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태오(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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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세븐나이츠 | ||||||||||||||||||||||||||||
소속불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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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프로필 | |
이름 | 태오 太烏 / Teo |
직책 | 사황(四皇) (전) 흑익장군(黑翼將軍) (전) |
소속 | 나이트 크로우 |
종족 | 하프엘프(나이트 엘프 일족)[1] |
나이 | 70세(시즌 1) → 72세(시즌 2~3) → 74(시즌 4) |
생일 | 5월 10일 |
혈액형 | A형 |
별자리 | 황소자리 |
신장 | 177cm |
체중 | 67kg |
좋아하는 것 | 색깔: 검은색, 하얀색 인물: 오를리, 타카 음식: 백김치, 동치미, 고구마, 냉면, 족발 성향: 조용함, 평화, 운치 기타: 바둑, 등산, 눈 |
싫어하는 것 | 색깔: 은색, 쇠붙이색 인물: 델론즈, 백각, 연희 음식: 날고기(육회, 생선회 등) 성향: 전쟁 기타: 불로불사 |
밤 까마귀의 눈을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2]
산야에 핀 꽃이 지기 전에, 너를 데리러 가겠다, 오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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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븐나이츠 태오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문서.2. 상세
나이트 크로우 | 단악의 구도자 | 멸악의 검성 |
끝없는 성벽 출신. 나이트 엘프 종족의 아버지, 인간 어머니를 둔 인간과 나이트 엘프의 혼혈로, 뾰족한 엘프의 귀를 가지고 있다. 어두운 차림새와 무뚝뚝한 표정. 나이트 엘프의 피를 물려받아, 노화의 속도가 매우 더디다. 어느 날 아버지를 따라 아스드 대륙으로 넘어가지 않고 아이사 대륙의 달빛의 섬에 남게 된다.
시즌 2에 들어서는 본래의 강직하고 단호한 태도가 더 강해졌다. 늘상 들고 다니는 검과 장비가 한 단계 상향되었다.
3. 행적
3.1. 유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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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는 용력이 아닌, 정의와 용기를 지녀야 하는 것이다. 주변을 휘어잡는 지혜도 필요하다.
기억하거라, 태오. 무력만으로는 진정한 아군을 얻을 수 없다.
어린 시절, 친우들은 강단 있는 성격의 태오를 곧잘 따랐다만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태오는 차별하는 이들과 대판 싸우고는 했다. 하지만 인품 있는 아버지 밑에 자란 덕택에, 강직하게 자랐다.
3.2. 청년기 - 달빛의 섬
어느 날 그가 장성했을 때, 아버지와 작별한 뒤, 아이사 달빛의 섬에 남는다. 달빛의 섬은 군벌들 간의 패권 다툼으로 인해 혼란했다.
달빛의 섬 호족, 시로다와 동맹을 맺고 달빛의 섬을 규합하고자 했다. 다른 군벌들은 태오에게 위협을 느끼고 반 태오 세력을 결성한다.
청년 시절, 오를리와 달빛의 섬에서 만나 동행하게 된다.
두 세력으로 이분된 달빛의 섬의 내전 중, 적의 암습으로 시로다가 암살 당한다. 오안을 띈 태오는 '단신으로' 그 길로 적의 본진을 습격한다.
하룻밤에 그 세력은 괴멸 당했다. 마치, 죽음과도 같은 그 모습을 두려워한 사람들은 그를 사황으로 추대했다. 하지만, 그 칭호에 그리 연연하지 않았다.
그날 밤, 폐허 속에서 반 세력의 아이 하나를 거두어 양자로 삼는다.
선한 용기와 지혜, 아버지가 말씀하신 인물은 그대와 같은 자였을지도 모르겠군. 그대가 바라고 있던 대로, 달빛의 섬은 통일 되었네. 살아서... 그대의 눈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무토록 편히 쉬게나, 달빛의 섬의 군주여.
끝내, 달빛의 섬이 통일된다. 시로다의 아들이 영주로 즉위한다. 태오는 홧김에 저지른 행동을 후회하며, 끝없는 성벽으로 돌아간다.
3.3. 파괴의 전쟁
파괴신의 힘이 귀속된 파괴의 파편에 대해 조사하던 실베스타와 오랜 벗이 된다.실베스타를 필두로 태오와 백각 그리고 델론즈 등, 깨어있는 자들은 그 조각들을 한 데 모아 펜던트 그리고 무녀로 파괴의 힘을 담고 정화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그 결과, 파괴의 파편이 가이아에 퍼져 파괴의 힘에 도취된 자들로 인해 전란이 일어난다.
파괴의 파편에 의해 잠식당한 겔리두스가 태오의 아버지를 죽여 그 일족의 영물, 삼족오를 강탈한다.
태오는 겔리두스를 공격했지만, 겔리두스의 힘에 병력이 큰 타격을 받은 뒤, 퇴각한다. 그 후, 겔리두스와의 치열한 혈전 끝에 그를 해방한다. 하지만, 패주하던 겔리두스를 놓치게 된다.
그 후, 황제 파스칼을 위시로 한 사황들은 파괴의 파편을 모두 회수하여 전란을 잠재운다. 하지만, 파괴의 힘에 의해 수 많은 죽음을 뒤로하며 그의 성정은 어두워졌다.
3.4. 종전
구국의 영웅으로 칭송 받게 되었다.[3] 평정된 각 영의 백성들 모두 태오를 칭송한다.모든 전란을 수습한 공명으로, 황제로부터 흑익장군의 직책을 하사 받았다.
3.5. 달빛의 주인
달빛의 섬 영주성에 당도한다. 시로다의 후손, 에이스와 대면한다.
탐탁지 않았지만, 시로다와의 옛정을 생각하여 차기 영주, 에이스에게 검술을 가르친다. 시종일관 가혹하게 대하며 검술을 가르친다.
훈련의 강도는 어른도 견딜 수 없는 강도이기에, 어린 아이였던 에이스를 보필하는 데이지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또한, 수련 도중, "일 보 후퇴는 다음 공격을 위한 발판이다. 틈을 내주지 말고, 성급해지는 순간, 패배의 지름길로 향한다."라는 훈계를 내린다.
2년이 지난 어느 날, 태오가 출타 중일 때, 와키 세력이 반정(反政)을 일으킨다. 태오의 가르침으로 와키와의 결투에서 승리한 에이스는 적시에 돌아온 태오와 대면한다.
매복한 귀면단을 도륙낸 뒤, 마침내 총운검을 다루게 된 에이스를 인정해주고 함께 바둑을 두며, 여러 번 시로다를 연상하는 에이스에게 나름 정을 주는 사제의 모습을 보인다.
