀 이제는 해라 [6] 현지 팬 반응은 당연히 안 좋다. 탬파와 몬트리올 두 지역 야구팬을 가지고 노는 거다라며. 하지만 레이스 구단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몬트리올이 그렇게 말한다면 할 말이 없겠지만, 탬파와 세인트피터스버그는 왜 레이스 구단이 미안해해야 할까? 구단 창단도 되기 전에 지금 위치에 구장 지은 건 시 당국 자신들이고 레이스는 거기에 입주를 한 것 뿐이다. 그런데 구단이 생긴 이래 팬이라는 사람들은 지독히도 안 찾아오고,[19] 새 구장을 짓는다니까 시 당국이라는 사람들은 자기들 책임회피하면서 돈 레이스더러 더 부담하라고 두 번이나 엎고서는, 당시 일 저지른 책임자들 처벌이나 청문회조차 한 적 없다. 가지고 노는 건 되려 시 당국이 레이스를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닐까? 구장 위치를 알면서도 지역 야구단에 참가한 건 구단 아니냐고? 구단은 그럼 퇴짜 놓고 다른 지역 알아보겠다고 하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받아주니 되려 배은망덕하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가 이 2도시 제안조차도 세인트피터스버그 시장 릭 크라이스먼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어딜가나 정치인들이 문제다 [7] 뜬금 없어보일 수 있겠지만, 트롶에서 정말 가깝다, 구글링해보면 차로 5분 거리 버스가 29분 걸어서도 30분 거리.[8] 발표에서 surreal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것도 달리가 초현실주의 화가이기 때문[9] 이것의 목적은 두가지. 1. 몬트리올 팬들을 만들자. 2. 탬파 신구장 건설 비용에 큰 문제였던 지붕 건설을 하지 않아도 된다.[10] 지붕이 필요한 이유는 탬파베이 지역의 날씨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우기에 몬트리올서 경기하고 탬파서는 우기 아닌 시기에 경기함으로서 탬파 신구장에 들어갈 지붕 건설비용을 줄인다.'[11] 올 초 인수했던 라우디스 구단의 홈 구장이자 전 레이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구장[12]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 있는 네이트 로우가 AAA로 내려가면서 최지만은 살아남았지만 부상 선수들이 대부분 복귀하게 되면 DFA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꼽히고 있다.[13] 니앤더는 이 트레이드에 대하여 앤더슨은 마무리로 기용, 리처즈는 그의 체인지업이 마음에 들었으며, 역할로는 오프너 뒤에 나오는 투수(벌크 가이)/선발투수 뎁스 차원으로 데려왔다고 대답했다[14] 개인 첫 끝내기 홈런, 3홈런 게임, 리드오프 홈런, 만루홈런 기록[15] 팀 7월 역대 최다홈런 8개 타이기록, 7월 최다타점 25점으로 제럴드 윌리엄스에 이은 2위 기록[16] 포수 리드오프가 3홈런을 때린 역대 첫 케이스, 양키스 상대 리드오프 자리에서 3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 롱고리아의 2012년 기록 이후 7년만에 한경기 3홈런 타이기록을 세웠고, 양키스를 상대로 3홈런을 때린 24번째 타자가 되었다 레이스 인스타 소개 페이지[17] 9회초 첫타자 메도우스 상대 첫 공. 이 공 초구 스트라이크 선언되었다. 이것만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탬파베이에 불리해 보이는 존판정이 나왔다. 이 공을 주목하는 이유는 전날 판정부터도 문제가 많았는데, 이 날도 이 타석에서 메도우스는 아웃되고 이후로 탬파베이가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는데 이후에 [[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585360&type=GAMECENTER]|이 따위 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18] 라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