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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4:50:14

탑클래스

탑클래스
파일:탑클래스2.jpg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작가 최지인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레이블 시드북스
연재 기간 2018. 09. 14. ~ 2018. 11. 16.
단행본 권수 8권 (完)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
6.1. 가디언즈 컴퍼니
6.1.1. 7팀6.1.2. 1팀
6.2. 기타 인물
7. 단행본
7.1. 종이책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최지인, 삽화는 REUM이 담당했다.

2. 줄거리

"회사를 그만두고 헌터가 되겠다니 무슨 소리야?"

탁월한 이론과 철저한 판단력으로 헌터 매니지먼트계의 전설로 기록된 남자의 새로운 도전!

『탑클래스』

헌터는 세 가지 클래스로 나뉘고
모든 헌터는 오직 한 가지 클래스의 스킬만 쓸 수 있다.

그 법칙을 무효화하고 그 위에 군림하는 유일무이한 헌터
세 가지 클래스의 스킬을 다루는 전무후무한 히어로

클래스가 다른 탑클래스, 그가 바로 서무혁이다!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제 마음대로 팀을 만들어 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제 팀이라면 한 명도 필요 없습니다.”

헌터를 보좌해 주는 매니지먼트 일을 하다가
어머니의 입원을 계기로 헌터 회사에 입사한 남자, 서무혁.

선배 팀원들은 실전 경험이 없는 그를 냉대하지만,
서무혁은 철저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낸다.

하지만 회사 내부의 견제 때문에 일거리가 주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같은 신입 사원인 최유라와 함께 활로를 모색하던 서무혁은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에서 온 여왕과 여기사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서무혁은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자신의 팀을 만들어 내고,
클래스를 뛰어넘은 탑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헌터를 보좌해 주는 매니지먼트 일을 하다가 어머니의 입원을 계기로 헌터 회사에 입사한 남자, 서무혁. 선배 팀원들은 실전 경험이 없는 그를 냉대하지만, 서무혁은 철저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낸다.

하지만 회사 내부의 견제 때문에 일거리가 주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같은 신입 사원인 최유라와 함께 활로를 모색하던 서무혁은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에서 온 여왕과 여기사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서무혁은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자신의 팀을 만들어 내고, 클래스를 뛰어넘은 탑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3. 연재 현황

2018년 9월 14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후 거의 일일 주기로 연재를 하다가 2018년 11월 16일에 완결됐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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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탑클래스1.jpg
파일:탑클래스2.jpg
1차 표지 2차 표지 }}}}}}}}}

5. 특징

최지인 작가의 작품답게 최지인 작가의 개성이 본작에도 많이 반영되어 있는데 비교적 현실적인 성격을 지닌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사건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연애를 이루는 데도 있어서도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남자이자 단 1명의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주인공, 두뇌 게임 요소가 일부 채용되어 주인공 일행이 단순한 무력이 아니라 계략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한다는 특징 등이 있다.

다만 본작이 연재되던 2018년도 당시의 헌터물 트렌드를 반영한 게 독이 되었는지, 본작의 메인 빌런은 결국 인간이 아닌 몬스터[1]이고 그렇기에 기존 최지인 작품들처럼 뒷내용을 예측할 수 없는 피가 말리는 전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성은 기존 최지인 작품들처럼 나름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작품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은 작가가 일상물이라고 표방해 스토리적인 요소가 빈약하기 짝이 없던 운디네 스트라이크와 엇비슷한 수준이라 비판을 꽤 받았다.

최지인의 강점은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간의 다양한 갈등으로 펼쳐지는 복잡한 스토리가 백미였는데 본작의 스토리는 결국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몬스터와 싸우는 것으로 귀결되어 버린다. 운디네 스트라이크 또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마물과 싸운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해당 작품도 본작처럼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은 거의 없었고 비슷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나마 본작은 하렘 러브 코미디 일상물이었던 운디네 스트라이크하고는 달리 작가가 목표로 삼은 독자층의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운디네 스트라이크처럼 갈등이 아예 없거나 캐릭터들의 대사가 유치한 수준까지는 아니다.[2]