어느 날 밤, 라이트 쉐도우 소속 암살자에게 암살의 기습을 받고 3일 밤낮 싸운 끝에 서로에게 흉터를 입힌 뒤, 싸움을 멈추었다.
3.6. 절대자의 궁궐
파괴된 줄로 알고 있었던 파편이 황제의 손에 들어온 후, 태오는 그를 수상히 여겨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황성에 온다. 그때, 백각이 태오를 배웅한다.황제를 뵈러 황성에 들지만, 거니던 길은 이전과 다르게 복잡했다. 그때, 안내하던 백각이 "왜 황제를 뵈려 하시는지?" 묻자, "대답할 이유는 없다."라며, 백각을 경계한다.
백각은 태오를 역적으로 몰며, 주술로 태오를 수렁에 빠트리고 큰 독지네로 하여금, 태오를 멸구하려 했지만, 태오는 전쟁 당시와 변함없는 강함으로 백각을 처단하려 한다. 끝내, 백각은 주술로 태오를 궁성 밖으로 쫓아낸 뒤, 물러난다.
그때, 말하지 않은 전사를 꿰고있는 백각을 몸시 수상하게 여겨 의심한다.
3.7. 세븐나이츠 시즌 1
그 사건 후, 세븐나이츠, 에반 원정대가 파스칼을 저지하기 위해 황성에 당도했을 때, 그들과 대면한다.
궁병들을 척살하던 중에, 에반 원정대와 맞닥트린다. 적의를 드러내지만, 과거, 그 펜던트를 다시 보게 되어 적의를 누그러트리고 모습을 감춘다.
또 다시 백각과 붙고 있었다. 하지만, 백각은 태오에게 '쇠약해졌다.' '과거, 천하무적으로 칭송받던 영웅의 힘을 되돌려드릴까?'라며, 과거에 실패했었던 계획에 대해 거론한다.
그때, 태오가 동요하는 틈에 백각은 지네독으로 태오를 공격한다. 물론, 멀쩡했다.
뒤따라온 에반은 '어떻게 그 펜던트를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태오: ...옛날, 나와 동료들은 그 펜던트로 파괴신의 조각을 모아서, 정화시키려 했다.
태오: 하지만 그 일은 실패로 끝났다. 펜던트는... 우리들을 통솔했던 우두머리의 것이다."
에반: 역시 뭔가 알고 계셨군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태오: 소년이여. 미안하지만 지금, 내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태오: 자신의 몸이나 동료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면, 이 사건에서 손을 때거라.
에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은 전쟁을 막고, 모두를 구하고 싶습니다.
에반: 그저 우리들 뿐이라면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븐나이츠 모두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믿고 있어요.
태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한 가지 충고이자 예언을 말해주지.
태오: 만약 세븐나이츠에게 뭔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면 그건 크게 잘못 된 것이다.
태오: 거대한 악에게 이용되어지고, 머지 않아 흔적없이 잡아 먹힐 것이다.
에반: 그럴 일은 없습니다. 비록 거대한 악이나 고난이 기다리고 있어도 동료가 힘을 합치면 뛰어넘을 수 있을겁니다.
에반: 저는 가능할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태오: 그렇다면, 조금 더 얘기해주지. 백각, 델론즈. 그 녀석들도 처음엔 동료였다.
태오: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사 대륙의 평화를 주장하면서, 마음 속으론 협력따윈 하고 있지 않았다.
태오: 그래, 그 녀석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서로를 이용하고 있음에 불과했던 것이다.
태오: 그 결과, 모든 것이 뒤틀려, 아이사 대륙은 당장이라도 전해져 오고 있는 [파괴의 전쟁]을 다시 일으킬 처지에 놓였다.
에반: 그럼, 더욱 더 이번에야말로,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에반: 여러가지 경험해 온 당신이라면, 저희들과 함께 그들을 막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신가요?
태오: 난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다. 내 자신의 패배는 내 스스로 직접 정리하겠다.
태오: 하지만 그 일은 실패로 끝났다. 펜던트는... 우리들을 통솔했던 우두머리의 것이다."
에반: 역시 뭔가 알고 계셨군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태오: 소년이여. 미안하지만 지금, 내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태오: 자신의 몸이나 동료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면, 이 사건에서 손을 때거라.
에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은 전쟁을 막고, 모두를 구하고 싶습니다.
에반: 그저 우리들 뿐이라면 무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븐나이츠 모두와 함께라면 가능하다고 믿고 있어요.
태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한 가지 충고이자 예언을 말해주지.
태오: 만약 세븐나이츠에게 뭔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면 그건 크게 잘못 된 것이다.
태오: 거대한 악에게 이용되어지고, 머지 않아 흔적없이 잡아 먹힐 것이다.
에반: 그럴 일은 없습니다. 비록 거대한 악이나 고난이 기다리고 있어도 동료가 힘을 합치면 뛰어넘을 수 있을겁니다.
에반: 저는 가능할 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태오: 그렇다면, 조금 더 얘기해주지. 백각, 델론즈. 그 녀석들도 처음엔 동료였다.
태오: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사 대륙의 평화를 주장하면서, 마음 속으론 협력따윈 하고 있지 않았다.
태오: 그래, 그 녀석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서로를 이용하고 있음에 불과했던 것이다.
태오: 그 결과, 모든 것이 뒤틀려, 아이사 대륙은 당장이라도 전해져 오고 있는 [파괴의 전쟁]을 다시 일으킬 처지에 놓였다.
에반: 그럼, 더욱 더 이번에야말로, 그러한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에반: 여러가지 경험해 온 당신이라면, 저희들과 함께 그들을 막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신가요?
태오: 난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다. 내 자신의 패배는 내 스스로 직접 정리하겠다.
그 후, "어둠의 은신처라... 변함없이 추한 취미이군."이란 말과 함께 다시 모습을 감춘다.
홀로 황실 친위대와 대적한다. 사황 후보로 거론될 만큼의 힘을 가진 제이크에게 '어찌 황제의 개가 되었느냐' 꾸짖지만, 제이크는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했기에 역도들을 처단하려 할 뿐이었다.
아수라와 샤오에 의해 사슬로 구속된다. 위기의 순간, 에반 원정대가 그 사슬을 풀어 주어 합공으로 황실 친위대를 격퇴한다.
아수라가 카린을 보고 "고대인의 피" 그리고 "무녀"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에반이 의문의 힘을 사용한다.
에반 그리고 카린을 보고는, "고대인의 혈통이 남아있었다니... 게다가 자신의 발로 이곳까지 오다니. 이것도 운명의 장난인 것인가."라고 방백한다. 그리고 에반 원정대에게 비밀 통로를 알려준다.
