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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8:26:34

탄바 테츠로

丹波哲郎
파일:external/www.kazenoashiato.jp/tamba_6.jpg
젊은 시절의 테츠로
파일:external/www.tanteifile.com/03.jpg
말년의 모습
출생 1922년 7월 17일
일본 제국 도쿄도 신주쿠구
사망 2006년 9월 24일 (향년 84세)
일본 제국 도쿄도 신주쿠구
1. 개요2. 성향3.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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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영화배우.

2. 성향

일본의 대배우. 해외 영화팬들에겐 007 시리즈의 타이거 다나카로 유명하다. 매우 호탕한 성격으로 만화를 좋아하여[1] 포르노시대극 망팔무사도(코이케 카즈오원작)를 영화화하자고 해서 영화화 시켜버렸다. 비슷한 인물로 아들을 동반한 검객을 좋아해서 그걸 시리즈 영화로 만들어버린 와카야마 토미사부로가 있다. 홍콩의 쇼브라더스에 초청돼서 장철과 오마가 공동 연출한 영화 수호전노준의 역할로 출연한 적도 있다.

여담으로 아들은 잭커 전격대의 주인공인 사쿠라이 고로(스페이드 에이스) 역을 맡았던 탄바 요시타카. 수제자는 같은 작품의 리더인 반바 소우키치(빅 원) 역을 맡았던 미야우치 히로시로, 아들과 수제자가 모두 잭커 전격대에 출연했다.

비슷한 연배의 유명배우들과 마찬가지로 탄바 테츠로 또한 젊은 시절에는 대단한 미남이었다.# 그리고 심령 전문가이기도 하다.#

3. 작품들



[1]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7기도 더빙했다.[2]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나서 GHQ에서 통역알바를 했었지만 영어를 잘 하지 못했던 관계로 화장실에서만 시간을 떼우다시피 했다고 한다. 이 당시 더글라스 맥아더를 GHQ 사무소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몇번 본 적이 있었다고 한다.[3] 1923~2015. 태생은 이탈리아계 유대인인 배우. 2차대전 때 나치 독일과 손잡은 무솔리니 치하 이탈리아의 반유대정책을 피해 아버지 빅터 리에티와 함께 유럽 곳곳에 유랑 공연을 다니면서 연기를 다지면서 아일랜드 국적자가 된 후 영국에서 활동하던 중 영어와 친숙하지 못한 여러 외국 배우들, 혹은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의 영어권 배우들의 더빙을 맡게 되었다. <007 여왕폐하 대작전>과 그레거리 펙 주연 오리지널 <오멘>에서 얼굴을 볼 수 있고,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웰링턴 공으로 호연한 <워털루>에서 98명에 달하는 배우들 목소리를 더빙했다고 하며(자기 자신과 대화한 장면이 네 씬을 넘는다는 전설은 덤), 60년대 후반부터 후두염으로 고생하다 타계한 잭 호킨스의 목소리를 더빙한 두 배우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