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 |||
구성원 | |||
무기노 시즈리 | 키누하타 사이아이 | 프렌다 세이베른 | 타키츠보 리코 |
전 멤버: 하나노 초우비 | |||
말단 | |||
하마즈라 시아게 |
<colbgcolor=#FF69B4><colcolor=#fff> 타키츠보 리코 滝壺 理后 / Rikō Takitsubo | |
성별 | 여성 |
직업 | 학생 |
분류 | 레벨 4(대능력자) |
소속 | 아이템(요원) |
능력 | [ruby(능력추적, ruby=AIM 스토커)] |
성우 | 스자키 아야(日) 메간 쉽먼(美) |
테마곡 |
AIM 스토커 |
괜찮아. 난 레벨4니까. 레벨0인 하마즈라를 반드시 지켜낼 거야."
1. 개요
[ruby(滝壺, ruby=たきつぼ)] [ruby(理后, ruby=りこう)] / Takitsubo Rikō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자키 아야.
15권에서 첫 출연. 학원도시의 암부 조직인 아이템 소속의 능력자. 능력명은 레벨 4(대능력)의 AIM 스토커(능력추적).탈력계의 소녀로 옷차림이 아이템 4인 중 가장 소탈하다. 말버릇은 '……'과(와) '괜찮아'가 많이 들어간 편이다. 수영장에서 둥둥 떠다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1] 덤으로 패션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지 어디서든 트레이드 마크인 핑크색 체육복을 입고 다닌다.
맹해보이긴 하여도 아이템 내에서 키누하타 사이아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성이 좋은 인물이다. 무능력자(레벨 0)인 하마즈라를 다른 멤버들이 집단 린치할 때 위로하거나 하마즈라가 다쳤을 때도 유일하게 그를 걱정해주는 모습만 봐도 알 수가 있다.
2. 초능력
체정을 복용한 모습 |
그녀의 능력인 AIM 스토커(능력추적)은 능력자의 AIM 확산역장을 기억해서 검색하는 것으로 검색한 대상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상대방이 태양계 밖으로 탈출한다 해도 반드시 그 위치를 검색·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AIM 확산역장을 기억하는 것이기 때문에 AIM 확산역장을 발산하지 않는 카미조 토우마나 마술측의 인물들에게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능력이다.[2] 이러한 능력 특성덕에 대 능력자 전투나 추적에서 무기노 시즈리의 능력과는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타키츠보가 상대의 위치를 포착해 가리키면 지형이고 뭐고 다 뚫어버리는 무기노가 그쪽으로 빔 한방 쏘면 사실상 피하거나 막을 수 없는 공격이 완성된다.
비전투계이지만 타인의 'AIM 확산역장을 포착·간섭'하는 계통이라, 상대방의 AIM 확산역장에 간섭해서 대상의 퍼스널 리얼리티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것으로 공격적인 방향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예로 러시아에서 무기노 시즈리가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여서 능력을 쓸래야 조준이 안돼서 힘만 빼고 쓰러질 상황에 타키츠보가 무기노의 AIM 확산역장에 간섭해 조준을 한뒤 적을 날려버린적이 있다.
무기노 시즈리에 의하면 전력으로 능력을 발동할 시, 상대방의 능력을 아예 빼앗아 버리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고, 이 간섭은 레벨 5인 '다크 매터(미원물질)'나 자신의 '멜트 다우너(원자붕괴)'에게도 통한다는 것 같다.
사실 그녀가 능력사용 때마다 사용하는 '체정'이라는 물건은 능력을 의도적으로 폭주시키는 물건이다. 타키츠보는 특이하게 '폭주한 쪽이 더 효율이 좋은' 능력자였던 것. 결국 약물 부작용으로 능력을 좀 더 사용하면 몸이 '붕괴'해버리는 지경까지 갔다.
