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클래스 | |
장르 | 현대 판타지, 헌터 |
작가 | 최지인 |
출판사 | 디앤씨미디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네이버 시리즈 ▶ |
레이블 | 시드북스 |
연재 기간 | 2018. 09. 14. ~ 2018. 11. 16. |
단행본 권수 | 8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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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최지인, 삽화는 REUM이 담당했다.2. 줄거리
"회사를 그만두고 헌터가 되겠다니 무슨 소리야?"
탁월한 이론과 철저한 판단력으로 헌터 매니지먼트계의 전설로 기록된 남자의 새로운 도전!
『탑클래스』
헌터는 세 가지 클래스로 나뉘고
모든 헌터는 오직 한 가지 클래스의 스킬만 쓸 수 있다.
그 법칙을 무효화하고 그 위에 군림하는 유일무이한 헌터
세 가지 클래스의 스킬을 다루는 전무후무한 히어로
클래스가 다른 탑클래스, 그가 바로 서무혁이다!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탁월한 이론과 철저한 판단력으로 헌터 매니지먼트계의 전설로 기록된 남자의 새로운 도전!
『탑클래스』
헌터는 세 가지 클래스로 나뉘고
모든 헌터는 오직 한 가지 클래스의 스킬만 쓸 수 있다.
그 법칙을 무효화하고 그 위에 군림하는 유일무이한 헌터
세 가지 클래스의 스킬을 다루는 전무후무한 히어로
클래스가 다른 탑클래스, 그가 바로 서무혁이다!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제 마음대로 팀을 만들어 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제 팀이라면 한 명도 필요 없습니다.”
헌터를 보좌해 주는 매니지먼트 일을 하다가
어머니의 입원을 계기로 헌터 회사에 입사한 남자, 서무혁.
선배 팀원들은 실전 경험이 없는 그를 냉대하지만,
서무혁은 철저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낸다.
하지만 회사 내부의 견제 때문에 일거리가 주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같은 신입 사원인 최유라와 함께 활로를 모색하던 서무혁은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에서 온 여왕과 여기사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서무혁은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자신의 팀을 만들어 내고,
클래스를 뛰어넘은 탑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헌터를 보좌해 주는 매니지먼트 일을 하다가 어머니의 입원을 계기로 헌터 회사에 입사한 남자, 서무혁. 선배 팀원들은 실전 경험이 없는 그를 냉대하지만, 서무혁은 철저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낸다.제 팀이라면 한 명도 필요 없습니다.”
헌터를 보좌해 주는 매니지먼트 일을 하다가
어머니의 입원을 계기로 헌터 회사에 입사한 남자, 서무혁.
선배 팀원들은 실전 경험이 없는 그를 냉대하지만,
서무혁은 철저한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실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낸다.
하지만 회사 내부의 견제 때문에 일거리가 주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같은 신입 사원인 최유라와 함께 활로를 모색하던 서무혁은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에서 온 여왕과 여기사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서무혁은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자신의 팀을 만들어 내고,
클래스를 뛰어넘은 탑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하지만 회사 내부의 견제 때문에 일거리가 주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같은 신입 사원인 최유라와 함께 활로를 모색하던 서무혁은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에서 온 여왕과 여기사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서무혁은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자신의 팀을 만들어 내고, 클래스를 뛰어넘은 탑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3. 연재 현황
2018년 9월 14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를 시작하였다.이후 거의 일일 주기로 연재를 하다가 2018년 11월 16일에 완결됐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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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표지 | 2차 표지 | }}}}}}}}} |
5. 특징
최지인 작가의 작품답게 최지인 작가의 개성이 본작에도 많이 반영되어 있는데 비교적 현실적인 성격을 지닌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사건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연애를 이루는 데도 있어서도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남자이자 단 1명의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 주인공, 두뇌 게임 요소가 일부 채용되어 주인공 일행이 단순한 무력이 아니라 계략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한다는 특징 등이 있다.다만 본작이 연재되던 2018년도 당시의 헌터물 트렌드를 반영한 게 독이 되었는지, 본작의 메인 빌런은 결국 인간이 아닌 몬스터[1]이고 그렇기에 기존 최지인 작품들처럼 뒷내용을 예측할 수 없는 피가 말리는 전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주인공 일행의 캐릭터성은 기존 최지인 작품들처럼 나름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작품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은 작가가 일상물이라고 표방해 스토리적인 요소가 빈약하기 짝이 없던 운디네 스트라이크와 엇비슷한 수준이라 비판을 꽤 받았다.