백각의 독에 중독된 태오는 잠시 안정을 취하려 했지만, 펜던트와 무녀에 대해 묻는 에반 원정대에게 과거, 파괴의 전쟁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대인의 피를 이은 무녀는 파괴의 힘을 담을 그릇으로, 고대인의 피를 이은 카린은 무녀이다. 그러므로, 파괴의 힘이 있는 곳으로 무녀를 데려가는 것은 위험하다.'
유리: 에반이 가지고 있는 펜던트 말야. 그 펜던트에 파괴신의 조각의 힘을 모아서 정화시키려고 했다고 말한 것 같던데?
태오: ...그렇다. 그 펜던트 또한 파괴신의 힘과 관련있는 물건. 아까 에반이 보인 힘도, 그 펜던트 덕분에 발현시킨 것이겠지.
태오: 먼 옛날, 전쟁을 싫어하는 자가, 그 근원인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태오: 도중에,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해선, 신의 힘을 형태로써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침내 발견해 낸 게, 그 펜던트이다.
태오: 팬던트는 힘을 집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펜던트를 가지고 있어도, 강력한 파괴신의 힘을 억누르는 건 불가능했다.
태오: 거기서 그는 파괴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 즉 무녀를 찾기 시작했다.
태오: 머지않아 그는 무녀를 찾아내고, 동료를 모아, 전 세계에 퍼져있던 파괴신의 힘을 한 곳으로 집약시켰다.
에반: 그리고 어떻게 되었나요?
태오: 결국 실패했다. 무녀는 정화를 견디질 못하고, 힘은 폭주했다. 모든 것은 백각의 계획대로였지.
태오: 그 영향으로 세계는 혼란에 빠졌고, 동료들도 사라졌다. 예전에 아이사 대륙에서 일어난 파괴의 전쟁이 이러한 거다.
스니퍼: 뭔가 몹시 자세하네.
태오: 당연하다. 왜냐하면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그래, 난... 동료 중 한 명이었다.
태오: ...그렇다. 그 펜던트 또한 파괴신의 힘과 관련있는 물건. 아까 에반이 보인 힘도, 그 펜던트 덕분에 발현시킨 것이겠지.
태오: 먼 옛날, 전쟁을 싫어하는 자가, 그 근원인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태오: 도중에, 파괴신의 조각을 정화시키기 위해선, 신의 힘을 형태로써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침내 발견해 낸 게, 그 펜던트이다.
태오: 팬던트는 힘을 집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펜던트를 가지고 있어도, 강력한 파괴신의 힘을 억누르는 건 불가능했다.
태오: 거기서 그는 파괴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 즉 무녀를 찾기 시작했다.
태오: 머지않아 그는 무녀를 찾아내고, 동료를 모아, 전 세계에 퍼져있던 파괴신의 힘을 한 곳으로 집약시켰다.
에반: 그리고 어떻게 되었나요?
태오: 결국 실패했다. 무녀는 정화를 견디질 못하고, 힘은 폭주했다. 모든 것은 백각의 계획대로였지.
태오: 그 영향으로 세계는 혼란에 빠졌고, 동료들도 사라졌다. 예전에 아이사 대륙에서 일어난 파괴의 전쟁이 이러한 거다.
스니퍼: 뭔가 몹시 자세하네.
태오: 당연하다. 왜냐하면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그래, 난... 동료 중 한 명이었다.
태오: 백각은 이번엔 고대인의 후예, 파스칼이 황제가 되도록 만들었다.
태오: 모든 것은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선 고대인의 피, 그리고 파괴신의 조각이 필요한 거다.
태오: 이대로 세븐나이츠가 패배하고, 모든 조각을 빼앗기게 된다면 형세가 불리해 진다.
태오: 예전과 똑같이,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희생이 나올지도 모른다.
에반: 그렇게 두지 않을 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들이 막아내겠습니다!
태오: 모든 것은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선 고대인의 피, 그리고 파괴신의 조각이 필요한 거다.
태오: 이대로 세븐나이츠가 패배하고, 모든 조각을 빼앗기게 된다면 형세가 불리해 진다.
태오: 예전과 똑같이,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의 희생이 나올지도 모른다.
에반: 그렇게 두지 않을 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들이 막아내겠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려던 찰나,
카린: 잠깐 기다려, 지금 얘기를 듣고서 신경쓰이는 점이 있는데,
카린: 고대인이 파괴신의 힘을 견디지 못 한다면, 그 힘이 폭주해서 피해가 커진다. 라고 말씀하셨죠.
카린: 그렇다면 만약 황제의 목숨을 빼앗기라도 한다면...
태오: 상상한 대로이다. 세계는 또다시 붕괴하게 된다.
카린: 고대인이 파괴신의 힘을 견디지 못 한다면, 그 힘이 폭주해서 피해가 커진다. 라고 말씀하셨죠.
카린: 그렇다면 만약 황제의 목숨을 빼앗기라도 한다면...
태오: 상상한 대로이다. 세계는 또다시 붕괴하게 된다.
황제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걸어도 모자랄 판에, 황제를 죽여서는 안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백각을 제지해도, 그들은 또 다른 고대인의 후예, 카린을 제물로 바쳐 파괴신을 소환할 수 있다. 따라서, 만악의 근원 백각을 죽이거나, 카린을 죽여 후환을 없애는 수 밖에 없다.
태오는 분쟁의 단초가 될 카린에게 검을 빼 든다. 막아서는 에반에게 묻는다.
그 무녀가 세상의 적이 될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넌, 그 여성을 끝까지 지켜낼 각오가 있는 것인가?
제 목숨과 바꿔서라도!
제 목숨과 바꿔서라도!
그 의지를 보고 감복한 뒤, 에반에게 흑도를 준다. 그 검으로 '본연의 막강한 힘을 휘두를 수 있는 만큼의 대가가 따를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세븐 나이츠들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당부한다. 세븐 나이츠들과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던 에반은 '그들이 큰 전력이 될 것이다'라고 한다.
잘 들어라, 에반. 위에 선 사람이란, 미래의 일을 생각하고, 구할 수 있는 목숨을 중시하며 선택해야 한다.
즉, 그녀의 목숨과, 앞으로 잃어버릴 목숨을 저울로 잰다면, 분명 그들은 너희들의 적이 될 것이 틀림없다.
즉, 그녀의 목숨과, 앞으로 잃어버릴 목숨을 저울로 잰다면, 분명 그들은 너희들의 적이 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태오는 또 다시 냉정하게 당부한다. 에반 일행을 황제에게 인도한 뒤, 안정을 취한다.
훗날, 그의 예견대로 에반이 세븐 나이츠와의 분쟁 끝에 패배한 뒤, 스파이크의 만년빙산에 봉인됐을 때, 만월참으로 만년빙산을 분쇄해서 에반을 구출한다.
