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야타이 No. 29 | |||||
탄룽 谭龙 | Tán Lóng | |||||
생년월일 | 1988년 4월 1일 ([age(1988-04-01)]세) 랴오닝성 다롄시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
등번호 | 창춘 야타이 | 29 |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 11 | ||||
포지션 |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 ||||
신체조건 | 185cm, 75kg | ||||
클럽 | 유스 | 상하이 유나이티드 (2004~2006) | |||
프로 | 푸동 조본 (2007~2008) 애틀란타 블랙호크스 (2009) FC 탬파베이 (2010)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2011~2012)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U-23 (2011~2012 / 임대) DC 유나이티드 (2012) → 리치먼드 키커스 (2012 / 임대) 올랜도 시티 SC (2013) 하얼빈 이텅 (2014) 애리조나 유나이티드 FC (2014~2016) → 탬파베이 라우디스 (2015 / 임대) 창춘 야타이 (2017~) | ||||
국가대표 | 13경기 2골[1] (중국 / 2018~) | ||||
링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373a3c,#dddddd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color=#ffffff> 가족 | 부모[2] 부인 崔佳 (2018년 6월 8일~)[3], 아들 | |||
별명 | [ruby(谭鑫, ruby=Tán Xīn)][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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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현 소속팀은 창춘 야타이다.미국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또한 30대의 나이에 비로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대기만성형 선수기도 하다.
2. 클럽 경력
중국 2부리그에서 2007년 프로에 데뷔해 두 시즌을 소화한 뒤 2008년 말 돌연 미국으로 건너간다.미국으로 건너간 뒤 하부리그인 USL의 가장 말단 디비전인 프리미어 디벨롭먼트 리그 소속의 애틀랜타 블랙호크스에 입단해 해외 경력을 시작했다. 당시 막 미국과의 패권 경쟁을 선언했던 중국이었기에 탄룽의 미국 진출은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중국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던 경력이 있어 미국 하부리그에선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011년 트라이얼을 통해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에 입단하며 사상 첫 MLS에서 뛰는 중국 본토 출신 선수로 기록된다.[5]
하지만 MLS에서 그의 활약은 그닥 좋지 못했다. 2011 시즌 13경기 1골에 그쳤고, 2012 시즌에는 4경기 무득점을 기록하다가 DC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 여기서도 6경기 1골에 그치며 결국 시즌 말 USL의 리치먼드 키커스로 적을 옮겼다. 이후 그는 올랜도 시티 SC에서 2013 시즌 28경기 6골을 기록한 뒤 2014년 초 하얼빈 이텅에 입단해 중국으로 잠시 복귀해 반 시즌을 뛰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애리조나 유나이티드 SC에 입단했다.
애리조나에서는 USL에서 수준급 골잡이 중 하나로 거듭났다. 2014년 하반기 12경기 5골로 예열한 뒤 2015시즌 27경기 14골, 2016시즌 29경기 10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본격적으로 중국 본토에서도 그를 주목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2017시즌 결국 한창 팽창하고 있던 중국 슈퍼 리그의 레이더망에 걸려 창춘 야타이 유니폼을 입고 중국에 돌아왔다. 3년 전 하얼빈 시절과는 달리 창춘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며 2017 시즌 29경기 8골, 2018 시즌 29경기 6골로 강등권인 팀에서 고군분투했다. 2018 시즌 결국 창춘은 강등당했지만 그는 팀에 남아 2019 시즌 갑급 리그 30경기 19골, 단축 시즌이었던 2020 시즌 15경기 11골로 득점왕과 승격을 모두 달성했다. 슈퍼리그 복귀 후 2021 시즌 22경기 3골로 부진했으나 2022 시즌부터는 다시 적응하며 32경기 10골, 2023 시즌 26경기 10골로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경력
그의 첫 데뷔는 2018년 차이나컵 체코와의 경기였다. 마땅한 타깃형 공격수가 없던 중국 대표팀이었기에 30대에 접어든 그가 선발되어 시험되었고, 이후 2019년 A매치 5경기에 더 출전하면서 점차 입지가 넓어졌다.2021년 6월 어렵사리 재개된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몰디브와의 중립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아이커썬 등 귀화 공격수가 합세하며 다시 벤치 자원으로 밀렸으나 2022년 귀화 선수 대부분과 결별한 이후에는 다시 국가대표로 자주 뽑히게 되었고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축구에 와일드카드로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1] 2023년 11월 21일 기준[2] 그의 부모님이 2008년 미국으로 이민을 간 덕분에 탄룽 역시 미국에서 영주권을 얻을 수 있었고 동시에 미국에서 클럽 경력을 이을 수 있었다.[3] #[4] 별명이자 그의 개명 전 이름이기도 하다.[5] 이 경력으로 이영표와 잠시 팀메이트로 지낸 적이 있다. 탄룽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적 있는데 8강전에서 대한민국을 상대하고 0:2로 패하자 이 경기를 해설한 이영표에게 경기가 끝나고 대한민국을 “Another Level”이라 호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