최지인의 강점은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간의 다양한 갈등으로 펼쳐지는 복잡한 스토리가 백미였는데 본작의 스토리는 결국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몬스터와 싸우는 것으로 귀결되어 버린다. 운디네 스트라이크 또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마물과 싸운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해당 작품도 본작처럼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은 거의 없었고 비슷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나마 본작은 하렘 러브 코미디 일상물이었던 운디네 스트라이크하고는 달리 작가가 목표로 삼은 독자층의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운디네 스트라이크처럼 갈등이 아예 없거나 캐릭터들의 대사가 유치한 수준까지는 아니다.[2]
1권의 광고에서는 복잡한 사내 정치 속에서 살아남는다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이 지나치게 유능하고 먼치킨이라 복잡한 사내 정치가 주인공에게 특별히 큰 위기로 다가오지도 않는다. 최지인의 전작들인 반역기사의 성녀찬탈이나 악마공작 아즐란 같은 작품에서도 주인공이 굉장히 유능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관계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터지거나 주인공이 정말 엄청난 위기에 처해 몰락해버리고 다시 재기하거나 하는 내용이 나와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는데 본작은 그렇지 않다. 위기를 겪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일행이 계속 승승장구하기만 하는 단순한 플롯이다. 물론 최지인은 최지인이라고,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나름 현실적이라 입체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하고,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펼쳐질 때도 있기는 하지만 기존 최지인 작가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편.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모습 또한 일반적인 라이트 노벨과 비교하면 입체적이기는 해도 인간들 사이의 제대로 된 갈등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는 본작의 특성상 최지인 작가의 전작들만큼 입체적이지는 않다.
그래도 수많은 헌터물들이 적당한 때에 작품을 끝내지 못하고 내용을 질질 끌어 평가가 하락하는 것과는 달리, 본작은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군더더기 없이 스토리를 깔끔하게 마무리지었기에 이에 대해서는 나름 괜찮은 평을 받는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좀 미묘해서 그렇지, 작가의 폼이 중간에 떨어지지는 않고 1권의 완성도를 완결까지 계속 밀고 나가는 데는 성공했기에 1권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완결까지도 계속 읽어볼 만한 작품이라는 평. 반대로 말하면 1권이 별로였다면 완결까지도 계속 별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6. 등장인물
6.1. 가디언즈 컴퍼니
헌터업계 3위의 회사. 업계 3위에 겉맞게 10층짜리 큰 빌딩을 본사로 쓸 정도로 규모가 크다. 헌터 출신 사장이 이끄는 기획사업부와 매니저 출신 부사장이 관리하는 파견사업부로 구성이 되어있다.6.1.1. 7팀
- 서무혁
본작의 주인공. 본래 그리폰 팩토리라는 회사에서 헌터 매니지먼트 일을 하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원인불명의 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시고,[3] 기존의 수입으로 입원비를 충당할 수 없어 치료법도 찾을겸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헌터가 되기로 한다.[4] S급 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3가지 타입의 클래스를 모두 운용가능하다.[5] 헌터 매니저로는 최강자로 칭송받으며, 헌터 데뷔전부터 꾸준히 연구, 분석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그 바탕으로 다른 헌터의 기술과 전투법을 보기만 해도 습득할 수 능력을 지녔다.
이후 7팀을 개편하며 팀장의 자리에 오른다.
- 최유라
서무혁의 입사동기. 원래 대학생이였는데, 다니던 대학교의 학과가 없어지면서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헌터를 하게 됐다. 그 때문에 헌터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 주변 사람들이 실력이 쟁쟁한 반면에 실력과 경험이 없어서 언데드 군단과의 싸움에 나서지는 못하고, 거미데몬에게 배가 뚫리는 등 자신이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느끼지만, 서무혁의 격려로 기운을 차린다. 이후 서무혁의 조언으로 레일건을 이용한 초장거리 사격가가 된다. 몸매가 꽤 좋다. 본편에서도 글래머라고 묘사한다. 그리고 4권에서 부녀자임이 밝혀졌다.
- 세레스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자. 탑클래스의 실력과 마검 '클리브 솔리슈'를 지니고 있다. 원래 자신이 살던 세계의 여왕이였지만 언데드 군단에 의해 자신의 세계가 멸망당했다. 자신과 유스베이트 2명만 남은 상황에서 다른 세계로 통하는 게이트가 열리고, 언데드들이 게이트를 통해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하다가 같이 지구로 넘어온다. 왕으로서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싸우다가 죽을 생각이었지만, 서무혁의자기 팀으로 스카웃하고 싶다는 사심을 담는설득으로 마음을 바꾸고 지구에 정착하기 결심한다. 그 후 정식으로 귀화절차를 거친 뒤, 유스베이트와 같이 가디언즈 컴퍼니의 7팀에 입사하게 된다.