그 후, 끝없는 성벽에서 정신이 든 에반을 진정시키며, 사태에 대해 설명한다. 변함없는 의지를 보이는 에반을 인정해주고 검술을 가르친다.
오를리는 에반의 펜던트를 알아보고 자초지종을 묻는다. 태오는 에반을 잉태한 그 녀석의 연인이 파괴됐었던 펜던트를 갖고 있었다고 답한다.[4]
오를리가 파괴의 힘을 감당할 에반과 카린 등의 아이들의 가혹한 운명에 대해 연민을 느끼지만, 태오는 '그들이 주체로서 세상을 바꿀 수 있으며, 그때까지 그 아이들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태오와 오를리는 나이트 크로우 단원들에게 전서구를 보낸다.
설령, 또다시 실패한다고 해도, 무녀만 찾아낼 수 있다면... 더욱 큰 재앙을 불러오기 전에 막아서 다시 평화를 되찾을 뿐이다.
태오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에반과 같은 결의를 드러낸다.
3.8. 세븐나이츠 시즌 2
2년 후
연희와 다크나이츠에게 대항하기 위해 나이트 크로우를 소집한다.
오를리와 함께 채비를 끝내고 둥지, 천상의 계단으로 향하던 중, 방랑하던 칼 헤론으로부터 전서구를 받는다. 몸도 풀 겸 황성으로 간다는 칼에게 자유를 주고, 시간내로 둥지에 올 것을 명령한다.
아버지로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타카에게 분노한다. 하지만, 오를리는 그 아이를 믿어 줄 것을 종용한다. 끝내, 타카를 믿어보기로 결심한다.
타카를 아스드, 복수자의 지옥으로 보내어 아킬라를 데려오려 했지만, 아킬라에 의해 몇 차례 거절 당한다. 몸소 아킬라를 신선의 봉우리로 불러내 '동료를 잃을 것을 두려워하는' 아킬라와 실력을 겨뤄 나이트 크로우의 힘을 증명한다.
뒤늦게, 오를리로부터 '세븐 나이츠가 둥지에 이르렀다.'는 내용의 전서구를 받는다.
세븐 나이츠, 파괴의 파편 수색대가 천상의 계단에 이르렀을 때, 루디와 대면한다. 혼란을 일으킬 파괴의 파편 소유자 루디에게 감당할 수 없는 힘을 내려놓고 돌아갈 것을 경고한다.
우습구나. 이런 하찮은 실력으로 조각의 악의를 이겨내고,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겠다고 말하다니.
루디는 '파괴의 전쟁과 다른 결과를 만들 것이다.'라고 강한 결의를 보이며, 태오에게 돌격했지만, 태오는 여러 검기로 루디, 뒤따르는 파괴의 파편 수색대들을 모두 압도한다.
상냥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구나. 너 다운 강함이로다.
그러나 너 뿐만 아니라 네 친구들도 너와 같은 마음인 것 같더구나. 네 모습을 보거라. 진심으로 널 막으려 했다면, 이렇게 멀쩡하지 않았을 것이다.
너도 언젠가, 검으로 대화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 뿐만 아니라 네 친구들도 너와 같은 마음인 것 같더구나. 네 모습을 보거라. 진심으로 널 막으려 했다면, 이렇게 멀쩡하지 않았을 것이다.
너도 언젠가, 검으로 대화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븐 나이츠, 파괴의 파편 수색대에 맞서 하얀 이리들을 이끌고 분전하던 에반에게 뒤따를 것을 명령하고 오를리가 개방한 빛 기둥을 통해 이동한다.
겔리두스: 오를리! 네 덕분이군. 오랜 봉인 끝에, 들끓던 분노가 사라졌구만!
겔리두스: 그나저나 태오가 안 보이는군?
오를리: 무사히 깨어났군요, 겔리두스. 평온을 되찾아서 다행이에요. 태오는 바빠서 먼저 떠났어요.
겔리두스: 그런가, 해후의 시간은 아직 이른 것 같군.
오를리: 미안하지만 저도 가봐야 해요. 당신을 깨우는 것 말고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거든요.
겔리두스: 그래, 날 깨웠다는건 예견된 위험이 찾아왔다는 뜻이겠지. 내가 상대해야 할 게 저들인가?
오를리: 네. 세븐나이츠… 파괴의 조각을 지닌 자들이에요.
겔리두스: 알았다. 그럼 가봐라. 난 그때 진 빚을 갚도록 하지!
더 큰 전력을 필요로 했던 태오는 과거, 자신과 오를리의 도움으로 파괴의 힘으로부터 해방된 겔리두스를 끌여들어 적군을 막도록 한다.
전쟁 후, 모습을 감춰 실종됐었던 옛 동료의 기(氣)가 느껴진다. 또한, 따라붙은 과거의 망령을 감지한다.
여러 위협을 느낀 태오는 타카를 보내어 그 망령(妄靈)을 절단하게 한다. 하지만, 백각의 계략으로 인해 그 망령이 파괴의 힘으로 폭주하게 된다.
3.9. 세븐나이츠 시즌 3
강력한 난적들이 나타났음에도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수, 파괴의 힘을 외면하던 태오에게 오를리가 냉정하게 "과거의 두려움에 빠져 거부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조언한다.다크 나이츠와의 결전을 위해서 스키아 영지로 간다. 그리고 그곳, 종말의 땅에서 오를리와 재회한다. 회포를 풀던 중, 실베스타를 만난다.
살기 어린 공격에 흑풍참으로 반격하지만, 그 괴한은 그 검기를 파훼한다. 그 파훼법을 알고 있기에, 세뇌된 실베스타를 알아본다.
'태오'의 이름을 어렴풋이 기억 하면서, 혼란에 빠져 있는 실베스타에게 오를리의 백마법으로 멜키르의 흑마법을 풀려 했지만, 어느 천상인이 그를 다른 곳으로 데려간다.
종말의 땅에, 흑마법으로 지형이 바뀌어 탑으로 이동된다. 게다가, 이계의 무녀를 감지한다. 갈림길에, 그곳으로 향하는 오를리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궁극의 목적을 위해 갈 길을 간다.
그 무녀는 연희로, 그녀와 정면으로 대적하는 것은 자살 행위이기에, 오를리를 구하려 했지만, 백각에 의해 제지 당한다.
백각에게 공격하지만, 백각은 환술로 태오를 달빛의 섬에 두고, 카일과 대치하게 한다.
숙적으로 여겼던 카일에게 '검은 힘에 의존하는 것이냐' 꾸짖지만, 카일은 "갈기 갈기 찢어주마"라며, 자신을 죽이려 할 뿐이었다. 태오는 악연을 끝내기 위해 대결을 시작한다.
