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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10-02 23:12:14

타키모토 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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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카제 아오바 타키모토 히후미 시노다 하지메 이이지마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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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ifumi.jpg 파일:attachment/NEW GAME!/hihumi.png
이름 타키모토 히후미
(滝本 ひふみ・たきもと ひふみ)
애칭 히후밍[1]
생일 1월 23일
나이 불명
162cm
별자리 물병자리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쌀밥, 일본 술
서툰 것 사람
특기 메일 등의 간접표현[2]
출신지 니가타
성우 야마구치 메구미 / 질 해리스

이글 점프의 캐릭터 디자인팀의 일원으로 담당 업무는 일러스트레이터. 처음에는 아오바의 인사를 받기만 하고 그냥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 심히 쿨한 캐릭터란 인상을 남겼지만, 사실은 매우 숫기 없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 평소에는 누가 말만 걸어도 깜짝깜짝 놀라고 겁먹은 표정인데다 말도 기어가듯 거의 하지 않으며 붙임성도 없어 보이는데, 그 반대로 사내 메신저에서는 정반대로 말도 많고 뭐든 잘 대답해주며 이모티콘이 난무하는 통통 튀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 성격은 심하게 소심한 편. 타인과의 대화가 좀 길어지거나 말을 많이 하면 지쳤다면서 쿠션에 얼굴 파묻고 그대로 잠들어버릴 정도.

중간관리직인 코우&린을 제외하면 캐릭터 디자인팀에서 최고 선임이다. 이글 점프에서 몇년간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 덕분인지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체크하고는 조만간 스케줄에 쫓겨 야근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꿰뚫어 본다. 스케줄이 안 맞는다는 히후미의 언급이 나오면 거의 100% 야근 확정으로 훈훈한 분위기의 캐릭터 디자인팀에 긴장감을 불러오는 역할.

페어리즈 2 개발 시기에 입사했으며,[3] 한참 후배임에도 코우&린과 사적으로는 편하게 말을 놓는 사이로, 나중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직설적인 성격인 코우가 다른 직원들과 친하게 지내보려는 생각에 후배인 히후미를 상대로 대화연습을 하다가 말을 놓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코우의 부인인 린이 자신도 코우처럼 편하게 대하는 말에 린에게도 편하게 말을 하게 된다.

이런 묘사에 더해 공식 나이가 공개되지 않은 탓에, 이상할 정도로 나이에 관한 서술이나 수정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잦다. 초기 설정에서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24살이라는 설정이 있었으나, 본편에서도 유지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4] 만약 초기설정이 계속 유지된다면 25세인 코우와 린과 한 살 차이인 게 되며, 실제로 평범하게 전문대학 졸업이라면 딱 23-24세쯤 된다.

집에서 키우는 고슴도치 소지로[5] 앞이 아니면 표정이 대체로 굳어있는 편이지만, 소지로와 셀카를 찍을 때 보여주는 미소는 아오바도 두근거리게 하는 미형인 모양. 이후 캐릭터반 리더를 맡게 되었을 때 윤이 스케줄을 못 맞춰 혼낼 때(?) 윤도 두근거리게 한다. 미형에 몸매도 좋고 패션 센스도 좋지만, 숫기 없는 성격 때문에 남자를 대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자기 쪽에서 남들을 꺼리는 것은 아니며 자신도 남들과 좀 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잘 안 되는 듯, 밤샘 후 같이 간 욕탕에서 동료들이 서로 물을 끼얹어 주면서 노는 것을 보며 '나에게만 아무도 끼얹어 주지 않아...'하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다 아오바가 물을 뿌리자 고마워한다.

TVA 1기 2화에서 둘이 남아 작업하던 중 자기 취향의 음악을 들키고, 이참에 잡담하면서 소지로 이야기하다가 항상 표정이 굳어있는 것에 대해 상담하면서 아오바와 마음이 통하게 되고, 코우에게 받은 삼각김밥을 냠냠 하는 아오바를 보고 "소지로의 친구?"라며 자기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보인 채로 쓰담 쓰담 한 적이 있다. 이후로도 아오바와 특히 친해지는데, 사적인 대화를 제대로 주고받는 게 거의 아오바밖에 없고 사원 여행에서도 거의 항상 붙어 다녔다. 아오바랑 친해질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하면 평소완 달리 말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게 나름 개그 포인트.[6] 새해에 아오바에게 주려고 만들어 온 니쿠자가를 코우가 날름 먹어버리자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삐져버리기도 했다. 당황한 코우가 미안하다면서 '린이 만든 것보다 맛있다'고 말하는 바람에 폭풍 질투를 받아서 나중에 고생한다. 다만 네네를 상대로 약간 S끼를 보이는 아오바를 보고 '매우 친해지면 혹시 괴롭히나?'라는 생각에 두려움에 떤다.

그래도 아오바가 입사한 이후부터 아오바를 통해 말 할 기회가 늘어나서인지 남들과 대화하는게 매우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이에 하즈키가 히후미의 미소를 보고 귀엽다고 느끼며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페어리즈 스토리3 이후의 신작 게임인 peco부터 하즈키 & 코우의 제안을 받아 캐릭터 디자인팀 리더를 맡게 된다. 처음엔 벌벌 떨었지만 메인 캐릭터 디자인을 맡게된 아오바가 고민중일떼 점심식사를 이유로 불러내어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거나, 팀원들과 아오바의 캐릭터가 나아지기 위해 어떠한 부분을 보강해야 되는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을 고쳐먹곤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취미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첫 월급을 거기다 다 때려 박은 걸 보면 나름 열혈 레이야로 보이며, 자사 게임 발표 홍보회장에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한 적도 있다. 그러면서 자사 게임 데모 판을 최단 기록으로 클리어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스태프 패스를 가져온 게 아니라서 아오바에게 들키지 않았다. 코스프레가 이유가 아니어도 몸매도 좋고 미형에 패션 센스가 매우 좋아서 복장이 자주 바뀌는 캐릭터 중 하나. 코스어인만큼 패션 감각도 좋아서 사복을 많이 다양하게 구입하는 편이다, 하지만 구입하려다가도 점원이 말을 걸면 옷을 안사고 바로 가게를 나와버릴 정도로 소심 끝판왕. 이 때문에 히후미를 아는 쇼핑몰 점원들 사이에선 히후미에게 절대로 말을 거는 호객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에는 알몸 와이셔츠+노브라로 의심되는(...) 기상씬으로 등장하는데, 오른쪽 가슴에 점이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이건 원작에서도 동일.

