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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0:48:25

탐조



1. 개요2. 방법3. 장소4. 탐조 시기
4.1. 계절에 따른 탐조 시기
5. 탐조 장비
5.1. 광학 관찰 기기5.2. 카메라5.3. 그 외
6. 버드피딩7. 주의사항8. 자주 쓰이는 용어9. 관련 링크
9.1. 관련 커뮤니티9.2. 관련 문서

1. 개요

, Birdwatching

새를 관찰하는 활동을 말한다. 탐조인[1]은 주로 새의 행태나 행동, 깃털, 색상 등의 특징을 관찰하며, 새를 찾아 기록하기도 한다.

현대적 의미의 탐조의 역사는 18세기에 시작되었다.[2] 당시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시작되었고, 미국과 일본 등으로 확장되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도 최근 SNS와 유튜브 등 신세대 미디어의 영향으로 가볍게 탐조를 즐기는 젊은 층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탐조 인구가 늘어나면서 기존 생태 파괴 행위에 대한 공론화와 비판도 같이 늘고 있다.

탐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다음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1. 필요한 도구 준비하기
  2. 관찰 장소 정하기
  3. 새들의 습성과 서식지 파악하기
  4. 적절한 시간과 날씨 선택하기
  5.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 유지하기
  6. 기록하기

2. 방법

  1.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쌍안경이나 단안망원경(필드스코프)을 이용하여 새를 시각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새의 크기나 몸의 형태, 깃털의 무늬 등을 맨 눈으로 볼 때보다 더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기록을 위해 카메라를 쓰기도 한다. 물론 새가 가까이 있다면 맨 눈으로 충분한 경우도 많다.
  2. 새의 신체적 특징 뿐 아니라 날개짓 모양, 섭식 활동, 서식지 등 행동 및 동태를 관찰하여 새의 종류를 판별할 수도 있다.
  3. 새들이 내는 소리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들은 서로 특정한 소리를 내며 소통하는데, 이를 듣고 판별하여 어떤 새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전문가는 소리를 분석해 종류를 판별하기도 한다남북도보다리 회담 새소리 분석 기사. 한편, 같은 새라 하더라도 일상적인 지저귐, 짝짓기를 위한 상대 유혹, 천적에 대한 경고음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소리를 낸다.
  4. 사진, 그림, 녹음 등을 이용해 기록하면 동정에 도움이 된다. 기록할 때는 새의 특징 뿐 아니라 관찰 시각, 장소, 환경의 유형 등도 같이 기록하는 것이 좋다.

    1. 디지스코핑
      쌍안경이나 필드스코프에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의 촬영 장비를 연결해 사진을 찍는 기법. 어댑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탐조 전문가나 동호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탐조를 할 수 있고, 탐조활동 및 새들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탐조 전문 여행사#도 존재한다.

3. 장소

새를 관찰하기 위한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조지 문서 참조.

4. 탐조 시기

보통 일출 후 2시간, 일몰 전 2시간에 새들이 가장 활발하다. 맹금류의 경우 정오가 약간 지난 오후에 활발하다.
물새의 경우 바람, 비 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물때에 따라 볼 수 있는 새들의 종류와 활동이 다를 수 있다. 물때표
도요물떼새 등의 갯벌성 조류는 해안선 가까이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물이 높은 만조때(8~900)에 찾아가면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다.

4.1. 계절에 따른 탐조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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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탐조 장비

5.1. 광학 관찰 기기

쌍안경, 단안경, 단안망원경(필드스코프) 등이 있다. 보통 쌍안경과 필드스코프가 쓰인다.

5.2. 카메라

주로 정확한 동정 및 기록용도로 쓰인다. 새는 작고 멀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의 초점거리가 400-800mm 정도 되는 제품이 필요하다.

카메라를 선택할 때는 카메라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무게도 감당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탐조를 하며 카메라를 항상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메고 다니게 되기 때문이다.