파괴의 힘으로 강화된 카일의 공격에 몇 합도 버티지 못하고 밀린다. 손쉽게, 허무하게 제압한 카일은 결과를 받아 들이지 못한다.
그때, 백각은 환술로 그들을 천상의 계단으로 둔 뒤, 죽어가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태오의 무력함을 질책한다. 보다 못한 카일은 끝을 내려 한다.
나는 악의 연쇄를 끊기 위해, 눈을 떴다. 그리고 오랜시간 외면해 왔던 파괴의 힘과 마주했다. 이제 나를 막을 것은 없다.
그 결과, 자신의 이상을 믿고 결사한 동료들의 모습에, 두려워 했던 파괴의 힘을 수용한다. 계획을 달성한 백각이 모습을 감춘 뒤, 곧이어 카일과 대치한다.
싸우던 중에, 흑마법 연구탑에 이상을 감지하고 탑에 당도한다. 그곳에 흑익만월참으로 개입, 다크나이츠 일당을 막으려고 했지만, 기어코 추적해온 카일에 의해 막힌다.
끝까지 막상막하로 싸우던 중에, 델론즈의 파괴의 힘 흡수 장치로 세븐나이츠, 다크나이츠, (구) 사황 전원이 생명력과 파괴의 힘을 흡수 당한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흑풍참으로 델론즈를 공격, 펜던트의 가호로 무탈했던 에반에게 카린을 구할 틈을 주고 쓰러진다.
모든 일이 끝난 뒤, 카린과 파괴의 조각은 천상인들이 천상계로 회수한다. 나이트 크로우 활동을 멈추고, 오를리와 함께 타카를 가르치기 위해 '둥지'에 은거한다.
그 후, 결전의 날에 카린과 델론즈로부터 느꼈던 음기에 대해 조사한다. '지혜의 눈' 아수라에게서 파괴신의 근원, 심연에 대해 알게 된다.
심연 그 자체의 파괴신 강림이 임박했을 때, 그 사도들이 심연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장막 균열을 막고 그 사도들을 모두 처단해야 한다. 또한, 신성한 힘의 재래 의식[5]이 필요했다.
신성한 힘의 재래 의식을 치르기 위해 오를리, 세븐 나이츠 등의 지상 연합군은 천상계로 출정한다.[6][7] 그 뒤, 자신을 필두로 한 나이트 크로우들은 '파괴신의 시종들이 활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심연의 장막 균열을 막기 위해 그곳으로 간다.
심연, 그리고 연희와 불길한 꽃에 대해 조사하던 중에, 앤티를 발견한다. 그녀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그녀를 쫓아 차원의 장막으로 간다.
3.10. 세븐나이츠 시즌 4 - 심연
2년후
인생에 있어 때때로 특별한 선택의 순간이 존재한다.
마음을 가다듬은 채 멈춰 설 것인가, 발을 놀려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그 작은 선택의 차이가 인생의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내게는 그때가 바로 그러한 운명의 순간이었다.
마음을 가다듬은 채 멈춰 설 것인가, 발을 놀려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그 작은 선택의 차이가 인생의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내게는 그때가 바로 그러한 운명의 순간이었다.
차원의 장막을 통해, 검은 달이 뜬 심연에 떨어진다. 열쇠를 지닌 소녀를 찾지 못하면, 지상으로 귀환할 수 없었다.
방랑하던 도중, 심연의 망령들과 싸우던 의문의 인물을 만난다. 그 자는 지상인을 돌려 보내려 했지만, 태오는 파괴신의 추종자를 보낼 수 없었다.
싸움 도중, 고전하지만, 심연의 망령 무리가 나타난다. 그 자는 그들에게 맡긴 뒤, 사라진다. 태오는 심연의 망령들과 싸울수록, 더 죽음, 공허에 다다르게 된다. 그 심연 속에서, 한 줄기 빛과 세계수를 발견한다. 그리고, 신조와 대면한다.
그 뒤, 신조의 운명을 이어받을 무사로 점지된다. 그 신조에게 '심연이 지상과 천상을 삼킬 것이다.' 선지 받는다. 하지만, 태오는 뜻을 굽히지 않고 멸악의 검을 든다.
산야에 핀 꽃이 지기 전에, 너를 데리러 가겠다, 오를리.
끝내, 심연을 이겨 낸 뒤, 심연의 사도 바엘과 싸워 에실라를 구한다. 그리고, 에실라와 동행한다.
이곳이 어디인지도, 네 놈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지만, 내가 무엇을 베어야 할 지는, 알고 있다!
현재 플라튼을 만나 에실라의 정체와 심연의 사도들의 파괴신 네스트라를 부활 시키려는 계획을 듣게 되고 함께 싸울 이들을 찾는것을 맡기고 절대 나약해 지지 말라고 충고한다. 본인은 심연의 사도들과 대적하러 간다.
4. 배경 시나리오
4.1. 시즌 1
끝없는 성벽 출신의 하프 엘프이다. 아버지는 나이트 엘프이며, 어머니는 인간이다. 청년 시절, 아버지를 따라 아스드 대륙으로 원정을 가기 위해 달빛의 섬에 머물렀다. 당시 달빛의 섬은 영주가 없는 지방분권체제였기 때문에, 권력을 찬탈하기 위한 전쟁이 잦았다.태오는 에이스의 조부인 시로다와 오를리를 만나면서, 달빛의 섬에 남아 지방을 통일하기로 결심했다. 전쟁의 선두에 나선 태오가 적장을 모조리 물리치자 적대 세력은 임시로 반 태오 연합을 구성했고, 시로다가 연합의 암습에 당해 사망했다. 분노한 태오는 단신으로 적진에 침입해 적을 몰살시켰다. 결국 달빛의 섬은 통일에 성곡했으며, 태오의 공은 전설처럼 회자되어 사황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러나 태오는 홧김에 저지른 행동을 후회하며 끝없는 성벽으로 돌아갔고, 달빛의 섬 지배권은 시로다의 아들인 에이스의 부친이 거머쥐었다. 얼마 후 태오는 홀로 아버지를 찾아 아스드 대륙으로 건너갔지만, 아버지는 겔리두스에게 당한 후였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겔리두스를 찾아 상대하던 중, 그의 만행이 파괴의 힘 때문임을 알게 된다.