1권의 광고에서는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살아남는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이 지나치게 유능하고 먼치킨이라 복잡한 사내 정치가 주인공에게 특별히 큰 위기로 다가오지도 않는다. 최지인의 전작들인 반역기사의 성녀찬탈이나 악마공작 아즐란 같은 작품에서도 주인공이 굉장히 유능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관계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터지거나 주인공이 정말 엄청난 위기에 처해 몰락해버리고 다시 재기하거나 하는 내용이 나와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는데 본작은 그렇지 않다. 위기를 겪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일행이 계속 승승장구하기만 하는 단순한 플롯이다. 물론 최지인은 최지인이라고,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나름 현실적이라 입체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하고,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펼쳐질 때도 있기는 하지만 기존 최지인 작가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편.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모습 또한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과 비교하면 입체적이기는 해도 인간들 사이의 제대로 된 갈등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본작의 특성상 최지인 작가의 전작들만큼 입체적이지는 않다.

그래도 수많은 헌터물들이 적당한 때에 작품을 끝내지 못하고 내용을 질질 끌어 평가가 하락하는 것과는 달리, 본작은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군더더기 없이 스토리를 깔끔하게 마무리지었기에 이에 대해서는 나름 괜찮은 평을 받는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좀 미묘해서 그렇지, 작가의 폼이 중간에 떨어지지는 않고 1권의 완성도를 완결까지 계속 밀고 나가는 데는 성공했기에 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완결까지도 계속 읽어볼 만한 작품이라는 평. 반대로 말하면 1권이 별로였다면 완결까지도 계속 별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6. 등장인물

6.1. 가디언즈 컴퍼니

헌터업계 3위의 회사. 업계 3위에 겉맞게 10층짜리 큰 빌딩을 본사로 쓸 정도로 규모가 크다. 헌터 출신 사장이 이끄는 기획사업부와 매니저 출신 부사장이 관리하는 파견사업부로 구성이 되어있다.

6.1.1. 7팀

6.1.2. 1팀

6.2. 기타 인물

7. 단행본

7.1. 종이책

01권 02권 03권
파일:탑클래스 1권.jpg 파일:탑클래스 2권.jpg 파일:탑클래스 3권.jpg
규격 외의 신입사원 사내 정치의 프론트라인 설원의 빙결술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1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12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2월 01일
04권 05권 06권
파일:book_564.jpg 파일:book_578.jpg 파일:1569228436_탑클래스-6권-표지.jpg
질풍노도의 진격 무극의 대결 사내 갈등의 도화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4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0월 01일
07권 08권 (完)
파일:1577159970_탑클래스-7권-표지.jpg 파일:k532638939_1.jpg
사내 쿠데타의 전주곡 건곤일척의 결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1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4월 01일

다른 시드북스 작품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도중 라이트 노벨 서적화하여 서적판이 2018년 11월 1일부터 출간되었다.


[1] 소설 속 엑스트라의 영향을 받은 2020년대 이후 헌터물에서는 인간 빌런도 자주 등장하고 몬스터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지만, 본작 연재 당시 헌터물에서 인간 빌런은 잘 나오지 않았다.[2] 다만 운디네 스트라이크는 '하렘 러브 코미디 일상물'이었기 때문에 '러브 코미디' 요소만큼은 운디네 스트라이크의 몇 안 되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는데 본작은 러브 코미디가 아닌 헌터물이기 때문에 이런 코미디 요소조차도 없다. 즉 부분적으로는 운디네 스트라이크보다도 부족한 작품인 셈.[3] 보통 병이 아니고 다른 세계의 병이라 기존의 의료기술로는 치료할 수가 없다.[4] 원래는 헌터를 하고 싶어했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할 수 없이 차선책으로 헌터 매니저를 택한거다.[5] 유스베이트의 말에 의하면 서무혁이 지닌 힘은 파형이 없는 순수한 에너지이라고 한다. 자신들 세계에선 무극의 마력이라고 부른다고.[6] 서무혁과 마찬가지로 무극의 마력을 지니고 있다.[7] 지부에 소속한 요원들의 실력을 평가하여 무능하다는 것을 증명해서, 치안업무을 외부에 위탁하려 했던 것. 그러면 유일하게 유능한 예카테라나를 보내야했기 때문에 기술 교류라는 명목으로 가디언즈 컴퍼니가 스카웃하게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