3. 작중 행적
3.1. 구약
3.1.1. 15권
15권에 재등장한 하마즈라가 갱생하여 진주인공화 됨으로써 하마즈라가 끝까지 지키고자 하였던 이 처자 역시 그에 따라 진히로인 보정을 받았기 때문.
식당에서 아이템 멤버들에게 하마즈라 시아게가 집단 린치나 당하는 신세였을 때 유일하게 하마즈라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위에서 내려진 명령을 받고 제18학구, 제3학구에서 또다른 암부 조직, 스쿨과 충돌하게 되었다.
제3학구의 호텔에서 스쿨의 리더이자 레벨5 중 제2위인 카키네 테이토쿠의 기습을 받자 하마즈라가 무기노의 명령에 따라 타키츠보만이라도 구해내기 위해 아지트에 돌아왔을 때 타키츠보는 이미 카키네와 교전 중이었다. 하지만, 레벨4와 레벨5의 격차가 너무 컸고 애시당초 타키츠보는 몸 상태도 영 아니었던 탓에 결국엔 카키네에게 그대로 떡발린 채 패배하고 말았다. 여기서 고쿠사이 카이비에 의해 타키츠보와 하마즈라 사이의 심리적 거리가 상당히 가깝다는 것이 밝혀지며, 카키네는 서로를 감싸고 보호해주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나름 보기 드물다며 인정하고는 두 사람의 목숨을 살려주었다. 이때 카키네의 대사에 의해 타키츠보 리코가 레벨5가 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밝혀지지만 이미 능력 자체를 여러번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구약 내내 틈만 나면 쓰러지는 병약소녀 속성이 된다.[3]
이걸로 끝이 아니고 스쿨과의 충돌에서 카키네에게 무참히 패배한 무기노가 이에 대한 설욕을 되갚기 위해 타키츠보의 능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하마즈라에게 타키츠보를 데리고 오라고 하나, 이미 능력을 과다 사용한 탓에 더 이상 사용하면 타키츠보가 죽을 수 있었던 상황.
하마즈라는 이에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타키츠보가 갑자기 하마즈라에게 말 한마디를 남기고 쓰러진다. 이때, 타키츠보의 말이 참으로 걸작인데...
"도망쳐, 하마즈라. 널 죽게 하고 싶지 않아..."
이 말을 들은 것으로 하마즈라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찌질이에서 개념인으로 각성, 나아가 이 작품의 또다른 주인공으로서 위치하게 된다.
타키츠보를 지키기 위해 하마즈라는 무기노의 명령을 거부한 채 도주, 도중에 악연이었던 요미카와 아이호에게 타키츠보의 신병을 맡긴 채 두 사람을 끈질기게 추적한 무기노와 장렬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무기노의 지나친 승리 선언과 지랄 맞은 성격 탓에 결국 무기노는 패배, 결과적으로 하마즈라와 타키츠보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
3.1.2. 19권
이후, 하마즈라가 아레이스타의 말살령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되면서 그녀 역시 타겟이 되었다. 도중에 부활한 무기노에게 쫓겨 인질로 잡히거나 무기노의 말에 넘어가 무기노에게 얻은 체정을 사용해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하마즈라의 기지로 간신히 빠져나와 그와 함께 러시아로
3.1.3. 20권~22권
히로인 보정을 받은 덕인지 21권 표지에 하마즈라와 나란히 등장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게다가 이게 타키츠보의 첫 표지 출연이기도 하고.
하마즈라와 러시아로 도피한 이후에 엘리자리나 동맹국에서 '체정'의 독을 빼내는 회복마술을 받아 어느 정도는 건강해졌으나 아직 완전하게 치료된 것은 아니다. 다만, 마술로도 치료가 안 된다는 라스트 오더보다는 나은 상태.