이미지완 달리 술을 잘 마신다. 회식 자리에서는 주로 소주를 마시고 일본주도 잘 마신다. 그냥 센 게 아니라 니가타 출신답게[7] 참 맛있다는 듯이 마셔서, 아직 술을 마신 적 없는 아오바가 술에 흥미를 느끼게 한 장본인. 다만 본인 말로는 센 편은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거라는데, 목욕하면서 일본주를 홀짝거리면서도 취한 기색이 없을 정도면 평범하게 잘 마신다고 봐야 할 듯. TVA 중간중간에 나오는 본인 컴퓨터의 화면보호기도 술병이 날아다니는 화면인 걸로 봐서 술을 좋아하는 듯하다.[8]

5권에서의 과거 이야기에서 스즈카제 아오바랑 만난 적이 있는데, 면접보러온 아오바에게 회사를 안내해준 게 바로 히후미. 그때 당시 아오바가 현재와 스타일이 달라서 못 알아보는 듯.[9]

생일1월 23일이라서 이름을 '히후미'(123)'이라고 지은 것으로 보인다. 혹은 그 반대던가..[10]

애니메이션에선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캐릭터중 하나로 평가된다. 원래 작가가 화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캐릭터반의 부스에서 남는 자리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병풍용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래서 비중이 없던 초기엔 설정이 확실하지는 않았다는 모양. 초기 단계에선 소지로를 놀리거나 능글맞게 웃는 등 지금과는 다른 캐릭터였다. 초기 설정에 따르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역할'을 맡기려 했으며, 팀의 밸런서이자 주변에 관심이 없으면서도 도와줄 때는 도와주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히후미에게 부여하려던 몇몇 기믹과 성격을 우미코란 캐릭터를 창조하면서 그쪽으로 적당히 분산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외모를 잘 뽑은 덕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사복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며, 단독 컷 배정 + 얼굴 클로즈 업 씬도 많은고 가슴 안쪽의 점이나 샤워신 같은 노출 강조 + 단정하고 곱상한 외모와 부끄럼 타는 성격으로 인하여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엄청 많아졌다. 스토리상의 비중도 점점 늘어가며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푸쉬가 느껴지며, 결국 개인 다키마쿠라까지 발매되었다.

파일:newgame_123.gif
TVA가 방영되고 원작 10화 내용이 1기 2화로 나오면서 먼저 말걸어주는 귀여운 후배 아오바와 친해지려고 평소와 달리 긴장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면서 캐릭터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원래는 공기 캐릭터 위치였지만, 캐릭터를 잘 뽑은데다 TVA에서 캐릭터성을 추가적으로 어필한 덕에 비중이 늘고 팬층도 확보한 케이스. 이는 2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원작 6권 분량에서는 이 적극성이 반영되어 그래픽반 리더로써 윤이나 다른 멤버들에게도 나서려고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스마트폰 기종은 불명이나 잠금 해제 화면은 iOS이다. 비밀번호는 1026.

그 인기에 힘입어서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VAT포함 4600엔.


[1] 코우가 사용했다. 하지만 내용이 진행될수록 그냥 히후미라고 부른다.[2] 사람과의 직접적인 표현에는 소극적이지만 메일이나 메신저에서의 간접표현에는 이모티콘까지 쓰면서까지 엄청나게 적극적이다.[3] 아오바가 고등학생일 때라고 하니, 작중 시점에선 3~4년 차로 추정. 정황상 코우와 하즈키가 말하는 페어리즈 스토리 2 개발 당시 코우를 중심으로 벌어진 그래픽 팀의 내홍을 겪었던 모양.[4] 다만 나이나 경력이 아예 바뀐 아오바를 제외하면 다른 캐릭터들은 세세한 초기 설정이 대체로 유지되고 있는 편이라, 히후미 역시 그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 캐릭터는 원래 남는 자리 채우려고 급조한 캐릭터라 설정이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다.[5] 단행본 추가컷인 후기에 작가의 오너캐로 고슴도치를 또 내보낸다. 이때는 머리에 안테나가 달린다.[6] OVA판에선 아침 먹던 중 아오바가 스키 탈 줄 모른다고 하자 빵 먹다 말고 "내가... 스키를... 가르쳐... 줄게..."라고 적극적으로 말해 아오바를 놀라게 한다.[7] 히후미의 출신지인 니가타 현은 일본 쌀의 상징인 고시히카리 쌀의 원산지인 데다가 그곳에서 나는 사케도 전국적으로 유명하다.[8] 애니와 만화책에서 와인을 웃으며 마시는 모습을 보면 일본주나 소주뿐만이 아닌 다른 술도 좋아하는듯하다.[9] 하즈키의 비공식 면접에 같이 있었던 코우는 입사 당일 한참을 생각하다가 트윈테일이 아니었던 아오바를 알아봤다. 그리고 그때 칭찬에 부끄러워 머리를 싸매며 당황.[10] '히토츠(とつ)+타츠(たつ)+츠(っ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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