태오는 겔리두스를 용서하는 대신 그를 봉인해두고, 파괴의 힘을 없애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마침 모험길에 오른 실베스타는 태오에게 같은 뜻을 함께 이루자며 제안하고, 태오는 승낙한다. 그들은 긴 여행 끝에 파괴의 조각을 모아 정화를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파괴의 전쟁이 벌어진다. 태오는 자신의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 파괴의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파괴의 힘이 혼란을 야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이트 크로우'를 창설한다. 도중에 요청을 받고 달빛의 섬으로가 에이스에게 검술을 가르치지만, 에이스가 가르침을 따라오지 못해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4.2. 시즌 2
파괴의 저주가 퍼진 후, 태오는 에반을 구출하고 검술을 가르치는 동안 나이트 크로우를 재소집한다.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혼란에 대비하던 중, 타카가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카일에 크게 당한다.오를리는 태오에게 이 사실을 전해주며 갈수록 심해지는 위험에 걱정하지만, 태오는 파괴의 힘이 세상에 미친 악영향을 떠올리며 단호하게 힘을 거부한다. 오를리는 파괴의 힘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는 것이라 설득하며, 과거의 두려움 때문에 거부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충고한다.
태오는 그녀의 충고를 통해 점점 강해지는 적들과 달리 제자리에 머무는 자신을 돌아보고, 이대로는 예전과 같은 결말이 되풀이될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희생하는 나이트 크로우를 떠올리며, 내적 갈등에 빠져든다. 태오는 고민 끝에, 파괴의 힘을 막기 위해 동등한 힘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을 바꾸고, 각성하게 된다.
5. 장비 시나리오
5.1. 전용장비
태오의 나이트 크로우 인장 / 각성된 태오의 나이트 크로우 인장 / 변환된 태오의 빛바랜 나이트 크로우 인장
"까마귀는 말이야. 눈이 까만색이라 잘 안 보여서 눈이 없는 것처럼 묘사되곤 하잖아?"
"그래서 까마귀(烏)를 적을 때는 눈동자를 긋지 않지."
"그런 까마귀가 부러워."
"왜 부러운가?"
"쭉쭉 빵빵! 예쁜 여자들을 눈치 안 보고 볼 수 있잖아! 내가 눈동자를 굴려도 어디를 보고 있는지도 모를걸?! 정말 부러워!!"
"하...... 시로다. 자네의 그 파렴치한 생각은 멈추질 않는군."
보름이 떠오른 작은 동산 위. 태오는 옆에서 흥분해 마지않은 청년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나는 화이트 필드라고!"
"그저 아스드 식으로 바꾸었을 뿐이지 않은가."
"요즘 그게 유행이야. 몰라? 아들 이름은 이미 물 건너갔으니 손자 이름은 아스드 식으로 지을 거야. 에반! 에이스! 에밀! 어떤 게 좋은 것 같아?"
"손자들이 싫어하겠군."
시로다는 자리에 앉아 달을 바라보았다. 찬 바람이 불어오자 구름이 달빛을 가렸고, 그는 다물었던 입을 다시 열었다.
"어둠이 내린 지금이야말로 감시자가 필요한 법이지 밤을 나는 까마귀가 있으면 좋겠다 싶다."
"밤 까마귀?"
"어둠에서 눈에 띄지 않아 어디에도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거지."
"공포 정치를 하겠다는 건가?"
"아, 미처 거기까진 생각 못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 하지만 그것보단 자신을 지켜보는 또 다른 양심이 있었으면 했어."
"자네다운 생각이군. 나라면 사람의 양심을 비추는 저 달빛을 지키도록 하겠네."
"음... 그런가? 그래, 태오 말이라면 맞는 거겠지.!"
"이제 바람이 차군. 들어가세."
"그럴까? 문 라이트 가디언! 어때? 멋있지 않아?"
"그만두면 안 되겠나......"
태오는 감았던 눈을 떴다. 그날의 기억은 마치 어제처럼 생생했다. 그는 나지막이 대답했다.
"나이트 크로우."
"뭐?"
오를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태오는 다시 한 번 다짐하듯 대답했다.
"우리는 이제 나이트 크로우다."
"까마귀는 말이야. 눈이 까만색이라 잘 안 보여서 눈이 없는 것처럼 묘사되곤 하잖아?"
"그래서 까마귀(烏)를 적을 때는 눈동자를 긋지 않지."
"그런 까마귀가 부러워."
"왜 부러운가?"
"쭉쭉 빵빵! 예쁜 여자들을 눈치 안 보고 볼 수 있잖아! 내가 눈동자를 굴려도 어디를 보고 있는지도 모를걸?! 정말 부러워!!"
"하...... 시로다. 자네의 그 파렴치한 생각은 멈추질 않는군."
보름이 떠오른 작은 동산 위. 태오는 옆에서 흥분해 마지않은 청년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나는 화이트 필드라고!"
"그저 아스드 식으로 바꾸었을 뿐이지 않은가."
"요즘 그게 유행이야. 몰라? 아들 이름은 이미 물 건너갔으니 손자 이름은 아스드 식으로 지을 거야. 에반! 에이스! 에밀! 어떤 게 좋은 것 같아?"
"손자들이 싫어하겠군."
시로다는 자리에 앉아 달을 바라보았다. 찬 바람이 불어오자 구름이 달빛을 가렸고, 그는 다물었던 입을 다시 열었다.
"어둠이 내린 지금이야말로 감시자가 필요한 법이지 밤을 나는 까마귀가 있으면 좋겠다 싶다."
"밤 까마귀?"
"어둠에서 눈에 띄지 않아 어디에도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거지."
"공포 정치를 하겠다는 건가?"
"아, 미처 거기까진 생각 못 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 하지만 그것보단 자신을 지켜보는 또 다른 양심이 있었으면 했어."
"자네다운 생각이군. 나라면 사람의 양심을 비추는 저 달빛을 지키도록 하겠네."
"음... 그런가? 그래, 태오 말이라면 맞는 거겠지.!"
"이제 바람이 차군. 들어가세."
"그럴까? 문 라이트 가디언! 어때? 멋있지 않아?"
"그만두면 안 되겠나......"
태오는 감았던 눈을 떴다. 그날의 기억은 마치 어제처럼 생생했다. 그는 나지막이 대답했다.
"나이트 크로우."
"뭐?"
오를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태오는 다시 한 번 다짐하듯 대답했다.
"우리는 이제 나이트 크로우다."
5.2. 신화장비
태오의 비익련리의 매듭
장신구의 머리 부위에는 큰 날개를 가진 새와 원형으로 엮여진 나뭇가지 모양의 금속 장식이 달려 있었고 그 아래로는 푸른 실과 붉은 실로 이루어진 술이 매달려 있었다.
그녀가 홀린 듯 눈길을 떼지 못하자, 눈치 좋은 상인이 몇 마디를 더 거들었다.
"암수가 눈 하나에 날개 하나씩이어서 서로 짝을 맺지 못하면 날지 못하는 비익조하고, 두 나무의 가지가 맞불어 하나로 이어진 나무인 연리지를 새겨 넣은 물건이라오."
"떼어내려 해도 뗄 수 없는 연분이네요."