하마즈라와 같이 다니면서 지식을 통해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후 하마즈라와 무기노가 화해함으로써 다시 동료가 되었고 하마즈라를 제거하러 온 Equ.DarkMatter와 싸우게 되지만, 하마즈라, 무기노와의 협력으로 Equ.DarkMatter를 없앤다. 그러나 학원도시의 암부 소속원[4]에게 포위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러시아에서 도움을 받은 디그루브 일행 덕분에 위기를 모면. 이때, 하마즈라는 그 암부 소속원으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타키츠보를 떼어놓아 달라고 무기노에게 부탁한다. 이걸 보아 그 여자를 꽤나 고문한 것 같다.
3.2. 신약
신약 1권: 하마즈라와 함께 키누하타가 추천해준 영화(헤비 오브젝트다..)를 보고 카페에서 무기노와 키누하타와 합류하는데 아예 '눈 뜨고 자는 기행' 을 선보였다.[5]
그리고 프렌다의 묘에서 참배를 하고 난 후, 우연히 마주친 불량배들 앞에서 무기노와 키누하타가 하마즈라를 곯려먹기 위해 겁에 질린 척 연기를 하자 뒤에서 화를 내는 타키츠보가 포인트. 이후, 바니걸 복장을 벌칙으로 내걸고 셋이서 불량배들에게 쫓겨 도망쳐 버린 하마즈라 찾기 시합을 시작한다.
신약 2권: 하마즈라의 무릎 위에서 자고 있는 프레메아 세이베른을 보고 질투하기도 하였다. 이때, 기숙사 방 문고리를 맨손으로 뽀개버렸다. 은근히 하렘 마스터 기질이 있는 남자친구에게 쌓인 것이 많은 듯.[6] 하마즈라가 관련된 일이면 감정을 자주 드러내는 편. 하지만 신약 1권에서 자신들이 하마즈라를 찾아다니는동안 하마즈라가 신입생들에 의해 몇번이나 죽을 뻔 했다는 것은 모르는 모양이다.
신약 5권: 충치에 걸린 프레메아 세이베른을 하마즈라와 같이 치과에 데려간다. 프레메아가 치료를 받는동안 하마즈라와 치과처럼 여자아이를 울려도 돈을 받는 직업에 대해 담소를 나눈다.
그리고 치료가 끝나고 이제 뭘할거냐는 타키츠보의 물음에 하마즈라는 프레메아를 기숙사에 데려다 주고 집에 간다는 말에 그 전에 집에 세제가 없으니 사둬야 된다고 잠시 하마즈라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프레메아가 디저트를 먹고 싶다며 어디론가 사라져 하마즈라와 같이 프레메아를 찾는다.
신약 6권: 프레메아에게 생강절임을 잔뜩 먹이겠다고 하질 않나 아이언 클로를 먹이겠다고 하는등 프레메아에 대한 질투가 더 심해졌으며 그 질투심에 의해 버스 정류장 표지판을 한 손으로 들고 질질 끌고 오기도 하며 그 때문에 하마즈라가 타키츠보를 말리기도 한다.
그후에 카키네 테이토쿠와의 싸움에서 카키네의 AIM확산역장을 건드려 장수풍뎅이 05의 각성을 재촉했다.[7] 이로 인하여 화이트 카키네는 다크 매터의 제어권을 상실해가며 붕괴하게 되었고, 장수풍뎅이 05가 유일한 카키네 테이토쿠가 되었다. 이 대목은 나름 의미심장한데, 카키네 테이토쿠의 본질은 화이트 카키네가 아니라 장수풍뎅이 5호에 가까웠을 수도 있으며, 화이트 카키네는 표면상의 카키네였을 뿐일 수도 있었다. 어쩌보면 타키츠보는 자신을 살려줬던 카키네 테이토쿠를 그의 본질에 되돌려놔준 것일 수도 있다.[8]
신약 7권: 하마즈라의 연락을 받고 후소 아야메를 포함한 히어로들과 싸우는 카미조 토우마를 무기노 시즈리, 키누하타 사이아이와 함께 막아서며 히어로들과 대치한다.
