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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01:25:32

(구) 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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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카르마 카일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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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카르마 카일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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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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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아이사 대륙에서 가장 강한 사람 네 명을 꼽으라 하면? 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것이 사황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그 대답은 달랐지만 보통 많이 언급되는 인물이 과거의 사황이 되었다.
인연 콘텐츠에 있는 설명

과거 아이사 대륙에서 사황이라 불렸던 4인의 강자를 뜻하는 듯하며, 영웅 도감 설명을 보면 4성, 5성 때 사황이라 불리다가 나중에 파스칼이 아이사 대륙을 통일한 후 현 사황에게 사황의 칭호를 물려준 듯하다.[1] 그리고 '카르마의 서신'에 의하면 파괴의 파편 4개는 과거의 사황이 가지고 있었다가, 파스칼한테 넘긴 것으로 보인다.

연도가 불분명한 카일을 제외하면 전부 파괴의 전쟁 때 활약했던 자들이다. 또한 이들도 자신들이 사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텔루스에서 넘어온 다크나이츠도 (구) 사황은 알아보는 것을 보면 사실상 모르는 인물이 없을 듯.

태오와 카르마가 황제와 함께 파괴의 전쟁을 종결시킨 후, 지금은 각자 자기 할일을 하는 중이다. 태오는 황제를 떠나 나이트 크로우를 이끌고 있고, 카르마 역시 떠나려 했으나 황제가 이상해진 것을 느끼고 린을 지키기 위해 황궁에 남기로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4명은 스토리 상으로는 각성을 제외하면 4성 때가 가장 강했다. 과거에는 파괴의 조각을 사용하다가 현재에 와서 파괴의 조각을 황제에게 넘겨서 그 힘이 약해졌기 때문. 그러나 약해져도 세계관 최강인 건 변함이 없다. 각성으로 다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구) 사황들은 천상이 아닌 지상에서는 같은 (구) 사황이 아니면 상대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

당장 스토리 내에서 (구) 사황 각성 카르마 한 명에게 대적하기 위해 델론즈실베스타를 제외한 다크나이츠 전원이 달려들어야 했다. 이러한 묘사들을 보면, 지금까지 등장한 영웅 중 최강자인 트루드프레이야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적수 자체가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2]

신화 각성 업데이트 이후 출연한 천상의 수호자 세력에게 최강자 위치를 빼앗길 판인데, 애초에 이들은 파괴의 힘보다 한 차원 위인 천상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힘의 질 자체가 다르다. 만약 오랜 시간 후 이들도 신화의 힘을 얻는다면 다시 세계관 최강자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3]

결국 일원 중 무력이 최강급으로 강한 연희태오가 신화 각성을 하게 되었고, 그런 태오가 과거 12용사 및 엘레나의 키메라와 싸웠던 마족을 상대로 우세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 위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가히 세계관 최강급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강급인 무력과는 다르게 단합은 최악으로 태오와 카일은 철전지 원수이며 연희와도 대립관계이다. 카르마 역시도 다크나이츠와 한편이었던 연희를 경계할 가능성이 높으며 태오, 카르마vs카일, 연희의 대립관계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마저도 태오는 나이트크로우, 카르마는 황궁에 있다가 현재는 칠대성과 함께하고 있어 사실상 다른 소속으로 활동하고 카일과 연희 역시 각자의 소속 혹은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론 최강급 인물 4명이 ocn의 나쁜녀석들 마냥 단합하여 활동했으면 대립하고 있던 소속단체들이 불쌍해질정도로 탈탈 털렸을테니..[4]

각각 강점이 있다. 같은 (구) 사황의 능력치를 비교했을 때 태오는 검술과 지구력, 카르마는 방어력과 체력, 카일은 스피드, 연희는 무력이 뛰어나다.

공식 설정상 vs놀이 같은 것에서 시작된 집단이다 보니 같은 (구) 사황 소속이라고는 해도 별로 통하는 게 없는 집단이지만 딱 하나 통하는 게 있는데, (구) 사황 전부 좋아하는 색깔이 검은색이다.


[1] 본디 사황(四皇)이란 칭호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이사 대륙의 가장 강한 사람 네 명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황제 파스칼이 그 이명을 사용하여 공식적으로 제도를 설립하게 되면서 별개의 집단이 되었다.[2] 태오는 비각성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크나이츠 소속의 각성한 실베스타와의 대결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 후에 각성한 태오는 무려 신화 각성 영웅인 하이드 리퍼의 앤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카일의 경우 각성한 타카에 패하며 다소 주가를 깎아먹긴 했지만, 각성을 하자마자 타카를 완전히 압도해버리는 (구) 사황으로써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스파이크와 대등하게 겨루는 타카조차도 카일이 폭주한 틈을 타 각성기로 빈틈을 만든 후 도망치는 게 고작이었을 정도. 이후 종말의 땅에서 타카가 체력이 빠진 상태였다고는 하나 카일의 평타 1방에 리타이어됐다. 또한 이때까지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던 태오의 흑익만월참을 가뿐히 막아내고 각성 전까지 빈사상태로 몰고 갔다. 연희의 경우 비각성 상태에서 각성 제이브, 스파이크와 비각성이라지만 방어 준비를 발동한 루디를 각각 레이저 1방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각성 상태에서는 각성 전 비등하게 겨뤘던 오를리를 너무나도 쉽게 쓰러뜨린다. 카르마아무런 가드도 안 하고 손오공의 대봉섬타격을 맞고도 피해를 하나도 안 받는다. 참고로 이들이 압도한 타카, 오를리, 손오공은 파편 수색대나 하얀 이리같은 일반 영웅 집단은 혼자서 개발살내는 수준이다.[3] 설정상 각성 연희신화각성 델론즈보다 무력(공격력) 측면에선 윗순위이며, 트루드에 이은 2위이기도 하다. 각성 태오는 신각 델론즈와 공동 3위이다. 5위인 각성 카일은 태오보단 아랫순위이긴 하지만 맞대결 자체는 호각이며, 각성 카르마는 6위이다. 작중 메인 빌런으로 취급되는 델론즈와 동등한 수준의 스펙을 지닌데다 초 강자로 취급되는 세븐나이츠다크나이츠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아 더 이상의 설명은...[4] 나쁜녀석들도 구사황 처럼 각각 힘, 기술, 지능, 그리고 미친 깡다구 처럼 각자의 장점이 있어 단 4명으로 상대 조직들을 박살낸다. 카르마의 힘, 태오의 기술, 카일의 속도, 그리고 연희의 마력 까지... 이 넷만 잘버무리면 이 세상의 못잡을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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