태오는 오를리의 손길이 닿았던 가슴팍을 내려다보았다. 거기엔 붉고 푸른 술이 달린 장신구가 달려 있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간직해."
"...... 이게뭐지?"
"하늘에선 비익조가 되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리."
"비익조, 연리지...?"
장신구의 머리 부위에는 큰 날개를 가진 새와 원형으로 엮여진 나뭇가지 모양의 금속 장식이 달려 있었고 그 아래로는 푸른 실과 붉은 실로 이루어진 술이 매달려 있었다.
그녀가 홀린 듯 눈길을 떼지 못하자, 눈치 좋은 상인이 몇 마디를 더 거들었다.
"암수가 눈 하나에 날개 하나씩이어서 서로 짝을 맺지 못하면 날지 못하는 비익조하고, 두 나무의 가지가 맞불어 하나로 이어진 나무인 연리지를 새겨 넣은 물건이라오."
"떼어내려 해도 뗄 수 없는 연분이네요."
태오는 오를리의 손길이 닿았던 가슴팍을 내려다보았다. 거기엔 붉고 푸른 술이 달린 장신구가 달려 있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간직해."
"...... 이게뭐지?"
"하늘에선 비익조가 되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리."
"비익조, 연리지...?"
6. 성격
혼돈 선. 단체 생활보다 개인 생활에 익숙한 아웃사이더. 은둔하며 홀로 사건을 파헤치는 스타일. 강한 실력을 가졌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대신, 언행이 시원하고 직설적이다. 그러나 긴 시간 동안 여러 사건을 겪은 후 많이 신중해졌다. 경계심이 많고, 공사 구분이 뚜렷하다. 타인에게 정을 붙이기 어려운 편이지만, 한 번 정이 들면 뒤에서 목숨을 걸고 지켜주는 타입. 표현에 인색하다.7. 전투력
세계관 최강의 무사이자, 검성이다. 아이사 대륙의 절대자로, 단신으로 군단을 절멸시켜 사황으로 불리며, 적수가 거의 없었다.[8] 심지어 파괴의 전쟁 후, 그 강함은 여전했다.검술 뿐만이 아닌, 검기를 사용한다. 주 기술은 흑익만월참과 흑풍참.[9] 또한 에이스, 에반의 스승으로, 검술을 가르쳤다.
- 기파랑이 태오에게 도전했지만, 패배했다.
- 칼 헤론[10]이 태오와 붙었지만, 패배하고 나이트 크로우에 입단한다.
- 세븐 나이츠들 중, 루디, 그리고 그들 중 무력이 가장 강한 스파이크를 압도했다.[11]
- 백각이 자신이 유리한 공간에서 모든 환술과 독으로 태오를 공격했지만, 죽이는 데에 실패했다. 역으로 반격을 맞고 패퇴당할 정도.
- 카일의 암살[12]을 막은 뒤, 3일 간 혈전 끝에, 무승부. 카일의 기습으로 시작했지만, 3일 밤낮을 싸워 승부를 내지 못한 것을 보면, 둘의 실력은 대등하다. 둘을 비교하면, 태오가 정공법에 더 능하지만, 카일이 속공에 더 능하다.[13]
- 패왕 겔리두스를 상대로 공세를 펼친다.
- 또 다른 절대자 연희에 의해 대재앙이 일어났을 때마다 연희를 제지한다.
- 파괴의 힘을 받은 후, 파괴의 힘으로 강화된 카일과 호각으로 싸운다.
- 하이드 리퍼 앤티를 단칼에 제압한다.
- 심연의 사도 기드온과 몇 합을 겨루지만, 심연의 망령들 탓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14]
- 신조(神鳥)에게 선택 받은 뒤부터, 더 강해졌고 심연의 사도 바엘과 우세하게 싸운다.
8. 인물 관계
- 오를리: 언제나 고맙다. / 우린 항상 태오 편이야.
달빛의 섬을 통일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자신의 곁에서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 신뢰가 가장 높고 정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종족의 벽으로 인해 거리를 조금 두고있다.
청년 시절 달빛의 섬에서 만나 달빛의 섬의 전쟁부터 파괴의 전쟁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을 함께 해온 동료[15]이며 나이트 크로우의 창설 멤버. 분위기상 커플로 엮어 주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2차 창작에서는 부부로 묘사되기도 한다.마침 아들도 있고태오가 손에 꼽을 정도로 신경써주는 인물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 에이스: 사제관계
친구의 손자이자, 자신의 검술 제자.
착한 성품과 바른 생각, 조금 부족한 검술과 뛰어난 지능이 할아버지를 꼭 닮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로다와의 추억이 떠오르는 괴로워 멀리 하고 싶은 존재. 친구를 잃고 저지른 과오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에이스의 검술이 크게 성장하지 못해도 이것으로 충분하다 여기고 미련을 갖지 않는다.
- 데이지 : 친구의 손녀
동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돌봐주는 선한 마음씨가 안타깝다. 타고난 검술 재능은 에이스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 시로다: 에이스의 할아버지로, 오랜 전우지만 달빛의 섬에서의 전쟁에서 사망한다. 태오 전용장비 시나리오에 나온 시로다로 추측되나. 마땅한 근거가 없었으나 공식카페 설정집에서 시로다로 확정됐다.
- 에반: 사제관계
옛 동료의 아들이자 새로운 제자.
너무 올곧은 성격 때문에 복수귀가 되거나 제 아버지의 뒤를 따를까봐 조심히 가르치고 있다. 첫 만남 당시에는 적군으로 오인하여 거리를 두거나, 에반의 팬던트[스포일러]를 보고 다소 놀라기도 했으나, 에반의 사상을 알게 된 후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이며, 이 후 카린을 죽이려는 세븐나이츠에게 저항하다 스파이크에게 저지당한 에반을 구출하고 제자로 받아들였다. 장단점을 짚어주며 격려해주고 에반의 등을 떠밀어주는 등 제자로써 아끼는 모습도 드러난다.[17]
- 카일: 다짜고짜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카일을 대충 저지하려 했으나, 그의 꺾이지 않는 아집 때문에 그와 3일 동안 밤낮도 없이 결투를 치렀다. 카일이 지친 틈을 타 겨우 벗어났지만 자신과 맞먹는 전투력에 크게 놀랐다. 이후 꾸준히 자신을 쫓아오는 카일을 신중히 경계하면서도 성가시다고 생각한다.
숙적. 여전히 상대하기 껄끄럽고 성가신 상대.