5.3. 그 외

6. 버드피딩

버드피딩은 새들에게 먹이를 급여하는 행동을 말한다. 탐조를 보조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새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천 계절은 주변에 먹이가 사라지는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의 기간
그 외 계절엔 새도 잘 찾지 않으며 먹이로 내놓은 음식이 상하거나 벌레만 꼬일 수 있다.

여름엔 물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물 피딩만 하기 권장하고 물은 이틀에 한번씩은 갈아주는게 좋다.

7. 주의사항

탐조인의 태도
자신의 안전
서식지 보호
촬영 시 주의사항
관련 법령
제35조(허가사항) 제1항 제3호
국가지정문화재를 탁본 또는 영인(影印: 원본을 사진 등의 방법으로 복제하는 것)하거나 그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촬영을 하는 행위
제101조(관리행위 방해 등의 죄)
3. 허가 없이 제35조제1항제3호(제74조제2항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규정된 행위를 한 자

8. 자주 쓰이는 용어

9. 관련 링크

환경부 블로그 탐조 준비 및 요령 안내글
Audubon 탐조 가이드(영문)
캐논 조류 사진 촬영 가이드(영문)
탐조지 관련서적
주요 철새도래지(농림축산식품부자료)
철새지리정보(동시센서스 조사)

9.1. 관련 커뮤니티

조류 마이너 갤러리
새들의 숲
쌍안경으로 보는 세상
SLR클럽[16]
네이처링 # [17]
BirdDB[18]

9.2. 관련 문서


[1] 영어로는 Bird watcher 또는 Birder라고 한다[2] 그 이전의 새 관찰이란 사냥과 식용 목적이 컸다[3] 가을 도요의 이동은 봄보다 규모가 크다[4] 방한에 주의[5] 여기서 강조해야 하는 정보로는 과거 70년대에 국내 광학장비 회사에서 학생들에게 보급형으로 뿌리기 위해 대량생산한 쌍안경의 가격이 당시 돈으로 5만원(대졸자 초봉이 30만원대)이였다는 것이다. 즉 기술 발전으로 대량생산이 쉬워졌다 한들 고작 10만원 언저리거나 그보다 더 싼데 '최고급', '고가' 운운하는 마케팅이 얼마나 현실성이 없는지 알 수 있다.[6] 자가수리 또는 본사가 아닌 다른 공방에서 수리한 쌍안경은 무조건 내부에 충전된 불활성기체가 재충전 되지 않으며 차폐용 고무 프레임과 퍼티 등도 열화돼서 사실상 시한부 선고받은 제품이다.[7] 초망원 렌즈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2020년대에 등장하면서, 슈퍼줌 카메라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8] dslr의 경우 새를 찍을 때 쓰는 렌즈는 대포처럼 커도 보통 600mm 25배줌 수준으로, 광학 60~80배줌이 되는 슈퍼줌 카메라 더 줌 성능이 뛰어나다. 다만 슈퍼줌으로 당겨 찍은 것보다 대포로 찍은 후 크롭한게 화질이 더 좋을 수 있다.[9] 그러나 시장에 많이풀린 EF마운트등의 중고매물을 찾아보면 의외로 저렴하게 바디와 렌즈를 구매할수 있다.[10] 새덕후기아 스포티지 협찬을 받기도 했다.[11] 큰고니의 경우 30분동안 먹은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한다[12] 새의 음성을 재생하여 새를 불러 모으는 행위[13] 가장 근본적인 원인. 관찰되는 새는 둥지를 안전하지 않다고 여길 수 있다.[14] 새 뿐만 아니라 곤충, 물고기 등의 종을 구별할 때에도 사용하는 용어이다[15] 출처 : 한국의 새 생태와 문화[16] 카메라 커뮤니티. 이용자 중에는 새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다. 탐조 커뮤니티가 아니고 사진 커뮤니티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17] 관찰한 종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조류 유리창 충돌 조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미션에 참가할 수 있다.[18] 개인별 조류도감 사이트. 관찰한 종의 사진을 공유하고 나만의 조류도감을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오래되었고 버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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