3권 마지막에서 서무혁의 애인이 된다.
- 유스베이트
세리스와 같은 세계에서 넘어온 이세계인. 성검 '프라가라흐'를 지니고 있다. 세레스의 친위기사이자 기사단장을 맡고 있었다. 언데드 군단에 의해 자신의 세계가 멸망하고, 언데드들이 게이트를 통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하다가 물량에 못이겨 결국 세리스와 같이 지구로 넘어온다. 그 뒤에 서무혁과 세레스와 같이 언데드 군단을 격퇴시키고, 귀화과정을 거쳐서 가디언즈 컴퍼니의 7팀에 들어오게 된다.
- 예카테리나
3권에 등장하는 러시아 연방치안국 블라디보스토크 지부 소속의 소서러 클래스 헌터. 협조성이 없는 까칠한 성격이지만, 일없을 때 도시순찰하는 성실한 면도 있다. 얼음 속성의 마법 같은 기술을 구사한다.[6] 기술 교류를 하라는 부사장의 지시를 받은 7팀과 같이 동행하면서 치안활동을 하고, 마을을 습격하려고 하는 웨어 타이거 군단과 우두머리를 격퇴시킨다. 기술 교류의 진짜 목적[7]을 알게 된 뒤, 연방치안국을 그만두고, 서무혁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한국으로 간다.
6.1.2. 1팀
- 마운장
파견사업부 1팀의 팀장. 40대 초반의 A급 헌터이자 파견사업부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베테랑이다. 다른 팀들이 7팀을 견제하는 가운데 서무혁의 실력을 인정해주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 유탁건
1팀의 막내. 자칭 파견사업부의 에이스. 서무혁 상대로 스파링을 핑계로 신고식 해주려다가 역관광당한다. 경험없으면서 실력을 가진 서무혁을 무면허로 활동한 헌터로 의심했지만, 나중에 언데드 군단의 아크 로드를 격파하는거 보고 조금 인정해준다.
6.2. 기타 인물
- 박민중
서무혁의 친구. 서무혁이 헌터 매니지먼트할 때 당시 담당했던 랭킹 4위의 헌터다. 오랫동안 같이 일하면서 서무혁의 헌터 자질을 먼저 알아봤고, 집안 사정 때문에 헌터를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7. 단행본
7.1. 종이책
01권 | 02권 | 03권 |
규격 외의 신입사원 | 사내 정치의 프론트라인 | 설원의 빙결술사 |
2018년 11월 01일 | 2018년 12월 01일 | 2019년 02월 01일 |
04권 | 05권 | 06권 |
질풍노도의 진격 | 무극의 대결 | 사내 갈등의 도화선 |
2019년 04월 01일 | 2019년 07월 01일 | 2019년 10월 01일 |
07권 | 08권 (完) | |
사내 쿠데타의 전주곡 | 건곤일척의 결전 | |
2020년 01월 01일 | 2020년 04월 01일 |
다른 시드북스 작품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도중 라이트 노벨 서적화하여 서적판이 2018년 11월 1일부터 출간되었다.
[1] 소설 속 엑스트라의 영향을 받은 2020년대 이후 헌터물에서는 인간 빌런도 자주 등장하고 몬스터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많지만, 본작 연재 당시 헌터물에서 인간 빌런은 잘 나오지 않았다.[2] 다만 운디네 스트라이크는 '하렘 러브 코미디 일상물'이었기 때문에 '러브 코미디' 요소만큼은 운디네 스트라이크의 몇 안 되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는데 본작은 러브 코미디가 아닌 헌터물이기 때문에 이런 코미디 요소조차도 없다. 즉 부분적으로는 운디네 스트라이크보다도 부족한 작품인 셈.[3] 보통 병이 아니고 다른 세계의 병이라 기존의 의료기술로는 치료할 수가 없다.[4] 원래는 헌터를 하고 싶어했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할 수 없이 차선책으로 헌터 매니저를 택한거다.[5] 유스베이트의 말에 의하면 서무혁이 지닌 힘은 파형이 없는 순수한 에너지이라고 한다. 자신들 세계에선 무극의 마력이라고 부른다고.[6] 서무혁과 마찬가지로 무극의 마력을 지니고 있다.[7] 지부에 소속한 요원들의 실력을 평가하여 무능하다는 것을 증명해서, 치안업무을 외부에 위탁하려 했던 것. 그러면 유일하게 유능한 예카테라나를 보내야했기 때문에 기술 교류라는 명목으로 가디언즈 컴퍼니가 스카웃하게 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