신약 9권: 오티누스가 만든 모두가 행복한 세계에서 다른 아이템 멤버들인 무기노, 키누하타 그리고 죽었을 프렌다와 함께 어느 레스토랑에서 평화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하마즈라와 프레메아가 들어오는 것을 지켜본다.
신약 12권: 다이아노이드에서 일하는 하마즈라를 만나고자 아이템 멤버들과 함께 다이아노이드로 향했다가 생 제르맹에 의해 건물에 갇히게 되고 아이템 멤버들과 함께 사람들을 구하고 생 제르맹과의 결전에 하마즈라와 함께 참전한다.
신약 19권: 산타복을 입고 등장한다. 키누하타가 주문했지만 가슴 쪽이 헐렁했기에 하는 수 없이 타키츠보가 입게 되었다고... 그 복장으로 난데없이 큰 규모의 사건에 휘말려 도주중인 하마즈라와 접선하지만 무기노 시즈리, 키누하타 사이아이가 나타나는 바람에 무산이 되고 이후 하마즈라가 유아용품을 사서 특정 장소에 놓고 가 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녀는 놓은 채로 멀리서 기다렸다가 하마즈라와 결국 접선한다. 유아용품을 사달라는 부탁을 받고선 하마즈라의 취향을 또 의심했다. 이후, 하마즈라의 부탁으로 습격자를 하마즈라가 막는동안 릴리스라는 아기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하지만 병원은 뱅크(서고)의 오류로 기능이 정지된 상태라 진료를 볼 수 없었다. 이후 아이템 멤버들과 합류했고 하마즈라를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신약 22권: 하마즈라와 함께 코론존의 의식에 필요한 검을 획득한다.[9] 그리고, 하마즈라가 코론존과 동맹을 맺을 때 그의 각오를 보여보라며 시험하자, 하마즈라가 타키츠보의 명치를 검집에 들어 있는 채인 검 끝으로 찔러 기절시켜 그대로 뻗어버린다. 그리고, 안나 슈프렝겔과 조우해 하마즈라와 코론존이 있는 퀸 브리타니아호로 간다. 그리고 안나 슈프렝겔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힘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바람에 가장 짧고 빠르게 사건을 해결하기'만' 하는 힘을 강제로 부여받고, 하마즈라와 퀸 브리타니아호에서 격돌한다. 수정구에서 나오는 빛이 폭주하며 자신이 원치 않게 하마즈라와 싸우는 시점에서, 하마즈라의 일격이 실패하고 하마즈라가 목숨을 잃을 뻔 한 찰나에, 다이언 포춘이 극적으로 부활하며 타키츠보와 하마즈라를 구해준다.
3.3.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초전자포 5권에서 다른 아이템 멤버들과 함께 첫 출연했다. 타키츠보 리코가 체정을 복용한 상태에서 적의 위치를 찾아내면 무기노 시즈리가 그쪽으로 포격을 가하는 식으로 절묘한 조합을 이뤄 미코토를 상대. 하지만, 체정을 복용하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소모가 심하여 결국엔 무기노의 배려로 일단 철수한다.[10]돌아가면서, 프렌다가 여러번 걱정을 하지만, 이에 타키츠보는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밖엔 없으니까."라며 아이템에 깊은 애착을 보였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프렌다는 언젠가 다른 곳에도 타키츠보가 있을 만한 곳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한다. 학원도시의 어둠과 관련된 자들이 거의 그렇지만 타키츠보 역시 평범하게 자란 것은 아닌 것 같다.
물 위에 둥둥 떠있는 타키츠보(...). |
대패성제 편에서는 다른 아이템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딱 1번 출연하고는 그걸로 끝(...). 이때, 타키츠보의 수영 실력이 드러났는데, 진짜로 물 위에 둥둥 떠 있다(...). 중간에 키누하타가 수영 안 하냐고 되물었을 정도.