자신도 모자라 나이트 크로우 모두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탓에 골치 아프다.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폭주한 모습을 보며 역시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과거 자신의 암살을 시도했으나, 3일 밤낮으로 혈투를 벌인 끝에 각자의 얼굴에 흉터[18]를 남기고 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싸움이 끝난다. 그러나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나이트 크로우를 추적 중이다. 설정 상 대등한 라이벌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태오도 카일을 숙적이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 칼 헤론: 젊은 나이에 비해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타카와는 나이대와 실력이 비슷해서 서로 경쟁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칼의 과거를 알고 있기에 측은하게 여기며, 세븐나이츠와의 전투에서 흔들릴까봐 걱정된다.
- 타카: 너를 믿으마. / 감사합니다, 아버지.
가장 뛰어난 수제자.
달빛의섬 통일을 위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타카를 직접 데려왔다.
분노로 저지른 자신의 과오를 참회하는 마음으로 적군의 아들이었던 그를 제 아들처럼 여긴다. 인정에 목이 마른 트라우마 때문에, 잘못된 길에 들어설까봐 항상 염려한다. 하지만 검사로서 가능성이 가장 우수하기에 언젠가 자신을 뛰어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아킬라: 신뢰 / 보은
비슷한 지식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믿을만한 동료.
예전부터 동료로 삼고 싶었고 결국 성공했다. 전투에 관련된 중요한 일은 꼭 아킬라와 의논한다.
- 세븐나이츠: 파괴의 힘이 모이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막아내야 할 세력. 그들의 행보를 경계하고 있다.
- 스파이크: 성가시군. /치욕을 갚으러왔다!
세븐나이츠인 스파이크를 경계하면서도 큰 위협이라 여기지는 않는다. 에반을 구할 때 충돌했지만, 옛 인연인 겔리두스를 생각해서 없애지는 않았다. 하지만 매번 복수하겠다며 뒤쫓아오는 탓에 귀찮다. 각성한 스파이크가 제 아버지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주시 중이다.
- 백각: 과거부터 악연으로 얽힌 인물.
황제의 곁에 있는 모습을 보고 과거의 배신자를 떠올리지 못할 정도로 감쪽같이 속았다. 그렇기에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숨겨진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델론즈와 함께 만악의 근원이며,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이다.
- 겔리두스: 아버지를 죽이고 삼족오를 빼앗아간 아버지의 원수.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본인의 의도가 아닌 파괴의 힘에 휘둘린 탓임을 알게 된 후 그를 용서했다. 겔리두스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임시로 봉인해두었으며, 파괴의 힘이 폭주하여 퍼진 이후 그를 깨워 조력을 부탁했다.
- 카르마: 파괴의 전쟁에 참가했던 옛동료로 어떤 사이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친하지는 않지만 사이는 좋은 듯하다. 일본 서브스토리에 파스칼과의 대화에서 카르마가 파스칼에게 폐하께서 그리셨던 세계를 동경했습니다. 그랬기에 흑익장군의 말까지 무시하고 그 파괴의 힘을 폐하께 넘긴 것입니다.라고 말한 걸 보면 사이가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 연희: 뜻대로 되지 않을 거다. / 그걸 받아들일 줄이야.
예전부터 사상의 충돌이 많은 상대. 과격하고 비인도적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연희를 상대하게 되면 일어날 위험이 클 것을 알고 지금껏 견제하며 충돌을 피했지만, 곧 결판을 낼 때가 오고 있다고 판단한다.
- 다크나이츠: 연희와 마찬가지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는 존재로 인식하여 자신의 주적으로 보고 있다.
- 실베스타: 설마, 아니겠지... / 누구냐?
파괴의 전쟁 때 잃어버렸던 옛 동료.
이후 생사를 알 수가 없어, 아마 죽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무거운 책임감을 이기지 못한 것에 연민을 느끼며 함께 뜻을 이루지 못해 미련이 많았다. 적진에서 낯익은 얼굴을 보고 몹시 반가웠으나, 자신을 적대하는 낯선 모습이 너무 당황스럽다.
- 델론즈 : 세븐나이츠 중에서도 가장 예의주시 중인 인물.
그의 행보를 알게 된 후 제거 대상으로 여긴다. 백각과 함께 만악의 근원.
[1] 태어난 시기는 다르지만 동년배로 추정되는 엘프인 레이첼의 할아버지 아그니 플레임(다만 이쪽은 근육질 거한), 크리스의 아버지가 나이를 먹어 노화를 맞이해서 주름이 있고(이쪽은 크리스 신화장비 스토리) 늙은모습인데 태오같은 나이트 엘프 일족들은 노화가 대단히 천천히 흐르거나 노화가 없는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노화가 느린 것이라고 했으니 그냥 인간을 포함한 다른 종족들보다 노화의 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보인다.[2]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에서 바네사와 에이스를 위협하는 백각을 공격하면서 등장할 때의 대사.[3] 유이의 노래에 '영웅, 태오님' 구절이 나오는 등등.[4] 그 녀석의 연인은 그이를 떠나 보낸 뒤에도 '그 아이를 그이, 태오 님처럼 강직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말을 했었다.[5] 과거, 실패했던 파괴의 힘 정화 의식.[6] 이 때, 어느 반지 그리고 '무운을 빌겠다.'는 글귀가 적힌 편지를 전한다.[7] 원래 태오 본인도 연합군 사령관 후보 중 한 명이었으나, 실제로는 크리스가 사령관을 맡고 태오는 지상에서 장막과 관련된 조사를 수행하게 되었다.[8] 왜 '거의'냐면, 같은 사황 카일이 있었다. 그 외에 카르마, 연희, 실베스타 등의 존재들이 있었다.[9] 단, 실베스타가 대련을 통해 파훼법을 터득했다.[10] 여명의 용병단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났었다.[11] 스파이크의 경우, 만년빙산을 '간단하게' 분쇄한 뒤, 단 1합에 승리한다. 그리고 "내 칼도 많이 무뎌진 모양이군." 라고 한탄한다.[12] 사신을 비롯한 존재들을 암살하는 데에 한 치의 실수도 없었지만, 태오 암살 실패로 그 명성에 금이 가게 된다.[13] 무력과 지구력은 태오가 우위, 속력은 카일이 우위이다.[14] 기드온은 이 때 당시의 태오에 대해서 자신의 검으로 죽이기엔 시시한 녀석이라 평했으나, 동시에 쥬다스에게 그가 훨씬 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듣자 겨뤄볼만 하겠다며 다음에 만나면 자신에게 승부를 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15] 오를리는 태오에게 반해 행동을 함께하게 되었다.[스포일러] 이 펜던트는 과거 실베스타가 파괴의 힘을 정화할 때 쓰던 펜던트이다.[17] 14영지 스토리를 보면 실베스타의 회상에서 태오와 대화하는 장면 중, 자기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자신의 아들을 부탁하며 에반이란 이름을 알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을 보면 태오가 에반을 아끼는 다른이유를 알 수도 있다.[18] 태오는 뺨에, 카일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