여담이지만, 작화가 작화인지라 적당히 로리한 원작에 비해 여기서는 좀 성숙해보인다. 특히 애니판으로 보면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4. 『8번째』레벨5의 가능성
22권에서는 15권에서 카키네 테이토쿠가 잠깐 언급했던 '8번째 레벨5'가 될 수 있다는 떡밥이 다시 나온다.
타키츠보의 경우 레벨5의 소양은 있었지만 그것을 개화시키는 데에 막대한 자재와 노력이 필요해서 경제적 가치 때문에 포기했다. 그럼에도 그녀가 가진 능력이 매력적이라 키하라 겐세이가 연구한 체정으로 억지로나마 능력을 개발시킨 것이었다. 하지만 엘리자리나에 의해서 체정의 독도 대부분 치료되고 하마즈라와 도주 생활 중에 쌓인 전투 경험으로 레벨5의 재능이 개화되려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의 능력이 개화된다면 원하는 대로 능력자의 힘을 뺏거나 레벨 0(무능력자)에게도 원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는 작중 언급에 의하면 '학원도시'를 뛰어넘은 '학원개인'이 되어버린다고 하니 과학 사이드에서는 적이 없어질 정도의 능력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자면 액셀러레이터를 단숨에 레벨 0으로 만들어 발라버린다거나, 하마즈라를 레일건으로 만들어 버린다거나가 있다. 물론 이는 작중에 언급된 한 줄의 서술에서 시작된 추측일 뿐이니 그점은 감안하고 생각 해야할 것이다.
또한 'AIM 확장역장에 직접 간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스터즈를 쓰지 않고 카자키리 효우카를 천사화 시키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어쨌든 완성만 된다면 작품 내 파워밸런스를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능력이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과학과 마술의 조화 혹은 평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겠다. 만약 그렇다면 사실상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가까워지는 능력이다.
5. 기타
- 초전자포 5권 특장판 속표지에 나온 프렌다의 말을 보면 벗으면 굉장하다고 한다. 그런데 키누하타는 자기가 더 스타일이 좋다고 한다.
- 신약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기노도 인정할 정도의 사이즈인 듯하다. 초전자포 애니에서는 원작과 달리 체형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어서 실제로 풍만한 몸매임을 확인할 수 있다. 구약이나 초전자포 원작에서는 몸매가 좋다는 언급은 있었지만 로리한 삽화 탓에 애매한 느낌이 들었는데 애니화 되면서 엄청나게 버프가 된 케이스다.
머리에서부터 음료수를 뒤집어 쓴 타키츠보가, "정말이지."하고 중얼거리면서 운동복 상의를 벗고 있었다. 그 밑에 있었던 얇은 셔츠를 강제로 밀어 올리는 2개의 덩어리는⋯ 무기노: "(…역시 크네)." 키누하타: "(…아니 종합적으로 보면 내가 완전 스타일이 좋을 거예요)." 하마즈라: "(…죽인다.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
- 하마즈라가 3번째 주인공인 이상, 이 처자 역시 3번째 진히로인이다. 하지만,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하자면 타키츠보쪽이 대우가 더 좋은 편이다. 다른 두 주인공들도 그를 좋아하는 히로인들이 있지만, 정작 그 주인공이라는 놈들이 고자라던가, 히로인이 아니라 딸처럼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제대로 된 진도도 못 나가고 헤매고 있는 반면에 타키츠보와 하마즈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다가 키스까지 한 적이 있다.[11] 게다가 하마즈라는 오직 타키츠보 밖에 모르니 정말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하자면 연애면에서는 타키츠보의 압승이다. 19~22권에 걸쳐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하마즈라가 동분서주할 정도니 히로인들 중에선 뒤늦게 합류한 것치고는 대접이 꽤 좋다.
언뜻 보면 무심해보이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일편단심이다. 하마즈라의 무릎 위에서 자고있는 프레메아를 보고는 질투심을 불태워 문고리를 부숴버렸을 정도다.
- 감정의 기복이 별로 없는 듯으로 보이는 건 타인의 AIM 확산역장에 몸을 맡겨서,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서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 다른 히로인들과 차별화되는 모습과 15권에 걸쳐 19권~22권까지의 히로인 보정 덕에 인기가 좋은 편이다. 하마즈라와의 커플링은 그 어느 누구도 반박하지 못한다. 개그 만화에서는 하마즈라에게 독설을 아끼지 않는 얀데레 스토커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어떤 암부의 소녀공서에서 언급된 바로는, 암부에 들어온 계기는 타키츠보의 능력에 눈독을 들인 과학자들이 그녀를 소년원으로 보내 손에 넣기 위해 누명을 씌운 것이었다. 이때 무기노가 타키츠보의 능력이 필요하다며 개입해 구해냈다고 한다.
6. 명대사
"괜찮아, 하마즈라. 난 그런 하마즈라를 응원하고 있어."[12]
"미안, 하마즈라. 전자로 얘기 사람들한테서 들었어. 하마즈라는 그런 '재'가 되지 말았으면 해. 괜찮아. 난 레벨4니까. 레벨0인 하마즈라를 반드시 지켜낼 거야."
"괜찮아, 하마즈라. 여긴 병원이니까 코피가 나도 괜찮아. 곧 의사선생님이 고쳐줄 테니까."
"떠나지 마."[14]
7. 설정화
원화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공식 비주얼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기 공식 비주얼 |
8. 관련 문서
[1] 근데 본인은 그게 수영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2] 그러나 안나 슈프렝겔의 대사를 고려하면 카미조 토우마를 안쪽에서 파열시킬 수도 있다는 듯하다. 다만 이것은 안나의 생각인지라 확실하지는 않다. 자세한 건 신정의 토마 문서를 참고.[3] 카키네의 말에 따르면 카키네의 AIM 확산역장을 되짚어 능력을 강탈하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결국 실패했다고.[4] 이 암부 소속원이 쓸데없이 입만 안 놀렸으면 파라미터 리스트를 하마즈라 일행이 알 리가 없었다. 게다가 하마즈라에게 간단히 제압당한 것만 봐도 본인의 전투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듯하다. 전형적인 말 많고 실력은 형편없는 악당.[5] 자세히 보면 배경에 사텐과 하루우에, 우이하루가 보인다.[6] 다섯자리의 미소녀와 플래그를 쌓은 카미양병 소유자에 비하면 하렘의 ㅎ자도 못 꺼내는 수준이지만, 반대로 토우마는 공식적으로 솔로니까 둔감하고 선 안 긋는 것에 그나마 그렇다쳐도 하마즈라-타키츠보는 작중 공식 커플이니 열받을만도 하다.[7]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8] 15권에서 액셀러레이터는 카키네 테이토쿠가 이렇게까지 된 이유를 카키네가 학원도시의 어두운 부분에 가라앉아 수많은 비극들 중 하나에 닿아 '부서졌을' 것 이라 생각했다.[9] 목적은 코론존과 거래하여 다이언 포춘을 되살리기 위해서.[10] 사실 이건 타키츠보의 도움으로 이겼다고 알려지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무기노가 타키츠보와 프렌다를 돌려보낸 것이다. 원작에서도 알 수 있지만, 애초에 무기노는 동료든 뭐든 간에 자기 성미에 거슬리면 가차없이 처분하는 잔악한 면모의 소유자다.[11] 그나마 카미조는 인덱스와 볼뽀뽀까진 했지만..... 액셀러레이터는 상대가 상대인지라....[12] 작중에서 타키츠보가 줄기차게 쓰는 말버릇. 초전자포에서 프렌다에게도 시전한 적이 있다.[13] 위에 대사에서 타키츠보의 배려심에 감동 받은 하마즈라였지만, 이 대사로 억장이 무너졌다..[14] 하마즈라가 스스로를 희생해서라도 타키츠보를 구하려는 것을 직감하고 첫 키스를 하면서 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